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시 청전동통장협의회는 관내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을 위하여 마련한 장학금 100만원을 지난 24일 청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청전동 통장협의회는 21년 째 해마다 연말이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는 방역지침을 최대한 준수하는 선에서 통장이 직접 안전하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동훈 협의회장은 “작년 코로나-19와 수해피해 등으로 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코로나19 상황이 올해까지 이어져 오고 있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해야만 일상을 되찾는 날이 빨리 올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아울러 청전동통장협의회에서는 53개 통 통장들이 자체사업으로 십시일반 모은 회비를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장학금은 물론, 사용의 필요성이 있는 의미 있는 곳에 쓸 계획이다. 차광천 청전동장은 “통장협의회에서 수십년 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뜻깊은 베풂을 행하여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행정복지센터 차원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시 보건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적 건강특성과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시민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을 비대면으로 병행하고 추진한 결과 4개 부문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온라인 건강증진센터 운영을 통한 ‘비만예방 홈트레이닝’, ‘함께해요, 건강요리’ 등 자체 제작 영상 게시와 함께, △유아똑똑 어린이 건강생활실천사업 △워크온 제천, 어디까지 걸어봤니? 걷기사업 △혈압·당뇨 온라인 교육 △이웃사랑 생명존중 자살 예방사업 △재가 암환자 자조모임 등 다양한 비대면 건강증진 사업을 진행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시는 △2021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평가대회 우수기관 △2021년 재가암 관리사업 우수기관 △2021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2021년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면사업 시행이 어려웠음에도 시민 여러분들의 동참과 성원으로 올해도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최근 어린이들 사이에서 여름 감기로 불리는 파라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등 독감 유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전문가들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올해 유행성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을 우려하며 독감예방접종의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12월 24일 기준 독감접종 대상인구인 43,252명 중 80.4%인 34,815명의 제천시민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상황으로, 특히 만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만65세 이상 어르신 등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등의 감염에 더욱 취약하여, 합병증 예방을 위해서라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국가가 지원하는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 부터 만13세 이하 어린이 중 2회 접종대상은 내년 4월 30일, 1회 접종대상자는 내년 2월 28일, 임신부의 경우 내년 4월 30일까지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며,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백신 소진 시까지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제천시민에 한해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1~3급), 국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돈 되는 농업 실천으로 함께 웃는 청주 실현을 위해 2022년에 추진할 농촌지도 및 시험연구 시범사업에 60억을 투입한다.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 특수미 상품화 생산 시범, 농촌 융복합산업 육성과 도시농업 활성화 등 농가 소득증대를 중점 사업 추진방향으로 정하고, 오는 1월 28일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할 희망 농업인이나 단체로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분야별 시범사업은 ▶인력육성분야 9건 16개소 ▶농촌자원분야 10건 13개소 ▶작물환경분야 21건 39개소 ▶원예작물분야 19건 38개소 ▶축산경영분야 13건 21개소 ▶특용작물분야 25건 31개소 ▶연구기획분야 2건 3개소 ▶병리곤충분야 2건 3개소 ▶농산가공분야 7건 8개소 ▶연구지원분야 1건 4개소 ▶농업문화분야 3건 7개소 ▶소비자농업분야 6건 6개소 ▶미래농업분야 6건 6개소 등 모두 120개 사업 198개소에 총 60억 원이 투입된다. 아울러 농가당 한 개 사업만 신청이 가능하고 중복으로 지원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또는 단체)은 주소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사업별 추진요령과 시범요인을 문의해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20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농업‧농촌 체질 개선과 신성장 동력 구축으로 고령화 대응 및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 및 스마트 농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농촌공간‧정주여건 개선과 소득 균형 마련으로 도시·농촌 균형 발전을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 육성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영농 승계 인력 부족으로 미래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갈 청년농업인과 후계농업인 육성은 매우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청주시는 ▲영농정착금 지원(81명/6억여 원) 추진으로 젊은 농업인의 유입을 촉진했고 ▲청년농업인 창업 지원(10명/3억여 원)을 통해 청년농의 초기 영농기반 확보에 발판을 마련했으며 ▲후계농업경영인 융자 지원사업 연계 추진(24명/72억 원)으로 일정 기간 동안 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등 청년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책을 펼쳤다. ▶ 농촌다움을 더한 도시처럼 편리한 농촌 생활SOC 확충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농촌의 중심지인 읍‧면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경제 서비스 공급 기능을 확충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촌 중심지 활성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2021년 행정안전부가 평가하는 스마트 업무환경 활성화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표창은 청주시가 포스트 코로나 및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행정안전부 ‘나라e음 PC영상회의’ 개최와 일하는 방식 전환을 위한 ‘스마트워크센터 조성’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청주시는 2020년 11월부터 코로나 확산에 대응해, 각 실과소에 웹카메라, 헤드셋 등 정보화장비를 동원해 모든 회의를 ‘나라e음 PC영상회의’를 활용한 비대면 회의로 전환해 운영해 왔다. 특히, PC 영상회의에서 전국 지자체 1위에 해당하는 이용률을 기록하며, 수상까지 이어지는 성과를 냈다. 또한 스마트워크센터 조성을 통해서도 각종 영상회의 지원으로 스마트 업무 환경 조성에 힘써 왔다. 스마트워크센터란, 주거지 인접 지역의 IT 인프라가 완비된 원격근무용 사무실에 출근해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업무공간을 말하며, 청주시는 흥덕구청사 내에 구축되어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마트워크센터 추가 조성 등 스마트한 정보화 환경 개선을 통해 앞서가는 청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공공체육시설 적정수요조사 및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구용역을 실시한 재단법인 한국산업평가원은 청주시 체육시설 공급 현황, 설문조사 분석 결과 등을 토대로 공공체육시설 발전 기본방향과 중장기 건립계획에 관해 보고했다. 재단법인 한국산업평가원은 용역 중 청주시민 288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지역적 분석과 체육시설 선호도 등을 분석한 결과 청주시민은 수영장과 실내 종합체육관 형태의 체육시설을 원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수영장을 포함한 6개의 국민체육센터가 준공되면 시민들의 체육시설 수요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도심을 중심으로 상당구 동쪽 지역과 서원구 남쪽 지역은 상대적으로 생활 체육활동 여건이 부족해 실외 복합체육공원 조성을 제안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시유지 위주의 사업 추진으로 발생한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해 시 전체적으로 균형적인 체육시설 건립”을 주문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성남시 중원구는 내년 1월부터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시 접수부터 면허세 납부, 신고필증 수령까지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간편 서비스’를 운영한다. 기존에는 건축주가 세무부서를 직접 방문해 등록면허세를 발급받아 납부한 후 다시 허가부서에 영수증을 제출하고 필증을 수령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내년 1월부터는 건축주가 구청을 방문하지 않고 위택스 홈페이지를 통해 면허세를 납부하고 허가 담당 공무원이 신고필증을 이메일 또는 세움터(건축행정시스템)로 발급한다. 중원구 관계자는 “시민의 편의증진과 효율적 행정 처리를 위해 간편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적극행정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성남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도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및 유공자 포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사업 평가를 통해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와 종사자에 대해 포상함으로써 자활사업 활성화와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해오고 있다. 시는 이번 평가결과 근로 빈곤층의 자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관 사무실과 사업장 무상임대 지원, 자활기금을 기반으로 한 무료간병사업단 활성화 등 9개 사업 추진 등의 성공적인 자립시책을 실시해 온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또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부문은 ▶경기성남지역자활센터 류현희 실장 ▶경기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권영란 과장이 유공자로 선정됐다. 시는 2개 지역자활센터에 자활근로 사업을 위탁 운영 중이며, 32개 사업단과 11개 자활기업에서 330여명의 참여자가 적성과 능력에 맞는 다양한 자활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올해 성남시 지역자활센터 2개소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며, “앞으로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 참여자들 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사비도성 가상체험관이 부여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사비도성 가상체험관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인 부여군의 문화재를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역사·문화체험 전시장이다. 지난 2018년 11월 개관한 사비도성 가상체험관은 부소산성 입구에 있는 옛 국립부여박물관 건물에 들어섰다. 부여 관광에 앞서 필히 관람해야 할 곳이란 입소문을 통해 가족과 학생, 기관·단체 등 관람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가상체험관에는 1400여 년 전 고대 동아시아 문화를 꽃피운 백제 사비도성의 모습이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s Technology)기술로 재해석돼 있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컨버전스아트, 홀로그램 등 최첨단 과학 기술과 문화적 상상력으로 되살려낸 콘텐츠들로 가득하다. 총 2층으로 구성된 전시관 1층에는 인공지능 디지털관이 자리하고 있다. △사비도성의 비밀을 열어라 △사비백제를 만나다 △사비도성 백제의 꿈을 그리다 △황금새와 함께 날아라 △사비인 되어보기 등 프로그램이 설치돼 있다. 특히 부여군 대표 마스코트인 금동이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홀로그램 도슨트로 재탄생했다. 백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여군은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건강취약계층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만성질환을 가진 고령자가 한파에 노출될 경우 저체온증의 위험이 커지고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보건소는 보건지소․진료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담당자, 전문인력 등 40명이 등록 가구를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검진과 방한용품(장갑)을 제공하고 한파대비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외출 전 체감온도를 확인하고, 날씨가 추울 때는 가급적 야외활동 자제하기, 외출 시 따뜻한 옷과 모자, 장갑 등을 착용하며 실내 적정온도(18~20℃) 유지하기 등 한파대비 건강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며 “추운 겨울 주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에 동참했다.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는 전 세계적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전 국민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통해 탄소배출을 절감하고, 나아가 정부정책인 2050 탄소중립에 동참하기 위해 충청남도에서 시작돼 전국으로 전개되고 있는 에너지 절감 운동이다. 챌린지 슬로건이 담긴 피켓을 활용한 촬영 후 기관 운영 온·오프라인 정보공유 채널을 통해 내·외부적으로 챌린지 참여를 확산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채식의 날 및 식목일기념 나무심기 캠페인 등 공단 내·외부 녹색경영 실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후발 챌린지 참여자로 단양관광공사 사장권한대행 신경주 본부장과 세종시시설관리공단 계용준 이사장을 지목하고 챌린지 동참을 요청하며,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의 실천의지를 확산했다. 추정호 이사장은 “이번 챌린지 동참을 통해 생활 속 에너지 절감, 기후위기에 대한 적극적 대응 및 정부의 탄소중립정책 적극 지원 등 친환경경영을 선도할 수 있는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