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는 지난 23일 남해군실내체육관에서 ‘2021 남해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류경완 도의원 및 이주홍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읍면장, 새마을지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2년 만에 개최된 ‘새마을 지도자대회’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상생과 협력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해 동안 지역에서 봉사한 일선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내년도 사업 활동을 다짐하며, 유공지도자 포상수여, 결의문낭독 및 2050 탄소중립 실현 선포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남해군 전 지역에서 묵묵히 봉사의 소임을 다하며, 새마을운동에 헌신한 새마을지도자들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는 2021년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문제해결에 앞장서 공동체 정신 회복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남해군의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살맛나는 남해군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한편, 정철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동구 고덕1동이 지난 23일 소외계층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열었다. 연말이지만 코로나 재확산으로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결식우려 대상자들이 혹시나 굶는 것은 아닌지 염려되어 복지통장들이 따뜻한 음식을 선물하는 소외이웃의 산타로 나선 것이다. ‘온(溫)동네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 크리스마스 행사에서 복지통장으로 구성된 ‘똑똑살피미 봉사단’이 크리스마스 산타가 되어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며 반찬을 전달했다. ‘온(溫)동네 나눔사업’은 지난 6월부터 지역주민(‘똑똑살피미 봉사단’)들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해 매월 70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고덕1동의 복지공동체 조성사업이다. 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약 7개월 만에 결식우려 1인 가구 등 총 678명의 주민들이 반찬나눔으로 희망을 전달 받았고, 주민과 단체들로부터 1,100만 원의 후원금과 3,000만 원 상당의 물품기부로 나눔이 이어졌다. 주영석 고덕1동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연말이 예상되지만, 그럼에도 성탄절을 맞아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연말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겨울의 흰 눈과 태백산, 그리고 자작나무 숲’을 통한 겨울 도시 태백 도시브랜딩의 일환으로 내달 1월 7일 구와우 카페(황지동 283)에서 '안도현 시인과 함께하는 자작나무 숲 문학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자작나무와 함께 걸으며 시를 읽는 겨울’을 주제로 ‘지지리골 자작나무 숲 산책’, ‘첼리스트 정영인과 함께하는 토닥토닥 작은 음악회’, 본행사인 ‘대한민국 대표시인 안도현 문학특강 및 시낭송회’ 등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특히, 자작나무 숲 산책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태백의 자작나무 숲 명소를 산책하고 사진으로 인증하면 안도현 시인이 친필 서명한 시집이 제공된다. 행사 참여 방법은 12월 23일부터 1월 3일까지 태백시 공식 SNS(블로그·인스타그램·페이스북) 및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여야 하며, 코로나19 방역패스 지침에 따라 백신 2차 접종 완료자에 한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거주지 관계없이 총 4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다. ‘안도현시인 문학특강’은 2022. 1. 7.(금)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되며 태백시 공식 유튜브로 생방송 될 예정이다. 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작구가 연말연시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2월까지 복지 위기가정을 집중 발굴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한파‧폭설 시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구는 동 복지플래너, 우리동네주무관, 방문간호사, 복지관련 보조인력 등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복지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먼저, 빅데이터를 활용해 1인 가구,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집중 발굴하며, 현장 조사가 필요하거나 안부확인을 위해 방문 상담을 할 경우 거주환경, 생활실태 관찰 후 취약계층으로 인지하면 복지플래너에게 연계해 선제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관리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주거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심층적으로 상담해 공적급여, 민간자원 등 필요서비스를 연계 조치한다. 또한, 개인이나 가구의 나이, 가구구성 등을 기준으로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찾아 안내해주는 복지멤버십과 복지종합상담서비스를 구민에게 적극 안내하여 최대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여수 해저터널과 경찰수련원 유치 등 관광 산업적 측면에서 각종 호재가 쏟아지고 있는 남해군에 신개념 온천단지가 들어설 계획이어서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남해군은 23일 (주)세윤과 ‘ 남해 대지포 웰니스 온천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삼동면 소재 ‘대지포 온천’이 처음 발견되었을 때는 2003년이고, 당시 수온이 40℃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기존 우선이용권자가 온천 개발을 추진해 왔으나 실제 착공까지는 이루어지지 못했다. (주)세윤은 올해 3월 남해군에 대지포 온천 개발 의사를 타진해 왔으며, 문화재발굴조사와 전략환경영향평가 누락분 조사 등을 마치고, 22년 3월 실시계획승인 접수를 준비 중이다. 이에, 남해군은 투자유치위원회를 열어 이번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됐다. (주)세윤의 관계사인 ㈜강천파크는 순창군에서 온천관광휴양지를 조성 중에 있으며, 2022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주)세윤은 삼동면 대지포 일원에 ‘웰니스 온천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5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00실 규모의 웰니스 스파호텔, 독채형 풀빌라 30동(90실), 일반상가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웰니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2012년 2월 5일 이전에 건축된 단독주택·다가구주택·다세대주택 6,000세대를 대상으로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 무상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2년 2월 5일 화재예방, 소방시설·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조항이 신설됨에 따라 기준일 이전 건축된 주택의 화재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앞서 원주시는 지난해 화재에 취약한 기초생계수급가구 등 2,500세대에 대한 지원을 마쳤으며, 오는 2024년까지 총 20,000여 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올해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미설치 세대에 대한 조속한 지원과 더불어 상반기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안명호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원주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원주시는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따른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을 통해 코로나19로 생활고를 겪고 있음에도 부양의무자로 인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현장 확인 및 생활 실태 조사를 벌여 실제 생활이 어렵고 합당한 이유가 있으면 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적극적인 보장 결정을 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더 큰 어려움에 처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현금을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득 안정화에 기여했다. 이 밖에 의료급여 상해요인 조사, 개설기준 위반 의료급여기관 의료비용 환수, 사망 상실 청구, 중복·이중 청구 등 의료급여기관의 부당 이득금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 의료급여 지원의 적절성을 높인 부분도 인정받았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사람은 적극 발굴해 지원하고, 부정수급은 근절해 기초생활보장제도 운영의 안정과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8일까지 2022년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한다. 채용인원은 13명이며, 채용기간은 2022년 1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주요업무는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 ‧감시 업무 등이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태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만18세 이상 60세 미만이며 감시활동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자이다. 접수방법은 응시원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환경과 환경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우편접수는 불가하다. 채용방법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서류전형 합격자)으로 진행하며 최종합격자는 오는 31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및 선제적 위험요소 차단을 위해 ‘사포제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2023년까지 총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해 정밀안전진단 D등급 판정을 받은 재해위험저수지를 보수ㆍ보강하여 붕괴, 유실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정적인 농경지 용수공급을 도모한다. 사업대상지는 산동면 관산리에 위치한 사포저수지다. 군은 하류사면 정비 등 보수ㆍ보강계획을 수립하였으며, 특히 저수지 비상수문 역할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여수로 설치에 중점을 두고 사업계획을 반영하였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 시 우려되는 저수지 붕괴, 사면유실 등 인명 및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내년 1월까지 전라남도로부터 사전설계검토 승인 및 계약심사를 완료하고 2월부터는 사업을 착공하여 2023년 4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기상재해를 대비해 저수지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나아가 지역 농민들의 영농편익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경감 및 안정적인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2022년 연탄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대상은 ▲연탄보일러를 가정난방용으로 신규설치 ▲기존보일러를 연탄보일러로 교체설치 ▲연탄보일러를 겸용으로 설치하고자 하는 가구로,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최근 3년간(2019~2021) 연탄보일러 설치 보조금 지원을 받은 적 없는 수급자, 차상위 계층, 소년·소녀가정, 장애인, 만 65세 이상 고령가구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희망자는 이달 27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유의할 점은 신청서 작성시 해당가구의 세대주 성명으로 해야 한다. 신청자가 많은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연탄보일러 설치 시 가구당 3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단, 설치비 합계금액이 30만원 이내인 경우 실비를 지급한다. 한편, 삼척시는 1998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 총 13,452가구에 연탄보일러 설치를 지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오는 2022년 1월 12일부터 2월 10일까지 15회, 800명 규모로 추진한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과 예비농업인의 새해영농계획 수립과 지역 전략품목 육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집합교육은 불가능해졌지만, 농업인들의 지속적인 교육 수요가 이어져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벼, 콩, 사과, 고추, 산채 등 15과목이다. 교육 신청 희망자는 오는 2022년 1월 10일까지 삼척시 농업기술센터로 전화1) 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사전 신청 후 교육교재와 온라인 교육 웹주소를 받아 네이버 밴드 강의 시청을 하면 된다. 유의할 점은 품목별 재배농업인이 우선 선정대상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내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코로나19의 확산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비대면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1일 구례군귀농귀촌협회가 전남 블루 재능봉사단 최종평가회에서 자원봉사 유공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례군귀농귀촌협회는 구례군에 귀농한 사람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2010년 자원봉사팀을 창단해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회원들은 각자의 재능을 기부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노후전기 보수 및 보일러 수리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라남도 블루 봉사단 일원으로 타 시군의 취약계층 주거를 개선하여 온정 있는 전남 만들기에 기여했다. 이희식 귀농귀촌협회장은 “복지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재능기부를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니 감개가 무량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민 돕기에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순호 구례군수는“코로나 19로 힘들었던 올 한해에도 변함없는 봉사와 헌신으로 사랑을 보여주신 귀농귀촌협회의 열정적인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자원봉사를 더욱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