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연인, 친구, 가족이 함께 관람이 가능한 아날로그 정통 체력극‘연극 신바람 난 삼대’공연을 25일 오후 3시, 7시, 26일 오후 3시에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연극 신바람 난 삼대’는 '제12회 2인극 페스티벌' 인기상 수상작으로 검증받은 코미디 2인극으로 표현의 한계를 넘어서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유명하다. 어떤 특수효과도 장치도 없이 두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승부하는 작품으로 1인 3역의 퀵체인지쇼 등 기발한 연출과 체력을 갈아 넣어 완성한 명품 코믹 연기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연극 신바람 난 삼대’는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의 삼대가 사는 아파트에서 일어나는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생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로 각자가 사랑하는, 사랑하고 싶어하는, 사랑하려는 상대를 초대하면서 일어나는 포복절도하는 스토리로 진행한다. 크리스마스를 맞은 관람객들은 연극 속 삼대와 그들이 사랑하는 여인들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올해 낙동강(34.14㏎)과 반변천(5.9㏎)에 조성된 친수공원 내 체육시설, 목교, 제방, 가동보 등 국가하천 시설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하여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낙동강 시내구간인 예술의 전당과 성희여고 앞 양안 조경관리와 풀베기사업, 하천변 잡목제거 등으로 시원한 강변 경관을 조성하였으며, 둔치 주변 훼손 환경 복구, 어르신을 위한 게이트볼장 이동공간 확보를 비롯하여 보행자 안전을 위한 볼라드 전수조사·교체, 방치된 산업폐기물 및 쓰레기 수거 등 전반적인 정비사업을 시행하였다. 또한, 수하동 안동병원 앞 둔치 주변 도섭지(작은 도랑)를 재정비하고 파고라 등을 설치하여 강변 이용객들이 더위와 눈·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추가 조성하였으며, 가동보인 안동보 하회탈 모양의 구조물에 유수를 막아 기존 구조물이 도시경관을 해친다는 다수의 민원을 해결하였다. 작년 태풍으로 유실된 낙천보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홍수로 인한 유실 위험정도를 대폭 낮춘 형태로 확장·복구하여 12월 마지막 주 개통할 예정임에 따라 내년에는 시민들이 애용하는 보행·자전거도로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강변공원은 코로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노인·장애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그 비율 또한 급격히 높아지는 상황에 대응하여, 노인·장애인 복지서비스 제공에 시 전체 예산의 13.2%인 1,965억 원(전년 대비 83억 원 증액)을 집중 투입했다. 올해 노인복지 증진에 1,399억 원, 장애인복지 증진에 558억 원으로 노인과 장애인이 체감하는 복지행정서비스를 추진해왔다. 먼저, 노인복지증진을 위해서는 노인들의 기초연금 지급(30,600명 1,008억 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3,383명 44억 원), 저소득 노인 무료급식·식사배달·건강음료 지원(4,293명 9억 원),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 지원(3,004명 112억 원) 등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소득보전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보다 효율적이며 다각적인 사회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노인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전체 경로당 582개소에 61억 원을 지원하여 맞춤형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및 활성화 물품지원, 경로당 운영비 및 연료비 지원, 신축과 증축 및 보수사업 등을 추진했다. 노인복지시설에 입소한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조성을 위한 시설기능보강 사업 2개소 3억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사전심사제도인 일상감사와 계약원가심사제도 운영을 통해 19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2021년 추진사업 중 심사 대상사업에 대한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 운영을 통해 국·도비 보조사업 포함 전체 206건의 사전심사로 설계금액 918억 원의 2.07%인 19억 원을 절감하였다.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는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하여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공사·용역·물품 등)의 입찰·계약을 하기 위한 사전 예비적 감사로서, 사업의 적법성 및 타당성을 점검하고 산출원가 대한 품셈 및 현장 확인, 시장가격조사, 거래실례가격 등의 검토를 통해 재정적 낭비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안동시 일상감사는 추정가격 기준 공사 5억 원 이상, 용역 1억 원 이상, 물품 5천만 원 이상이 대상이며, 계약원가심사는 추정금액 기준 종합공사 3억 원 이상, 전문공사 2억 원 이상, 용역 5천만 원 이상, 물품 2천만 원 이상을 대상으로 사전심사 제도를 추진해오고 있다. 박재성 공보감사실장은 “앞으로도 사전심사제도를 적극 추진해 예산 낭비요소를 사전에 차단함과 동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2021년 한해 동안 시정추진에 탁월한 성과를 거양한 우수부서 및 공무원을 선정하였다. 우수부서는 주요업무 자체평가, 시정주요시책 평가, 다면평가 및 조정평가를 토대로 선정하였다. 최우수 부서(1개부서)에는 보건소가, 우수부서(2개부서)에는 일자리경제과와 사회복지과가, 장려부서(3개부서)에는 전통문화예술과, 도시디자인과, 하회마을관리사무소가 선정되어 상장과 상금을 받는다. 또한, 최우수공무원에는 2022년 제18회 세계역사도시연맹 총회 안동유치에 크게 기여한 행정지원실 오가타 게이코 주무관(행정7급)이 선정되어, 표창장와 순금배지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공무원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대규모 민자유치에 기여한 투자유치과 우기석 주무관(행정7급)과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에 공헌한 환경관리과 김기수 팀장(공업6급)이 선정되었다. 안동시는 매년 연말 부서평가와 우수공무원 선정을 통해 공무원의 혁신적인 사고를 더욱 장려하고 행정의 효율성과 조직혁신을 도모하여 시정추진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며, 시상은 종무식(31일)에 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오는 12월 29일 영유아 4,300여 명에게 1인당 30만 원의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지난 9월 1일 현재 기준으로 안동시에 주소를 둔 아동으로 △ 어린이집에 재원하고 있거나, △ 양육수당을 받는 영유아, 그리고 △ 취학유예로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이다. 지원금 제외대상으로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올해 9월 교육재난지원금을 지원받거나 학교밖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을 받은 아동, 외국인 아동, 장기 해외 체류 아동 등이다. 지급방법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기존 지급받던 아동수당 계좌로 지급되며,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지급계좌 오류와 전출입 변동 등으로 지원금을 받지 못한 경우 지급일로부터 30일 이내 아동의 주민등록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추가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정상적인 보육 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영유아와 학부모에게 이번 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모바일 기기 사용자의 80% 이상이 SNS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는 시대, 대중들에게 쉽고 빠르게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SNS 홍보 트렌드에 맞춘 안동시 SNS의 변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안동시(권영세 안동시장)는 2018년 SNS 홍보팀 신설 이후 사용자들의 다양한 이용 패턴을 고려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네이버블로그, 카카오톡 채널 모두 5개의 공식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채널별 특성에 맞춘 콘텐츠를 게시함으로써 차별화를 강화하고 있다. 무엇보다 기존의 획일적이고 일방적인 정보전달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더욱 생생하게 전하고 소통함으로써 구독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공감과 신뢰로 이어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페이스북은 모바일에 적합한 사진, 일러스트 등을 활용한 이미지 위주의 콘텐츠를 게시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구독자 증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2017년 말 4,223명이던 팔로워수는 현재 17,970명으로 매해 꾸준히 늘고 있다. 시정 콘텐츠 뿐 아니라, 1:1 메신저를 통해 실시간으로 다양한 민원을 처리하는 채널이기도 하다. ▶ 인스타그램은 10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시가 관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소프트웨어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내년부터 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들에게 가정용 오피스 프로그램(한컴오피스, MS 오피스 퍼스널) 구입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취업준비생을 비롯한 사회초년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자기 계발과 안정적인 구직활동을 돕고,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을 권장하기 위한 지원이다. 대부분의 대학이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협약을 맺고 재학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거나 프로그램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지만, 청년들은 졸업 이후 직접 라이센스를 구입해야 한다. 가정용 오피스 프로그램 구입 비용은 회사와 사용기간에 따라 최저 6만원에서 18만원에 달해 많은 청년들이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에 시는 관내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판매되는 가정용 오피스 프로그램을 직접 구입해 영수증을 제출하면 현금 5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청은 내년 2월 1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1월에 구입한 건도 소급해 지원한다. 신청 시 주민등록초본과 구입 영수증(2022년 1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시가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 주관 식품분석능력평가계획(FAPAS) ‘국제 숙련도 평가프로그램’에 참여해 4년 연속 ‘만족’ 등급을 받아 잔류농약 분석 능력이 세계적 수준임을 입증했다. FAPAS는 1990년부터 시행돼 온 식품·환경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숙련도 비교시험 프로그램이다. 각 연구소의 연구 숙련도를 비교해 평가하는 시험이며, 잔류농약 등 10개 분야의 분석 능력을 평가한다. 국제적인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 기관과 민간 분석기관, 연구소 등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분석 능력을 검증받고 있다. 시는 지난 10월, FAPAS 식품분야 잔류농약 분석 숙련도 시험에 참가했다. 용인시를 비롯해 전 세계 70개 분석기관이 동시에 참여해 농약의 종류와 농도를 알 수 없는 포도 퓨레 분석능력을 평가받았다. 각 기관이 제출한 평가값이 제시된 값에서 얼마나 벗어났는지 오차범위(Z-Score)를 산출해 2 이하면 만족, 2~3이면 의심, 3을 초과하면 불만족으로 평가한다. 절댓값이 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정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는 시료에 있던 13개 농약 성분을 모두 검출해 제출했으며, 정확도 또한 모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시 도서관사업소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2022년 온라인 겨울독서교실 및 방학특강’을 준비했다. 화상회의 앱인 줌(ZOOM)과 웨일온(Whale ON) 등으로 내년 1월 17일부터 2월 1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용인중앙, 포곡, 동백, 보라, 구성, 죽전, 기흥, 상현 등 관내 14개 도서관이 기획했다. 다양한 책들을 함께 읽어보고 독후 활동을 진행하는 독서교실을 비롯해 동화 속 창의미술(용인중앙), 언플러그드 코딩교실(동백), 랜선 사이언스 교실(구성), 나도 앱 개발자!(기흥), 다양한 신분의 다양한 역사(상현), 영어그림책이랑 놀자!(성복), 책으로 만나는 미디어 리터러시(청덕)등 총 56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관내 초등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시 도서관사업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시간을 집에서 보내야 하는 아이들을 위해 준비했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유익한 겨울방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 시내 하천변을 따라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이 새로 생겼다. 용인시는 23일 용인중앙시장 다목적광장~종합운동장 사이 경전철 500m 구간에 LED 경관 조명을 설치,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용인어울林(림)파크’ 조성과 함께 중앙시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해 더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찾도록 하기 위해서다. 용인 어울林(림)파크는 처인구 마평동 종합운동장 부지의 평지형 도심공원과 경안천 도시숲, 모현갈담 생태숲, 운학·호동 수변생태벨트 등을 아우르는 270만㎡ 규모의 녹지축이다. 시는 시비 3억원을 투입, 500m 구간 교각에 LED 조명 200개를 설치했다. 흰색과 노란색 조명을 조화롭게 설치했으며, 조명 방향을 아래쪽으로 가도록 설정해 지나가는 운전자나 보행자의 눈부심이 없도록 했다. 조명은 일몰 후부터 24시까지 운영된다. 이날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저녁 시간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용인어울林(림)파크, 경안천과 어우러져 세련된 도시 이미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반응을 살펴 경관 조명 추가 설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시가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공식 홈페이지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종합 안내 사이트와 함께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종합 안내 사이트에서는 각 대회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각 대회 홈페이지에서는 ▲대회소개 ▲주요행사 ▲경기안내 ▲문화관광 등의 코너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대회 전반에 걸친 정보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선수단에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거나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소통마당도 운영한다. 특히 시는 PC 및 모바일 등 사용 기기에 따라 화면 크기가 자동으로 변환되는 ‘반응형 홈페이지’를 적용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대회 기간 중에는 몸이 불편하거나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경기장을 찾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경기를 볼 수 있도록 중계할 예정이다. 202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와 제33회 경기도생활대축전 홈페이지는 내년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제3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는 별도의 홈페이지를 운영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 소식을 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