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산군의 기업과 단체들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금산낙농연구회는 지난 22일 160만 원 상당의 멸균우유 2600개를 금산군에 기탁했다. 군은 우유를 관내 취약 아동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소망S&P 한은숙 대표는 연말연시 독거어르신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라면 44박스를 금산군노인맞춤돌봄센터에 전달했다. 국제로타리3680지구 금산인삼로타리클럽도 이날 관내 코로나19와 동절기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복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내복 40벌과 양말 40족을 기탁했다. 이 단체는 1993년 창립 이후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및 생필품·내의 등 각종 후원품을 전달하는 사업을 28년째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을 결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연수구는 2022년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실외정원 대상지(송도3호 완충녹지(송도동 9-32)와 첨단대로 중앙분리대 녹지(송도동 277))에 선정됐다. 생활 속 녹색생활공간 확충, 정원문화·정원정책 활성화가 가능한 지역, 정원관련 사업 확장 가능성, 대중교통 접근성, 인접한 다중이용시설과의 연계성 등의 평가기준을 통해 2022년 생활권역 실외정원 선정지 40개소 내 인천에서는 연수구가 선정됐다. 송도3호 완충녹지 3500㎡, 첨단대로 중앙녹지 3300㎡ 내에 국비 10억 원으로, 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의 다중이용시설에 생활 속 녹색생활공간을 확충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 관계자는 “도심지 내 접근성이 높은 곳에 정원을 조성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에게 활력을 부여하고 송도국제도시만의 치유 공원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인 허성무 창원시장은 22일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및 박재호 행안위 법안심사제1소위원장을 만나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지방분권법) 개정과 정부차원의 컨트롤타워 마련 등 특례시 출범에 필요한 입법 지원을 건의했다. 허 시장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을 만나 특례권한 확보를 위한 입법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지방분권법과 개별법의 신속한 법제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리고 입법 추진 과정에서 특례사무별 소관 부처와 국회 상임위가 달라 협의·조정에 어려움이 있음을 호소하며 국무총리 산하에 특례권한 총괄 조정 역할을 수행할 컨트롤타워를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재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는 특례시 출범에 꼭 필요한 핵심사무 16건이 규정되어 있는 지방분권법 일부개정법률안(박완수 의원 대표발의)의 신속한 법안 처리를 당부하였다. 핵심사무 16건 중 지방관리무역항의 항만시설 개발·관리 및 운영을 비롯한 7건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두 차례에 걸친 본회의를 통해 특례시로 이양 결정되어 이미 이양에 대한 당위성과 공감대가 확보되었고, 나머지 사무도 심의를 기다리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연수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사항 업무평가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과 정책기여도 등을 평가해 우수 · 수범 사례를 전국 지자체와 공유하면서도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구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 16개 광역시·도와 215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적재조사사업 평가에서 사업홍보 · 추진실적 · 특수시책 등 다양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지적불부합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계분쟁과 토지거래 관련 쟁송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정확한 토지거래를 도모하고자 진행되는 국가사업이다. 연수구는 2015년 선학1지구를 시작으로 5개 사업지구를 완료했으며 타지자체에 비해 적은 필지수와 면적 · 밀집주택지역으로 인한 사업 추진 어려움 · 불리한 평가 지표 등을 극복하고 수도권지역 전체 지방자치단체 중 연수구와 수원시만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연수구는 올해 6개의 신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산군은 2022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관내 농업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대면교육과 비대면 교육으로 나눠 실시한다. 군은 이번 교육에서 △농업 여건 변화 및 기후변화 대응 △농업 마인드 함양 등 영농방향 제시 △새해 영농설계 △지역 주산작목 재배기술 △인삼·깻잎 △농약허용물질관리제(PLS)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대면 교육은 내년 1월 5일부터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읍·면사무소, 만인산농협 등에서 인삼, 잎들깨, PLS 등 3개 과정 총 13회를 진행한다. 단, 일정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 인삼, 잎들깨, 벼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된 비대면 교육은 지난 22일 시작됐으며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영농교재는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배부된다. 군 관계자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을 성공적으로 시작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안전 농산물 생산의 중요성 등에 대해 농업인 의식을 강화하고 농업인에게 유용한 농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산군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실적 시·군 성과 충남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행안부가 주관하고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시설 관리 주체, 시민 등이 함께하는 사회 전반 안전 관리 실태 점검으로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진단하고 보수·보강하는 국가 안전 예방 활동 정책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안전점검 실효성 △안전문화 확산 △보수·보강 및 후속 조치 △결과 공개 및 이력 관리 △우수사례 및 정책 협조 등 5개 항목별 성과를 살폈다. 군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관내 노후 건축물, 출렁다리(산림문화타운), 건설 공사장,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 점검 신청제 선정 시설물 등 총 7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모든 시설 점검은 민·관 합동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했고 육안 점검이 어려운 출렁다리, 산사태 취약지역 등 2곳은 드론을 활용했다. 또, 읍·면 공무원 20명이 안전도우미가 돼 다중이용업소 대상 자율점검을 함께하는 등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발견한 위험 요소가 신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계획”이라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40회 금산인삼축제 일정이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지난 22일 금산인삼관 1층 회의실에서 제16회 이사회를 열고 금산인삼 소비촉진 마케팅사업 결과보고와 내년 금산인삼축제 시기 결정 등 8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축제 기간은 추석을 기점으로 날씨와 연휴 일정, 인삼수확시기, 국내 대형 엑스포 개최시기, 주민참여 등의 내․외부적 요소들을 고심한 끝에 내린 결정이다. 지금까지 인삼축제는 10일간 개최됐으나 내년에는 1일을 늘리고 개천절과 한글날 대체휴무까지 총 6일간의 휴일을 축제기간에 포함해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와 함께 인삼판매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날 금산인삼 소비촉진 마케팅 사업에 대한 결과 보고도 이뤄졌다.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금산인삼축제를 대신해 추진한 이번 사업을 통해 55억여 원의 수삼매출을 이끌어 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했다. 금산인삼 슈퍼위크는 1주일간 30억여 원의 수삼판매에 기여했으며 전국 대형마트·마켓 공동판촉행사는 21억여 원, TV홈쇼핑과 온라인 쇼핑몰 입점, 대도시 게릴라 판촉전에서는 4억여 원의 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성군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2021년 식품안전관리 기관평가 결과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식중독 예방관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발기준은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 이력 ▲최근 3년간 식중독 저감화 기여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사례 등으로 홍성군은 최근 4년간 식중독 발생 0건으로 식중독 저감화에 기여했다고 평가되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홍성군은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학교 및 유치원, 어린이집 급식소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남당항‧어사리 식중독 발생 우려 업소 150개소에 식중독 예방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식품 위생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홍성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위생업소와 급식소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2년 연속 식품안전관리분야 우수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성군이 농업 발전을 이끌어 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발굴하고 정예 농업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2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의 신청을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부터 만50세 미만 출생자이며,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여야 하며, 대학의 농업 관련 학과나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였거나 시장·군수·구청장이 인정한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자여야 한다. 단, 사업자 등록을 하고 사업체를 경영하는 자나 공공기관 및 회사 등에 상근 직원으로 채용되어 매월 보수 또는 보수에 준하는 급여를 받고 있는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발된 후계농업인에게는 세대당 최대 3억 원의 정책자금 대출(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 연리 2%), 농신보 보증 지원, 역량강화 교육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사업신청서, 영농계획서 및 기타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은석 농업정책과장은“미래 농업인력의 주축이 될 젊은 농업인들의 조기 영농정착에 도움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성군에서는 지난 9월부터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사적 홍성 홍주읍성 서문지 발굴조사를 실시, 그 결과 서문지 옹성·문지 구조와 고려시대 판축토층 일부를 확인하였다. 홍주읍성 서문지는 홍주초삼거리 도로 밑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9년 도로확장에 따른 발굴조사를 통해 옹성과 체성 일부를 조사했고 올해에는 남아 있는 육축부와 문구부 340㎡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문루와 관련된 적심(積心) 4기, 문지도리석 1매가 확인되었다. 성문은 문구 중앙에 위치하였던 것으로 추정되며, 적심의 배치 형태를 봤을 때 개거식 성문으로 판단된다. 옹성 및 문구부는 홍주읍성 북문지와 매우 비슷한 규모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홍주읍성 내 모든 성문에 대한 조사가 완료되었으며, 북문 문루 구조를 추정할 수 있는 기초자료가 확보되었다. 북문은 2017년 발굴조사를 거쳐 2020년 옹성과 성벽을 복원하였으나, 문루 구조를 확인할 수 있는 고고학적 증거가 부족하여 문루를 세우지 못했다. 홍주읍성 서문지와 북문지가 1870년 같은 시기 정비되었으며 동일 규모라는 점이 확인되었으므로, 향후 북문지를 복원할 수 있는 근거자료를 찾은 것이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결성면은 KT와 함께 우리동네 TV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동네 TV는 주민 대부분이 고령자인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는 TV를 통해 각종 마을 소식을 효과적이고 편리하게 전달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결성면은 홈타운 우리동네 TV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면정에 일어나는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파하고 지역 내 기관 및 사회단체와의 긴밀한 업무협업을 통하여 단순 행정 업무뿐 아니라 재난 등 다양한 지역 소식을 신속하게 송출함으로써 주민들과 소통하여 능동적으로 면정 업무를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결성면 전용채널(#4867)을 개설되면 전국 각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결성 출향인들에게 고향 소식을 빠르게 전파하는 것은 물론 지역민과 출향인을 하나로 결속시켜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을 예정이다. 황선돈 결성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비대면 방식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출향인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성군은 저출생·고령화 현상의 가속화와 일과 가정의 양립 등 사회변화에 대응하여 아이돌봄의 문제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우선 나라의 미래이자 지역발전의 초석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홍성군 아이들 세상만들기 조례”를 개정하여 실질적인 아동정책 추진과 예산 집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교실을 전학년으로 확대하고 저녁급식을 제공하는 등 군 자체 사업을 통한 아이돌봄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군은 돌봄 수요의 급증과 지역 간 초등돌봄 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하여 올해 20여억 원의 예산으로 방과후 돌봄센터 운영과 마을 방과 후 돌봄 사업, 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등 14개 초등돌봄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온종일 초등돌봄 체계구축과 서비스 확대에 힘을 쏟고 있으며, 올해 이에 대한 공로로 돌봄 기관표창. 공무원 장관표창 등을 수상하였다. 군은 방과후 아이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급·간식,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부모가 퇴근 전까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저녁 8시까지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