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족센터는 한국어가 서툰 결혼이민자와 거주 외국인이 한국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가족 간의 소통 및 행정∙사법∙공공기관 이용, 위기상황 긴급지원 등 한국어가 서툰 이주민의 조기적응을 돕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백신접종 방법 및 시기 등을 이해하기 어려운 이주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현재 센터에는 베트남어와 중국어 통번역지원사가 상주하고 있으며 온라인 화상통화, 이메일, 팩스, 출장통역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이주민 당사자뿐 아니라 다문화가족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개인 및 기관에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통∙번역서비스가 필요한 이주민과 관련 기관은 제천시가족센터로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투자유치 활동을 위해 수도권과 대전권 노후산단 4000개 기업에 2022년도 투자유치 홍보책자를 제작해 발송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상 기업이 입주한 산업단지는 서울, 인천, 경기, 대전 등 30여개 노후산업단지이며 한국산업단지 공단에서 매년 조사를 통해 조성 완료일로 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산업단지를 노후산단으로 분류하고 있다. 홍보책자에는 교통, 산업인프라, 정주여건, 투자인센티브, 기업지원시책, 산업단지 조성현황 등의 청주시 투자여건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으며 국토 중심에 위치한 편리한 교통과 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 산업의 거점 지역임을 중점 소개했다. 청주시는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등 다양한 산업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으며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의 산업생태계가 구축된 제조업의 메카로 불린다. 청주시의 산업단지 현황은 조성완료 12개소, 조성 중 7개소, 조성예정 6개소이며 향후 기업의 입주시기와 산업단지 조성완료 시기를 맞추는 전략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 불황과 대내외적 불확실성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투자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댐 상류 청풍호반길을 따라 가다 보면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라는 마을이 있다. 상천리는 한강 위쪽에 있는 마을이라고 하여 붙여진 지명으로 금수산과, 청풍호반의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산골마을이다. 이곳 산골마을에 새로운 변화가 생기고 있어 이를 소개 하고자 한다. 이 마을은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경관·환경 분야의 충북 대표로 출전하여 은상(전국 2위)을 수상하였다 상천리는 이미 지난 2015년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으로 조성된 장류체험장을 기반으로 하여 마을 특성화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매년 운영하고 있고, 주민교육/견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등 성공을 위한 기반을 꾸준히 만들어 오고 있었다. 이러한 마을주민의 열정과 노력은 최근 “마을만들기사업(10억, 종합개발) 선정”으로 이어져 세부설계 등의 절차를 완료하고 이번 달 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다. 기존 마을에 방치되어 골칫거리였던 숯가마 시설을 철거하고 지역주민 오랜 염원이었던 복지문화센터 건립으로 향후 문화·복지측면에서 지역에 커다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을 대표인 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지난 22일 원남면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군과 읍·면 세무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지방세정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발표는 14건의 연구과제 중 1차 서면평가에서 선정된 4건의 과제에 대해 진행하였으며, 지난년도 발표대회와 다르게 심사위원으로 한국지방세연구원 박사 및 음성군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등 외부평가위원을 구성해 보다 더 심도 있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발표대회 결과 ‘주택 취득세 과세체계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세정과 차재혁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생극면 이은지 주무관이, 장려상에는 세정과 문성은 주무관, 문지연 주무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차 주무관은 저가주택 투기 과열 해소를 위한 부동산 과세체계 개선방안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차 주무관은 내년 충청북도 지방세정 연찬회에 음성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그간 군은 충청북도 주관 연찬회에서 2021년 장려상, 2020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2015년에는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대상(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연찬회 발표를 통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3일 제10차 청주시 도시계획위원회(전체)를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로 구성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밀레니엄타운 도시개발사업 등 3개 안건을 심의했다. 새로 구성된 도시계획위원회는 도시계획, 교통, 건축, 토목, 방재 관련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됐으며, 공고를 통해 공개모집으로 선정됐다. 도시계획위원회 임기는 2023년 11월 30일까지로 위원들은 앞으로 도시관리계획 결정, 개발행위 심의, 도시계획조례 개정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 심의하는 밀레니엄타운 도시개발사업은 연접해 추진 중인 청주 넥스트폴리스 산업단지와 연계해 구역계를 조정하는 안건이고, 기타 안건으로 충북보건과학대 구역 확장과 개신2지구 도시개발사업 사업계획 변경에 대한 심의도 함께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계획위원회의 합리적 운영을 통해 청주시의 무분별한 난개발을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음성군보건소는 ‘2021년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성과평가’에서 국가암검진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충청북도가 주관하는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성과평가로 도내 14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가 암검진 수검률 및 암 예방 홍보, 재가암 등 6개 항목을 종합평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군은 관내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홍보를 통해 암검진 수검률을 획기적으로 높였을 뿐만 아니라 사업장 게시판에 홍보 포스터 게시, 리플릿 제작 배포, 암검진 서약서를 받는 등 적극적 사업의 전개로 사업의 효과성을 높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암검진 접근성과 편리성을 위해 보건소뿐 아니라 보건지소 등에 대변통을 상시 비치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고, 수검을 독려하기 위해 수시로 문자 발송이나 전화 상담으로 암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주민 간 소통이 어렵고 모든 면에서 힘든 상황이지만 국가 조기암검진 참여 및 암 예방 생활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주민의 인식개선 및 검진을 위한 홍보 활동으로 주민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이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추진 중인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과 물품 기탁이 끊이지 않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22일 호명면ㆍ지보면 236명 회원들로 소속된 예천군채종단지운영협의회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해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950만 원을 기탁했으며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사회복지분과 수석부위원장인 유니웨이 시흥지점 권민준 대표이사도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 특히 권민준 대표이사는 용궁면 출신으로 현재 경기도 시흥에서 마스크, 가로등 등 제조 판매업 사업을 운영하며 꾸준히 지역사회와 고향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창립 40주년을 맞아 ‘한내 작품 전시회’를 성공리에 개최한 한내글모임(대표 변두연)에서도 20만원 성금을 기탁했으며 이외에도 군민, 출향인, 관내 기관, 기업에서도 매일 온정의 손길을 보태고 있어 소외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출향인들과 군민들의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집중 모금기간은 2022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성금 또는 물품 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은 22일 오전 11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사랑나무재단 김상규 이사장, 사랑나무(주) 권소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버타운 투자유치 기본 협약서(MOA)를 체결했다. 사랑나무재단은 어린이복지사업을 시작으로 2018년 이후 노인복지를 위한 의료사업 등 영역을 확대하고 특히 이번 협약서 체결을 통해 감천면 현내리 일원 약 52만평 부지에 7천억 원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THE ROYAL STAY예천’으로 이름 붙여진 이번 사업은 요양병원, 호텔 및 골프코스(18홀), 파크골프장 뿐만 아니라 3천 세대 실버타운을 조성 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실버타운 조성을 목표로 지난 11월 MOU 체결 이후 감천면으로 사업지를 결정했으며 2022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해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학동 군수는 “충효의 고장 예천과 어우러지는 국내 최고 실버타운 조성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지역 주민들에게도 많은 혜택이 돌아갔으면 좋겠다.”며 “실버타운 조성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는 23일 오전 11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1년 주요 활동 보고와 유관기관 협조사항 전달 등 지역통합 방위 실태를 진단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한 해 동안 안전한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애쓴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 활동을 격려하고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이 원활히 이뤄 질 수 있도록 협조도 당부했다. 김학동 의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통합방위협의회와 군민이 함께 힘을 모아 이겨내자”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는 연말을 맞아 지난 22일 향토방위와 지역 치안에 헌신하고 있는 육군제3260부대2대대, 공군제16전투비행단, 예천소방서에 국군장병들을 위한 위문금을 전달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은 12월 23일 서울특별시 중구에 소재한 반얀트리 호텔에서 ㈜현대아산과 화진포호텔 개발사업, 금강산관광을 포함한 남북경협사업 관련 지원 체계 강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현대아산은 1998년 11월 금강산 관광 시작 이후 남북경협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999년 2월 5일에 설립된 남북경제협력 전문기업으로 이번 고성군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은 그동안 금강산 관광 중단으로 인한 피해를 고려 할 때 남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의 추진 배경은 (주)현대아산이 추진하는 화진포호텔 개발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양 기관 협력 구축 및 금강산관광을 포함한 남북경협사업 관련 양 기관의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주요 참석자는 고성군은 함명준 군수, 김응중 기획감사실장, 전천환 경제투자과장, 김동완 관광과장이 참석하며 ㈜현대아산은 이백훈 대표이사, 백천호 상무, 최정인 소장이 참석한다. 주요 협약내용은 화진포호텔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진행 협력, 금강산관광 재개 및 금강산·고성관광 활성화 등 공동노력,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공헌 등 다양한 협력방안 모색을 포함하고 있다. 현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이 2022년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참여자 모집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구직시장 상황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모집 기간은 12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행복일자리 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청년 및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2022년도 상반기 재정지원일자리사업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기준중위소득 70%미만 이면서 재산이 4억원미만인 주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접수 가능하다. 각 모집분야별 사업기간은 2022년 1월 17일 ~ 2022년 6월 24일까지이며 행정업무보조 등 64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되며 모집인원은 행복일자리 52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20명으로 총 172명을 모집한다. 전천환 경제투자과장은 “이번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구직시장 상황을 개선하고 주민생활개선,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 경로당이 오는 2023년 1월 지역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복지회관으로 탈바꿈한다. 시는 31억1800만원을 투입해 오는 12월 27일부터 궁내동 다목적복지회관 신축 공사를 시작한다. 지은 지 26년이 넘어 낡은 궁내동 경로당 건물(지하 1층~지상 2층)을 허물고 그 자리에 연면적 593㎡,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새 건물을 짓는다. 신축 궁내동 다목적복지회관 건물엔 새 경로당을 포함한 식당, 다목적 프로그램실, 북카페, 키즈카페가 들어선다. 앞서 개최한 주민설명회 때 나온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완공되면 어르신들엔 쾌적한 경로당 생활환경을, 지역주민엔 취미·문화·독서 공간을, 어린이들에겐 놀이공간을 각각 제공해 종합적인 복지서비스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