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1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2021 희망마을 마음공유회’를 개최해 한 해 동안 마을공동체 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메타버스와 줌(ZOOM)으로 만나는 2부 행사로 열린 공유회에는 총 35개 마을에서 12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35개 마을에서 보내온 영상으로 꾸며진 마을챌린지 영상으로 문을 연 1부 행사에는 마을전시, 네트워크참여상, SNS시상, 마을주민과 대화의 시간, 마을 OX퀴즈가 펼쳐져 재미와 의미를 더했다. 또한, 마을공동체 형성과 희망마을만들기 발전에 기여한 마을(네이처하임마을학교, 목감LH13단지아파트, 월곶보건운영협의회, 정이마을수다방, 호반마을)에 유공표창을 수여했다. 2부는 5개 그룹의 희망마을 온라인 합창과 더불어 한 해 동안 함께해 준 마을주민과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마을공동체를 위해 애써온 주민들에게 전하는 ‘샌드아트 공연’으로 감동은 배가 됐다. 공유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온라인 만남으로 비록 거리는 멀지만, 마음만은 따뜻해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마을활동을 이어가는 데 가치 있는 만남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한부모 가구의 집안 청소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시흥시 아동보육과 아동보호팀을 통해 발굴된 해당 주민은 한부모가구로, 아동 보호 외에도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정왕본동과의 협조를 통해 대상자의 동의를 얻어 청소계획을 수립한 후, 시흥시 주거복지센터,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원진산업(주)과 협력해 20명의 봉사자들이 함께 청소를 진행했다. 시흥시 주거복지센터,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힘을 합쳐 버려야 할 물건과 버리지 말아야 할 물건을 구분해 정리할 수 있게 도왔다. 또, 썩은 음식물로 벌레가 기어 다니는 냉장고 청소 및 주방 설거지 등을 지원하고, 재활용과 폐기물을 분리 배출 후 배출된 폐기물은 원진산업이 수거했다. 아울러 정왕본동과 협업 중인 맞손 스스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거주지의 고장 난 조명 및 빨래건조대 수리를 실시하기로 했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시흥시주거복지센터와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원진산업(주) 등 여러 기관과 단체가 협력해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도울 수 있게돼 무척 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2022년에도 관내 공동주택에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해 내년 1월 2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2022년 시흥시 공동주택 보조금은 올해보다 1억 5천만 원 증가한 총 7억 9천만 원으로,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4억 4천만 원, 다세대 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에 3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동주택 단지 안의 도로, 상하수도, 보안등, 어린이놀이터, 옹벽, 옥상 방수 등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신설 사업이다.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지원 기준은 공동주택 단지의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공동주택관리법에서 규정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단지(세대수 300세대 이상/승강기가 있는 경우 150 세대 이상)의 경우 최대 4천만 원, 총 사업비의 50% 이내까지 보조금을 지원하며,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단지의 경우 최대 2천 5백만 원, 총 사업비의 70% 이내까지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2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은 1천만 원까지(긴급보수가 필요한 경우 1천 5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총 사업비의 20% 이상은 입주민 스스로 부담해야 한다. 보조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12월 21일부터 1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지난 22일 청소년 정책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2021년 청소년 정책 평가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는 2020년 청소년정책 보호복지 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번 수상은 여성가족부에서 작년 한 해 동안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지원 정책을 추진한 지자체를 평가해 전국 228개의 지자체 중 17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 결과다. 올해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 평가는 평가 대상이 기존 114개 지자체에서 228개 지자체로 확대됐으며, 평가 분야도 청소년 일부 분야 평가에서 청소년 정책 종합평가(청소년 활동·보호‧복지 등)로 개편됐다. 시는 ▲청소년(수요자) 중심의 인프라 확충으로 균형적인 청소년 성장지원 ▲지역사회 연계한 통합적인 지원체계 구축으로 미래형 인재 양성 ▲청소년동아리 등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활동 지원으로 잠재적 역량 개발 ▲청소년 권리증진 및 참여 활성화로 자치역량 강화 기여 ▲청소년 안전·보호 체계 강화로 건강한 성장 발달 지원 등 청소년 중심의 정책 추진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2022년에도 ‘시흥시청소년재단’을 중심으로 시흥시 청소년의 무한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한 제1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에서 “시흥 참이슬평생학습마을학교”가 기관‧단체부문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 문화확산 공로자를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 제정됐다. 평생학습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개인, 기관‧단체, 시‧군 부문으로 나눠 공모를 진행했으며, 선정심사위원회를 열어 수상자를 최종 결정했다. 대상을 받은 참이슬평생학습마을학교는 학습-일-문화가 함께하는 학습생태계 조성을 위해 아파트 유휴공간을 마을학교로 조성해 지난 2007년부터 운영 중으로, 주민강사, 마을코디네이터 등 일자리 창출과 아이들 놀이문화 조성, 다양한 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는 주민주도 평생학습의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기도 평생학습공동체 지원사업’에 모티브를 제공해 2012년부터 도 내 여러 시‧군으로 확산되어 마을단위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시는 지역 안에서 마을학교를 거점으로 다양한 세대 주민들이 함께 모여 학습프로그램과 마을공동체 활동을 직접 기획해왔다. 이로써, 누구나 마을에서 배우고 나누는 학습문화를 바탕으로 이웃 간 소통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천구는 한부모가족 대상 가구당 10만 원의 월동대책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한부모가족을 위해 ‘금천형 민생대책’의 하나로 추진하게 됐다. 지원 대상자는 2021년 12월 10일 기준 중위소득 52% 이하 한부모가족과 조손가족, 중위소득 60% 이하 청소년 한부모가족 약 500명이다. 단, 기초생활보장수급(생계, 의료급여)을 지원받는 한부모가족은 제외된다. 지원금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12월 24일(금)에 등록된 대상자 계좌에 입금된다. 금천구는 앞으로도 기초생활수급자에 비해 정부 혜택이 상대적으로 적은 법정 한부모가족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또한 지속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와 함께 열심히 살아가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도봉구가 연말을 맞아 대표 유튜브 '도봉봉TV'에서 '어젯밤이야기 도봉구민 ver.'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도봉구 지역의 초.중학생, 일반구민, 싱어송라이터 주노가, 푸른달 등이 출연해 가수 소방차의 인기곡 '어젯밤이야기'를 직접 노래하고 자유로운 몸짓과 즉흥댄스를 선보인다. 구는 이번 영상을 통해 답답한 코로나19의 스트레스를 웃음으로 날려버리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영상 말미에는 출연 구민들의 새해 소망과 가슴 뭉클한 응원의 말들이 이어진다. 한편 '도봉봉TV' 도봉구 대표 유튜브 채널로서 코로나19 기간 구민들을 위한 도봉주간뉴스, 각종 구정현장 영상과 도봉영상크리에이터 등 기획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영상 중간 인사말에서 "모두가 일상회복을 기대했지만 안타깝게도 다시 거리두기가 강화됐다. 힘들고 답답한 시간이지만 우리가 서로 마음을 모은다면 코로나19가 아니라 그 무엇이라도 이겨내지 못할 게 없다.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가 끝내 이기리라'라는 노랫말처럼 끝내 우리가 승리하는 그날을 위해 힘내시길 바랍니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도봉구가 도봉천 도봉1교~도봉교 일대에서 12월 22일부터 12월 28일까지 "크리스마스 빛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빛 전시는 도봉구 우이천과 방학천에 이어 2021년에 진행되는 세 번째 등 전시로 도봉천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다. 전시는 관람객들의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을 위해 자연스레 거리를 둘 수 있는 '워킹 스루(walking thru)'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 등(燈) 축제가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텐데, 밝고 따뜻한 등을 보며 잠시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천구는 12월 22일 가산동에 있는 대륭테크노타운 18차와 20차 입주기업에서 저소득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웃돕기 성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륭20차 입주기업은 가산동 저소득 주민을 위해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후원에는 대륭18차 입주기업도 동참하게 됐다. 대륭18차에서는 백미 20kg 165포, 라면 35박스, 손소독제 1,000개 등, 대륭20차에서는 백미20kg 90포, 라면 20박스 등을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가산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륭18, 20차 운영위원회 김선기 회장은 “입주업체에서 자발적인 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셨다”라며, “참여업체들의 마음이 잘 전달돼 이웃분들이 추운 겨울을 지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하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대륭테크노타운 18차, 20차 입주기업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지난 23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1 제17회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에서 ‘시흥형 주거복지 사업’ 추진 성과로 대통령 표창의 영광을 안았다. 지자체, 공공기관, 금융기관, NGO 등 주거복지 서비스 관계자가 모여 지난 1년간의 주거복지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돼 지난 23일 오후 3시부터 국토교통부 유튜브 채널 ‘온통’ 및 LH 유튜브 채널 ‘LH 한국토지주택공사’를 통해 중계됐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는 주거복지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거복지 향상 노력이 국민들의 주거생활 여건 향상과 경제적 부담완화 등 편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지자체’, ‘공공–민간’간 협력 강화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한마당에서는 '제1회 주거복지대상' 우수지자체 등의 사례 발표와 대통령, 국무총리, 국토교통부 장관표창 시상도 열렸다. 시흥시는 주거복지 기본조례를 선도적으로 제정(’13)해 ‘시흥형 집수리지원사업’과 ‘시흥형 주거비지원’ 등 지역 맞춤형 ‘시흥형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자체 재원을 확보해 국가지원 주거급여 선정기준(중위소득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진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과 ‘2021 현장적용실천사례 공모전 우수상 선정’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번 수상들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는 광진구가 유일해 서울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과 현장적용실천사례 공모전은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개최하며, 전국에서 접수된 사업에 대해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가 선정된다. 구는 ‘집으로 배달된 행복’을 주제로 ▲건국대학교병원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재활의학과 진료’ 사업 ▲장애인건강코디네이터의 자택 방문을 통한 ‘장애인 건강꾸러미’ 사업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찾아가는 원예치료 프로그램’ 사업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협력 강화’ 사업 등 변화된 코로나19 상황에 발맞추어 적극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먼저 ‘찾아가는 재활의학과 진료’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출 및 병원진료가 어려운 중증 장애인의 자택에 건국대학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등포구는 지난 13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구민 토론회와 녹색영등포 환경거버넌스 성과 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등포, 기후위기 대응 구민과 함께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구민과 행정이 함께 할 수 있는 실질적 탄소제로 실천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 토론회에 앞서, 구는 지역 주민과 학교, 단체 등을 대상으로 주민 토론자를 모집하고 12월 8일~9일 양일에 걸쳐 사전 온라인 워크숍을 가졌다. ▲사용과 버림: 쓰레기 줄이기 및 자원순환 방안 ▲교통과 이동: 전기차, 수소차 활성화 방안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미세먼지 저감 및 소비방식 전환 방안 등을 주제로 의제를 공유하고 대안을 도출하며 다양한 시각에서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13일 열린 본 토론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현장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소통 방식으로 개최됐다. 정권 건국대 사회환경공학부 교수의 ‘도시의 기후변화 대응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주민토론 결과 발표, 청중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사전 워크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