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보건사업 안내 및 건강생활실천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아파트 및 다세대 주택 11곳에 건강정보 게시판을 추가 설치·운영한다. 보건소는 올해 상반기 관내 아파트 5개소(세광, 신성, 시현마을 LH, 서오 1단지, 애플나임)에 건강정보 게시판 설치를 완료하고 운영 중이다. 하반기에는 관내 아파트 및 다세대 주택 32개소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현장 조사를 통해 △예산읍 대산연립, 리더스칸, 삼정연립, 평화1차아파트 △삽교읍 남선아파트, 봉림아파트, 성안빌라 △신양면 예당마을이엔씨, 성호아파트 △신암면 삼신아파트 △오가면 우성아파트 등 최종 11개소를 선정해 36개의 건강정보 게시판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아파트 및 다세대 주택 단지 내 별도의 건강게시판을 설치해 주민에게 보건사업에 대한 홍보 및 관심을 유도하고 건강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보건소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온택트 학생비만 집중관리 프로그램 등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성군은 저출생·고령화 현상의 가속화와 일과 가정의 양립 등 사회변화에 대응하여 아이돌봄의 문제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우선 나라의 미래이자 지역발전의 초석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홍성군 아이들 세상만들기 조례”를 개정하여 실질적인 아동정책 추진과 예산 집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교실을 전학년으로 확대하고 저녁급식을 제공하는 등 군 자체 사업을 통한 아이돌봄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군은 돌봄 수요의 급증과 지역 간 초등돌봄 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하여 올해 20여억 원의 예산으로 방과후 돌봄센터 운영과 마을 방과 후 돌봄 사업, 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등 14개 초등돌봄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온종일 초등돌봄 체계구축과 서비스 확대에 힘을 쏟고 있으며, 올해 이에 대한 공로로 돌봄 기관표창. 공무원 장관표창 등을 수상하였다. 군은 방과후 아이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급·간식,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부모가 퇴근 전까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저녁 8시까지 운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23일 예산경찰서, 예산교육청,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및 법률전문가로 구성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및 아동권리옹호관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지난해 선제적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 및 아동보호 기반 강화를 위해 예산경찰서, 예산군교육지원청,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정보연계협의체는 아동학대 사례에 따라 읍·면행정복지센터, 성폭력상담소, 가정상담소 등이 추가로 참여하는 가운데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보호·지원 및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기관별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군은 지난 5월 아동의 입장을 옹호하는 아동권리옹호관을 위촉했으며, 아동권리 보호 증진 및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다. 아동권리옹호관은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과 제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 권리 침해사례를 모니터링 하는 등 아동의 권리를 옹호하고 대변하는 독립적인 기구다. 이날 회의는 2022년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대처방안과 아동학대 위기 아동에 대한 정보 및 피해아동의 보호지원 대책을 현실적인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마련돼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아동학대 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는 스마트 소통넷을 통해 이통장이 수신하는 문서를 일반시민도 모바일로 수신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를 관내 모든 읍‧면‧동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 소통넷’은 이통장, 사회단체, 아파트관리사무소 등이 온나라 공개문서를 모바일기기를 통해 신속・정확하게 수신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홈페이지, SNS, 스마트 마을방송 등 여러 매체로 시정 소식을 제공하고 있으나 일반시민에게는 공문서 전달에 한계가 있어 지난 3월부터 이인면과 월송동 등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스마트 소통넷’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다. 시는 시범 운영을 통해 시스템을 개선 보완하고 최근 서비스를 전면 확대했다. 스마트 소통넷은 가입자가 앱을 설치하고 휴대폰 인증을 받아 신청하며, 읍면동 담당자의 승인을 거쳐 가입이 완료된다. 시 관계자는 “일반시민도 스마트 소통넷을 통해 이통장이 받는 문서의 수신이 가능해졌다. 시민 누구나 평등한 정보공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가 올 한 해 동안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정기 및 수시 점검을 통해 위반 사업장 78개소를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비산먼지 날림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통합지도‧점검계획에 따른 정기, 수시 점검에 주력했다. 총 168개 사업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인 결과 폐수배출시설 설치신고 또는 변경신고 미이행,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배출허용기준 초과, 운영일지 미작성 등 위반업체 31곳을 적발했다. 또한, 공사장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등 배출업소 외 생활민원 신고에 따른 수시 점검을 통해 47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들 사업장에 대해 경고 및 조업정지명령,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과 함께 과태료 등을 부과했으며, 중대 위반사업장 16곳은 검찰에 송치했다. 정연만 환경보호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지속 등 사회적 혼란을 틈탄 환경오염 불법행위로 인한 사각지대 해소와 경각심 고취를 위해 환경오염 감시단의 지도‧점검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환경오염 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수시로 지도‧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유성구가 2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전원신흥초등학교와 학교돌봄터 설치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학교돌봄터는 지자체가 초등학교의 공간을 활용해 운영하는 돌봄시설로,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협약을 통해 유성구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원신흥초등학교는 ▲운영비 분담을 위한 예산 확보 ▲학교 공간·시설 사용 ▲교사·학생·학부모 협력 지원 등 학교돌봄터 설치·운영에 있어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학교돌봄터는 내년 3월 개소하는 대전원신흥초등학교복용분교장(舊 유성중학교) 내 운영될 예정이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정용래 구청장은 “학교돌봄터는 기존 학교 돌봄과 달리 전학년을 대상으로 연장돌봄을 시행하여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말하며,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예산황새공원 주관으로 전국황새모니터링 네트워크에서 2021년 전국황새동시모니터링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재청 지원사업으로 지난 2018년 12월부터 시작된 모니터링은 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으며, 매년 전국 유명 철새 도래지를 포함한 43개소에서 45명의 황새모니터링 요원이 참여해 습지구역을 조사하고 있다. 모니터링은 군에서 방사한 황새들의 생존여부 확인, 황새 분포, 총 월동 황새 마리수 등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전국황새동시모니터링 결과 야생 황새 수는 10월 38마리, 11월 59마리, 12월에는 73마리로 나타났으며, 특히 11월부터 러시아 또는 중국에서 남하한 황새 무리가 합류하면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는 적은 개체수가 확인됐다. 황새공원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군에서 방사하거나 야생 증식된 황새의 비율이 약 47%를 차지했고 러시아 또는 중국에서 남하하는 황새의 비율이 53%를 차지했는데 올해는 각각 76%, 24%로 러시아 또는 중국에서 남하하는 황새의 비율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온화한 겨울철 기온으로 북한 등에 머물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2일 군수, 부군수, 전 부서장과 읍·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군정 성과 및 반성, 2022년 군정 운영 방향 등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7기 3년 6개월 동안의 크고 작은 군정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진척이 더디었던 부진사업 등 아쉬웠던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방안까지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군 갈등의 마지막 얽힌 실타래였던 국제연극제 상표권 문제를 해결한 것을 올해의 가장 큰 성과로 삼았다. 또한, 시·군 주요 업무 합동 평가 3년 연속 수상, 경남 도내 군부 인구 2위 수성, 남부우회도로와 달빛내륙철도사업의 국가철도망 계획 최종 확정, 교통 체증 개선을 위한 회전로터리 확충, 창포원 및 항노화힐링랜드 정식 개장, 감악산 웰니스 체험장 운영 등으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 것 등이 눈에 띄는 성과로 거론되었다. 이러한 성과들은 앞서 언론을 통해 분야별로 집중 조명되기도 했다. 2022년에는 거창법조타운과 제2 창포원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승강기산업 진흥센터 유치, 제2 스포츠타운 조성, 다목적 체육관 건립, 공립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 및 미래농업복합교육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해시는 2021년 맞춤형 일자리사업의 적극적 운영으로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취업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김해YWCA의 ‘GROW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프로젝트’, 인제대학교의 ‘미래 식품산업을 선도하는 전문인력 양성사업’, ‘희망나눔 경력단절 여성 반려동물분야 창업지원사업’이 선정돼 10월까지 교육 또는 컨설팅을 진행해 112명의 인재를 양성해 취·창업을 연계했다. 이 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의 고용 관련 비영리 기관과 협력해 지역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사업을 발굴, 공모 신청하면 고용노동부에서 종합적으로 심사, 선정해 지원하는 고용노동부와 지자체 일자리 협력사업이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협약 체결로 2020년도에 이어 2년째 경남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23개사를 지원해 58명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2020년에는 14개사를 지원했고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의생명·의료기기 기업 11개사와 자동차 등 수송기계산업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관련 12개사의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안전 작업장 구축, 기술애로 해소 설비 구축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해시 진례면 시례리에는 마을 입구에 조선시대 효자, 효녀에게 하사한 ‘반효자와 조효녀 정려비’가 서 있는 김해 대표 효(孝) 마을, 하촌마을이 있다. 이곳의 옛 지명은 예동(禮洞)으로 예(禮)를 지키는 살아가는 곳이란 의미를 담고 있으며 마을 어귀에 세워진 반효자 조효녀 정려비는 각각 1470년(성종 1년), 1687년(숙종 13년)에 하사된 정려비로 대를 이어 부모님께 효도하는 하촌마을의 오랜 효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하촌마을은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해 효를 테마로 한 벽화마을, 골목미술관으로 거듭났다. 이 무렵 지저분한 마을 앞 작은 도랑(시례천)을 맑고 깨끗한 옛 모습으로 살려내 ‘도랑 품은 청정마을’로 선정되기도 했다. ▲골목미술관 마을 안 벽화길= 마을 어귀 소나무 군락지를 지나 마을회관에 다다르면 담장마다 마을 주민이 참여하여 효자, 효녀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리고 좋은 글귀를 쓴 벽화가 나타난다. 마을 안길을 따라 걸으면 보기 편안한 다양한 벽화가 그려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둘러보기에 좋다. 또 안길 바닥은 친환경 황토 탄성포장이 깔려 있어 아이나 어르신들이 다니기에도 불편함이 없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는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저소득 노인을 위해 관내 4번째 경로식당인 ‘춘수정 경로식당’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 ‘사회복지법인 지장원’은 ‘공주시니어클럽’과 최근 협약을 맺고 ‘춘수정 경로식당’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 춘수정 경로식당은 지난 6월 전국 최초로 개장한 어르신 놀이터인 춘수정 공원 안에 위치해 있으며, 경로식당의 1일 급식 인원은 49명 이하로 주 3회에서 5회 운영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세로 단체급식 대신 당분간 개인별 도시락을 배부하고 있다. 수혜자는 거동이 가능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저소득 독거노인 등 결식 우려가 있는 40여 명으로 (사)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김정섭 시장은 “시는 올해 노인회관 개관, 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 전국 최초 어르신놀이터 개장 등 노인복지를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며, “저소득 결식우려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해 신설된 관내 4번째 춘수정 경로식당에 시민들의 많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해시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진영배수지와 장유고지배수지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장기간 사용으로 내구성, 사용성이 저하된 5개 배수지 개선공사 국비를 확보해 지난 6월부터 49억원을 투자해 배수지 내부 개선공사에 착수, 이달 진영·장유고지배수지 공사를 완료했다. 나머지 대동, 동상, 관동배수지도 공사 진행 중으로 내년 6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배수지는 정수장 또는 송수관로 단수 시 수돗물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주요 수도시설물이다. 배수지 수조에는 물이 항상 저장되어 있어 습윤하고 수돗물의 염소 발생으로 콘크리트 구조물의 손상, 철근 부식으로 2차 먹는 물 수질오염이 우려되어 이번에 내부를 내구성 및 내화학성이 강한 타일 등으로 보수․보강 중이다. 제종수 수도과장은 “율하, 삼방배수를 비롯한 5개 배수지에 대해서도 내년도 국비 60억원을 확보해 콘크리트 배수지를 전면 보수․보강해 깨끗한 물 공급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생활환경을 개선토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