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3일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으뜸공무원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5명의 으뜸공무원을 선발했다. 군은 각 부서에서 접수된 우수사례 10건에 대해 실적검증 및 1차·2차 서면심사를 거쳐 최종 5건을 선정했으며, 발표심사를 통해 △새로운 정책 발굴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성 △주민 생활편의 및 재정 절감 기여 등 주민체감도 △관련 업무 및 민원 해결의 난이도 △해당업무 해결을 위한 창의성 및 타 지자체로의 확산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이 각각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에 버려지는 소각폐열을 적극 활용한 박종호 팀장(환경보호과)이, 우수상에는 어업질서 확립 및 친환경 어구 보급을 실현한 김영훈 주무관(해양수산과)과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에 힘쓴 신기훈 주무관(도시건축과)이 선정됐다. 그 외 다양한 드론 활용으로 안전서천 구축을 실현한 강인훈 팀장(민원봉사과)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서천 귀농귀촌 교육을 적극 추진한 김화중 주무관(농업기술센터)이 각각 장려상에 선정됐다. 노박래 군수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서천군 군민체육관에서 한국중고역도연맹이 주관해 진행한 ‘2021 한국중고역도연맹 협회장기 역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350여명의(중·고·대학생) 남녀 선수가 참여해 학년별로 종목을 나누어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했고, 중학부 7개, 대학부 6개의 대회 신기록이 나오며 성공적으로 대회가 치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 전원은(선수, 임원 등 포함) 서천군 도착 전 48시간 내 PCR 검사 후 음성 확인서를 제출했으며 대회 전반에 걸쳐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완벽을 기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중·고 역도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천군은 2022년에도 제1회 서천동아시아 역도선수권대회, 춘계 남녀역도대회, 한국중고 협회장기와 선수권 역도대회를 유치해 진행할 예정이며 서천군이 명실상부한 역도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송군은 대구시에 소재한 하수도 기술진단 및 환경기술전문업체 ㈜지이테크에서 지난 24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윤현 대표는 “제 고향인 청송의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적지만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성금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은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함께 충남 서천군 한산면 일원과 경기도 화성동탄2 연립주택용지를 묶은 ‘개발이익 교차보전 시범사업’ 공모를 이달 24일부터 추진한다. 개발이익 교차보전은 개발수익률이 ‘낮은’ 지방과 ‘높은’ 수도권의 부동산을 통합 운용(사업자가 지방, 수도권부지를 매입)해 수도권 사업수익의 일부를 지방에 보전하는 사업이며, LH에서 올해 5월 1차 시범사업(화성동탄2 A56BL 공동주택(800세대)+경남하동 귀농귀촌주택(29세대))을 공모한 바 있다. 사업 대상지는 한산면 소재 군유지 중 주택용지(2만㎡, 30세대 미만), 화성동탄2 신도시 내 연립주택용지 3개 블록과(B11·12·14, 총 11만4000㎡, 867세대)이다. 특히 서천군은 성장촉진지역으로서 균형발전이라는 사업 취지에 부합하며, 사업대상지는 한산면소재지 인근에 위치해 귀농귀촌에 필요한 생활SOC가 구축되어 있고 한산모시·소곡주 등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일자리 여건이 양호한 곳이다. 서천군 귀농귀촌주택은 전액 민간투자로 조성되며 예상 사업비는 약 190억원 규모이고, 분양방법은 주변시세 이하로 4년 임대 후 분양 전환해 귀농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3일 ‘2021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혁신챔피언’ 인증패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 제막식은 노박래 군수, 나학균 군의회 의장, 실·과장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혁신챔피언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역혁신 확산과 공유를 위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타 지자체에 홍보·전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전국 지역혁신 우수사례 468개 중 전문가 서면 심사, 예비사례 검증, 현장검증 및 대국민 온라인 심사를 거쳐 총 34개의 확산 대상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혁신챔피언 인증패를 수여했다. 군에서 추진한 지역혁신 우수사례 ‘한산초 온종일돌봄교실’은 학교와 지역공동체가 협업으로 공유형 돌봄체계를 구축해 저출산 및 고령화 극복의 계기가 된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에서 추진한 정책이 우수한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은 충남도 주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시군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40일간 진행된 국가안전대진단 평가에서 안전점검 실효성 강화, 자율안전점검 확산, 보수·보강 및 후속조치, 결과 공개, 우수시책 등 전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끌어냈다. 군은 자율안전점검표 2만여 부를 군민에게 배부하는 등 자율점검 실천 운동을 적극 유도했고, 민·관 협업을 통해 안전취약시설 107개소를 차질 없이 점검했다. 군민참여 전문가 등 민관합동 점검반을 통해 신뢰도를 높였고, 특히 드론을 활용한 점검으로 점검인력이 접근할 수 없는 부위를 빈틈없이 점검해 안전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점검결과 78개소는 이상 없음, 9개소는 현장 시정 조치, 20개소는 보수·보강 대상으로 나타났으며, 군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나갈 계획이다. 김명원 안전총괄과장은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재난을 예방하고 위험요소가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수·보강으로 안전한 서천군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송군이 지난 23일 개최된 경상북도 식품공중위생 성과대회에서 종합시책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상북도에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1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식품 및 공중위생관리 사업 전반에 걸쳐 음식점위생등급제 추진,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 위생업소 지도점검 및 코로나 19 방역사업 등 13개 분야에 대하여 평가가 이루어졌다. 청송군은 특히 위생적인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앞치마‧위생모 쓰기 캠페인 실시,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음식점 안심콜체크인 지원사업, 음식점 영업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외식산업최고경영자과정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식품안전관리와 음식문화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식품안전에 심혈을 기울이는 등 군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주 남구는 남북 교류협력 사업 활성화를 위해 국책연구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와 손잡고 통일김치 연구‧개발에 나선다. 24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구청 7층 상황실에서 김병내 구청장과 장해춘 세계김치연구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김치 연구‧개발 및 문화교류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이 열렸다. 협약 체결에 따라 통일김치 연구‧개발을 비롯해 남과 북이 각각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한 김장문화에 대한 공동 등재화 방안이 본격적으로 모색될 것으로 보인다. 양 기관은 우선 통일김치 연구‧개발을 위해 내년 상반기에 전문가와 함께하는 학술 토론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또 여름 배추의 수급 불안정 문제 해소 차원에서 오는 2023년부터 북측의 고랭지 배추를 수급하기 위한 재배지 조사도 검토 중이다. 조사 지역은 북측 양강도를 비롯해 개마고원이 위치한 함경도 고원지대 일대가 될 것으로 점쳐진다. 더불어 남구와 세계김치연구소는 통일김치 레시피 개발과 남북 교류협력이 시작되는 시점에 개성과 금강산 등에 통일김치 공장을 설립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 ‘김장문화’를 공동 등재하는 일에도 힘을 모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송군은 오는 12월 29일 가정양육아동과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을 대상으로 보육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1. 9. 1. 기준 청송군에 주소를 둔 아동으로 가정양육수당을 지원받거나 어린이집에 재원중인 아동 430여명이며, 아동1인당 3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다만 경상북도교육청의 교육재난지원금을 지원받은 유치원 아동과 종일제 아이돌봄 아동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며, 이의신청은 지급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아동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특히 이번 지원금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보호자의 개별방문 신청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군청 홈페이지에 직권신청 및 개인정보활용 안내 공고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아동수당 지급 계좌로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감염병에 특히 취약한 영유아들이 어린이집의 휴원과 가정돌봄 등으로 정상적인 보육의 혜택을 받기가 어려웠던 만큼, 이번 지원금으로 보호자의 양육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여수시가 내달 1월 1일부터 도서민 도선 차량 승선 시 차량 운임을 최대 50%까지 할인해 주는 ‘도서민 도선 차량운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이 사업은 교통약자인 도서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도선 차량 편도 운임이 5,000원 초과하는 경우 차량 종류 및 배기량에 따라 차량 운임의 20~50%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차량선적이 가능한 돌산(송도)~화정(월호)~남면(횡간)구간을 운행하는 ‘한려 3호’와, 신월동~소경도 구간을 운항하는 ‘보안호’를 이용하는 도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내달 이 사업이 시행되면 도서민 지분이 100%인 비영업용 국산차량에 대해 배기량 1,000cc 미만 승용차는 50%, 1600cc 미만 30%, 2,500cc 미만 20% 지원되며, 5톤 미만 화물차는 50%, 승차정원 15인 이하 승합차는 20%의 운임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차량을 도선으로 운송할 경우 비용부담이 컸던 도서민들이 이번 사업시행으로 해상교통비 부담을 다소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여수시는 도서민들의 해상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여수시는 복잡하고 다양해진 지역의 문제를 마을중심으로 해결하는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복지마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국동을 시작으로, 23일 문수동에서 마을총회 및 마을복지 비전선포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마을복지계획수립’은 마을의 주인인 주민이 마을에 필요한 복지의제를 직접 발굴‧ 논의하고, 최우선의 마을복지사업을 선정‧계획해 주민 스스로가 마을복지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주민주도 복지계획이다. 이날 문수동 마을총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마을복지계획 수립 경과보고, 분과별 사업계획 발표, 주민투표 결과, 마을복지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3개 분과 8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실시한 마을복지계획 사전 주민투표 결과 ‘똑,똑,똑 항꾸네 마을복지사업, 주택가 쓰레기정거장 운영’이 핵심 사업으로 선정됐다. 여수시에서는 지난 8월 마을복지계획단이 발족해 국동과 문수동을 시범동으로 27개 읍면동 전체에서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찾고, 워크숍과 분과모임을 통해 실효성 있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2개 시범동의 활동성과를 적극 공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여수시 미평동 마을복지계획단은 미평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마을 복지 의제 선정을 위해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미평동 주민들이 복지욕구 파악을 위해 실시되었던 설문조사 결과와 마을복지계획 단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발굴된 5가지 마을복지의제(치매예방놀이터, 행복을 조리해요! 희망찬(饌) 나눔, 바꿔드림, 우리동네 향기 날리기, 스마트폰과 친구할래?)에 대한 주민선호를 파악하기 위해 계획됐다 계획단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자 동 행정복지센터를 내방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보드판 스티커 부착 방식을 통해 가장 많은 스티커가 부착된 의제를 선정, 2022년 미평동 지역주민을 위한 마을복지사업으로 계획‧추진할 예정이다. 강형국 마을복지계획단장은 “주민의 참여를 마을복지계획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아 설문 및 선호도 조사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주민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최종균 미평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스스로 결정하고 만들어가는 다양한 마을복지사업을 통해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