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경산시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1년 기초생활보장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다. 기초생활보장사업 평가는 신규수급자 발굴,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한 보호결정 실적, 코로나19 대응 국민상생지원금 지원실적, 긴급복지 지원사업 집행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우수지자체를 선정한다. 시는 기초생활보장제도(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에 따른 신규수급자 발굴에 적극적으로 앞장섰으며,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으로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지원했다. 아울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복지 연계지원에도 최선을 다하였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연말연시 도움이 절실한 주민들을 따뜻하게 보듬는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평구가 27일부터 구민의 생활 안정과 경제회복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부평구 재난극복 및 일상회복 지원금’ 지급 신청 목적에 한해 주민등록표 등·초본 및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한다. 구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부평구에 주민등록이 된 내국인과 등본에 기재된 외국인은 해당 서류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27일 오전 9시부터 2022년 1월 28일 18시까지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의 민원발급 창구 및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 경우 발급수수료가 면제된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원금 신청에 따른 서류 발급 수수료 면제가 코로나19로 인한 구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평구 십정2동은 24일 지역 내 골목 보안등의 기존 나트륨등을 LED 램프로 교체하는 사업을 완료했다. 인천시 화장시설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으로 시행된 이번 골목 보안등 교체공사는 이면도로가 많아 야간 보행여건이 취약한 십정2동의 여건에 적합한 맞춤 사업이다. 십정2동은 지난 6월 인천시로부터 화장장기금을 교부받아 그동안 접수된 민원과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개발계획예정지를 제외한 44개 나트륨 보안등 중 17곳을 선정해 교체했다. 주민 양영숙 씨는 “학교주변의 골목이 어두워 십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보안등 램프 교체 민원을 제기했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빨리 반영됐다”며 “전보다 밝아진 골목 환경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최진희 십정2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복지증진이라는 기금지원 목적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사업을 발굴해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하고 구의 보안등 담당부서와 협조해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와 동신대학교가 ‘마이크로바이옴 웰에이징’ 기술 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협업 체제에 돌입했다. 나주시는 지난 23일 동신대학교와 지역민 건강 증진과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마이크로바이옴 웰에이징 기술개발 및 건강장수 리빙랩’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술개발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1년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프로젝트 공모 선정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5년 간 사업비 115억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나주시는 생물의학·바이오산업 육성과 침체된 R&D환경 개선을 위해 시비 34억원을 지원한다. 주관 연구기관인 동신대 산학협력단(사업단)은 전라남도, 나주시,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등과 협력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스마트 웰에이징 기술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은 인체에 서식하는 세균, 바이러스 등 각종 미생물을 총칭하는 용어로 70kg성인 기준 체내 약 38조개를 가지고 있으며, 생애 주기에 따라 다양하게 변하면서 인간의 질병과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유익균·유해균 생성 원리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화군 소속 태권도 실업팀의 배준서 선수가 지난 22일 전북 무주태권도원에서 열린 ‘2022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1차 평가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내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확정지었다. 지난달에 열린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김세윤(한체대)을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던 배준서는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김세윤을 다시 만나 23점차(26대3)로 여유 있게 승리했다. 이어 2차전에서는 박태준(한성고)과 33대33 동점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서든데스 끝에 2점차(2대0)로 우승하며 세계대회 2연패에 도전하게 됐다. 배준서 선수는 지난 2019년도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챔피언으로 세계 태권도 최정상에 등극한 바 있다. 배준서는 “남은 기간 열심히 훈련하여 우승하고 싶고, 강화군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그동안의 선수들과 감독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면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태권도 정신이 서려있는 호국의 고장으로서 강화군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무안군은 농업인들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6월까지 농기계 임대료 50%를 추가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내 농업인은 누구나 임대농기계 이용 시 기종별 1대에 대해 최초 1일 동안 기존임대료의 50% 추가 감면혜택을 받는다. 대여 2일째부터는 기존과 동일한 이용요금을 납부하면 되며, 한 기종 당 최장 3일까지 사용가능하다. 농기계 임대료 감면액은 2020년 9,775건 3억 500만원, 2021년 9,815건 2억 3000만원으로 현재까지 총 19,590건 5억 3500만원이다. 이와 같은 무안군의 적극적인 임대료 감면으로 농기계 임대실적이 증가하고 있으며, 농가가 직접 체감하는 경제적 완화 효과가 커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촌 일손부족과 인건비 인상으로 농가들의 경제적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농기계임대료 감면이 조금이나마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3일 올해 기증 및 기탁받은 유물 62점에 대한 수증 여부 심의를 위해 유물감정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기증·기탁 유물에 대한 불법문화재 검증 및 안정성을 평가하고 소장 유물의 자산 가치 객관화 및 공공자산 활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운영됐으며 박경용 관광문화체육과장을 위원장으로 위원 3명이 위촉됐다. 이날 기증유물 43건 45점, 기탁유물 17건 17점 등 총 60건 62점에 대해 심의한 결과 모든 유물이 금산군 향토 문화로서의 가치가 인정돼 수증하기로 의결됐다. 해당 유물들의 기증자는 △이정복 씨(43점) △박경문 씨(1점) △최동수 씨(1점)이며 기탁자는 △김순태 씨(16점) △양현환 씨(1점)이다. 유물 종류는 고대 토기 11점, 근세 도기 13점, 근대 현판 15점, 기타 23점 등이다. 군 관계자는 “수증 가결된 유물들이 금산의 역사를 보존하고 연구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본다”며 “군민의 문화향유 및 평생교육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관련 업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화군이 겨울철 한파, 대설 등에 대비해 분야별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 군은 기상청 예보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큰 폭으로 낮아지고, 강한 바람으로 매우 추울 것으로 전망하고 기습 한파, 폭설에 대비해 안전관리와 예방활동을 강화했다. 먼저, 군은 재난 발생에 대비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상황 발생 시에는 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을 통해 상황별 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하고 즉각적인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폭설에 대비해 재난상황실 CCTV을 활용해 주요 시설과 도로 등의 예찰을 강화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과 선별검사소 주변을 우선적으로 제설에 나설 계획이다. 한파에 대비해 상수도 동파 긴급복구반을 운영하고, 식수 부족 시 미추홀참물 등의 생수공급과 생활용수는 살수차를 동원해 공급예정이다. 또한, 소관부서 및 읍․면에서는 취약구간 제설장비 보관 상태, 자재 배치 등에 대해 점검을 완료하고, 재난취약계층인 독거어르신 등의 모니터링을 강화해 한파로 인한 사고를 예방한다. 아울러 마을별로 한파 쉼터를 지정해 운영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생활·돌봄 위기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3일 임신·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자녀 모범가정 2곳에 금산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올해 넷째를 출산해 양육하는 김은주, 이현숙 씨 가정이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임산부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맘 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 우수 자치단체 전국 군 단위 3위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500만 원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 서비스는 임신 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안내하고 통합 신청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군은 올해 4월부터 시행 중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산군은 온라인 국제인삼교역전을 통해 305만 달러 규모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라이브커머스 시청자 150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번 교역전은 관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 향상 및 금산인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수출상담회와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시행됐다. 수출상담회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됐으며 관내 기업 21개가 동참했다. 해외 바이어는 중국, 베트남, 일본 등 7개국에서 26개 업체가 참여해 305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얻었다. 금산인삼에 대한 소비자의 접근성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 10회 진행돼 150만 명의 시청자 조회수를 기록했다. 특히, 잠재적 고객인 MZ세대를 고려해 라이브 방송 진행 중 상품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시청 인증 및 구매 후기 이벤트 등 프로그램을 활용한 참여형 행사로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관내 업체의 수출을 돕고 업체와 소비자간 소통 중심의 금산인삼 홍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온라인 국제인삼교역전이 추진됐다”며 “이번 성과를 통해 수출 상담이 계약까지 이어지고 금산인삼의 브랜드 가치가 확대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계룡시 엄사면은 지난 21일 제7기 엄사면 주민자치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위촉식은 제7기 엄사면 주민자치위원으로 새롭게 선출된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안건 토의 및 공지사항 순으로 진행됐으며, 7기 엄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엄사면 주민자치 발전과 화합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제7기 엄사면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선출된 최일규 위원장은 “엄사면에 애정과 관심을 가진 분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엄사면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겠다”며, “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임경희 면장은 “엄사면 주민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 봉사해 주시길 바란다”며, “주민 애로사항 해소와 엄사면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의 적극적인 도움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3일 논산시에 소재한 무궁화추모공원과 상호협력 및 발전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무궁화추모공원이 계룡시 인근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양호할 뿐 아니라, 고품격 봉안시설 사용에 따른 시민부담 최소화 및 관내 공설봉안당인 정명각과의 상호협력으로 시민에게 보다 나은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협약식은 계룡시청에서 최홍묵 시장과 김택근 무궁화추모공원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협약으로 계룡시민은 무궁화추모공원 이용 시 사용료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최홍묵 시장은 “무궁화추모공원과의 상호협력이 시민들께 보다 나은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무궁화추모공원이 가지는 운영상의 장점을 관내 봉안시설인 정명각 운영·관리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뒷받침하겠다”고 협약 체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무궁화추모공원은 논산시 벌곡면에 소재한 고품격 봉안시설로 이번 계룡시와의 협약을 통해 이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