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가 2022년 One City One Book 도서로 정원 작가의 '전지적 지구 시점'을 선포했다. 이번에 선정된 2022년 One City One Book은 지난 8월부터 약 4개월을 거쳐 순천시민, 유관기관, 전문가 등의 추천 및 후보작 선정을 거쳐 시민투표로 최종 선정을 확정했다. '전지적 지구 시점'은 환경문제에 눈을 뜬 ‘보통의 회사원’인 작가의 미니멀 라이프, 제로웨이스트 실천기로 미세먼지와 변종바이러스 등 우리의 일상을 침범하는 환경문제에 대해 바로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실천하는 방식으로 안전한 일상을 지키고자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 도서관운영과 관계자는 “이번 2022년도 One City One Book 선정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순천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볼 수 있었다.”며 “내년에 시민 모두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 등을 진행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One City One Book은 한 해 동안 전 시민이 함께 읽을 도서를 선정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사업으로 200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3일 순천상공회의소 챔버라운지에서 본회의를 열고, 노사민정협의회 ‘상생도약 공동선언’협약을 체결하였다. 공동선언에는 순천시, 시의회, 노동계, 경영계, 시민단체 대표 등 노사민정 대표들이 참석하였으며, 공동선언문에는 ▲범 시민나눔운동인 ‘순천형 권분(勸分) 운동’확산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역 내 소비 적극 협력 ▲전통시장 활성화 및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구매 ▲중소기업 등 지역 기업 안정적 성장 추구 ▲공동선언의 구체적 실천을 위한 이행·점검단 구성 및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협의회는 이번 본회의를 통해 올해 노사민정 사업 성과보고와 함께 순천형 지역상생형 일자리 발굴, 건강한 안심 일터조성이라는 의제를 제안하기도 하였다. 허석 순천시장은 “순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경제 상생도약 공동선언을 밑거름으로 앞으로 더 넉넉한 순천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협의회를 통해 기업하기 좋고,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2022년 중점 사업으로 노동자 현황 파악 및 지원 계획 용역 시행을 통해 우리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3일, 내년 5월 순천에서 열리는 제30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허석 순천시장, 이용덕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박계수 순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위원 3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행사는 위촉장 수여, 전라남도 장애인체전 추진상황 보고 및 추진위원회 및 집행위원회 운영 규정 심의⁃의결 등으로 진행하였다. 추진위원회는 각계각층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가진 3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앞으로 대회 준비 및 다각적인 체전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내외 홍보 및 참여를 유도하는 등 성공체전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전라남도 도민체전과 더불어‘화합과 경제 대도약 순천’건설을 앞당기는 성공적인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발휘하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0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는 내년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총 3일간 팔마종합운동장 등 22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순천시가 도내 최초로 전남 도민체전과 병행하여 개최될 예정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함양군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하여 다양한 인구늘리기 시책추진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신규시책은 민간 및 행정 등이 참여하는 인구늘리기 시책추진자문단의 의견 과 각종 설문조사 등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실질적인 지역 맞춤형 인구시책이다. 군에 따르면 함양군 인구늘리기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에 따라 지원명칭을 인구늘리기 정책으로 통합하여 관리하고 국민권익위원회 제도개선 권고사항을 반영하여 출산장려금 지원대상 확대, 신규 인구늘리기 시책 5건 마련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주요 신규 시책으로는 내년 1월 1일 이후 혼인 신고한 신혼부부에게 결혼자금 500만원 3년간 3회 분할 지급하고, 신혼부부 및 출산가정에 주택전세 및 구입자금 대출 잔액의 1.5% 이자를 2년간 지원(신혼부부-연간 100만원, 출산가정-연간 150만원 이내) 지원하여 안전적인 보금자리 마련을 돕는다. 또 셋째아 이후 자녀가 60개월 이하인 다자녀가정의 가족사진 촬영비 30만원을 지원하고, 전입자 세금우대를 위해 2명이상 전입세대에 2년간 주민세(개인분, 전액), 재산세(주택분, 매년10만원 이내)지원, 군내 공장 등록된 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함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다문화자녀성장지원사업을 12월 9일 프로그램을 마지막으로 2021년 사업을 마무리하였다. 다문화자녀성장지원사업은 부모-자녀 관계향상, 사회성발달, 미래설계 등 3개 영역으로 나눠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들에 대한 정체성 회복, 사회성·리더십 개발을 위한 사업으로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긍정적 부모·자녀관계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15회기간 진행된 ‘다(多)재다능’ 프로그램에는 부모역할교육에 10명, 부모-자녀관계향상에 24명, 사회성발달, 미래설계에 다문화자녀 15명이 참석하였다. 부모역할 교육으로 자녀의 감정을 수용하는 부모되기, 아이의 감정 알아주는 방법의 내용으로 2회기를 진행하였으며, 푸드테라피는 가족을 표현하고 발표하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감정을 해소시켜 줌으로서 자녀를 이해하는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다재다능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자녀가 올바른 자아정체성을 확립하는데 도움을 주어 긍정적인 또래관계 형성으로 건강하게 성장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2021년 하반기 친절(으뜸)공무원 4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 홈페이지 칭찬릴레이, 국민신문고, 시민의 소리 등으로 접수된 칭찬사례 공무원에 대하여 심사위원회 심사, 동료 직원들의 설문조사를 거쳐 친절공무원이 선정됐다. ▲ 친절으뜸공무원으로 선정된 해양항만수산국 해양정책과 이상훈 주무관은 늦은 저녁 서항지구에서 놀던 아이가 실수로 다쳐 보상을 요구했는데, 다친 아이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차질 없는 보상처리를 통해 시민으로부터 칭찬을 받았으며 동료 직원들의 설문투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마산합포구 구산면 조정훈 주무관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라면 등 먹을거리를 챙겨주고, 백신부작용을 호소하는 민원인에게 구급차를 불러주어 병원진료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시민들로부터 감사한 마음을 전달받았다. ▲ 의창구 동읍 차수진 주무관은 더운 여름 혼자 컨테이너 박스에 거주하는 시민을 경남형 커뮤니티 사업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에어컨 설치와 다른 지원들을 받을 수 있게 해주어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 진해구청 가정복지과 이지은 주무관은 2021년 전화친절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3일에 대한배드민턴협회, 전남배드민턴협회와 2022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하여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 박계옥 전남배드민턴협회장, 김용선 순천시배드민턴협회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순천시’는 대회운영비 지원과 홍보 마케팅 및 행정지원을,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선수단 관리 및 경기운영 일체 등 대회 총괄진행을, ‘전남배드민턴협회’는 경기진행 및 운영요원 지원 등 역할 분담을 통한 성공적인 대회운영과 상호 협력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개최가 예상되기에 긴밀한 협조 체계로 개최 당시의 코로나 상황과 정부의 방역 지침 및 BWF(세계배드민턴연맹) 규정에 따라 상호 적극 협력하여 공동 대처하기로 하였다. 대한배드민턴협회 김택규 회장은 “본대회는 1991년도부터 시작되어 한국 배드민턴이 세계 최고 경기력을 가진 국가로 성장하는데 큰 견인차 역할을 했으며, 안세영 선수를 비롯한 세계적인 배드민턴 스타들이 대거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순천시가 한국 배드민턴의 중심도시로 발전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이 속한 이달 말까지 군청사, 특화시장, 경찰서 등 지역 내 기관 LED 전광판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에이즈 바로알기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세계 에이즈의 날과 에이즈 예방 주간(12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을 맞아 거리 캠페인 등을 펼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캠페인으로 전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HIV 바이러스가 인체에 들어와 우리 몸의 면역 세포 안에 증식하며 면역 체계를 서서히 파괴하는 질병으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며 “가장 쉬운 예방법으로는 성관계 시 콘돔 사용과 안전한 성관계, 그리고 조기 검사”라고 강조했다. 또 “에이즈는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투약하면서 평생 조절해야 하는 만성질환이나 치료제를 꾸준히 복용하면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가 가능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2차적인 질병 발병 전에 미리 발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서천군보건소에서는 무료 익명검사를 통해 에이즈 양성자 발견 시 충남대병원과 연계해 진료를 지원하고 있다”며 “막연한 두려움에 검사를 미루지 말고 조기발견과 조기치료를 위해 의심이 되는 경우 꼭 보건소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함양 대봉산휴양밸리 내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는 지난 12월 23일 함양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8명을 대상으로 숲체험과 푸드테라피 교실로 운영되는 ‘면역튼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숲 체험은 주변 소나무산림욕장을 걸으며 로프와 숲 주변에 설치된 시설물 등을 이용하여 신체균형을 잡아주고, 오재미 놀이 등으로 뇌기능을 활성화하여 평소에 사용하지 않던 근육과 뇌를 자극하여 면역을 길러준다. 푸드테라피 교실은 음식재료를 활용하여 나를 표현하는 활동을 통하여 몸과 마음의 건강을 찾아가는 자연치유적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회원은 “코로나19로 회원들 간 서로 만난지도 오래되었는데 이런 시간을 통해서 회원간 친목도 다지고, 동심으로 돌아가 숲에서 놀다보니 저절로 튼튼해지는 거 같다”고 말했다. 함양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는 내년 봄 정식 개관을 목표로 어린이 프로그램과 성인대상 프로그램을 12월에 각각 2회 시범운영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이 주인되는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맹정호 서산시장 주재로 2022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60여 명의 국장, 실과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했으며,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비전으로 올해 성과와 내년 주요사업 등을 보고했다. 올해 성과로는 ▲인구 18만 명 돌파 ▲서산 공항 예비타당성조사 추진 및 설계비 확보 ▲가로림만 해양정원 설계비 확보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기본계획 수립비 확보 ▲‘머드맥스’ 한국 관광의 별 수상(3,400만 뷰 달성) ▲각종 공모 선정(동문동 도시재생뉴딜, 인지초등학교 생활SOC, 간월도항 어촌뉴딜 300 등) ▲2022년 정부예산 2010억 원 확보 등을 들었다. 내년 주요 사업은 ▲미래 성장 동력 발굴 및 튼튼한 지역 경제 구축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 ▲사람이 모이는 생활 인프라 확충 ▲활력 넘치는 농어촌 조성 ▲코로나19 극복 및 조속한 일상 회복 지원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공항•가로림만 해양정원•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함양군 철갑상어 영어조합법인 이수한 이사가 지난 17일 개최된 ‘제5회 해양수산인재 육성의 날’ 행사에서 2021년 해양수산 신지식인에 대상을 수상했다. 해양수산 신지식은 창의적인 발상, 신기술 도입 등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의 새로운 지식과 가치를 개발해 해양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한 해양수산인으로 해양수산부가 선정하고 있다. 올해 해양수산 신지식인은 전국에서 모두 6인이 선발됐으며, 이중 이수한 이사가 대상(1위)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함양군 철갑상어 영어조합법인은 함양군 서하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항생제 및 수산약품 무사용을 철칙으로 철갑상어만을 전문으로 양식하는 업체로서 2008년 이후 10여년간 4만여미의 철갑상어를 양식하고 있다. 또한, 이수한 이사는 철갑상어 연차별 양식을 통한 지속적인 캐비아 생산을 기반으로 철갑상어 진액, 캐비아 여성청결제, 캐비아 화장품, 캐비아 숙취해소제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내수면 양식 및 유통가공분야에 기여하고 있다. 이수한 이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철갑상어 양식 및 캐비아 생산으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 수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3일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으뜸공무원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5명의 으뜸공무원을 선발했다. 군은 각 부서에서 접수된 우수사례 10건에 대해 실적검증 및 1차·2차 서면심사를 거쳐 최종 5건을 선정했으며, 발표심사를 통해 △새로운 정책 발굴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성 △주민 생활편의 및 재정 절감 기여 등 주민체감도 △관련 업무 및 민원 해결의 난이도 △해당업무 해결을 위한 창의성 및 타 지자체로의 확산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이 각각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에 버려지는 소각폐열을 적극 활용한 박종호 팀장(환경보호과)이, 우수상에는 어업질서 확립 및 친환경 어구 보급을 실현한 김영훈 주무관(해양수산과)과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에 힘쓴 신기훈 주무관(도시건축과)이 선정됐다. 그 외 다양한 드론 활용으로 안전서천 구축을 실현한 강인훈 팀장(민원봉사과)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서천 귀농귀촌 교육을 적극 추진한 김화중 주무관(농업기술센터)이 각각 장려상에 선정됐다. 노박래 군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