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해 16만 3천여 개별 토지를 대상으로 2022년 1월 22일까지 본격적으로 토지특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쓰인다. 보은군은 지가조사반을 편성해 공적장부 대사 및 각종 인·허가 등 기초자료를 검토한 후, 변동 내역을 개별토지 특성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대상 토지는 16만 3천여 필지로 토지이용상황, 지형지세, 도로조건 등 23개의 주요 토지특성 항목의 정확한 조사를 위해 토지(임야)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공간영상 등 각종 자료 확인과 현장조사가 진행된다. 조사된 토지 특성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비교표준지의 특성과 비교해 비준표에 의한 가격배율을 산출한 후 각 필지별 ㎡당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게 된다. 산정된 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지가 검증과 보은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2년 4월 29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의 열람 지가 의견제출 기간은 2022년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4일 우울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센터 등록 아동‧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내 마음 속 빛’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각 가정에 키트를 전달해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마음 속 생각과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함으로써 아이들의 표현력과 자신감을 높여줬다. 김태우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마음 속 어려움을 덜어 주는데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평가, 치료비 지원 등 각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상주시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21년 경북 환경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상북도는 환경정책 개발, 인프라 구축 및 자원재활용 등 환경보전에 앞장서고 저탄소 생활실천에 적극 노력하는 우수시군을 선정ㆍ시상하기 위해 경북 환경상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상주시는 올해 환경기초시설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및 청리면 행정복지센터 그린리모델링 사업 등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예산 320억을 확보하였을 뿐만 아니라, 바이오가스ㆍ수열에너지를 활용한 탄소 저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창립 및 읍면동 시민환경감시단 운영 등 시민 맞춤형 저탄소 생활실천운동 추진, 그린모빌리티 기반 확충을 통한 저공해자동차 보급 등 환경 전분야에 걸쳐 우수함을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경북 환경상 수상을 이끌어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2021년 한 해 동안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환경기초시설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등 각종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응원 덕분”이라며,“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시대에서 변화하는 환경과 공존하는 친환경도시로 거듭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2021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하였다. 이는 2019년 도내 우수기관 표창, 2020년 질병관리청장 표창에 이어 3번째 수상 쾌거라고 밝혔다. 이번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는 도내 25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경상북도청에서 평가하였으며, 특히 상주시보건소는 건강관리 취약계층(장애인)대상 사업추진과 안심학교 질적 관리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우수 기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아토피‧천식 예방을 위해 효율적인 안심학교 운영을 위한 알레르기 질환 조사, 천식 응급키트 보급 및 아토피피부염 보습제 지원과 아토피‧천식 의료비 지원, 찾아가는 아토피‧천식 예방교실 등 지속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2022년에는 의료비 지원을 알레르기 비염까지 확대 지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주시보건소장(이인수)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 중심의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상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경상북도 주관 ‘제안제도 운영평가’3년 연속 최우수상에 이어 정부 표창까지 수상하게 되어 상주시가 제안활성화의 선두주자임을 여실히 입증하였다.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시도 및 시·군·구,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향상도, △제안 숙성 채택 건수,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 등을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였다. 상주시는 타 기관에 비해 높은 수준의 제안 채택률과 실시율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제안을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해 왔다. 또한 제안공모전 6회 개최, 제안활성화 특수시책 추진, 총 2,400여만원 규모의 부상금 지급 등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젊은 직원들이 뭉쳐 상주시 주요시설물 활성화 방안을 연구한 ‘보물단지TF팀’, 창의적 정책제안과 적극적인 연구능력 배양을 위한 공무원 시정연구모임 ‘미래상주 희망연구팀’이 제안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의 적극적 제안참여와 공직사회의 능동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상주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ㆍ점검 및 민원해결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경상북도에서 실시하는 ‘2021년도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는 도내 23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하며 배출업소 점검율 및 위반율, 환경관리에 대한 민원해결 우수사례 발굴 등 총 6개의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한다. 상주시는 코로나 19 등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기ㆍ폐수배출시설에 대한 목표점검율 100%를 달성하였으며, 21일 구미시 금오산호텔에서 개최된 평가보고회에서 연료 변경을 통한 오염물질 발생 저감 등의 지도ㆍ점검 방법 및 우수사례를 타 시ㆍ군에 제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속적인 지도ㆍ점검을 통하여 사업장과의 상호신뢰와 자율을 바탕으로 오염물질 저감 및 환경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환경사고 예방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시는 내년 3월 31일까지 시행되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19년 첫 도입된 제도다. 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3일까지 ‘미세먼지 저감 대응·대책 위원회 자문회의’를 열고 수송, 산업, 생활, 미세먼지 취약계층 지원, 부서 협력 강화 등 5개 부문에 걸쳐 22개 과제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수송 분야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운행차량 배출가스 수시점검 강화, 노후 경유 농업기계 조기폐차 사업 등을 시행한다. 산업 분야에선 대기오염 배출사업장 미세먼지 불법배출을 집중단속하고, 비산먼지 사업장에 감시 인력을 투입해 살필 예정이다. 생활 분야에선 살수차 10대, 노면청소차 19대, 분진흡입차 3대를 활용해 동백죽전대로 등 집중관리도로 17㎞ 구간의 청소 횟수를 늘리기로 했다.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을 막기 위해 폐비닐을 보상 수거하고, 드론을 활용해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약자가 주로 이용하는 어린이집과 복지관에 마스크 9560매를 지원하고, 다중이용시설 62곳의 실내 공기질을 점검할 예정이다. 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시는 처인구 이동읍 천리 578-2번지 일원 노루어린이공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곳은 2003년 6월 도시계획시설 상 공원으로 고시됐으나, 공원 조성이 미뤄져 오는 2023년 6월 실효를 앞둔 장기미집행 공원 중 하나였다. 시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토지 보상을 진행한 후 지난 10월 착공해 이날 완공했다. 공원 조성에는 총 13억 8000만원(보상비 8억8000만원, 공사비 5억원)이 투입됐으며, 1,234㎡ 규모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트램펄린, 무장애 조합놀이대, 그네 등 놀이공간을 새로 조성했다. 주민들이 산책 후 쉴 수 있도록 등의자 등 휴게시설을 설치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역기 들기, 어깨돌리기 등 운동기구도 함께 설치했다. 시는 공원을 이용하는 이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부족한 편의시설은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노루어린이공원을 안전하게 이용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녹색 공간을 더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용인청년 희망옷장’ 서비스가 내년부터 대폭 개선된다. ‘희망옷장’ 서비스는 시에 거주하는 만18세~39세의 면접을 앞둔 청년들에게 면접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사업이다. 시는 24일 희망옷장 서비스의 대여 기간을 기존 3박 4일에서 4박 5일로 늘리고, 관내 업체에서 정장을 대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 이용자 편의 확대를 위해 ‘희망옷장’을 통해 면접 정장을 대여해 본 청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다수의 응답자들이 불편하다고 지적한 데 따른 개선안이다. 면접을 앞둔 청년들은 수지구 풍덕천동에 위치한 대여업체(스완제이)를 방문해 다양한 종류의 정장을 10회까지 무료로 빌릴 수 있다. 또, 업체에 상주하는 전문 취업 컨설턴트로부터 지원자의 직무별 맞춤 의상을 추천받거나 이미지 컨설팅 등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이용방법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희망옷장’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면접 옷차림 걱정 없이 구직 활동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불편함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시가 경기도 주관 ‘2021년 민관협력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 및 포상금 300만원을 받게 됐다. 민관협력 우수 시·군 평가는 민관협력을 통해 위기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매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실적과 위기 이웃 발굴 및 지원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용인시 지역사회 보장협의체가 진행한‘나의 살던 고향’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나의 살던 고향은 거동이 불편해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하실 때 즐겨 다녔던 장소나 고향, 자연의 모습을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 시스템을 활용해 보여드리는 프로그램으로 앞서 지난달 열린‘제15회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와 지난 10월 열린‘2021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여전히 우리 사회 곳곳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위기에 놓은 이웃을 적극 발굴하겠다. 시민 여러분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위기 이웃을 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시 기흥구가 주민들의 주요 민원 사항인 석성로 가속 차로와 신갈천 인도교 설치사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동백동 390-26번지 일원의 석성로 영동고속도로 마성IC 방향 진입로는 출근길 교통량 집중으로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던 곳이다. 구는 해당 구간의 상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5월 ‘동백지구 교통혼잡 개선사업’을 착공, 진입로에 길이 643m의 가속 차로를 추가 설치했다. 가속 차로는 오는 27일 준공검사를 마치고, 28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인도교는 영덕동 6-12번지 일원을 지나는 신갈천을 가로질러 길이 67.5m, 폭 3.5m 규모로 설치했다. 신갈천에서 신갈저수지로 이동하기 위해 먼 거리를 우회해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가 지난 1월 착공한 사업이다. 지반조사, 교량 공법심의, 디자인 심의 등을 거쳐 설계를 완료, 지난 23일 완공해 이날부터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3일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이 각 현장을 방문,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앞서 혹시 모를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직접 점검하기도 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주민들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1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2021 희망마을 마음공유회’를 개최해 한 해 동안 마을공동체 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메타버스와 줌(ZOOM)으로 만나는 2부 행사로 열린 공유회에는 총 35개 마을에서 12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35개 마을에서 보내온 영상으로 꾸며진 마을챌린지 영상으로 문을 연 1부 행사에는 마을전시, 네트워크참여상, SNS시상, 마을주민과 대화의 시간, 마을 OX퀴즈가 펼쳐져 재미와 의미를 더했다. 또한, 마을공동체 형성과 희망마을만들기 발전에 기여한 마을(네이처하임마을학교, 목감LH13단지아파트, 월곶보건운영협의회, 정이마을수다방, 호반마을)에 유공표창을 수여했다. 2부는 5개 그룹의 희망마을 온라인 합창과 더불어 한 해 동안 함께해 준 마을주민과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마을공동체를 위해 애써온 주민들에게 전하는 ‘샌드아트 공연’으로 감동은 배가 됐다. 공유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온라인 만남으로 비록 거리는 멀지만, 마음만은 따뜻해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마을활동을 이어가는 데 가치 있는 만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