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공모과제 3건을 모두 완료하여, 12월 23일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공공데이터 구축·가공 기술이 필요한 기관에 데이터 전문 기업을 매칭하여 공공데이터 개방 추진 및 데이터 분야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북구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DB구축 △복지, 보건분야 우선의 미개방 공공데이터 DB구축 △불법주정차 민원 감소를 위한 DB구축 등 3건의 과제가 선정되어 약 5억원의 사업비와 13명의 청년인턴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했다. 3건의 과제를 통해 발굴·구축된 81건의 데이터는 구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최종 절차를 거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에서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한 결과 구청단위 최다 과제 선정 및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이끌어냈다”며, “그동안 노력해준 청년인턴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통해 부가가치가 높은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개선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과 데이터 경제를 선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천시는 시민들의 가계통신비 절감과 정보격차 해소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추진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내년 1월부터 확대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영천시는 기존 관내 434개소에서 무선 인터넷(WiFi)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신사(KT)와 ‘2021년도 무선인터넷 인프라 확대 구축’ 협약을 체결하여 올해 357개소의 무선 인터넷을 확대 구축하고 내년부터 총 791개소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공와이파이 구축 사업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가지·인구밀집지역, 공원, 문화·복지시설 등 공공장소에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인터넷 이용 편의 도모는 물론 가계통신비 절감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하여 외출이 어렵고 상대적으로 정보 접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디지털 복지 여건 조성을 위해 관내 경로당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하여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에도 노력을 기울였으며, 영천의 대표적 관광지인 보현산, 임고서원, 한의마을 등 영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지역 역시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생활이 일상이 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이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내 손으로 직접 뽑는 마을복지사업 주민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투표는 2022년 마을복지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것으로 지난 3일부터 시작해 오는 30일까지 계속된다. 주민투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생단체 회원 및 이로동행정복지센터를 내방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보드판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투표 의제는 아동·청소년, 한부모, 노인, 장애인 등 4개 복지분야로 최다득표를 얻은 분야는 내년 1월 협의체 논의를 통해 시행 여부가 결정된다. 윤명열 위원장은 “이번 투표는 주민의 복지욕구를 반영하고, 주민 스스로 이로동에 필요한 복지사업을 선정하는 주민주도 참여형 복지모델이다.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조진만 이로동장은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해서는 주민의 참여가 가장 중요한 요소다. 앞으로도 이로동 복지를 주민 스스로 결정하고 만들어가는 주민주도로 추진해 참여와 공감으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무안군 무안읍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이 잇따라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무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성남 7리 양정남 이장, 뉴빅마트(대표 박기문), LG전자 무안판매장에서 라면, 화장지, 전기매트, 안전용품 등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창국 무안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내어주신 기부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이번 기탁을 계기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과 후원물품은 무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목포시가 수출전략형 김 가공산업 육성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역량강화 사업(수출전략형 김 가공산업 육성)’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목포가 전국의 제1의 수산식품산업도시 도약을 위해 추진 중인 수출전략형 김 가공육성 사업은 전국 생산량 1위인 전남 마른김을 고차 가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 개발을 통해 전남의 김 산업 선도를 목표로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가 추진 중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제품 및 가공기술 개발을 위한 수산식품기업 지원, 품질관리 시스템 개발을 위한 마른김 특성 분석 연구개발 결과 등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기업지원 분야의 성과가 두드러졌는데 참여기업 15개사가 221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한 가운데 신시장 개척 28건, 신제품 개발 13건 등에 따라 65억8천만원의 매출 증대 효과가 나타났다. 총매출은 2,398억원으로 전년 대비 394억8천만원(19.7%)이 올랐다.. 이영철 센터장은 “15개 참여기업과 지원센터가 일군 올해 성과는 목포시 수산식품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축적된 기술력과 수산가공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암군은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21년도 시·군 위생업무 평가’에서 식품·공중위생관리 분야와 음식문화개선 분야 모두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아 상사업비 1000만원과 포상금 일백만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전남도에서는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공중위생업무 분야와 음식문화개선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도 평가는 2년여 동안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병예방활동과 식문화개선 등 선제적인 안전관리 강화 부문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평가 결과 군은 위생업소 지도·점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민·관·경 합동점검, 희망일자리 생활 방역활동 강화, 식중독 예방관리, 유통식품 안전성 검사 추진 등 식품·공중위생 전 분야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음식문화개선 분야에서도 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등 노후 시설개선 지원과 위생등급제 지정, 도민 안심식당 운영, 찾아가는 맞춤형 경영마인드 컨설팅 등 음식문화개선 사업 추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적 상황에 대비하고자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외식환경 조성과 음식문화개선이 좋은 방향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목포시가 올해 공동주택 대상으로 시행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기기(RFID 장비) 설치 지원 사업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RFID 장비는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에 따라 세대별 수수료를 차등 부과해 발생단계에서부터 원천적으로 감량을 유도할 수 있고, 장비 배출구가 자동 개폐되기 때문에 위생적으로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으며, 악취도 저감할 수 있다. 시는 올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신청을 접수했고 근화블루빌, 백련지구천년가, KD빌리앙뜨, 근화네오빌2차 등 공동주택 4개소에 RFID 장비 20대를 설치했다. 시에 따르면 RFID 장비 설치사업에 참여한 아파트는 장비 설치 전년 대비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34%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주민만족도 조사에서도 만족 의견이 76%로 높게 나타났고, ‘RFID 장비 종량제 시행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감량에 기여한다’는 인식도 68%를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RFID 장비가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큰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RFID 장비 미설치 공동주택 주민들도 설치에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천문화재단이 12월 27일부터 홍천미술관 기획전 자연미술큐브전 ‘12x12x12+자연’을 비대면 VR전시로 개최한다. 당초 대면 전시로 기획되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VR전시로 계획이 변경된 자연미술큐브전 ‘12x12x12+자연’은 전세계 28개국 작가들의 작품 120점을 온라인에서 VR로 감상할 수 있다. 자연미술에 대한 의미 있는 성찰과 고무적인 성과를 보여줄 이번 전시는 가로와 세로 그리고 높이가 같은 12CM 입방체의 일정한 규격 안에 자연에 대한 작가 개인의 생각과 다양한 표현방식을 담아내며 다양한 작가들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관객들에게는 자연에 대한 추억과 기억의 단면, 소리, 공간적이고 추상적인 느낌과 인상 등 참여한 작가들의 창조적이고 독특한 시각과 관점을 통해 새롭게 자연을 바라 볼 수 있고 공감, 소통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부평구 청소년들을 위해 제조업체인 이피캠텍과 업무 협약을 맺고 청소년들의 체험활동에 필요한 체험 키트100세트를 기부 받았다. 기부 물품은 생활용품을 제작하고 남은 아크릴을 재활용한 ‘DIY 원형 시계 만들기’ 키트로, 부평구 청소년들의 프로그램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목적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활동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활용, 청소년 관련 교류·협력사업 개발 및 공동이행,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 등 부평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있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과 이피캠텍은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으로 상생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 사회 공헌 사업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원봉사단 ‘미스트’는 올해 하반기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진행한 봉사활동의 결과물을 지난 22일 인천 내 유관기관에 기부했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소속 자치조직 중 하나인 청소년자원봉사단 ‘미스트’는 ‘미래를 위한 스마일 프로젝트’라는 의미의 봉사단이다. 미스트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꾸준히 모아온 병뚜껑, 11월 재능나눔분과의 마스크 스트랩, 12월 환경봉사의 일환인 친환경 팥 핫팩, 12월 재능나눔분과의 쿠키제작 나눔 총 4가지 결과물을 기부했다. 이번 결과물은 ▲한사랑지역아동센터 ▲삼산종합사회복지관 ▲부평사랑회지역아동센터 ▲소중한 모든 것 ▲큐네스글로벌 등 총 5곳에 전달했다. 재활용 제품 판매시설인 ‘소중한 모든 것’ 관계자는 “큰 플라스틱은 재활용이 되지만 작은 크기의 플라스틱은 재활용이 어려운데, 이렇게 모은 병뚜껑처럼 작은 플라스틱은 분쇄돼 다시 리사이클 재료로 탄생할 수 있다”며 “이런 기부가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라고 말했다. 미스트의 한 단원은 “우리가 만든 결과물이 지역사회에 전달돼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뿌듯하고 환경에 대한 관심도 증가했다”고 전했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도군이 올해 일반회계 공공예금 이자수입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1년 일반회계 공공예금 이자수입은 3년 동안 평균 이자 수입 24억원보다 67% 증가한 40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이는 계속된 예금이자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2010년 이후 최고 금액이다. 군은 이자 수입이 증가한 이유로 세입·세출 자료를 기초로 자금 운용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기별로 자금 소요액을 정확이 예측했다. 특히 유휴자금을 장·단기별 고금리 정기예금으로 구분해 분산 예치하고 중도해지를 최소화 하는 등 전략적 자금 운영으로 이자 수입 극대화에 주력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진도군 세무회계과 관계자는 “내년에도 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등 어려운 여건이지만 정확하고 철저한 자금 관리와 효율적 자금 운용으로 재정수입 확대와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4일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세미실에서 산수유 관광콘텐츠 발굴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례군은 산수유에 대한 역사 인문학적인 자료를 구체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계절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 및 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본 용역을 추진했다. 보고회에서는 산수유 현황조사, 산수유 설화와 관련된 역사 인문학적 요소 정립, 산수유 콘텐츠 발굴과 사업화 방안 등이 구체적으로 소개되었다. 구례 산수유는 2008년 지리적표시 제15호 등록, 2011년 구례산수유 산업특구 지정, 2014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등을 통해 전국 최고의 비교우위 자원이 됐다. 군은 1993년부터 산수유꽃축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엑기스, 음료, 환, 막걸리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여 주민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산수유가 보다 체계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산수유에 대한 역사성을 정립하고, 다양한 관광상품과 소득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콘텐츠 발굴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례군은 산수유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수유 고목에 대한 관리 지원과, 초콜릿·증편·머핀·식혜 등을 개발하여 주민에게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