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월군은 저소득 재가 장애인의 질병을 예방하고, 맞춤형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저소득 재가 장애인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검진 대상은 관내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며,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가 가정을 방문하여 순환기 질환 등 14개 분야를 검진하고, 이에 소요되는 비용(1인 10만원)은 무료로 지원한다. 건강검진은 권역별로 진행되며 올해는 3월 중 영월읍·북면·남면 거주 장애인 40명을 선정하여 4월부터 방문 검진을 실시하고, 검진결과 소견이 있을 경우 보건소 방문보건팀 및 장애인전담민관협의체와 연계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영월군 주민복지과장(김병훈)은“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에 방문 건강검진을 실시하여 각종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장애 발생을 예방하는 등 장애인의 생활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월군은 봄철 이상고온으로 인한 산림병해충에 대비하기 위해 꽃매미, 매미나방, 솔잎혹파리 방제 나무주사 등 사전 방제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2월 겨울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아져 매미나방 등 돌발해충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봄철 평균기온도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월동 후 유충의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해충 사전 방제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군은 지난달부터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과 협조해 매미나방 부화시기 예측 및 적기 방제를 위하여 월동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을 동원해 산란이 집중적으로 이뤄진 산림 및 도시숲, 도시공원, 등산로 주변 등 생활권을 중심으로 꽃매미(가죽나무 제거), 매미나방 알집 제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5월 경에는 솔잎혹파리 피해정도가 심한 것으로 조사된 주천면 신일리 일대에 솔잎혹파리방제 나무주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방제 범위 및 위치, 사용약제 등은 영월군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매미나방 방제를 위해 어린 유충기인 4월 하순부터 5월 상순까지 생활권 주변을 대상으로 저독성 연막방제를 실시하고, 이후 번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동해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강화를 위해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2022년 지식재산 첫걸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현장에서 나타나는 시급한 지식재산(IP)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식재산권 창출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은 지식재산 소외 계층인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지식재산센터의 전문 컨설턴트가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수시 발굴하고 해결해주는 지식재산(IP) 컨설팅 사업과 국내·외 지식재산권 출원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지식재산권(특허·실용신안·상표·디자인) 확보 지원사업으로 나눠 진행된다. 시는 3월 중 강원도 내 지식재산센터와 위·수탁 협약 체결 후 4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지식재산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산업재산권을 창출하고, 단순 출원 뿐만 아니라 사업화단계까지 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지식재산 지원사업을 통해 디자인·브랜드 개발 3건, 특허·상표 확보 6건 등 9건 3천여만원을 지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동해시는 오는 27일 "행복한섬 바닷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한섬 감성 바닷길 조성사업 준공을 기념하고, 지난 5일 발생한 옥계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로하는 의미를 담아 개최된다. 행사는 풍선아트 등을 포함한 식전행사와 준공기념 테이프 컷팅식 그리고 몸풀기 체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걷기 행사는 동해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전 10시까지 현장에 도착하면 된다. 대회는 총 2개 코스로 진행되며, 모두 한섬해변 일원에서 출발하게 된다. 동해시 동측 약 500m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한섬은 도심과 가까운 지리적 특성과 마린 포트홀, 라피에 몽돌해변 등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곳일 뿐만 아니라, 해안선을 따라 울창한 송림, 기암괴석, 소규모 해변 등 빼어난 해안 절경을 자랑하고 있는 지역이다. 또, 기존 자연경관에다 한섬감성바닷길 조성사업 준공을 통해 뱃머리 전망대, 리드미컬게이트, 조형물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져 동해시의 힐링산책로이자 시민의 여가 쉼터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월출 문화체육과장은 “올해 시민들을 위해 처음 개최되는 체육행사로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금산군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오는 31일까지 10개 읍·면 이동 건강검진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충남도 도비보조 건강검진기관으로 협약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연계하며 국가 암검진을 포함해 추진 중이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은 만 4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 및 지난해 미수검자로 검진과목은 일반적인 신체검사 및 혈액·소변검사를 비롯해 위암·대장암·유방암의 1차 검진과 만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의 자궁경부암 1차 검진 등이다. 이외 검진으로는 만 40세 이상 성인 대상 동맥경화도 검사 등 성인병질환 검진, 만 50세 이상 남성 대상 전립선암 검진, 만 40세 농어촌여성 골밀도, 갑상선 검진 등을 수행한다. 검진을 받을때는 전날 오후 8시 이후 금식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되며 지난해 일반건강검진 및 암검진 미수검자는 미리 본인이 직접 국민건강보험공단지사에 연락해 건강검진 희망신청을 해야 한다. 이번 건강검진 일정은 △18일 복수보건지소 △21일 금성면행정복지센터 △22일 금산읍 다락원스포츠센터 △23일 남이보건지소 △24일 부리보건지소 △25일 군북보건지소 △28일 남일면행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위군은 운행경유차와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여 우리 지역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3월 21일부터 4월 1일까지‘2022년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과 ‘2022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사업’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의 경우 지원대상은 군위군에 6개월이상 연속 등록되고 최종 소유자가 6개월 이상인 장치 부착이 가능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며,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신분증 및 휴대폰을 지참한 뒤 방문하면 신청을 지원받을 수 있다.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은 사전에 부착 가능 여부 등을 장치제작사와 협의 후 제작사를 통해 접수하면 장치제작사에서 군위군 환경위생과로 방문 및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한다 엔진교체 사업의 지원대상은 군위군에 등록된 건설기계중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 기준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삭기 등 건설기계 소유자이며, 75㎾ 이상 130㎾ 미만은 2005년 이전 제작, 75㎾ 미만은 2006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도 포함된다. 군위군 관계자는“배출가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로 인해 2년간 주춤했던 국악 공연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23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립 난계국악단의 대표 공연 프로그램인 ‘토요상설공연’이 ‘토요우리소리’란 이름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긴 휴식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연다. 이 토요상설공연은 201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선정될 정도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공연이다. 매주 토요일마다 국악체험촌에서 열리던 토요상설공연은 코로나19로 중단되기 전까지 관광객에게는 필수 관광 코스였고, 군민에게도 높은 호응과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관객들이 눈높이에 맞춘 재미난 해설과 추임새를 직접 배우며 국악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것이 인기 비결이다. 국악으로 전국적 명성이 높은 영동의 대표 국악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아 많은 이들에게 우리가락의 멋과 흥을 전하며 한창 인기몰이중이였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동이 걸려 작년까지 온라인 공연으로 대체됐다. 군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문화 욕구를 해소하고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서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범위에서 2년 이상 중단되었던 대면 공연을 재개하기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성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영업금지로 피해를 본 유흥주점 등을 위해 임대료 인하 운동에 동참하는 ‘착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재산세 감면 지원을 1년 더 연장한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은 연말까지 납세자의 감면 신청받아 감면한다. 고급오락장(유흥주점 등) 재산세는 건축물은 일반세율을, 토지는 50%만 일반세율을 적용하되 납세자의 신청 없이 직권으로 감면한다. 다만, 영업금지 위반 적발 1회마다 감면율을 차감하여 적용한다. 올해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신청 대상자는 2021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소상공인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준 6월 1일 현재 건축물 및 부속 토지의 소유자다. 또한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한도는, 지난해 ‘감면 전 재산세액의 50%와 50만원 중 적은 금액’에서 ‘감면 전 재산세액과 50만원 중 적은 금액’으로 소폭 상향됐다.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 신청을 위해서는 ▶임대료 인하 확약 및 지방세 감면 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임차인이 발급받은 소상공인확인서, ▶부가가치세 신고서나 세금계산서 등 임대료를 인하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성군은 올해 장애인복지에 약 1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고 장애인 함께 살아가는 따듯한 홍성을 만들어간다. 특히 홍성군은 장애인복지의 상당 부분을 장애인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원하는 사업을 스스로 개발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과거에 장애인은 복지혜택을 받는 수혜 계층이었다면 현재는 정책 결정 전면에서 주체적으로 나선 것이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이다. 복지관은 군에서 지체장애인협회 홍성군지회를 통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약 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 재활상담, 심리치료, 사회적응 훈련, 교육 및 의료재활사업, 직업재활사업 등 장애인이 판단해 스스로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며,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은 연인원 21만명에 달한다. 그중 장애인들의 역량 강화와 자격증 취득사업을 위해 운영하는 바리스타 교육은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 자격증을 취득한 대상자들은 홍성읍행정복지센터 1층에 위치한 CAFE IN과 장애인복지관 內 여하정 카페에 일자리 사업으로 참여함으로써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한다는 긍정적 에너지를 받고 있다. 또한 2018년도에 개소하여 30명의 장애인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봉화군은 22일 오후 3시 내성천 일원에서 ‘세계 물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물의 날은 수자원 보전과 먹는 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부·민간 등의 참여와 협조를 증진하기 위해 1992년 유엔(UN)에서 3월 22일로 지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봉화군 녹색환경과, k-water 봉화수도관리단 및 한국환경공단 봉화지사 직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유관기관 합동으로 봉화군 내성천 상수원 보호를 위한 하천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내성천 상수원보호구역 주변을 돌며 수질오염예방을 위해 하천 인근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먹는 물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며, 또한 2022 세계 물의 날을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봉화군 관계자는 “물은 생명의 근원이고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소중한 자원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철원군 보건소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충치예방에 효과적인 불소용액스틱을 배부한다. 23일 철원군에 따르면 불소용액스틱 25개를 가구 단위로 제공되며, 불소사용법과 함께 구강교육 및 상담을 병행하여 효과를 높이기로 하였다. 불소용액양치는 구강 내 세균 수를 감소시켜주며, 시린이 완화 및 칫솔질 후 사용하면 충치예방(40%~60%) 효과를 볼 수 있는 가장 경제적이고, 주민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편리한 구강관리 방법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소설가 박경리 선생의 문학사상을 선양하고, 동시에 우리나라 전통 한옥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백일장이 하동에서 열린다. 박경리문학관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전국 초등부 최참판댁 한옥 문화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한국을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 전통 가옥인 한옥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특히 박경리 소설 '토지'의 주무대인 최참판댁에서 빼어난 글솜씨를 지닌 미래 역량을 선발하는 것이 목표다. 백일장 공모는 시 부문으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이 참가 대상이며 예선과 결선을 통해 글솜씨를 겨루게 된다. 예선 공모 기간은 4월 10일까지이며, 시제는 초가(집), 술래잡기, 마스크 등으로 3편을 이메일로 접수해야 한다. 예선 발표는 4월 18일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개별 통보된다. 결선은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 30분 경남 하동군 악양면 소재 박경리문학관 앞 야외무대에서 예선 통과자들만 참가할 수 있다. 시제는 당일 발표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결선에 참여한 학생 중 장원 1명을 선발해 상장 및 상금 30만원을 지급한다. 차상(2명)과 차하(3명)에게는 상장 및 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