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2021년 식중독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식중독 예방관리▲식중독 저감화 기여▲식중독예방관리 우수사례 발굴 등에 대해 전국 228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내 음식점과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사전 컨설팅을 실시하여 조리과정 및 식재료 보관 등에 대한 지도점검과 ATP측정기(즉석세균측정기)를 활용한 세균측정으로 현장에서 영업주가 위생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영업주 의식변화를 유도하였으며, 특히 코로나19로 포장, 배달 등 비대면 수요 급증에 따라 배달음식점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위생수준을 진단해주고 방역소독을 실시한 사업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이 되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더욱더 철저한 먹거리 안전관리강화로 구민들의 건강 보호와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주수 의성군수는 22일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보호와 안전보장을 촉구하는‘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후 여성의 인권과 생명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사회의 관심과 공조를 촉구하기 위해 80여개 나라에서 진행중인 릴레이 SNS 캠페인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안전과 인권 보장을 적극 지지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김주수 의성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이희진 영덕군수, 배광우 의성군의회의장을 지명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양구군은 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악취대책 민관협의회의를 개최해 돈분 악취 저감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악취의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는 국토정중앙면 양돈농가의 적치된 돈분이 처리되지 않고 있어 봄이 되면 악취로 인해 다시 주민들의 생활불편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양돈농가 내에 적치된 축분의 처리 이행 제고방안 등 악취저감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구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이후 양돈농가의 분뇨를 처리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타 지역 시·군 등을 방문해 분뇨 반출에 대해 협의했다. 그러나 양돈농가가 분뇨 반출을 위해 필요한 차량을 확보하지 못해 반출이 늦어지고 있다고 양구군은 분석하고 있다. 이에 이날 협의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악취의 원인을 제공하고 있는 양돈농가가 의지를 갖고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전혀 행동을 하지 않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위원들은 양돈농가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악취 피해를 입는 양구읍 주민, 그리고 악취대책 민관협의회가 공동 대응해 양돈농가에 강력하게 항의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하루빨리 강구해 실행에 옮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화천군 상서면 산양리와 사내면 사창리 주민들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화천군은 2022년 시작될 산양리와 사창리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국비 40억원, 한강수계관리기금 24억원 등 총 64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3년 말까지 군비를 포함한 사업비 총 80억원이 투입돼 관로정비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산양리와 사창리 시가지는 지난해 8월, 닷새 간 690㎜ 이상의 집중호우로 노후 하수관 파열 및 이탈, 우수관 역류가 발생해 일대에 침수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군은 내년 상반기 중 실시설계를 거쳐 지역주민들의 피해예방과 효율적 치수를 위해 총 연장 6.5㎞의 노후관 교체(442곳), 맨홀 보수(42곳)에 착수키로 했다. 이 밖에도 군은 하남면 거례리와 원천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국비 추가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군은 이미 지난해 환경부 사업에 선정돼 거례리와 원천리 하수도 정비사업비 123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군은 올해 기존 노후 하수관로 정비 추가수요가 발생함에 따라 환경부와 국비 추가확보 협의를 진행 중이며, 2024년까지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횡성군은 지난해 7월 횡성한우백서 발간 용역을 발주한 가운데, 오는 24일 횡성군 2층 회의실에 최종보고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횡성한우백서는 횡성한우의 기원부터 현재 명품화 과정 등 횡성한우 역사의 과정을 기록하여 횡성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여 향후 횡성한우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자 시작됐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1년 남짓 진행된 횡성한우백서 발간 용역 추진 성과 보고로 목차에 의한 백서 흐름을 전달하는 한편, 백서 핵심 내용을 보고하며 특히 메타버스 시대에 맞추어 책자 형태의 백서와 같이 제작되고 있는‘VR횡성한우백서’ 시연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발간을 앞둔 횡성한우백서에는 한우 역사 속의 횡성한우 발자취, 횡성한우명품화사업, 품질관리와 발전을 위한 노력, 횡성한우 위기와 극복, 한우 그 이상의 횡성한우(6차산업화), 횡성한우, 미래를 향한 도약 등 총 7절로 구성되며 언론홍보자료, 수상 내역 등 부록이 첨부되어 총 분량은 400페이지 내외이다. 한편, 군은 최종보고회 이후 최종 교정 작정을 걸쳐 내년 3월 중 횡성한우백서를 정식 발간할 예정이며 책자 형태는 물론 관리 보존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횡성군은 지난 10월 횡성 물의 마을 명품화 사업 기본구상을 수립한 가운데, 오는 24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 및 물의 마을(섬강권역 / 8개리)과 함께 물의 마을 명품화 사업 선포식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포식 및 업무협약식에는 장신상 군수, 이형묵 한국수자원공사 횡성원주권지사장, 북천마을 남문섭 북천1리장, 호수마을 권영배 화전리장 · 최종섭 구방1리장, 포동마을 정희천 포동1리장 · 윤상춘 포동2리장, 왕도마을 정호택 병지방1리장 · 오정남 병지방2리장, 태기산 치유마을 권순화 신대리장이 참여한다. 물의 마을 명품화 사업은 횡성군에 산재해 있는 천혜의 자연 자원 및 역사적 특화자원을 연계한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관광거점을 육성하여 농촌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섬강권역 5개 마을(8개리)을 1단계로 추진하고, 섬강권역 사업의 성과가 가시화되는 시점에 주천강권역 사업인 강림면 문학마을 사업을 추진하여 2031년까지 10년간 총81억원을 투입하여 물의 마을 명품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북천마을(북천1리)은 한국 대표 축제중 하나인 횡성한우축제 개최장으로 섬강의 모습을 갖춰가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관내 학교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삼척시는 23일 시장 집무실에서 삼척교육지원청(박규호 교육장)과 ‘학교체육시설 시민개방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시민의 건강한 삶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학교체육시설을 개방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학교가 상생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학교 체육시설의 개방범위는 삼척시의 교육경비 보조 사업비를 지원받아 설립된 체육시설(체육관, 운동장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척시는 시민에게 개방하는 학교체육시설에 대한 건립비 및 시설 개선 사업비를 지원한다. 관내 초·중·고 39개 학교 중 25개 학교 체육시설이 삼척시 교육경비 지원을 받아 건립 또는 개선됐다. 아울러, 삼척교육지원청은 학교 체육시설의 개방 및 이용에 관한 사항을 지도·감독하며, 각급 학교는 학교 교육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학교시설을 시민들에게 적극 개방하게 된다. 다만, 학교행사·시설공사, 그밖에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때에는 기간을 정해 학교 체육시설을 개방하지 않을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이 삼척시와 삼척교육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양구군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실시한 2021년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에서 평가 대상인 전국 98개 자치단체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드림스타트 사업 보고대회에서 기관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양구군은 지난 2014년과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로 드림스타트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의 아동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년마다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받는다. 지난 2007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해온 양구군은 그동안 저소득 아동과 그 가정에 대한 찾아가는 맞춤형 통합 서비스와 지역사회 자원 개발 및 자원 간 연계 구축, 배꼽봉사단의 멘토-멘티활동 지원 등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개인능력 향상 및 기회 평등을 위한 지원을 해왔다. 특히 자체예산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군 장병을 활용해 매주 금요일 아동들에게 국어, 수학, 영어 교육 공부방을 운영해왔다. 조인묵 군수는 “앞으로도 통합사례관리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더욱 질 좋은 서비스를 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양구군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내외적인 관광 여건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음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도 관광정책 사업을 최근의 트렌드에 맞춰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제4차 관광개발기본계획 및 강원도 제7차 권역별 관광개발계획 수립과 연계하면서 코로나19 이후의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전반적인 관광 진흥방안에 대한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내 최초로 공정관광 조례를 제정하고, 공정관광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달 ‘스포츠관광도시’ 비전을 선포한 것에 발맞춰 공정관광 프로그램 안에 스포츠관광 요소도 추가해 특색 있는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나서고, DMZ 관광벤처 사업 등을 통한 민간업체, 사회적 기업, 관광 출자기관 등과의 네트워크 구성으로 기존의 관(官)이 주도하는 관광산업 체계를 탈피해 보다 다양하고 활성화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밖에 2023년부터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이 전면 시행될 예정임에 따라 기부자에 대한 ‘답례품 성격의 관광 상품’ 개발과 기부자를 관계인구(생활인구)화해 바이럴 마케팅에 활용하는 등 법 시행에 대비한 사전준비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밀양시는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해 영농계획 수립 길잡이를 위한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1월 18일부터 3월 18일까지 15개 과정, 총 19회에 걸쳐 관내 농업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교육이다. 코로나19 상황에 의해 비대면 교육과 소그룹 현장교육을 병행해 추진한다. 교육내용은 공익직불제, 탄소중립실천과 같은 농정시책 공통과목과 과수 화상병 및 정지전정, 샤인머스켓, 마케팅, 체리재배 등의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부분 비대면 교육(ZOOM 활용)으로 진행되며, 현장실습 과정과 교육생 연령이 높은 교육은 소그룹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박일호 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스마트농업의 현장 대응력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연간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비대면 교육 영상장비를 적극 활용하여 농업인 교육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2일 한국실크연구원 주관으로 ‘진주 실크 산업의 온라인 융합을 통한 새로운 확장’이라는 주제로 비대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진주시의 지원으로 개발한 진주실크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비대면 웨비나로 진행됐으며, 올해 보조금을 지원받은 기업별 R&D사업에 대한 성과도 온라인을 통해 소개됐다. 한국실크연구원 사업책임자의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지역 e플랫폼 전문기업인 JHR SOFT(대표 정종헌)의 e플랫폼 세부설명이 이어졌으며, 특히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경상국립대학교 심리학과 부수현 교수의 기조 강연을 통해 향후 플랫폼을 활용한 지역 전통산업의 플랫폼 활용 및 온라인 공간의 확장에 대한 방안이 제시됐다. 추진사업에 대한 성과발표는 사업에 참여한 업체 대표들이 직접 온라인으로 발표했다. 성과발표 참여기업인 순실크의 박태현 대표는 수도권 트렌드 전문회사인 FIN TREND(대표 이미화)와 연계하여 수요자 중심의 차별화 제품을 기획하고 지역 전문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온라인 채널 구축 및 e커머스 사업화를 전개해 쉽고 빠르게 비대면 서비스로의 전환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패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2일 세대 간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1‧3세대 통합을 위한 재능나눔사업 ‘내 생애 첫 봉사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서 추진하는 1‧3세대 통합을 위한 재능나눔사업은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세대 단절을 허물고 서로 이해하며 함께 공감하는 정서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재능나눔사업은 지난 3월 밀양시⋅대한노인회 밀양시지부⋅밀양시어린이집연합회 협약을 시작으로 4월 경로당 5개소와 어린이집 6개소가 1:1 자매 결연을 하고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송편⋅한과 만들기, 환경정화운동, 전통놀이체험, 김장담그기 등 서로의 재능을 나눔으로써 어르신들은 무료한 일상에 삶의 활력소를 불어넣고 아이들은 어르신들로 부터 삶의 경험과 예절을 배우면서 세대 간 서로 이해하고 함께 공감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 인증서 수여식에는 코로나19로 재능나눔사업에 참가한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모두 참석하지 못했지만 재능기부를 인정받아 90명의 참가자들이 봉사 인증서를 받았다. 이날 봉사 인증서 수여식에 대표로 참석한 밀양강푸르지오경로당 김영근 어르신은 “처음 아이들을 만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