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한민국 자치분권의 2.0시대를 선도하는 ‘논산형 자치분권 모델’이 대한민국 최고의 정책으로 평가받으며, 새로운 ‘자치분권 모델’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했다. 논산시는 MBN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대한민국 좋은정책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좋은정책대회’는 지방정부의 우수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더불어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고자 마련됐으며, 전국 기초지방정부에서 268건의 정책 사례를 선보여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논산형 자치분권’은 정부주도형에서 주민자치로의 과감한 전환을 이뤄냄과 동시에 ‘마을’이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공동체를 회복하고, 누구나 소외받거나 차별받지 않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동고동락’을 완성하며 대한민국을 이끌 새로운 자치분권 모델로 평가받았다. 민선 5기부터 7기까지 3선시장으로서 논산을 이끌어 온 황명선 시장은 “주민이 주인이고, 당연히 그에 맞는 권한을 행사하는 것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시작”이라고 강조하며, ‘시민을 위한 정부, 시민에 의한 정부’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권한과 역할을 시민에게 부여하고, 시정 전반에 전 시민적 참여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녕군은 국가하천(낙동강) 연장 60㎞(이방면 송곡리~부곡면 학포리) 내 배수문 37개소에 대해 지능형 단말장치를 적용한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시운전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은 기존 현장제어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정보통신 기술을 적용해 종합상황실에서 배수문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사업비 70억 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아 올해 3월 착공해 연내 완료 예정이다. 그동안 수문 관리는 읍면 담당직원과 마을이장 등이 배수문을 조작하고 있어 재난‧야간‧악천후 시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었으며 안전사고 위험 등으로 인해 적기에 배수문을 개폐하지 못할 경우 침수피해 발생이 우려됐다. 한정우 군수는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운영매뉴얼을 완벽하게 숙지해 시스템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미래성장의 주축,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으로 사회적 불평등·불균형·불공정을 해소하고, 더불어 함께 잘사는 미래를 열어나가겠습니다” 논산시는 제230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논산시 청년지원 기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최종 의결되며, 청년들의 안정적인 생활기반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지원의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행복추구와 삶의 질 향상, 건강 수준 향상 등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기본 소득제도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며, 경제양극화를 없애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 제도로 조명받고 있다. 시는 오는 2022년 상반기 중 청년기본소득 시행을 위해 보건복지부에 ‘논산시청년기본소득’도입을 위한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완료 후, 신속한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꿈과 도전을 포기하지 않고 안정적인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하여 청년의 삶을 돕는 동시에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최근 MZ세대로 불리는 2030청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춘천시정부가 2022년 노인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을 확대 개편, 새로운 도약을 추진한다. 시정부가 올해 초부터 추진한 노인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은 어르신들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최대한의 여생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7월 행정안전부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된 이후 본격 추진해왔다. 주요사업은 ▲보건의료(방문진료, 퇴원환자 일시돌봄 등 건강관리, ICT 주민건강관리), ▲요양(수시방문형 재가서비스, 퇴원환자 단기가사지원, 주야간보호소 기능회복서비스), ▲일상생활지원(동행지원, 식생활지원) ▲주택개조 서비스다. 올해 춘천시정부는 조직개편을 통해 통합돌봄본부를 구성해 춘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건강보험공단이 협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방문진료 418건, 기능회복 1,247건, 동행지원 369건, 식사지원 382명, 주택개조 116건의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마을돌봄 거점화에 한걸음 다가섰다. 내년에는 그간 민간기관을 통해 추진했던 식생활지원서비스를 공공영역으로 개편하고, 퇴원 후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단기가사서비스를 신설, 주야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춘천시정부가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자치단체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결과를 토대로 발표한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자치단체에는 종합상 14개, 특별상 8개 등 총 22개 지자체가 수상했다. 이중 시정부는 주민참여예산기구의 구성과 운영, 주민의 참여 범위 및 권한, 주민참여 활동지원 등을 평가하는 종합상 부문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정부에 따르면, 우수 지자체 선정에는 ▲주민참여예산기구의 적극적인 활동 ▲읍면동 마을사업 및 공동체 사업 확대 ▲(재)춘천시마을자치지원센터 운영 ▲당사자 중심 자율예산 편성 등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종합상 수상에 따라 시정부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및 특별교부세 6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얻게 됐다. 강석길 시민주권담당관은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우리시 재정의 민주성과 책임성, 투명성을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주민들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화천군이 학부모들의 겨울방학 보육공백을 덜어주는 특별 프로그램을 올해도 마련했다. 화천청소년수련관은 내년 1월10일부터 2월18일까지, 겨울방학 특별활동 ‘수련관에서 놀자’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신청은 수련관을 방문해 구비서류 등을 접수하면 된다. 수련관 겨울특별활동 프로그램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돼 맞벌이 가정의 보육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참여학생들은 총 비용의 20%만 부담하면 급식과 간식까지 제공받으며 마음껏 양질의 프로그램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누릴 수 있다. 각 요일별 마련된 커리큘럼은 과학, 예체능, 체험활동 등으로 빼곡이 채워진다. 수련관이 마련한 요일별 주요 프로그램은 월요일 독후활동과 로보 마스터, 클라이밍, 화요일 그림책 영어, 과학교실, 음악과 클라이밍, 수요일 체험과 놀이체육, 기초 컴퓨터, 목요일 독후활동, 미술, 로보 마스터, 금요일 그림책 영어, 과학교실, 음악, 공방교실 등이다. 화천군은 맞벌이 가정의 가장 큰 고민이 길어진 겨울방학 기간 보육문제라는 점에 착안해 2019년 겨울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후 매년 겨울방학과 여름방학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춘천시 킹카누 나루터가 2021 한국관광의 별 본상을 수상했다. 한국관광의 별은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지에 대해 2010년부터 매년 문체부 장관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2021 한국관광의 별에는 본상 3개 분야, 특별상 4개분야 등 7개 분야에서 상이 수여됐다. 본상 분야는 ▲그 자체의 매력이 뛰어난 관광지 ▲리모델링, 신규 콘텐츠와 서비스 등으로 새로운 매력을 창출한 관광지 ▲관광약자들을 위한 배려가 충분한 관광지 등 3개 분야다. 이 중 춘천시의 킹카누 나루터는 본상 중 관광약자들을 위한 배려가 충분한 관광지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킹카누 나루터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약자 누구나 이동의 불편없이 다양한 코스의 물길 여행이 가능한 관광지로서, 2019년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0년 11월 준공되었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으로 장애인이 이용 가능한 화장실과 대기실이 갖춰졌고 선착장 입구까지 평탄한 경사로를 조성해 휠체어 접근성이 높아졌다. 또, 해설사 겸 안전관리자인 ‘킹스맨’이 동행해 카누 타는 방법, 관광지 설명, 안전부분까지 관리해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없이 동등하게 카누를 즐길 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자원순환을 위한 강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력이 눈길을 끈다. 강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부터 춘천시 자원봉사센터가 제공한 폐현수막을 활용해 먼지주머니를 손수 제작했다. 제작한 먼지주머니로 춘천시에서 운영하는 분진흡입차의 쌓인 먼지를 담아내는 데 사용하기 위해서다. 강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손수 제작한 먼지주머니 100개를 춘천시정부에 전달했다. 시정부는 자원순환을 생각한 강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함을 전하며, 해당 주머니를 연중 지속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병운 자원순환과장은 “폐현수막을 활용해 주머니를 제작하는 등 자원순환을 위한 시민들의 노력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우리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이 늘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3일 기적의도서관에서 제14회 도서관 사람들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14회를 맞이한 도서관 사람들의 날 행사는 매년 한 해 동안 도서관 발전을 위해 애써준 도서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을 초대하여 고마움을 전하고 격려를 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에서는 2021년 주요 사업을 돌아보고 도서관 유공자 표창 및 독서활동 시상이 진행되며, 특히 2022년 One City One Book 선포식이 있을 예정이다. One City One Book은 한 해 동안 전 시민이 함께 읽을 도서를 선정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사업으로, 선정된 도서는 2022년 독서감상문 대회 및 저자 초청 강연 등 다양한 독서활동을 함께 하게 된다. 한편 2021년 One City One Book으로 선정된 도서는 임상심리학자 이현수 작가의 ‘마음약국’으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불안과 걱정을 털어내는 마음 관리법에 도움을 주었다. 순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2022년 새롭게 선정되는 One City One Book도 모두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만국가정원에 별똥별이 떨어졌다. 별똥별 사이 떨어진 운석 한 조각에서 한줄기 빛이 뻗어 나와 순천만국가정원이 물들고, 식물들이 생명력을 얻어 정원에 활기가 찬다. 마법의 빛으로 정원이 물들고, 정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선물한다. 순천시는 오는 23일 18시 점등식을 시작으로 순천만국가정원의 대표 겨울축제인 별빛산책을 내년 2월 2일까지 국가정원 서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순천만국가정원 서원 나무도감원에 총 8개의 테마로 ‘꿈의 정원’이 펼쳐진다. 마법의 빛들로 이루어진 신비의 정원, 살아있는 빛줄기와 함께하는 환상의 숲, 찬란한 빛을 내뿜는 대형 민들레의 향연인 아바타가든 등 겨울 밤 아름다운 별빛으로 정원을 장식한다.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옆 물새놀이터에는 스크린과 센서를 설치하여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영상이 반응하는 홀로그램을 체험해볼 수 있다. 국가정원의 꽃과 나무, 홍학과 순천만의 흑두루미 등이 총 10가지의 주제로 연출되어 계절과 공간에 관계없이 국가정원과 순천만의 생태를 간접 체험할 수 있다. 서원 광장에서는 전문 서커스 연기자의 역동적인 불쇼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3회 펼쳐져 관람객들의 추위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초등학교 돌봄교실’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맞벌이 가정이 방학 중에도 저학년 학생들을 안심하고 학교에 맡길 수 있도록 방학 중에 돌봄전담사의 초과근무수당 및 학생 급식비를 지원한다. 이번 겨울방학 초등학교 돌봄교실 지원사업은 신대초, 율산초, 왕지초 등 관내 초등학교 중 31개교에 총 2억 420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지난 여름방학 초등학교 돌봄교실 지원사업은 총 32개교에 총 1억 9천만원이 지원됐다. 이는 지난해 여름·겨울방학에 지원된 2억 4000만원 보다 약 1억 9000만원을 더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순천시는 초등학교 돌봄공간 개선을 위해 올해 방학 중에 노후화된 돌봄공간 리모델링 및 보완공사를 지원해,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다. 관내 초등학교 42개교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4개 학교의 신청을 받아 전기온돌난방시공, 바닥 및 벽면교체, 안전매트 설치, 수도배관 보온공사 등에 7100만원을 지원했다. 순천시 평생학습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위기로 인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돌봄공백을 없애고,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방학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중마도서관은 지난 9일과 20일, 2회에 걸쳐 도서관 교육장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크리스마스 특별 체험 행사 ‘원데이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 캔들 만들기 ▲생화트리 만들기 체험 행사로 구성되어 총 20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연말에 취미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가까운 도서관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리는 만들기 체험 행사를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 강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양중마도서관은 내년에도 도서관을 이용하고 방문하는 시민들이 자기 계발과 여가 선용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