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30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정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오미크론 의심 검체 발생 시, 기존의 변이 PCR 검사로는 확인할 수 없어 질병관리청에 검체를 송부하여 유전자 전장체 검사를 요청하다보니 최대 3~4일이 소요되었으나, 이제 3~4시간 만에 빠르게 판별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연구원은 지난 5월 20일 변이 3종(알파, 베타, 감마) 선별검사를 시작으로 7월 8일 확정검사로 전환하였으며, 그 후 국내 델타 변이의 확산이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8월 2일부터 델타바이러스 확정검사를 실시하였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주요변이 5종(알파, 베타, 감마, 델타, 오미크론) 모두 연구원 자체 확정 검사가 가능해져 확진자 및 접촉자 관리 등이 보다 신속해질 전망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원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시 오미크론 포함 5종 변이 신속검사를 통해 지역 내 변이 바이러스 유행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시는 2022년 대전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기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우리대전 북스타트’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아기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책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독서운동이자, 아기와 부모의 친교를 돕는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장려하는 사업이다. 태어나면서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모든 아기들에게 평등한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전시가 5개 자치구(공공도서관)에 사업비 전액을 지원한다. 특히 대전시는 6대 광역시 중 유일하게 태어나는 모든 아기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주소지가 대전인 2022년 태어나는 모든 아기들이며, 출생신고 시 출생신고 기관에 비치된 책꾸러미 신청서를 작성하여 출생신고서와 함께 출생신고기관(행정복지센터, 구청민원실, 온라인 출생 신고 대상 의료기관 산부인과(여성병원)에 제출하면 된다.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방, 안내책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배부기간은 내년 3월부터 2023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사천시 관내 어린이집 아이들이 코로나19에 맞서 고군분투 중인 사천시보건소 의료진에게 직접 쓴 손편지를 보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28일 사천시보건소에 따르면 관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어린 아이들이 사천시보건소 의료진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그림과 손편지를 사천시보건소 감염병대응팀으로 보냈다. 보건소 직원들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거리두기가 강화되는 등 심각도와 위험도가 높아지면서 고강도 업무에 시달리고 있지만, 어린 아이들의 손편지에 잠시나마 위안을 느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꾹꾹 눌러 쓴 ‘사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땀흘리시는 여러분을 양지 친구들이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등 응원에 함박웃음을 지을 수밖에 없었다. 특히, 한 친구의 ‘코로나 끝나면 파티하자’는 문구에는 웃음폭탄이 ‘펑’ 하고 터져 보건소 사무실이 웃음바다로 변하기도 했다. 아이들이 보낸 편지에는 “코로나19로 고생하시는 의료진이 계시기에 저희는 즐겁고 안전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코로나 검사하시면 힘드시죠, 밥잘드세요, 코 찌르기 힘드시죠, 검사하시면서 코로나 조심하세요. 모두 모두 힘내세요”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정희숙 보건소장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서대전육교 지하화 공사를 서대전육교 철거 전에 지하 통행로를 우선 시공하여 계백로 폐쇄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대전육교 지하화 공사는 서대전육교를 철거하고 호남선 철도 하부에 길이 687m, 폭 46m의 지하차도를 건설하는 공사로 트램 2개 차로와 일반차량 6개 차로, 그리고 양측 보도로 구성되며, 2023년에 착공할 예정이다. 철거 대상인 서대전육교(계백로)는 대전의 동서 방향을 가로지르는 주간선도로로 버스노선 10개가 통과하고, 일평균 교통량이 약 6만 3천 대에 이르는 대전의 주요 교통축으로 도로폐쇄 시 사회적 손실 비용이 약 17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대전시는 서대전육교 철거 전에 통행로를 확보하기 위하여 육교 하부구조물 조사, 호남선 철도의 안전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시는 검토결과, 지하차도 구조물 일부를 호남선 철도 하부에 우선 시공하여 상ㆍ하행 각 2차로와 보도를 확보함으로써 육교 철거에 따른 교통체증을 최소화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병행하여 서대전육교 지하화 공사 구간을 우회하는 근거리ㆍ원거리 노선을 계획 및 정비하여 공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도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 공모사업에 청주 옥산농협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사업은 밭작물 주산지를 중심으로 품질 경쟁력과 생산 역량을 갖춘 조직화‧규모화된 공동경영체 육성을 통해 농산물 시장 개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에 선정된 경영체에는 2년간 농가 교육‧컨설팅 등 역량강화 지원, 농기계 공동구입‧이용 등 생산비 절감, 저온저장고 건립‧공동선별시설 설치 등 품질 관리를 위한 비용이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이번에 선정된 청주 옥산농협의 사업 신청 품목은 애호박으로, 청주시 애호박 전체 재배면적 98ha 중 옥산면이 64ha(66%)를 생산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오송읍 26ha(27%)로 청주시 전체 93%의 생산이 옥산‧오송에 집중되어 있다. 옥산농협은 본 사업을 통해 청주시 연합사업단과 판매를 추진하여 생산 및 유통 연계를 통한 규모화 실현으로 청주시 옥산면 일원을 애호박 거점 산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도 이강명 농정국장은 “지속적으로 도내 밭작물 공동경영체 사업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조직화‧규모화된 공동경영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청북도는 급격한 기온 변동으로 도로 표면에 얇은 얼음막이 생기는 도로살얼음에 대비하고 도로 이용자에게 원활한 교통 소통과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겨울철 도로살얼음 예방대책’을 수립했다. 도로살얼음은 일반적으로 새벽 시간에 도로 포장체 표면온도가 상대적으로 급속히 떨어질 경우 교량, 터널 입출구부, 음지, 비탈면 구간 등 그늘지고 온도가 낮은 지역에 발생하며 육안으로 관찰이 불가하다. 이에, 충청북도는 도로살얼음으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 ➊결빙취약구간 전면 재조사 및 도로순찰․작업기준 강화로 결빙 취약구간을 집중 관리하며, ➋LED 결빙주의 표지, 노면홈파기 등 안전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➌화물차 과적단속․합동점검 강화, 관련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 등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➍현수막 설치, 홈페이지 게재 등 겨울철 도로살얼음 예방 안전운전 요령을 홍보해 겨울철 도로살얼음으로 인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이정기 균형건설국장은 “변동되는 기상 상황에 따라 도로살얼음에 대응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사천축산농협은 24일 사천시청을 방문하여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700만원을 기탁했다. 사천축산농협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등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금융기관으로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진삼성 조합장은 “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였다”며 “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사천축산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나눔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기금으로 조성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세종새마을금고가 2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케이에프(KF)-94 마스크 6,400매(250만 원 상당)를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기탁 받은 마스크를 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및 저소득 가정에 배부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활용할 계획이다. 세종새마을금고 양영직 이사장은 “독감과 코로나19로 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취약가정이 사랑의 마스크를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세종새마을금고의 마스크 후원으로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 등이 좀 더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면서 “아낌없는 후원으로 지역에 기여하는 세종새마을금고 이사장님과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북도는 12월 27일, 전북 부안 소재 종오리 농장(약 1만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 (H5형 항원 검출)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21년 동절기 도내 처음으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며 전국 18번째이다. 현재 전북도는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가금농가 15호(닭 14호, 오리1호)에 대한 이동제한, 예찰 및 소독조치를 실시 중에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음성군 뷰티헬스산업의 거점 역할을 담당할 뷰티헬스솔루션센터 개소식이 12월 28일 음성 극동대에서 개최됐다. 이번 개소식에는 충북도 이용일 산업육성과장, 안창복 음성군 부군수, 박승렬 극동대 행정부총장, 정재욱 과기원 융합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현판식과 뷰티헬스솔루션센터센터 투어,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지난 11월 5일, 충청북도, 음성군, 극동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시군 경쟁력강화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음성군의 뷰티헬스산업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음성군 극동대에 자리를 마련한 뷰티헬스솔루션센터는 극동대 산학협력단에서 사업을 수행한다. 내년까지 총사업비 7억 6천만원을 투입해 도내 화장품·뷰티 관련 기업체 화장품-식품-뷰티헬스의료장비분야의 모형제작을 통한 예상제품 선평가, 실험실 규모의 시제품 제작 및 시험평가의 사업화 전 과정을 원스탑 솔루션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기업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사업화 단계의 장비활용 애로 해소, 하이테크 기술 대응 등을 위해 우선적으로 필요한 장비구축과 성능개선을 지원한다. 또한 시제품제작, 시험평가‧분석‧인증, 재료비, 장비활용 사용료 등 구축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에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새해를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세중중앙교회가 성금 100만 원, 세종중앙농협 아름지점이 2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세종중앙교회와 세종중앙농협 아름지점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물과 현금을 기탁하면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성금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름동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세종중앙교회와 세종중앙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동장 김학준)으로 소외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7일 다정동 소재 ‘MBA태권도’ 소속 어린이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1,600개를 모아 다정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학원 자체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어린이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다정동 MBA태권도 관계자는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아이들의 정성이 주변 이웃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정동은 전달 받은 라면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학준 다정동장은 “코로나19로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원생들과 함께 라면 모으기 행사에 정성을 모아줘서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