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성군은 홍성통합상담지원센터에서 가정·성폭력 피해자와 그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모니터링을 제공하며 피해자가 자립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역활동가 양성 집중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가정·성폭력 피해가정 지원 지역활동가 양성 사업은 센터에서 양성한 지역활동가(멘토) 10명과 가정·성폭력 피해가정(멘티) 20명을 1:1로 매칭하여 찾아가는 상담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통해 피해자의 자립과 회복을 지원하는 것으로 피해자에게 적절한 지원과 보호 조치를 제공하여 폭력 예방률을 효과적으로 높이고자 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에는 40여 년 동안 지속되어온 가정폭력으로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한 피해 가정에 지속적인 방문 상담과 가해행위 방지 및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여 피해 가정에 가해행위 재발을 방지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센터 관계자는 “손길이 닿지 않은 곳에 아직도 도움이 필요한 많은 피해자가 있다.”라며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내년에는 더 많은 피해자를 지원하여 건강한 사회 구성인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계룡시 엄사면은 지난 21일 제7기 엄사면 주민자치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위촉식은 제7기 엄사면 주민자치위원으로 새롭게 선출된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안건 토의 및 공지사항 순으로 진행됐으며, 7기 엄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엄사면 주민자치 발전과 화합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제7기 엄사면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선출된 최일규 위원장은 “엄사면에 애정과 관심을 가진 분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엄사면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겠다”며, “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임경희 면장은 “엄사면 주민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 봉사해 주시길 바란다”며, “주민 애로사항 해소와 엄사면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의 적극적인 도움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 원도심을 상징하는 중동교차로에 특별한 변화를 가져온 건물이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24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역 작가들이 참여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낡고 오랫동안 방치돼 잦은 민원이 발생했던 중동교차로의 한 건물을 공주산성상권 이야기 홍보판으로 새 단장했다. 이를 위해 시는 그동안 현장실사, 건물주와 협약 체결, 공공디자인 작가 협조 및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등을 추진해왔다. 시는 새롭게 조성된 홍보판을 상권을 대표하는 재미있는 콘텐츠를 알리는 홍보 창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황의정 경제과장은 “우선 프로젝트 실현을 위해 기꺼이 도움을 주신 건물주와 공공디자인 작가, 전문가들에게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원도심 환경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확대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성군은 24일 농업기술센터 정용갑 소득작물팀장이 농촌지도 분야에서 성과가 탁월하고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1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중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을 수상한 정용갑 소득작물 팀장은 전국 최초 딸기 관부 냉·난방 기술을 보급하여 딸기 수확 기간을 획기적으로 연장시켰다. 또한 국내에 재배되는 마늘 품종 중 80% 이상 외국산 마늘이 차지하는 상황에서 국산 마늘 ‘홍성(품종 홍산)마늘’을 보급하여, 국내 마늘 종자 자주권을 확보하고 재배 기술 확립과 홍성마늘 전국 유통에 힘써 홍성군이 홍성마늘 최대 주산지가 되는데 이바지했다. 정용갑 소득작물팀장은 “이번 수상은 제가 대표해서 받았을 뿐, 홍성군 농민분들과 여러 부처 공직자분들 그리고 민간 전문가 등 많은 관계자분들 모두 저를 믿고 도와준 결속의 증거로 생각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2001년 훈령과 제도를 근간하여,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농촌진흥공무원 선발 시상하는 명실상부 농촌진흥사업 최고의 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과 여론평가, 3차 발표평가 등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는 공주시 충남교향악단지회와 2021년 단체협약과 2022년 임금 협약을 지난 23일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와 공주시 충남교향악단지회는 지난 3월부터 총 11번의 본교섭과 실무교섭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원만한 합의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는 노사 양측이 충남교향악단의 권리향상과 근로의욕 고취 및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고 감동을 줄 수 있는 공연문화 서비스 향상에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또한, 단원의 근로조건 개선과 권익 신장, 소통과 협력의 조직문화 쇄신, 사회‧문화적 지위 향상 등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되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음악회, 백제문화제 축하공연, 정기연주 및 송년 음악회 등 올 한해 음악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등 감동과 위로를 선사했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협약이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의 권리향상과 근로의욕을 고취시켜 시민들을 위한 공연 서비스가 한 단계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단원들의 복지향상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기간(2021. 12월~2022. 3월) 중 농업분야 미세먼지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마을단위 영농파쇄작업 지원 및 임대농업기계 사용 중단을 시행한다. 논·밭두렁과 영농부산물 불태우기는 겨울 월동 병해충 방제와 농작물 수확 후 남은 부산물 정리를 위해 관행적으로 실시하지만 병해충 방제효과는 아주 낮고 화재위험이 높으며, 미세먼지 발생 요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현재 미세먼지를 줄이고 토양 내 유기물함량은 늘리기 위해 농작물 수확 후 부산물(깻대, 고춧대, 과수전정가지 등) 을 잘게 부순 뒤 퇴비로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마을대표자가 마을단위의 파쇄작업을 위해 잔가지 파쇄기를 필요로 하는 경우 무상으로 임대하고 있으며, 임대하여 사용이 어려운 농업인의 경우 농업기술센터에서 ‘일제파쇄의 날’을 지정하여 지원한다. 또한,‘농업기계 분야 미세먼지 대응 실무 매뉴얼’에 따라 미세먼지 위기경보 3~4단계 발령 시 미세먼지 발생 빈도와 강도를 줄이기 위해 트랙터 및 경운기에 사용되는 임대농업기계 임대를 중단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논산문화원은 2021년 근현대 구술채록 사업의 일환으로 논산지역 초등, 중고등, 대학교 원로 8명의 구술을 채록하고 영상을 촬영하였다. 구술자 중 올해 95세인 김영대 선생님은 일제 강점기에 초등학교 교사가 되어 45년 동안 아이들과 함께 생활했다. 긴 시간을 현장에서 보내며 우리나라 초등교육의 변화과정을 직접 목격했고 더불어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가는 일에 앞장서 온 분이다. 나라에 큰 사건이 있을 때마다 감당해야 할 어려움도 있었지만, 끝까지 선생님이라는 자리를 지켰다. 선생님 같은 교육자가 있었기에 아이들이 행복하게 공부하는 지금의 초등교육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원로 교육자들의 구술은 논산 교육의 역사를 생생하게 기록할 수 있었고 이러한 귀중한 자료들은 교육사 연구 활용은 물론 논산 교육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9년부터 실시한 구술채록 사업은 강경의 근현대 발달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 어르신 15명을 채록한 바 있으며, 2020년에는 고향을 지키며 오랫동안 문화 예술 활동을 펼쳐 온 문화예술인 11명의 구술을 채록하였다. 근현대 구술채록 사업은 논산지역 근현대 역사와 문화의 발전과 변천 과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4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주민들에게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참여 확대 및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국토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주시는 웅진동 ‘인연, 이어지다’ 사업이 최종 선정되면서 지난 2018년 봉황큰샘마을, 2019년 국고개, 2020년 반죽동에 이어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시는 국비 1억 5천만 원을 포함해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역사’, ‘문화도시’, ‘도시재생’ 등 3가지 콘텐츠를 개발해 과거와 현재, 미래의 도시재생을 연결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재생지원센터, 사회적 경제조직 등 다양한 지원기관이 계획수립 과정부터 네트워크를 구축, 주민이 도시재생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2022년부터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경험한 지역만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신청할 수 있어 향후 신규 뉴딜사업과의 연계 작업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윤석봉 도시정책과장은 “공주시가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큰 책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 여성 관련 단체장을 대상으로 제8회 리더십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남성애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 김기평 공주시 새마을 부녀회장 등 18개 단체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에서는 김정섭 시장과 여성단체장들이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리더십 관련 전문 강사인 도영태 아하러닝연구소장으로부터 ‘변화를 선도하는 여성 리더십’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이어 각 단체들의 원활한 보조금 신청 및 정산을 위해 백인순 공주시 공동체지원센터 팀장이 눈높이 보조금 회계 교육을 병행했다. 김정섭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여성 리더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여러 단체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며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논산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공모에 선정되며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도시재생 사업에 추진력을 얻게 됐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주민참여 확대와 공동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소규모 재생사업으로, 예비사업을 거쳐 ‘2022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선정 지역은 중교천 경계 지점의 야외 공간으로 화지시장 상인들과 대교마을 주민들이 함께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중교천 물 순환형 수변도시 조성사업 및 화지동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과 더불어 화지중앙시장과 중교천 그리고 대교마을을 잇는 ‘순환형’도시재생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 동안 시는 주민협의체를 결성하여 민·관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주민 실천사업 활동 △주민ㆍ상인 협업 프리마켓 △어울림 공간 활성화 방안 △중교천 중심의 화지시장 배후 상권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해왔다. 시는 확보한 4억 원의 사업비를 바탕으로 △대교마을 이음 공간 조성 △주민공동체 활동 거점 리모델링 △퍼블릭 업사이클링 및 크라우드 펀딩 △아카이빙 팩토리 △천변 마켓 등 5개 분야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예비사업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천시 청년정책참여단은 지난 23일 지역 내 청년CEO가 운영하는 ‘카페비다’에서 2021년 참여단 활동 및 내년도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한 ‘영천시 청년정책참여단 활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청년정책참여단원 20여 명이 참석해 주인공이 되어 2021년 동안 참여한 활동 사진과 이를 토대로 제작한 스토리 북을 공유하여 한 해 청년활동을 되돌아봤으며,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내년 청년정책에 더욱 활기차고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또한 청년정책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을 다녀온 청년정책참여단 단원의 소감 및 2022년도 영천시 청년정책 계획에 대한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뜻깊은 이날의 순간과 그들의 청춘을 기념사진으로 남겼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는 청년세대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청년들과 끊임없는 소통과 청년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청년의 열정으로 지역의 미래를 힘차게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청년들을 적극 응원하고 독려했다. 청년정책참여단 1기는 영천시 청년 기본 조례(2021. 6. 8.)의 시행에 따라 지난 7월 청년 30명이 위촉되어 11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중앙부처 각종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속적인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을 위한 긴급 경영안정 시책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 ▶ 10개 공모사업 선정, 원도심 상권 부활을 위한 굳건한 발판 마련 시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다수 선정되며, 지속적인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위한 든든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중기부 공모사업인‘신사업창업사관학교’설치 지역으로 선정되어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 교육부터 체험점포 운영, 실전 창업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창업을 지원하고, 예비 소상공인과 경북 지역의 다양한 창업 자원을 연결해 주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중기부 공모사업인‘상권 르네상스 사업’에 선정되어 5개 시장 및 상점가 일대(중앙신시장, 구시장, 남서상점가, 문화의거리, 음식의거리)에 5년간 80억 원을 지원하게 되어 침체된 원도심 상권의 부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에 스마트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