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여성의용소방대와 금남남성의용소방대가 28일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각각 50만 원, 161만 원을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8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해마다 추운겨울을 어렵게 보내고 있는 관내 취약가정을 돕기 위해 의용소방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임은정 금남면 여성의용소방대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의용소방대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취약가정에 전해져 온기로 훈훈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최덕수 금남면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취약계층은 매년 다른 이들보다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신다”며 “저희 손길이 작은 희망이 되어 온정으로 따뜻해지는 겨울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늘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여성‧남성의용소방대원들께 참 감사했는데 연말 성금까지 소방대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하여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면서 “관내 취약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업체 보호 및 경쟁력 강화, 공공발주 시장 진입을 지원한 결과 지역 업체의 관급계약 수주액이 전년대비 271억 늘어난 1,229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공공 계약 분야에서 지역업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관외 하도급을 제한하기 위한 ‘공동도급 계약방식’ 등 계약 분야 지역업체 보호 강화 시책을 발굴, 운영하고 있다. 주요 시책으로는 ▲지역 제품 우선구매 기준 정비 ▲지역업체 보호를 위한 ‘공공 계약 부적격 업체 전수조사’ 추진 ▲수의계약 기준 마련 시행(공사 분야) 등이 있다. 지역업체 보호를 위해 주요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올해 지역업체의 계약체결률은 전년 대비 9.3%p 높아진 68.8%를 기록했다. 계약 유형별로 보면 공사는 전년 대비 2.2%p 상승한 95.3%, 용역은 전년 대비 8.3%p 상승한 54.5%, 물품은 전년 대비 5.7%p 상승한 41.1%를 각각 기록했다. 이에 따라 지역업체의 수주금액도 전년도 959억 원보다 271억 원 증가한 1,229억 원으로 나타나 지역업체 보호 강화 시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관급공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7월부터 운영해왔던 시청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 시간을 오는 29일부터 21시까지 연장한다. 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진자와 검사자 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세종시청 야외광장에 마련된 시청 선별진료소를 야간까지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청 선별진료소 운영 시간은 종전 09시부터 16시 30분까지(점심시간 12~13시 30분 제외)에서 21시까지로 연장된다. 다만, 16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는 정리, 저녁 시간 및 근로자 휴식 시간으로 잠시 운영이 중단된다. 조치원에 있는 세종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이전과 동일하게 9시부터 16시 30분까지 운영(점심시간 12~13시 30분 제외)하므로 야간에 검사 희망자는 시청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야간 운영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별도의 종료 시까지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전은정 세종시보건소장은 “주간시간대 검사를 받지 못하는 직장인, 학생 등 시민들이 저녁에도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시민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이번 야간 운영으로 보다 적극적인 검사가 가능해져 감염확산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세종프렌즈(Sejong Friends)’를 운영한 결과 총 55건의 콘텐츠를 생산, 누리소통망서비스(SNS)를 통해 세종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톡톡히 기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에 각별한 애정을 가진 5개국 출신의 외국인 10명으로 구성된 세종프렌즈는 올 한 해 동안 지역의 관광명소, 공공시설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생산했다. 생산된 콘텐츠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및 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크게 확산되는 등 세계에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의 진면목을 알리는데 활용됐다. 시는 28일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세종프렌즈 해단식을 열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 1년간 열정적으로 세종 홍보에 참여해준 단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해단식에서는 올해 가장 활발하게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적극적으로 활동한 리 홀란드(Leigh Holland)씨를 비롯해 우수활동자 3명에게 우수상이 수여됐다. 미국 국적의 홀란드 씨는 올해 한국에 거주한 지 8년째를 맞는 자칭 ‘세종토박이’로, ‘세종 사는 외사친(외국인 사람 친구)’을 비롯해 세종시와 관련된 12개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봉화군은 오는 29일 어린이집과 가정양육 영유아들에게 1인당 30만원의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보육 혜택을 받지 못한 영유아들의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과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지급된다. 대상은 지급기준일 현재 봉화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0~5세 아동 543명으로 1인당 30만원씩 총 1억 629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교육청에서 교육재난지원금을 받은 유치원 재원 아동과 해외 장기체류 아동, 외국인 자녀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군은 보호자의 개별 방문 신청 불편을 해소하고 코로나19 감염예방 등을 위해 지급 절차를 간소화해 직권으로 신청‧지급할 예정이며, 아동수당 지급 계좌를 통해 이달 29일경 지급한다. 지원금을 받지 못한 경우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이의신청을 하면 심사를 통해 지급 여부가 결정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보육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어린이집 휴원 등으로 가중된 가정 내 양육 부담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대문구는 개인별 복지 지원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복지 자원 고루나눔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개인 단위의 복지 자원 통합 관리 체계 미흡 ▲복지 자원 중복·누락에 따른 분배 불균형 ▲부서별 소통 미흡에 따른 비효율적 복지 자원 활용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이를 개발했다. 고루나눔시스템은 축적된 정보의 표준화 및 디지털화로 업무 연속성과 지속성을 강화하고 결연 가구 및 후원자 정보를 효율적으로 수집 관리하도록 한다. 특히 개개인에 대한 구청 각 부서의 복지 관련 정보를 포괄하는 종합현황판(대시보드)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 서대문구 특화사업인 ‘100가정 보듬기’도 이 시스템 내에 구축해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했다. 나아가 복지 자원 현황 및 통계를 기반으로 대상자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 계획 수립이 가능하다. 문석진 구청장은 “서대문 고루나눔시스템을 통한 데이터 기반의 민관 복지 자원 관리로 주민 복지 체감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27일 오후 2시 30분 동의대학교를 찾아 대학생과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오픈캠퍼스 미팅’을 진행한다. ‘오픈캠퍼스 미팅’은 박 시장이 직접 대학을 방문하여 지·산·학 협력사업을 모색하고 상생 발전 방안을 토론하는 행사로, 지난 6월 동의과학대를 시작으로 동의대학교까지 총 7번째 미팅이 열린다. 오늘 행사에는 ‘인공지능 선도 미래도시 부산 구현’을 주제로, 박 시장을 비롯하여 동의대 한수환 총장, 지능로봇 개발기업 ㈜로아스 주용 대표이사, 장애인 재택근무 지원기업 ㈜브이드림 김민지 대표이사, 로봇 및 드론 개발 기업 ㈜에스딘 김정수 대표이사,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토탈소프트뱅크 이훈 연구소장, 동의대 학생(김수빈, 조우진, 전영미, 김명애) 등이 참석한다. 박 시장은 동의대학교 가야캠퍼스를 찾아 4차 산업의 핵심이라 불리는 인공지능(AI) 기술 관련 연구개발(R·D), 인력양성 및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열띤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동의대학교는 ICT공과대학에 인공지능(AI) 학과를 신설하는 등 지속적인 교육혁신을 통해 빅데이터·AI 중심대학으로 올라서고 있는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동구가 2022년 ‘학부모회 지원사업’ 운영비 지원 예산을 확대한다. ‘학부모회 지원사업’은 관내 62개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에 운영비를 지원하여 학부모의 교육자치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면학분위기 조성, 교육여건 개선 등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학부모 교육이 학생, 교사 교육에 비해 활성화되지 못한 점에 주목한 강동구는 2018년부터 ‘학부모회 지원사업’ 운영비를 지원하는 한편, ‘찾아가는 구청장실’, ‘학부모 간담회’ 등 지속적으로 학부모와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강동중학교를 비롯한 관내 신청 학교에 운영비를 지원하여 각 학부모회가 학교별 특색에 맞는 사업을 자율적으로 발굴‧집행하도록 하여 교육공동체 역량을 강화하도록 하였다. 현재 학교 내 교육여건은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정한 수업환경과 학습 부적응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 내 학부모회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학부모회 운영 활성화를 위해 2022년 ‘학부모회 지원사업’ 운영비 지원 예산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사천시가 축산 경쟁력 제고 및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하여 2022년 축산분야 보조·시범사업을 2022년 1월 14일까지 신청받는다. 총 48개 사업으로 사업비는 30억원이며, 세부사업으로는 △ 조사료 생산용 기계장비 지원 △ 축산농가 악취방지 개선 △ 양봉산업 구조개선 △ 유용곤충 사육시설 지원 △ 생체정보 연계 환경관리 토탈 스마트팜 기술 시범 △ 한우 배합사료 화식 기술 시범 △ 온습도지수 활용 폭염대응 기술 시범 등이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축산농가와 농업법인에서는 신청기간 내에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축산단체를 방문해 본인이 원하는 사업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타당성 조사 및 심의를 거쳐 공정하게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량을 배정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크다”며, “축산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서구가 날로 심각해져 가는 주차난을 해소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심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주차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서구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149,682대로 매년 평균 0.31%인 464대 이상이 증가하고 있다. 반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노상주차장 운영, 공유주차 등 다양한 주차정책을 추진해 온 결과, 서구의 주차장 확보율은 7,494개소, 165,864면으로 자동차 등록대수 대비 110.7%이다. 지난 2018년 대단위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을 위한 국비 보조사업에 공모하여 2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공영주차장 조성에 매진하여 총 463면의 주차면수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서구는 상가 밀집지역의 주차공간 확보여부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불법 주정차 탄력운영 ▲상가 밀집 지역 점심‧저녁시간 대 단속 유예제 운영 ▲코로나19로 인한 유연 단속 ▲노상주차장 지정운영 ▲한쪽(가변) 주차제 확대운영 ▲공유주차장 확보 ▲도시재생 사업 등의 지역별 특화된 주차시책을 추진하여 지역 소상공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구는 지리적, 상업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연축차량기지 건축 설계공모’심사결과 ㈜혜원까치종합건축사사무소(서울)와 ㈜신화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대전)가 공동 제출한 ‘공간 그리고 사람을 연결하는 ‘새로운 선’ 대전 트램 차량기지‘를 주제로 한 작품이 선정됐다. 대전시는 최근 실시한 설계공모 심사에서 2개 응모작품 중 대학교수 및 건축사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해당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설계공모 심사결과 당선작은 기존 차량기지들과 차별화된 디자인 시도와 채광·환기·친환경에 유리하도록 계획, 대지의 고저차를 이용한 진입형태가 돋보이며, 특히 가로변의 형태 및 공간구성에 있어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의 당선작 업체는 건축 설계용역권이 주어지며 입상작 업체는 공모비용 보상금이 지급된다. 공사비 46,033백만 원, 설계비 1,266백만 원을 투입해 건립하는 연축차량기지는 대덕구 연축동 297번지 일원 38,993㎡ 부지에 연면적 21,076㎡ 지상4층 규모로 도시철도 2호선과 함께 2023년에 착공해 오는 2027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통상의 차량기지는 보안시설로의 역할만 하였으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동구청이 보건복지부로부터 ‘2021년 자활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동구청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300만원을 받게 됐다. 자활분야 우수지자체 포상은 근로빈곤층의 자립여건 조성과 취·창업 등 자활역량 제고를 운영되는 상이다. 동구청은 참여자 특성에 맞는 자활근로 제공으로 참여자 수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성과 관리를 통해 탈수급률을 높였으며, 외부 공모전 및 온라인을 활용해 자활사업단 특화사업을 운영한 점이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실질적인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