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덕산면 ‘충의치유농원’에서 우리음식 동아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음식동아리 연말총회 및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말총회에서는 우리음식동아리의 올 한 해 활동을 돌이켜보고 내년 활동계획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이어 체험교육으로는 천연재료를 이용한 꽃 양갱 만들기와 꽃차티백 만들기가 진행됐으며, 특히 꽃양갱은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고 모양도 예뻐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체험을 추진해 올바른 식문화 형성 및 농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안군이 가뭄피해의 항구적 대책마련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에 나선다. 군은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군노 태안부군수 등 군 관계자와 군의원, 용역사 및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가뭄대책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가뭄대책 종합계획 수립 용역은 최근 기후변화로 가뭄발생 빈도 및 강도가 높아지는 추세에서 영농방식 변화 등으로 상습 가뭄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종합적·항구적 가뭄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군은 지난해 9월부터 한국농어촌공사와 ㈜삼안, ㈜수리이엔씨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해 용역에 착수했으며, 이날 최종 보고회를 끝으로 용역을 마무리하고 향후 본격적인 종합계획 수립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가뭄대책 용역은 충청남도 15개 지자체 중 처음으로 수립된 것으로, 향후 가뭄발생 시 충청남도의 모범적 모델로서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고회에 따르면, 군은 항구적 가뭄대책 마련을 위해 단기·중기·장기로 사업유형을 구분하고 단계적 가뭄대책 마련에 나서며, 기존 시설의 여유수량을 활용하고 신규 저수지 개발을 통해 총 1만 5909ha에 대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이 충청남도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산불방지분야 기관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2021년 산불방지분야 평가는 산불발생 건수, 산불예방 홍보실적, 과태료 부과실적, 자체예산 확보 등을 종합해 이뤄졌다. 군은 산불 등 재난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했으며, 산불조심기간 외에도 자체 예산을 활용 산림보호지원단을 운영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가용 산불 진화 장비도 지속 정비했다. 또한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등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과 산림인접지·농경지 내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산불대응센터 건립을 통해 산불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으로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고 초동대응능력을 향상시켰다. 군 관계자는 “산림을 지키기 위해 산불예방에 자발적으로 협조해 주신 군민들과 산불방지에 힘 써주신 산림공무원 및 소방서 관계자 등 관계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산업형 관광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3일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2회 예산군 마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로 마을당 4명 이하로 참여가 제한된 가운데 열린 이번 마을대회는 시군역량강화사업 시행마을과 마을동아리 및 사업추진마을 주민 등이 참여했으며, 전시회, 체험, 홍보부스 운영, 동아리 공연 등 2021년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2021년 마을만들기사업 표창과 우수 마을활동가 시상, 마을사업 현판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사업전시·판매·체험 등 18개 부스운영 △5개 마을의 동아리 공연 △마을이야기 토크쇼 등이 진행됐으며, 대회 중간에는 사랑의 마을공동체 1000원 경매를 실시해 수익금 전액을 예산군자원봉사센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군 관계자는 “대다수 마을이 고령화가 되고 있는 상황으로 마을사업 추진과 적극적인 활동이 어려운 실정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노력하는 모습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마을이 더 발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오윤석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주민이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마을사업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수난·재난 발생에 대비한 비상급수시설 3개소와 인명구조함 27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했다. 사물주소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건축물이 아닌 안전·편의 시설물 등에 부여하는 주소이며, 위치 안내가 어려운 사물의 정확한 위치를 알리기 위해 부여된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사물주소를 부여하기 시작해 현재 △버스정류장 412개소 △택시승강장 18개소 △소공원 및 어린이공원 30개소 △지진옥외대피장소 40개소 △둔치주차장 1개소 등 8종의 사물주소를 부여했으며, 앞으로 △푸드트럭 △노상노외 주차장 △전기차 충전소에도 사물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부여하는 사물주소는 국가주소정보시스템에 등록돼 향후 포털사이트와 내비게이션을 통해 위치정보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물주소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경찰서, 소방서 등에 신고 위치의 정확도가 높아져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의 안전과 생활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2022년 개별공시지가 산정, 의견제출, 이의신청 및 개발부담금 지가산정 업무추진 시 도내 최초로 드론을 활용해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 공시지가는 양도세, 상속세, 증여와 각종 부담금등 세금의 과세기준이 되며, 행정목적 등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기준자료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지가의 조사와 산정이 필요하다. 군은 군민들에게 정확하고 신뢰도 있는 지가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공시지가담당자가 드론 운영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적극적으로 공시지가 조사에 드론을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군은 지가균형을 위한 시군경계 지가조사와 면적이 넓어 현장 확인이 어려운 개발부담금 대상토지 현지조사 등에 드론을 활용해 토지특성을 조사했다. 군 관계자는 “항상 적극적이고 앞선 행정업무로 군민들에게 알 권리를 정확히 제공하고 최상의 만족도와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2021년 지역자살예방사업 분야 추진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는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자살예방 추진 실적 중 자살고위험군 등록관리, 생명존중약국운영, 노인자살예방 멘토링, 생명지킴이교육 및 활동, 자살협의체 운영 등 7개 사업 20개 세부지표 및 가점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군은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자살예방대책 효과성 제고 및 사기진작을 위한 시군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해 지역자살예방사업 군부 우수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으며, 부상으로 포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 군은 자살률 감소를 위해 33개 전부서, 42개의 자살예방 협업과제를 발굴 및 추진했으며, 부서별 추진사항에 대해 5개 항목 자체 평가를 통해 △최우수 농업기술센터, 응봉면 △우수 교육체육과, 오가면 △장려 경제과, 신양면 등 6개 우수부서를 선정해 시상했다. 또한 충청남도 주관 15개 시·군 자살예방대책 협업 우수과제 평가결과 우리군 3과제 우수사례로 선정돼 △최우수 교육체육과 △우수 응봉면 △장려 농업기술센터가 표창 및 포상금을 지급받았다. 보건소 관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 내포보부상촌 누적 입장객이 20만명을 돌파했다. 내포보부상촌은 지난해 7월 24일 개장해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예당호 출렁다리, 수덕사, 리솜스파캐슬 등 관내 관광·휴양지와 연계를 적극 추진해 왔다. 그 결과 다양한 프로그램 및 관광지 연계가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2020년 총 입장객 3만9000명, 2021년에는 16만1000명 이상의 입장객이 방문해 12월 기준 누적 입장객이 2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내포보부상촌의 주 입장객은 어린 자녀와 함께 오는 젊은 부부로 이는 바닥분수, 놀이터, 숲속 슬라이드 등 놀이시설과 보부상박물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해온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내포보부상촌은 어린이날 3800명, 석가탄신일 3100명이 방문한데 이어 10월에도 귀신축제 기간인 10월 30일과 31일에 각각 2800명, 3300명이 방문해 10월 한 달 동안 2만67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당초 월별 최고입장객 수를 기록했던 지난 5월 2만4300명의 기록을 5개월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내포보부상촌 관계자는 “11월부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건강검진 대상자의 수검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21년 국가건강검진 기간을 한시적으로 2022년 6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추가접종에 따른 의료기관의 검진 여건을 고려한 정부의 국가건강검진 기간 연장 조치에 따른 것으로, 연장 대상은 국민건강보험법령 등에 따른 2021년도 일반건강검진 및 국가 암 검진이다. 올해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는 내년 1월 3일 이후 국민건강보험공단이나 소속 사업장에 연장 신청을 하고 2022년 6월까지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다음 검진은 2023년에 받게 된다. 다만, 기저질환이 있거나 코로나19로 인한 과로 등으로 건강관리가 중요한 필수노동자, 검진 주기가 짧은 간암·대장암 검진대상자는 가급적 연도 내 검진을 받기를 권고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질병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건강검진을 제때 받는 것”이라며 “가급적 연도 내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구례축산업협동조합은 23일 저소득 주민의 자활사업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구례지역자활센터에 지역사랑기금 100만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전창동 조합장은 “후원금이 지역의 저소득 주민의 자립을 위한 자활사업 활성화에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다면 기쁘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부의사를 밝혔다. 구례지역자활센터 양철승센터장은 구례축산업협동조합의 기부금전달에 감사와 고마움을 표시하고 “항상 지역발전과 이웃사랑에 관심을 갖고 후원을 아끼지 않는 구례축산업협동조합에 감사드리며,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활촉진 및 자활사업 활성화 기여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구례지역자활센터는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중 일을 통한 탈수급 및 탈빈곤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회적 안전망의 역할을 담당하는 동시에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확대⦁발굴의 첨병 역할을 수행하는 사회복지기관으로 자활 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령시는 주소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시민의 이용 편의를 위해 관내 버스정류장 및 택시승강장 216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조합해 건물 등에 해당하지 않는 시설물의 위치를 특정하는 정보이다. 사물주소 부여 대상 시설물로는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및 지진 옥외대피 장소, 공원, 인명구조함 등이 해당된다. 시에 따르면 그간 다중이용시설물에는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인근의 건물번호 또는 지번주소를 대체해 사용하는 등 정확한 위치 표시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물 9종 1400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했으며, 지난달 버스정류장 205개소와 택시승강장 11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시범 설치했다. 시는 이를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 확인을 통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경수 민원지적과장은 “위급상황 발생 시 사물주소를 활용해 소방서, 경찰서, 병원 등에 현재 위치를 정확하게 알릴 수 있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물주소판의 지속적 설치를 통해 시민 생활 편의와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23일 관내 15개소의 교실에서 2021년도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사업은 읍면 단위에 거주하는 비문해자들을 위해 안동시가 2014년부터 문해교사를 파견해 문해교육과 기초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써 안동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가 주최하고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가 후원하며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의 주관으로 8년째 운영 중이다. 올해 수료하는 어르신들은 15개 교실 300여 명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교실에서 수료식을 진행하였다. 수료식에서는 개근상 및 시화전 작품상 등이 수여되었다.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사업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이 전면 중단되었다가 올해 다시 실시된 만큼 많은 성과가 있었다. 15개소 중 8개소에 대한 학력인정과정이 신설되어 3년간 문해교육 과정을 수료할 시 정식 초등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경상북도 문해시화전에서 강봉지(일직면, 89세), 김계선(서후면, 69세) 등 2명의 대상 및 2명의 장려상 수상자들을 배출했다. 또한, 안동시 한글배달교실 사업이 지난 15일 개최된 ‘제1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대상’ 시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