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올 한 해 시민들에게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사업을 투표로 선정해 ‘2021년 아산시를 빛낸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10일간 실시한 이번 투표는 아산시 주요 뉴스 20개 중 1인당 최대 3개 사업까지 선택하는 방식으로 시민 2594명 7767표의 참여가 있었다. 투표 결과 1위는 1028표(13.2%)를 받은 ‘아산시 인구 35만명 돌파, 50만 자족도시 향한 전진’ 소식으로, 50만명이 살아도 넉넉한 자족도시 아산을 향한 시민의 염원이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올해 10월 탕정 신도시의 관문이자 아산의 5번째 수도권 전철인 ‘탕정역 개통’이 804표(10.4%)로 2위에 올랐다. 시민들은 탕정역 개통으로 출·퇴근, 등·하교, 관광·여행 등에서 긍정적 변화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위는 ‘지역상품권 아산페이, 역대 최대 1884억 발행’이 729표를 받아 9.4%의 득표로 선정됐다. 아산페이는 2019년 5억원의 발행규모에서 현재 가맹점 9442개, 모바일 회원 8만6000명으로 급성장해 코로나로 침체한 골목상권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충남도 주관 ‘2021년도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푸른 하늘을 보고 싶다’, ‘편히 숨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는 시민들의 간절한 소망을 역점과제로 선정하고 조직을 우선 개편했다. 조직 정비 후 2018년 환경부 수소 버스 시범도시 공모에 발 빠르게 대응해 수소 버스 시범도시로 선정돼 경기·충청권 최초로 버스·승용차 동시 충전이 가능한 수소 충전시설을 초사동에 설치할 수 있었다. 2020년 12월엔 충남 최초로 수소 버스를 도입해 2021년 12월 현재 10대를 운행하고 있다. 2020년에는 영향권 내 천안·서산·당진과 손잡고 미세먼지 공동 대응 행정협의회를 구성하고 아산시가 초대 사무국을 맡아 전국 최초로 영향권 내 지자체와 원인 규명을 위한 ‘미세먼지 인벤토리 구축’을 함께하는 등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아울러 초미세먼지 피해가 사회재난에 포함된 2019년 재난안전법 개정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초미세먼지 행동 매뉴얼을 2020년 8월 제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0년 12월 21개 관련 부서장, 유관기관이 참석한 미세먼지 무각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참여예산제 평가’에서 종합상 분야 우수 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돼 행안부장관상을 받는다. 특별교부세 6천만 원도 확보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평가는 주민참여예산기구 운영, 주민참여 권한, 주민참여 지원, 발전가능성 등을 토대로 종합상과 특별상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243개 전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해 22개 자치단체만 이름을 올렸다. 시는 올해 주민참여 범위 확대를 위해 청소년, 농업인 예산 워크숍을 열고 시민이 예산을 제안해 보는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주간, 야간으로 운영•지원했다. 운영 장소도 시청, 행정복지센터, 문화복지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다양화하고 시간, 장소 제약을 최소화해 다문화 가정, 장애인 등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민참여예산 공모 등으로 접수된 아이디어를 담당부서 검토 및 온라인투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갔다. 그 결과 지난해 주민제안 건수가 213건에서 올해 302건으로 상승하는 등 다양한 시민의 참여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지속해서 듣고 이를 시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도 지적재조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4일 시에 따르면 평가는 17개 광역시‧도와 22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물량 및 홍보, 바른땅시스템 현행화, 특수시책, 정책 기여도 등 11개 분야를 종합해 이뤄졌다. 시는 드론 촬영한 석림동1지구, 음암도당1지구, 고북용암1지구의 정사영상과 종전 지적도를 중첩시킨 도면을 작성해 경계 협의•조정 이해를 유도해 합리적인 경계 결정을 이끌었다. 또한, 원거리 거주 토주 소유자는 휴대폰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직접 방문해 의견을 받는 등 적극 행정을 펼친 점에서 좋은 평가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 중심의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으로 좋은 결과 얻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2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 이후 대산읍 영탑1지구를 시작으로 11개 지구 7731필지 사업을 완료했고 현재 3개 지구 2485필지에 대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20일부터 3일간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2022년 서산시 주민자치회’ 본격적 운영의 초읽기에 나섰다. 위촉 대상은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부석・성연・해미 3개 면 주민자치회 위원이며, 위촉식은 각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시는 지난 9월부터 공개모집, 위원선정위원회 등의 과정을 거쳐 부석면 38명, 성연면 30명, 해미면 25명의 위원을 최종 선정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다양한 생각과 요구를 하나로 모아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주민참여 대표기구의 역할을 한다. 이들은 2022년 1월부터 2년의 임기 동안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자치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형 주민자치의 실현을 위해 참여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시민이 주인되는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서산형 주민자치회 선포식을 갖고 15개 모든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을 주민자치회로 전환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화합 및 건전한 문화 형성을 위한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활성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재능 기부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 ‘신규농업인 슬기로운 농촌생활교육’ 수료생 7명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교육 시간에 배운 도배와 단열 시공을 송악사회복지관에서 추천받은 가정집 두 곳을 선정해 진행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뜻깊은 이번 봉사활동에 도움을 보태고자 도배와 단열에 소요되는 벽지, 단열재 등의 자재를 제공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단순히 교육에 그치지 않고 이를 활용한 재능기부가 마을 주민들에게 전달된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에 대한 좋은 이미지와 활력 있는 농촌 마을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12월 24일 충북교육청을 대표하여 연말연시 군 장병 위문을 위해 공군사관학교를 방문하여 위문 성금을 전달하였다.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되는 상황과 추운 날씨 속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충북교육청 교육 가족은 국토방위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1일에는 제37보병사단을 김성근 부교육감이 방문하여 위문하였다. 도교육청은 매년 소속 산하 교육기관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군 장병 성금을 모금해 전달하는 등 도내 향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에 대한 위로와 격려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신평면 금천1리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일상생활과 사회 활동에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노인 인구수와 치매 환자 수, 접근성, 지역사회 자원 등을 고려해 선정된다. 금천1리의 경우 주민자치회가 활성화 돼 있어 주민들이 지역문제에 관심을 두고 주도적으로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자원(종합복지회관, 문화스포츠센터, 119안전센터와 파출소 등) 또한 풍부해 치매 예방과 인지 관리, 실종 예방관리 등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고립되지 않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서 실질적인 커뮤니티 케어를 할 수 있는 지역 공동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2018년 고대면(18개 마을)을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해 치매 안심 거리 조성, 치매 친화적 벽화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치매환자와 가족, 그리고 지역주민이 함께 상생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재해위험지역에 드론·라이다(Liadar)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영상데이터를 구축하는 ‘재난위험지역관리체계 2단계 구축사업’을 1월 초에 착수할 예정이다. 1단계 사업에서는 급경사지 및 붕괴위험지역 281개소에 정밀 정사영상 및 3차원 공간정보영상 구축사업을 완료했으며, 2단계 사업에서는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하천재해지역 38개소(병천천지구 등)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식물의 생장이 없는 동절기부터 식물이 성장하고 하천 수위가 변화하는 계절까지 드론에 다중분광카메라와 360VR카메라 등을 장착해 식생 및 지형변화에 대한 다양한 영상데이터를 취득할 예정이다. 또한 드론·라이다(Liadar)로 하천위험지역 및 주요 시설에 대해 현실의 지형처럼 3차원으로 모델링한 정밀영상데이터를 생성해 재난 예방 및 재난상황 발생 시에 긴급복구에 활용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재난위험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정밀영상데이터를 확보하고 재난위험지역을 과학적인 디지털관리체계로 구축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24일 환경교육 전문시설인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의 관리 운영을 위해 (사)풀꿈환경재단과 위탁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기존 수탁기관인 (사)풀꿈환경재단과의 위탁기간이 금년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일반입찰을 통해 수탁자 선정 절차를 거친 결과, (사)풀꿈환경재단이 재선정되어 향후 3년간을 위탁하게 되었다. 본 협약이 체결됨으로써 재단은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를 내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운영하게 되었으며, 시설물 유지‧관리부터 환경교육 전문인력의 양성, 생태환경교육 운영 및 환경의식 확산과 실천을 위한 ‘초록마을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는 과거의 생활쓰레기 매립장이 문암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한 자리에 청주시가 환경부의 친환경녹색시범도시 선도사업 지정 및 국비 지원을 받아 환경교육 전문시설로 건립해 2016년 10월에 개관했다. 다목적 강당, 실험실, 전시공간, 도서관 등을 갖춘 교육센터동과 12개의 숙박실을 갖춘 연수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암생태공원 내에 위치해 생태체험과 휴식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개관 이후 지난 5년 5개월간 위탁운영해 온 풀꿈재단은, 시민환경활동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과 서원도서관이 독서 ‧ 배움 ‧ 문화가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각각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다. 공사추진기간 동안 시립도서관은 2022년 4월경부터 상당구 지북동 구)한국건강관리협회로 도서관을 임시 이전해 운영하고, 서원도서관은 가로수도서관으로 이전한다. 시립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은 2022년 3월에 착공해 2023년 7월경에 준공예정이고, 서원도서관은 2022년 4월에 착공해 12월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립도서관 임시 이전지에서는 2022년 4월경부터 대출· 반납 및 상호대차서비스, 독서회 및 문화교실 등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며, 서원도서관은 2022년 4월부터 12월까지 프로그램만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전 준비 및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현 시립도서관은 2022년 1월부터 2023년 7월까지 휴관하고, 서원도서관은 2022년 2월부터 같은 해 12월까지 휴관한다. 휴관기간 중 시설 이용 및 도서대출·반납 등 모든 서비스는 중지된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 관계자는 “청주시 도서관이 지역주민들에게 소통과 문화의 공간 등 복합문화센터로 탈바꿈해 보다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은 23일 예천천문우주센터에서 관내 (예비)사회적경제 창업가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서 대표 20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재)경북창업성잔사회적재단 주관으로 당초 1박 2일 (예비)사회적경제 창업가 캠프로 진행 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행사를 축소했다. 이날 ㈜고령대가야캠프 이문기 대표 ‘소셜문화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특강’을 시작으로 사회적경제 창업가들 네트워크 구축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와 제품 홍보 방안, 가치 인식 확산, 기업 운영 애로사항 등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나눴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역 사회적경제 창업가들이 취약계층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역에서 건실하게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