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 22일 식생활지원이 필요한 30가구에 제철 식재료가 담긴 ‘희망나눔꾸러미’를 전달했다. 희망나눔꾸러미는 장항읍 ‘좋은이웃’의 후원금으로 마련되며 코로나19로 반찬 나눔과 단체급식 등 식사 지원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30가정을 방문, 제철 식재료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김성흠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희망나눔꾸러미를 전달하며 우리 이웃들을 한 번 더 살필 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이다”며 “지속해서 가정방문과 전화를 통한 안부 확인을 실시해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은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2021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포상금(3백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충청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 △안심식당 지정 및 음식문화 개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음식문화 개선 자발적 참여유도 △우수사례 등 6개 항목(세부기준 13항목)의 지표로 평가를 실시해 서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서천군은 세부기준 항목에서 안심식당 지정률과 음식점 위생등급제,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사업 실천 확산 등에 대한 세부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건강하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군민이 원하는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해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행복한 군민 희망찬 서천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1일 지역 내 대형지진 발생을 가상한 ‘2021년 재난대응 안전충남훈련’을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시했다. 안전충남훈련은 재난대비 통합 재난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재난대응 상시훈련으로 지자체 등 재난관리 주관기관에선 연 1회 이상 실시해야하는 의무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2016년 경주지진, 2017년 포항지진에 이어 최근 제주 서귀포에서 발생한 규모 4.9의 지진으로 지진재난에 대한 군민의 경각심이 고조되는 만큼, 훈련 가상상황을 서천군 북서쪽 4Km(비인면 율리 부근) 깊이 35km 지하에서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한 것으로 설정해 진행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자체 소규모 토론훈련으로 축소해 진행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지진재난에 대한 우리군 재난 매뉴얼을 점검하고 수습·복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려 문제점 등을 보완하는데 주력하겠다며”며 “향후에도 재난대응훈련을 통한 실전 대응태세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특별상 홍보분야 우수상을 수상해 2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군은 주민참여의 기본인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국립생태원 등 지역 내 주요 6개 기관에 참여를 적극 독려했고, 청소년 및 청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간담회 개최 등 예산편성 관련 참여 및 소통 방법을 적극 개선했다. 또한, 각종 홍보물 제작 및 군민참여를 위한 온라인투표 진행, 주민 주도 자체 교육 추진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에 주력했고, 적극적인 홍보에 힘입어 2020년 대비 군민제안사업 참여율을 81.5% 끌어올렸다. 노박래 군수는 “주민참여예산제는 풀뿌리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소중한 도구다”라며 “군민의 전 과정 예산참여를 위한 서천형 주민참여예산제의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28일부터 12월 17일까지 2021 농촌여성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꽃차 소믈리에 양성과정과 치매예방관리사 양성과정 등 민간자격증 취득과정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높은 만족도속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꽃차 소믈리에 양성과정은 9월 28일부터 12월 14일까지 10회에 걸쳐 21명의 교육생들과 접근이 용이한 식용식물을 활용한 수제 꽃차 제다법, 차(茶) 문화에 대한 이해, 식용꽃 구별법이나 효능 등에 대해 전문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총21명이 수강하여 18명이 수료, 15명이 꽃차 소믈리에 2급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기 취득자 3명은 1급 자격증에 도전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예방관리사 양성과정은 11월 5일부터 12월 17일까지 6회에 걸쳐 20명의 교육생들과 치매의 이해, 노인 심리, 두뇌와 신체트레이닝, 미술치료, 인지활동 등 다양한 영역의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였으며, 총20명이 수강하여 시험을 거쳐 18명이 뇌건강지도사·실버인지전문가 등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는 농촌지역의 여성들이 추후 지역어르신 봉사활동과 효과적인 치매 예방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철원군 드림스타트는 12월 22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2021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전국 드림스타트사업 평가 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농산어촌 82개 시․군․구 드림스타트를 대상으로 ’19년 1월 ~’20년 12월까지의 2년간의 사업운영 내용 전반에 걸쳐 조직구성·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협력, 만족도 등 4개 분야, 10개 영역, 28개 지표에 대해 서류평가, 사례평가, 현장평가, 조사업체 활용 등 평가 전담조직인 평가운영회를 통해 엄정하게 평가됐다. 특히, 철원군은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강화 및 사례관리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전담팀 구성과 지역사무소 설치로 조직구성·관리 분야와 아동 및 학부모의 만족도 분야에서 탁월히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관리와 지역자원 연계 등의 활발한 추진과 체계화된 통합사례관리 등 사업전반에 대한 시행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드림스타트사업은 관내 만 12세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해“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건, 복지, 교육 등 맞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철원장학회는 둘째 대학생 자녀 장학금을 기존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확대해 지급한다. 22일 철원군에 따르면 철원장학회가 최근 이사회를 열고 ①철원장학회 정관, ②장학금 운영규정, ③공공기숙사 운영규정, ④예산안, ⑤사업 운영계획안, ⑥공공기숙사 운영계획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장학금 지급의 주요변동사항으로 대학생 자녀 장학금 둘째의 경우 2022년부터 100만원에서 50만원 증액한 15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지급한다. 또 국가인권위원회 권고에 따라 학벌주의 논란이 있는 대학생 학력우수 장학금을 폐지하고, 장학금 등의 지급대상 및 지원기준을 명확한 표현으로 개선했다. 영주권을 가진 외국인 중 지역 내 중학교 및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를 포함, 수혜대상을 확대했다. 저소득층 대학생 거주비 지원사업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매학기 종료 후 6개월씩 연2회 분할 지급한다. 초중고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은 2022년 3월11일 기준으로 지역 내 초·중·고교 신입생 중 부모 또는 실질적으로 부양한 보호자와 본인이 철원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사람으로 3월18일까지 접수해 3월말 입학지원금을 지급한다. 철원장학회는 대학생들의 주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은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1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식'에서 청소년정책 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는다. ‘2021년 청소년정책 평가’는 여성가족부에서 지자체 청소년정책 역량 및 책무성 강화를 도모하고 우수 정책사례 발굴과 확산을 통해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해 실시됐다. 특히 이번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평가는 올해부터 기존 격년제 평가에서 매년 평가로 확대·실시됐으며, 첫 연년 평가에서 고성군이 전국 최고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기에 그 의미가 크다. 우수지자체는 여성가족부가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지실사를 거쳐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고성군은 ‘청소년이 행복한 고성 만들기’를 기치로 △청소년 사회안전망 강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실현 △청소년 역량증진 활동 활성화 △혁신적 청소년정책 추진 등 중점과제 4개 분야, 28개 세부 분야의 다양하고 내실있는 정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부 정책으로는 △전국 최초 청소년 기본권리 보장 및 복지증진을 위한 ‘청소년 꿈키움바우처’ △청소년 성별 불균형 요소 및 불편 사항 발굴·해소를 위한 ‘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담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담양군청 회의실에서 담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활동성과보고회 및 제9기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 인원으로 진행했으며 2021년 활동 유공자 표창 9명, 우수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우수상 봉산면, 우수상 창평면, 장려상 고서면을 선정했다. 또한, 제7기부터 민간위원장으로 수고해 주신 문영수 민간위원장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제9기 담양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신규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9기 담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사업 등을 추진하고 지역사회 내 잠재된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제공기관 간 연계·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최형식 군수는 “주민이 행복한 복지공동체는 공공의 노력만으로 어려움이 있어,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내년에는 제9기 협의체와 함께 군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성군은 22일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1년 숲속의 전남 만들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발맞춰 매년 지자체를 대상으로 숲 가꾸기 등 산림 보전 분야 시책 개발, 우수 시책 등을 평가하고 있다. 보성군은 2018년부터 1천만 그루 도시 숲을 만든다는 목표를 가지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원·산책로 조성부터 산림과 문화자원의 조화를 이루기 위한 선진 산림 행정을 펼쳐왔다. 이번 평가에서는 40년 넘게 산속에 묻혀있던 △오봉산 구들장 채취지 및 운반 우마차길을 발굴 정비하여 산림청 주관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한 것과 아름다운 호반 숲을 활용 △해평호수정원 십리길 개설 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보성읍 권역에는 한국철도공사 공한지를 활용하여 △녹차골보성향토시장 주민 참여숲 조성, △동윤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했고, 벌교읍 권역에는 의향의 고장이라는 특색을 살려 안규홍 의병장을 기리는 △선근 공원 조성 사업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미세먼지 차단 숲은 보성읍 우산교차로에서 장거리교차로까지 총2.1㎞구간에 조성된다. 보성군은 미세먼지 차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평구 보건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내 한파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공백이 길어짐에 따라 지난 1일부터 문고리 전달 방식의 비대면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대면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는 한파용 덧신 등 방한용품과 쌍화탕, 영양제, 파스 등 건강용품 등 한랭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물품을 전달하는 형태로 실시한다. 서비스는 취약계층의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고, 가정에서 스스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대상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방문건강관리사의 사전 전화 방문을 통해 건강, 난방 상태 등 한파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과 건강 상담을 진행하며, 비대면 방문을 예약하는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지역사회 내 자원을 연계하거나 건강정보를 전달하며 소통을 강화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평구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다양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건강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건강 상태를 유지·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 보건소는 ‘건강물품 문고리 전달’ 서비스를 한파가 끝나는 2월까지 제공할 예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평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자치단체 평가에서 종합상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의 인센티브와 혁신평가 가점을 받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주민참여 수준과 권한, 주민참여활동 지원 등에 대한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우수 자치단체’ 평가를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 중 종합상 14개, 특별상 8개 자치단체를 선정해 발표했다. 부평구는 지난 2020년 교육 분야 특별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좋은 평가를 받아 종합상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구는 종합상에 따른 표창과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의 재정인센티브, 혁신평가 가점을 받게 된다. 구는 구정 전반에 대한 주민참여 강화를 위해 주민제안사업을 연중 공모하고 있다. 22개 전 동 지역위원회와 주민위원회 등 참여예산기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청소년 및 다문화 주민, 자원봉사자 참여예산학교를 맞춤형으로 추진해왔다. 지난 15일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공동으로 그동안의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참여예산 운영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삶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