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건강을 증진하고 평등한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2년 스포츠강좌이용권’의 지원 대상자 60명을 오는 1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사업’은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가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여 기초체력 향상을 돕고 삶의 질 제고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 계층 및 법정 한 부모 보호가구의 만 5세~18세(2004~2017년생)의 유·청소년이며, 내년에는 올해와 대비해 인상된 지원금액과 지원기간 연장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최소 10개월 간 월 최대 8.5만 원의 수강료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에서 사용 가능한 전용 바우처카드가 발급되며, 기존 바우처 이용자는 선정 월부터, 신규 대상자는 선정 익월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자라나는 유‧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원하는 체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금액과 기간을 확대해 운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원하는 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천군 귀농인 김채윤씨(예천읍, 62세)가 쪽파 종구 진액을 만들어 유명세를 타고 있다. 김채윤씨는 2017년 서울에서 귀농해 고향 예천을 위하여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고민한 결과 눈에 와 닫는 것은 쪽파였다. 어릴 적 그네를 타다가 떨어져서 사경을 헤매고 있을 때 한의사인 외삼촌이 방문해 어머니께 특별한 약이 없으며 쪽파씨(종구)를 여러 날 달여서 먹여보면 피를 맑게 하여 약간의 효험이 있을 거라고 말씀하셨다. 쪽파 종구를 달여서 먹고 병세가 회복되어 학교를 다닐 수 있었던 것을 기억해 쪽파도 양파처럼 쪽파 종구 즙을 만들고자 착안하여 수차례 거듭하여 지금에 쪽파종구 진액을 만들었다. 지난해 3월 19일 김채윤의 쪽파(종구) 진액을 특허청 상표등록 했고 올해 8월 27일 쪽파종구 진액 및 그 제조방법을 특허를 받아 쪽파종구 진액은 우리나라에서 김채윤 쪽파(종구) 진액이 처음이고 전국 어느 곳에서 제품으로 판들어 판매된 곳이 없다. 그동안 주위에서 여러 차례 쪽파(종구) 수출을 하고자 하였으나 매번 실패해 쪽파 종구를 수출 할 수 없었으나 지인을 통해 2018년 미국 시애틀 한인이 경영하는 농장에 쪽파종구 500kg을 수출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은 23일 예천천문우주센터에서 관내 (예비)사회적경제 창업가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서 대표 20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재)경북창업성잔사회적재단 주관으로 당초 1박 2일 (예비)사회적경제 창업가 캠프로 진행 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행사를 축소했다. 이날 ㈜고령대가야캠프 이문기 대표 ‘소셜문화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특강’을 시작으로 사회적경제 창업가들 네트워크 구축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와 제품 홍보 방안, 가치 인식 확산, 기업 운영 애로사항 등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나눴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역 사회적경제 창업가들이 취약계층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역에서 건실하게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이 토성면 일대에 대형숙박시설 투자를 위해 오는 24일 11시 강원도청에서 강원도, 고성군, 주식회사 이랜드파크, 3개 기관이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 투자협약의 주요내용은 2029년까지 토성면 신평리 471-60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8,843억원을 투자하여 부지 849,114㎡(256,856평)에 알프스 숙박시설(1,765객실), 휴양문화시설, 운동 오락시설, 상가시설, 공공편익시설, 호수 및 생태연못,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켄싱턴 설악밸리 관광단지 조성사업과, 2027년까지 토성면 봉포리 40-9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3,730억원을 투자하여 부지 170,352㎡(51,531평)에 복합 숙박시설(1,765객실), 야외공연장, 해변 비치거리, 수영장 및 스파시설,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켄싱턴 리조트 설악비치 조성사업이다. 금번 협약을 통해 사업비 투자뿐만 아니라 총 15만명 이상의 연인원이 건설공사 등에 직․간접적으로 투입될 계획이며, 시설 운영을 위해 총 2,000여명 규모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고성군 및 인접 지역의 경기 활성화와 고용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설악밸리 관광단지와 설악비치 복합 리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허석 순천시장이 지난 22일 한국시니어클럽협회로부터 노인 일자리 및 사회참여 활성화 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순천시가 노인일자리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 내 생산적 노인복지를 실현하며, 지역사회 동반성장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함으로써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면서, 이정운 전남지회장을 통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순천시는 노인일자리사업 예산으로 115억원을 투입하여 3,34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8억원의 시 자체 예산을 투입하여 ‘골목호랑이단’사업을 통해 연간 250명의 일자리를 추가적으로 창출해내고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순천시가 고령사회로 진입한 만큼 노인복지정책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대처해 나가겠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방안을 확대하고,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권익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기관으로, 전남에는 순천을 포함해 총 10곳의 시니어클럽이 활동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는 호남지방통계청과 협력하여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2021년 순천시 경제지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23일에 공표했다. 올해 두 번째인 이 조사는 순천시 내 1,04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조사항목을 구성하였다. 조사항목으로는 사업체 일반현황, 인력 및 경영현황, 업종현황 및 전망, 순천사랑상품권, 코로나-19 관련 경제지표 등 총 7개 부문에 걸쳐 제조업 42개, 비제조업 39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순천시의 경제 현안과 이슈에 대해 파악하고 경제 실태를 진단하여 분석한 결과는 산업·경제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된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번 경제지표 결과를 통해 순천시가 경제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데 필요한 경제 정책 방향 설정과 시책 개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대호 호남지방통계청장은 “이번 순천시 경제지표조사 결과가 순천시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경제분야 정책 수립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지난 22일,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사무총장에 천제영(65) 前 순천시 부시장이 취임했다. 올해 1월에 출범한 조직위는 그동안 공석이었던 사무총장을 민간인 대상으로 공모하여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 및 추천을 거쳐 임명했으며 임기는 약 2년이다. 조직위를 총괄하여 이끌어갈 천제영 신임 사무총장은 공직생활 당시 산림·정원분야 정책을 주도한 전문가이며, 도정과 시정에 대한 이해도가 깊어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공동 개최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천제영 사무총장은 “화목한 직장 분위기에서 직원들이 목표를 명확히 하고 협업할 때 박람회가 멋진 작품으로 성공할 수 있다.”며 “480여 일 남은 정원박람회를 내실 있게 준비하여 순천을 대한민국 제1호 정원도시 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내년 4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6개월간 순천만국가정원을 비롯하여 동천을 중심으로 한 순천시 도심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내년 1월 시설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가 2021년 위기관리 업무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옥외광고업무 유공 전라남도지사 표창, 건축행정 평가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안전한 도시’, ‘깨끗한 도시’임을 입증하였다. 시는 위기관리 업무 측면에서 ▲비상상황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매년 민방위 주민대피계획을 구체화하여 실질적인 대피계획 수립 ▲해룡면, 서면 등 신도심 지역에 대한 대피시설 신규 확충(대피시설 확보율 전년 대비 52% 증가) ▲기존 대피시설 중 지정기준에 맞지 않는 부적합한 대피시설에 대한 지정해제 등으로 시민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대피시설 확충·관리에 최선을 다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민방위 주민대피계획 수립 시 표지판 설치계획을 포함하여 2018년부터 4,400여 만원의 예산을 들여 입간판, 안내표지판 및 유도 표지판, 비상용품함 376개를 설치하여 최적의 대피경로를 확보하였다. 또한 비상대피시설을 수시 점검하여 유사 시 사용에 지장이 없도록 유지·관리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공로를 인정받았다. 옥외광고물 업무 측면에서는 ▲불법 유동 광고물 수거보상제 시행, ▲공공근로를 활용한 불법 광고물 제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는 시간제보육 사업 발전 유공 지자체로 선정 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2일, 온라인 매체를 통하여 올해 시간제보육사업 평가를 통해 올 한해 시간제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 공로가 큰 개인과 기관을 선정해 표창했다. 이에 ‘기관표창’부문에서 전국 자치단체 중 2개의 자치단체만 수상하는데 순천시가 제천시와 함께 기관표창을 수상하였다. 시는 총 13개소 14개 반의 전남 최대의 시간제 보육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순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시간제보육실 2개 반은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아 높은 예약률과 이용률을 자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2년에는 부모님들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기관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홍보 캠페인으로 서비스 인지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가 올해 도시재생사업 3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도시재생 선도사업 지자체로서 위상을 떨쳤다. 순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1년 국정목표 실천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국토교통부와 충청북도·청주시가 공동 주최한 2021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에서 ▲도시재생 일자리창출 부문 우수상, ▲도시재생 지역 활성화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순천시는 2021 국정목표 실천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로 순천 남초등학교 학교재생 특화사업을 통해 안심안전 통학로 및 생태놀이터를 조성하고 학교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민 커뮤니티 및 교육공간을 조성하여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은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지난 17일 충북 청주시에서 열린 2021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에서 순천시는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 우수사례로 역세권주민협의체 싱싱생생축제와 청수정 마을카페 및 공방이 선정됐다. 싱싱생생축제는 2021년 역세권 축제기획학교 심화과정을 거쳐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통해 역세권 주민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며 상가주민들이 기반이 된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지역활성화 부문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가 ‘2021년 전라남도 산림행정종합평가’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순천시는 산림보전분야, 산림휴양분야 등 3개 분야 19개 지표에 대해 1년간의 실적을 평가받아 모든 지표에서 높은 성과를 기록하여 기관 표창 및 인센티브 사업예산을 받게 된다. 순천시는 전라남도 산림행정종합평가에서 2018년~2019년 2회 연속 대상, 2020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종합대상을 수상하여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산림행정 선도 지자체로 우뚝 서게 되었다. 허석 순천시장은 “4년 연속 산림행정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시민의 산림복지 혜택을 넓히기 위해 정원의 도시에 걸맞은 산림행정을 추진하도록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면 용계산에서 2022년 아시안 산악자전거 대회를 개최하고, 숲을 통해 힐링 체험을 할 수 있는 용계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22일 대구의료관광진흥원, ㈜KBIDC와 메디토(MEDITO, 메디컬투어리즘 토큰) 사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디토는 스타크로 블록체인 기반으로 법정 화폐를 담보로 발행되는 스테이블 코인으로 의료, 관광, 금융서비스를 통합하는 결제 플랫폼이다. 의료관광객의 환전에 대한 불편함과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의료, 숙박, 요식업, 레저 등 여러 분야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에서는 메디토와 의료관광에 대한 협력을 약속하고, 중구 지역 소상공인의 메디토 플랫폼 이용시 결제 수수료를 무료로 하여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의료관광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의료관광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