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22일 대구의료관광진흥원, ㈜KBIDC와 메디토(MEDITO, 메디컬투어리즘 토큰) 사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디토는 스타크로 블록체인 기반으로 법정 화폐를 담보로 발행되는 스테이블 코인으로 의료, 관광, 금융서비스를 통합하는 결제 플랫폼이다. 의료관광객의 환전에 대한 불편함과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의료, 숙박, 요식업, 레저 등 여러 분야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에서는 메디토와 의료관광에 대한 협력을 약속하고, 중구 지역 소상공인의 메디토 플랫폼 이용시 결제 수수료를 무료로 하여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의료관광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의료관광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2일, 구청 현업 근로자의 건강관리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영남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과 박철용 교수를 초빙하여 산업보건의 위촉장을 수여하였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르면 상시근로자 50명 이상 사업장은 산업보건의를 선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에 산업보건의로 위촉된 영남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과 박철용 교수는 내년 1월부터 ▲근로자 건강진단 결과의 검토 및 건강보호 조치 ▲근무환경에 대한 의학적 조치 ▲근로자의 건강관리 및 보건관리자의 업무 지도 등을 수행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산업보건의 위촉을 통해 현업 근로자들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게 되어 안전한 근무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될수 있도록 근로자들의 건강 복지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여수시는 다가오는 연말과 성탄절을 맞이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70가구를 대상으로 ‘우리 같이, 미리메리(Merry)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 및 방과 후 활동이 줄어들면서 체험이나 행사 참여의 기회를 잃어버린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케이크 키트를 제공해 가족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를 체험하며 소통과 대화의 기회를 갖도록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과 가족들은 각종 과일과 초콜릿, 과자 등을 활용해 직접 케이크를 장식하면서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완성했다. 아이들은 근사한 케이크를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대며 대화하면서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이번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통해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고, 집에서 하기 어려운 베이킹을 하면서 아이들과 생크림을 얼굴에 묻혀가며 만들면서 나 역시도 어린 시절로 돌아가 선물을 받은 느낌이었다”고 말했고, 5살 아동은 “누나와 둘이서 누가 더 잘 만드는지 내기 하면서 열심히 만들었는데, 한입 먹어보니 너무 맛있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산소방서는 지난 17일 서산시 수석동 한 단독주택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주택용 소방시설인 화재경보기가 작동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화재가 난 주택의 이웃 주민 A씨에 의하면 화재가 발생했다는 화재경보기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옆집에 불이 나 119에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었고 화재는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20여 분만에 안전하게 조치됐다. 이날 화재는 집주인이 자리를 비운 때 발생했고, 주택 20㎡ 부분소실 냉장고등 집기비품 일체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42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지만 불길이 커지기 전 화재경보기의 소리가 이웃주민에게 들려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 이번 화재뿐만 아니라 지난 7월 A빌라 화재에서도 화재경보기 경보음이 울려 빌라주민 10여명이 자력으로 대피하는 등 단독주택 화재에서 주택용 소방시설(화재경보기 및 소화기)의 효과는 꾸준히 입증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경보기의 작동으로 화재를 인지해 인명피해를 막은 사례들을 토대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주택화재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송파구가 주민 의견이 반영된 ‘거여∙마천지역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 설문조사를 비롯, 최근 거여·마천지역 4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 의견 청취에 나섰다. 송파구는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거여‧마천지역 종합발전계획’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과 10월에는 거여·마천지역의 도시미래상과 기부채납 부지 활용방안 등에 대하여 2차례에 걸쳐 총 5,300여명에 대해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하고, 11월에는 거·마지역 4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이번 의견 청취는 거마지역 각동 주민자치위원회 개최와 병행하여 진행됐다. 참석한 주민들은 ‘거여·마천지역 종합발전계획’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하는 한편, 성내천 복원사업, 거여1동 주차난 해소방안, 존치관리구역 관리방안 요구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구는 이렇게 모인 주민들의 목소리를 관계부서와 용역사 등과 검토하여 계획 수립 시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20개 관계부서 44개 사업에 달하는 종합발전계획 수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올해 3월부터 관계부서 실무협의TF를 구성, 운영 중이다. 이달 실무협의TF 4차 회의를 거쳐 ‘거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여수시 한려동이 2021년도 여수시 읍면동 주요시책 현장행정 추진 분야에서 1등으로 선정돼, 연말 표창 수여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여수시에서는 읍면동장이 얼마나 시책을 홍보하고, 주민들의 불편 사항 해소를 통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고자 얼만큼 노력하는지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시군별 대상 수상 동은 전라남도 평가 대상으로 추천돼, 전라남도에서 어느 읍면동장이 가장 현장행정을 잘 추진했는지 다시 한 번 심사를 받게 된다. 여수시는 한려동의 ‘여행자의 거리’ 활성화 사업을 현장행정 추진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 여수세계박람회장, 오동도 인근에 위치한 동의 지리적 이점을 잘 활용했다는 평가다. ‘여행자의 거리’는 공화남2길과 공화남3길 일대로, 관광객의 골목 방문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직접 붙인 명칭이다. 한려동에서는 관광객들을 골목으로 유도하기 위해 트릭아트 벽화 13점을 조성하고, 직접 발로 뛰며 인근 볼거리‧먹거리‧숙소 등을 조사한 안내도를 해당 구간 3개소에 설치했다. 관광객은 물론 주변 주민과 상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병종 한려동장은 “대상 수상은 한려동을 위해 많은 분들이 함께 노력해주신 결과”라며, “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여수시는 최근 전라남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등 3개 사업을 종합평가해 여수시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내년도 사업비 3천만 원을 추가 지원받게 되어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여수시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사업 홍보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체계적 예산집행 노력, 부정수급 예방 교육 및 사후 조치, 제공기관 역량강화 간담회 개최 등 사업관리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꾸준한 맞춤형 서비스 개발하고, 제공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이뤄낸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기존 국가 주도형 서비스 제공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여수시는 흡연으로 인한 화재로부터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내년 1월 20일부터 문화재 32개소를 대상으로 금연구역을 지정한다고 밝혔다.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는 곳은 여수 진남관(국보 제304호), 흥국사(문화재자료 제38호) 등 관내 국가·도지정 및 등록문화재 32개소이다. 2022년 1월 20일 이후 문화재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행위를 하다가 적발될 경우,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앞서 시는 지난 11월 30일부터 20일간 시 홈페이지를 통해 문화재 금연구역 지정에 따른 행정예고를 실시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와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문화재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적극적인 홍보와 계도를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금연구역 지정은 문화재 화재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안전인력배치 등과 아울러 귀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면서,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자산인 문화재 보존을 위해 시민들께서도 문화재 구역 내 금연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내 문화재 금연구역은 진남관, 흥국사를 비롯해 통제이공수군대첩비(보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담양군은 한의약 건강돌봄사업 및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기관 표창에서는 한국한의약진흥원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 지자체를 발굴해 포상했다. 담양군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도 성인을 대상으로 한 기공체조교실과 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 한의약 노인충전교실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장애인 한방 통증클리닉과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영유아 면역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으며, 갱년기 교실 등을 운영하며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한의약 프로그램을 발굴해 주민 호응도와 참여율을 높여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여수시가 전라남도가 평가하는 2021년도 이송 민원처리실태 점검 결과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기관을 대상으로 도민이 원하는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군으로 이송된 고충민원의 대민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평가는 ▲민원처리기한 준수 여부 ▲민원처리 노력(적극성‧갈등해소노력) ▲민원 관련 행정적 이행사항 이행 여부 ▲민원 해결을 위한 민원인 등 이해 설득 노력 ▲민원인 만족도 등 5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진다. 올해 여수시로 이송된 민원은 총 244건으로 도내 22개 시‧군 중 가장 많은 민원을 처리했으며,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지난해에 이어 연속 4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수시는 지난 7월부터 ‘복합(다부서) 고충 민원 상담 예약제’를 실시해 35건의 고충민원을 처리했으며, 분야별 관계부서와 합동으로 민원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현장 민원 처리로 만족도 향상은 물론 청사 분산에 따른 민원인 불편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합(다부서) 고충 민원 상담 예약제’를 지속적으로 시행하면서 현장 위주의 신속한 민원 처리를 통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유성구가 2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전원신흥초등학교와 학교돌봄터 설치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학교돌봄터는 지자체가 초등학교의 공간을 활용해 운영하는 돌봄시설로,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협약을 통해 유성구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원신흥초등학교는 ▲운영비 분담을 위한 예산 확보 ▲학교 공간·시설 사용 ▲교사·학생·학부모 협력 지원 등 학교돌봄터 설치·운영에 있어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학교돌봄터는 내년 3월 개소하는 대전원신흥초등학교복용분교장(舊 유성중학교) 내 운영될 예정이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정용래 구청장은 “학교돌봄터는 기존 학교 돌봄과 달리 전학년을 대상으로 연장돌봄을 시행하여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말하며,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암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규제혁신 역점분야별 유공기관 평가 현장규제애로 발굴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3천만원을 확보하였다. 연이어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규제혁신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전라남도지사 표창과 함께 포상금 2백만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에서는 규제혁신 동력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고자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현장규제애로발굴 △코로나19대응 △주민참여형 규제혁신 △자치법규 정비분야에 대해 분야별로 평가하여 20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포상을 실시하였다. 전라남도에서는 △규제혁신 건의과제 채택실적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실적 △현장중심 규제발굴 추진실적 △규제입증책임제 추진실적 등에 대하여 도내 22개 시군에 대하여 평가하여 6개 시군을 선정하고 포상을 실시하였다. 영암군에서는 규제혁신 중점과제인 혁신성장, 생활 속 규제혁신 등 법령 및 불합리한 제도로 인한 주민과 기업의 애로 사항 24건의 과제를 발굴하여 중앙정부에 건의·개선하였으며, 특히 △친환경선박 수소충전소 설치규정 신설 △영암군 중소기업육성기금설치 운용조례 개선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