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성남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으로 영업을 중단한 유흥·단란주점 등 6개 업종의 502곳 업소에 200만원씩의 경영안정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성남형 5차 연대안전기금 10억400만원을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강화조치가 이뤄진 지난 4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의 기간에 집합금지 명령을 이행한 유흥주점 308곳, 단란주점 173곳, 홀덤펍 7곳, 홀덤게임장 7곳, 무도장 3곳, 콜라텍 4곳이다. 사업자 휴·폐업, 사업자등록증상 11월 1일 이후 개업,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적발된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경영안정비 신청은 12월 23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성남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 신청)를 통해서 하면 된다. 신청 때 사업자등록증 사본, 대표자 명의의 통장 사본 등을 파일로 첨부해야 한다. 시는 자격 심사 뒤 순차적으로 대표자 계좌로 현금 입금한다. 성남시는 지난 2월에도 집합금지 조치로 영업을 하지 못한 유흥주점·단란주점·홀덤펍 등 506곳 업소에 100만원씩의 경영안정비를 지급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칠곡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사항 전반과 특수시책 및 협업사례, 정책기여도 등 14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칠곡군은 사업추진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특수시책과 협업사례 등에서 가점을 받아 국토교통부장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적재조사사업과 왜관읍 도시재생사업의 협업으로 더 정확한 지적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예산 절감 등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사업초기부터 드론을 활용해 지적재조사지구에 대한 경계결정, 주민설명회 등에 활용하고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에 반영하는 등 뛰어난 사업추진력이 높이 평가됐다. 군은 2013년 왜관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시작으로 남율지구 등 10개지구 사업을 완료하고 2021년 남계1지구 등 6개지구(1,209필지/318,921㎡)와 2022년 왜관3지구 등 4개지구(1,293필지/261,164㎡)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백선기 군수는“칠곡군 지적업무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주민들의 관심과 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령시가 보령댐권역의 지속가능한 수자원 확보를 위해 환경부, 충남도,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및 서산시·당진시·서천군 등 7개 시군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22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한정애 환경부장관,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이상진 금강유역물관리위원장,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및 7개 시장군수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동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남 서부권의 반복적인 가뭄과 날로 증가하는 용수 수요에 대비한 항구적 가뭄해소 방안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통한 수자원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르면 환경부는 수자원 시설 공급능력을 재평가하고 그간 가뭄 극복을 위해 제안된 충남지역 가뭄조사 및 대책수립(2019) 등을 검토해 추진 가능한 사업을 현재 수립중인‘금강권역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항구적인 가뭄 해소와 지속가능한 수자원 확보 및 공급을 위한 대책이 정부의 물관리 분야 법정계획 수립 시 반영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금강에서 보령댐으로 물을 공급하는 도수로 운영기준을 개선해 조기에 가동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2021년도 경상북도 경관디자인 업무평가’옥외광고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불법유동광고물 정비계획 추진, 옥외광고 주요 정책사업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칠곡군은 평가기간 중 현수막 ․ 벽보 ․ 전단 등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여 2만 여건을 정비했다. 또 간판개선사업, 현수막 게시대 정비, 안전점검 등 국 ․ 도비 공모사업과 자체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18년도 약목면 170여개 업소, 19년도 북삼읍, 동명면 270여개 업소, 20~21년도 왜관읍 중앙로 일원 34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노후 간판을 에너지 절약형 LED간판으로 교체하는 간판개선사업을 진행하여 거리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여 전반적인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경상북도 옥외광고협회 칠곡군지부를 비롯한 각종 단체 및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앞으로도 옥외광고물 정비는 물론 간판개선사업 등을 통해 쾌적한 도시경관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2022년 3.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옥산면 미호로 555) 일원에 여성과 어린이 친화 테마공원을 조성하는 등 다시 찾고 싶은 하수처리시설 조성을 추진한다. 현재 하수처리시설 내 테마공원이 조성되어 있기는 하지만 여성과 어린이를 위한 시설이 구비되지 않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 있던 연못을 재정비하고 어린이 놀이시설 추가 설치와 정자를 수선해 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하는 여성과 어린이에게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노후된 홍보영상실을 리모델링해 하수처리시설 견학을 위해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견학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테마공원과 홍보영상실 재정비를 시작으로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시민이 다시 찾고 싶은 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 복지정책과는‘지역복지사업평가 우수상’과 ‘복지멤버십 구축’등 2개 부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 받아 적극적인 복지정책을 펼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역복지사업평가는 지역사회보장계획 분야에 대해 우수상을 수상한 것으로 청주형 우수성과 사업 ‘365! 두드림 우리동네지키미’, ‘청년뜨락 5959’, ‘주거복지센터 설립’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복지멤버십 구축 표창은 올해 9월 복지멤버십 1차 개통에 따른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하고, 복지멤버십 대상가구에 대한 사례관리 확대‧강화 및 선제적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소외계층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또한, 복지정책과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과 자가격리자 물품 지원 등 코로나19 관련 업무를 적극 추진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아 3분기 으뜸부서에 선정되기도 했다. 직원들도 적극적 업무 처리에 대한 노고를 인정받아 ‘의료급여사업 유공자 장관표창’, ‘코로나상생국민지원금 지원사업 유공’, ‘4분기 우수공무원’표창 등 수상이 줄 잇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소외 없는 맞춤형 복지 체계 구축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복지정책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코로나19도 영상문화도시 씨네마틱 청주의 질주를 막을 순 없었다. 영상문화도시 청주를 구현하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가 로케이션 지원 44편, 지역 창작자 제작지원사업 7편, 시민영상교육사업 만족도 100% 등 2021년 한해를 장식한 기록들을 발표했다. -청주를 무대로 한 영화˙드라마 촬영 44편, 매년 꾸준히 증가세 기록 청주영상위가 올 한해 로케이션 지원한 영화˙드라마 등은 총 44편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는 5편, 그 전년보다는 9편이 증가한 수치로 지난 2017년 5월 출범 이후 매년 꾸준히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특히 올 지원작 중에는 펜트하우스 3(SBS), 악마판사(tvN) 등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작품들은 물론 배드 앤 크레이지(tvN) 등 이제 막 방영을 시작한 기대작까지 고루 포진돼 있어 청주가 이미 중부권 촬영 명소로 자리 잡았음을 확인케 했다. 덕분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는 촬영 현장에서 유명 배우를 목격했다는 청주시민의 제보가 속속 등장했고, 청주도심부터 외곽까지 도로 곳곳에 촬영을 위한 도로 통제 협조 현수막이 자주 내걸렸다. 체류기간 역시 길어져 최소 3회 차(3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 상수도사업소는 22일 주요 현안 사업장인 의창구 북면 감계배수지 설치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내년 3월 감계배수지 공사 준공에 앞서 배수지 물탱크 설치 공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과 주변 북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의창구 북면 감계리 일원의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6,400톤 규모의 배수지와 가압장 설치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북면 감계리 일원에 대규모 택지개발이 완료되고 감계2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에 따른 상수도 공급 기반시설 설치 일환으로, 총사업비 85억원(시비 78억원, 원인자부담금 7억원)을 들여 시행 중이며 내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권경만 상수도사업소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현장 근로자들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기를 바란다”며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포항시는 21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개최된 ‘2021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경상북도 투자유치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상부문은 ‘시․군단체’, ‘개인’, ‘기업체’로 총 3개 부문이며, 포항시는 각 부문에서 포항시, 정명숙 투자유치팀장, 포스코케미칼이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투자유치부문 3관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3개 부문 모두 대상을 수상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며, 이는 포항시가 지자체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대규모 투자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그간의 투자유치 공적을 인정받은 결과물이다. 특히, 2020~2021년까지의 실적 평가를 바탕으로 하는 이번 평가에서 시․군단체부문과 개인부문 대상 수상은 포스코케미칼 양극재 및 음극재 공장 유치, 에코프로 추가 투자유치, 관내 성장 기업들의 지역 내 선순환 투자 유치 등 총 3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유치 실적이 바탕이 된 결과이다. 또한, 기업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포스코케미칼은 포항블루밸리 산업단지 내 2,500억 원을 투자해 연산 1만 6천 톤 규모의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을 건립 및 올해 12월 준공했고, 추가로 6,000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22일 창원 리베라 컨벤션 연회장에서 ‘혁신데이터센터 구축사업 기술세미나’ 행사장에서 ‘창원에서 시작되는 디지털 철기시대’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시는 혁신데이터센터 구축사업 주관 기업 및 수혜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제조 데이터 활용에 관한 사례발표 등 기술 세미나를 진행했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기업 종사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도구의 발달과 산업혁명 등을 통해 인류와 산업의 발전 과정을 설명하고, 이를 토대로 창원시 산업이 발전해 나아갈 방향을 소개했다. 먼저, 성산패총 야철지를 통해 일찍이 철기문화를 꽃피워 온 창원의 과거와 산업혁명을 거쳐온 엔진도시로써의 창원의 역할을 설명하고, 스마트그린산단 선정,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국가 공모 특구 지정과 재료연구원 승격,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연구기관의 잇따른 유치에 따라 바야흐로 창원이 디지털 철기시대를 맞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소산업특별시 지속추진과 DNA(Data, Network, AI) 기반의 전략산업 추진으로 디지털 철기시대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창원 소재 유수한 기업들과 혁신 기업인들과 함께 창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포항시는 22일 에코프로와 취약계층 연말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기업인 에코프로는 올 연말 포항지역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서며 눈길을 끌고 있다. 창업 초기부터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한다’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후원, 취약계층 지원사업, 장학사업, 문화사업 등 다방면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날 에코프로는 지역 내 취약계층 후원을 위해 포항시에서 ‘역대 가장 큰’ 후원금액인 2억 원을 전달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취약계층 4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회사 규모의 확대와 더불어 지역사회에 더 많은 기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앞으로도 후원 범위와 규모를 넓혀갈 예정이다”며,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렇게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줘서 감사하다”며,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는 동시에 사회적 공헌 및 지역친화적인 활동을 지속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에코프로는 매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포항시는 2021년을 ‘포항공항 도약의 원년’이라고 평가하고, 2022년에는 다양한 공항 관련 호재를 통해 거침없는 비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포항시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진에어 취항 이후 포항공항의 운항편수와 이용객이 각각 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에어가 취항하기 이전인 지난 2019년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 1년 간 포항공항에는 대한항공이 김포 및 제주노선을 일일 각 2편 운행했으며, 운항편수 1,050편에 이용객은 8만 6,000여 명 수준이었다. 반면 진에어가 취항한 2020년 12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1년 간은 운항편수 1,788편에 14만 6,000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운항 편수와 이용객 모두 70%가량 늘었다. 이를 통해 시는 진에어가 포항공항을 운항함에 따라 수십억 원에 달하는 시민 여행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지난 3년 동안 포항공항이 탑승객 국내 최하위 수준에서 사천 및 원주공항을 제치고 군산공항 다음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한국공항공사 통계자료에서 잘 나타나 있는데 포항공항은 2019년까지 월 7천 명 수준의 탑승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