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목공예전수관은 12월 21일부터 31일까지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교육과정은 서각, 판각, 짜맞춤가구, DIY, 생활목공예 과정으로 토요일 주간 5개 반과 평일 야간 4개 반을 포함하여 총 11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진주목공예전수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전화(746-3633),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방역패스가 적용된다. 2018년 전통 목공예의 계승 및 활성화를 위하여 개관한 진주목공예전수관은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목공 일일 체험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장비와 시설을 갖춘 진주목공예전수관은 많은 시민들의 역량 개발을 위해 새로운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일일 체험 디자인 개발에 노력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코로나19 변이종 증가 및 확진자 증가 추세를 감안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취소했다.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매년 12월 31일 진주성 호국 종각 일원에서 25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지난 한 해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이다. 시는 최근 새롭게 나타난 코로나19 변이종인 오미크론의 확진자 증가 추세 및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여파로 전국적으로 8000명에 육박하는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감염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시민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조치로 타종행사를 불가피하게 취소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코로나19의 지역적인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기본적인 방역 사항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과 가능한 모든 행사 중단 및 모임과 약속, 외출을 가급적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미접종자 접종과 코로나19 3차 접종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올해의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5명의 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올해의 친절왕으로 선정된 민원여권과 황정구 주무관과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산림과 원경록, 수도과 박영숙, 평생학습과 배진영, 가호동 정선화 주무관이 표창장을 받았다. 올해의 친절왕으로 선정된 민원여권과 황정구 주무관은 “사소한 민원이라도 적극적으로 처리하여 시민에게 큰 감동을 준 사례가 친절왕으로까지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친절공무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표창장을 수여한 조규일 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많은 어려움 속에서 직원들이 베푼 작은 친절이 시민들에게는 큰 희망과 감동으로 전달될 것”이라며 “여러분들이 앞장서서 우리 시 친절의 모범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정선군은 생활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쓰레기 처리 수수료를 현실화하기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종량제봉투 판매가격을 인상한다. 가장 많이 판매되는 20ℓ를 기준으로 현 280원에서 420원으로 인상한다. 군은 서민 경제여건과 주민 가계 부담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량제봉투 가격을 2005년 인상 이후 16년간 동결해왔다. 하지만 생활쓰레기 발생량 급증으로 군 재정부담이 커짐에 따라 2020년 폐기물관리 조례를 개정해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 2022년 1월1일부터는 100ℓ 종량제봉투도 제작이 중단되며, 환경미화원의 근골격계질환과 안전사고 예방,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가 100ℓ 봉투판매를 중단하고 있는 추세다. 황승훈 환경과장은 점점 늘어나는 생활쓰레기양을 줄이고 폐기물 처리비용을 현실화하기 위해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이라며, 올바른 분리배출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생활쓰레기 줄이기 군민운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평창읍 도돈리, 마지1리 일원의 농어촌지역의 하수도시설 보급을 위하여 추진하는 도돈 농어촌마을하수도 신설사업이 2022년 환경부 하수도분야 국고보조사업으로 확정 되었다고 밝혔다. 도돈 농어촌마을하수도 신설사업이 2022년 환경부 하수도분야 국고보조사업으로 확정됨에 따라 군은 전체 사업비의 70%를 국비를 보조받아 추진하게 되며, 2024년까지 100억 원 이상을 투입하여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 Q=100㎥/일과 하수관로 5.16km에 대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열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도돈 농어촌마을하수도 신설사업을 통하여 평창읍 도돈, 마지1리 지역의 미처리 생활하수를 적정 처리하여 방류하천 수질개선 및 지역주민의 공중위생이 크게 향상 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하수도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이달 농업생산기반시설 점검을 통하여 안정적인 용수공급 및 영농 편의를 도모하고자 일제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군은 수리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통해 자연 재난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및 영농 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영농편의를 도모하고, 농한기시 관정 및 양수장은 내년도 농번기시 이상 없이 사용하도록 관리 및 동파 방지를 위한 퇴수조치를 하였다. 또한 점검결과 유지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예산 150백만 원을 반영하여 보수, 보강 할 예정이며, 앞으로 농업용 시설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위해 분기별 점검을 실시하여 농업용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영농기 농업용수 공급에 미리 대비하여, 점검결과 취약시설에 대해 시설별로 관리대책을 강구하고, 농업용수 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하여 유지 및 보수에도 만전을 기하여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교육생을 내년 1월 4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치유농업, 포도(샤인머스캣), 인삼, GAP, 부추 등 12개 과정으로 내년 1월 10일부터 25일까지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뤄지는 소규모 집합교육과 함께 네이버 밴드를 통한 온라인 교육도 병행한다. 관내에 거주하는 농업인과 관심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농업기술센터 방문 및 전화(835-3681~3, 3691~9)로 신청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오은경 소장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실제 농업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교육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2021년 한 해 지역 내 장소와 공간을 대상으로 각종 평가와 경진대회 등에서 다양한 수상을 이끌어 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지난 10월에는 율리 별천지공원의‘디자인으로 물들인 삼기천20리’사업이 균형발전우수사례로 선정돼 국가균형발전위원장 표창을 받았고, 앞선 8월에는 죽리마을 재생사례가 충청북도 도정혁신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증평군청에 위치한 기록관은 2021 잇어워드 공간환경분야 디자인 대상 선정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증평군립도서관은 제6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선정으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도 송산리 장이익가는 마을이 정보화마을 운영성과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 육군 37사단은 병영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증평군립도서관과의 협력을 통해 문화체육관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제17회 지방자치경영대전에‘규제는 빼고(-), 적극행정을 더하니(+) 에듀팜에 경제의 꽃이 피다’를 응모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대해 홍성열 군수는 “2021년 한해 증평군은 최남단 율리에서 최북단 연촌리 에듀팜 특구에 이르기까지 장소 장소마다 다양한 수상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평구 인천나비공원은 23일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한 비대면 체험프로그램 운영 일환으로 ‘비대면 QR코드 숲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15일부터 시행한 이번 서비스는 장수산 무장애 나눔길을 포함해 인천나비공원 10개 수종의 20개 표찰에 설치된 QR코드를 휴대전화로 스캔하면, 인천나비공원과 인천 숲체험 ‘신나는 생태교육’이 협력해 제작한 유튜브 영상에 연결돼 쉽고 재미있는 비대면 숲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인천나비공원은 현재 팽나무와 주목, 은행나무 등 10개 수종 식물의 특성과 이름 유래 등의 비대면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나비공원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VR(가상현실)영상을 통해 공원을 집에서 산책하듯 즐길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QR코드 스캔 한 번으로 즉시 비대면 숲 해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등 소규모 관광객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인천나비공원뿐만 아니라 부평구 내 다른 공원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숲 해설을 들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22일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2021년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을 시상했다. 수상자는 건설시공 부문에 지우건설(주) 김양희 대표, 건설인 부문에 홍수종합건축사사무실 박인석 대표이다. 지우건설(주)은 2013년 증평군에 터전을 잡고 지난 2년간 별천지공원 산새길 테마로드 정비공사 외 58건의 사업을 시공하는 동안 지역 자재납품 및 중기 업체와 적극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홍수종합건축사사무소 박인석 대표는 증평인삼문화센터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등을 맡아 독창적인 설계기술을 사용하는 등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군은 지난달 17일부터 건설업체 및 건설인을 추천받아 건설산업활성화협의회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고 있는 건설인들을 격려하며“증평만의 저력과 뚝심으로 충북의 중심도시로 성장하는데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평구는 23일 1년 동안 끌어온 부천시의 개발제한구역 내 건축허가 신청을 심사숙고 끝에 허가하기로 했다. 이번 개발제한구역 내 건축허가 신청은 부천시 오정동에 위치한 군부대를 부평구 일신동으로 이전하는 사안으로, 부평구는 군부대 이전에 반대하는 부개·일신동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허가를 검토해왔다. 지난 1년 동안 총 아홉 차례에 걸쳐 부천시로부터 행위허가 촉구가 이뤄졌으며, 부평구는 그 수만큼 보완을 요청했다. 올해 중순에는 법령상 하자가 없어 조속한 행정처분을 요청한다며 부천시의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이 예고되기도 했다. 부평구는 군부대 이전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오정동 군부대와 타 지역 예비군훈련장의 부개·일신동 이전 등 지역 내에서 추진되는 군부대 통합재배치 사업에 대한 갈등영향분석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약 20회에 걸쳐 주민경청회를 진행하고 주민들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부평구의 허가 결정은 부천시 촉구 요청에 대한 보완 처분이 한계에 달했고, 더 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다. 부천시나 군부대 이전 공사를 담당한 사업자가 손해배상과 함께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을 제기해 부평구가 패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2일 인천시 범죄예방도시디자인 종합계획 수립 용역 결과에 따라 부평1동 546-105번지 일원을 우선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범죄예방도시(생활안심)디자인(CEPTED, 셉테드)기법을 적용한 안심마을 조성사업에 착수했다. 범죄예방도시 디자인이란 디자인을 통해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범죄 심리를 위축시켜 범죄발생기회를 사전에 차단·예방하는 디자인 기법을 말한다. 부평구는 2021년도 제1차 추경 시 예산을 확보해 지난 9월부터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용역업체를 선정하는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지난 22일에는 본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의견 청취를 위해 부평1동 주민자치회장, 통장자율회장 등 지역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마련했다. 오는 2022년 1월 주민협의체가 구성되면 주민워크숍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디자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내년 8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기간 동안 주민의견을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범죄두려움지도 작성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사업추진과정에서 주민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부평1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