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봉화군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사회참여 기회 제공과 소득지원을 위해 12월 1일부터 17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은 집중모집기간을 운영 할 계획이다. 내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은 3개소로 봉화시니어클럽, 봉화군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봉화군지회에서 수행하며 동네방네 환경지킴이를 비롯한 18개 사업단에 총 1,891명을 모집한다. 봉화시니어클럽 신설로 단순 환경정비 위주의 공익활동 사업이 다양화되고 사회서비스 유형의 시니어금융지원단, 노인일자리업무지원단, 보육시설업무지원단이 신설되어 더욱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 통장사본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생계급여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판정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사업을 위한 사업비 167억원을 확보 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지방상수도가 미보급된 청일면(고시리, 신대리), 안흥면 상안리, 강림면 월현리 지역에 상수도시설 확장공사를 시행하여 상수도 보급률을 90% 이상 높이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실시설계 용역을 2021년 12월까지 완료하고, 주민설명회를 거쳐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계약심사 등 행정 절차를 이행한 후, 내년 3월에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상수관로 확장 L=83㎞, 가압장 설치 30개소로, 공사가 완료되면 관내 636가구 지역주민에게 지방상수도를 새롭게 공급함으로써 매년 반복되는 물 부족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횡성군 지방상수도 보급률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신상 군수는 “지방상수도 공급의 확대는 단순히 생활의 편익만을 위한 것이 아닌 군민들의 건강과 위생환경 개선과 직결되는 중요한 자원의 공급이다. 빠른 시일내 사업을 완료하여 군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지난 11월 30일, 횡성문화원에서 아동 청소년의 꿈과 생각을 횡성군 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한 '횡성군 아동청소년 정책제안 대회'를 실시하였다. 참가 대상은 횡성 거주 아동청소년(만10세-18세, 초등4-고등학생)으로, 총 10개팀이 신청하여 7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하였다. 이번 정책제안대회는 아동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정책을 발굴함으로써 아동친화도시 횡성 조성에 기여하고 제안된 정책을 군정에 반영함으로써, 아동청소년의 참여권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본선에 진출한 7개팀은 ▲아동이 배고프지 않을 권리 ▲아동들의 꿈을 찾아주세요 ▲아동이 안전한 횡성 ▲청소년 문화생활 및 복지지원 확대 ▲모든 아동이 안전한 아동청소년 보호구역 ▲배움으로 비상하는 횡성군 ▲우리의 안전한 등굣길을 책임지는 '도로시' 등의 정책을 발표하였다. 7팀은 각각 개성 넘치는 발표와 참신한 정책으로 심사위원 및 관람객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대상은 중고등 팀을 제치고 횡성초 4학년으로 구성된 찹쌀떡팀의 ‘아동이 안전한 횡성’정책 제안이 차지하였다. 또한, 최우수상은 아꿈자성팀(모든 아동이 안전한 아동청소년 보호구역), 문돌이팀(청소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학원 어린이통학버스 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확보를 위하여 12월 10일까지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관내 학원을 대상으로 경찰서·지자체·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1년 이내 인·허가, 신고 및 등록한 어린이통학버스가 있는 학원 현황과 관할 경찰서에 신고된 어린이통학버스 현황을 비교하여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및 소유자 변경 여부 ▲구조 및 장치 설치 여부 ▲종합보험 가입 및 갱신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등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반영하여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기준을 위반하여 운영한 시설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계도 및 정비 명령 등의 시정 조치, 관할 기관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송규혜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어린이의 안전이 최우선인 교통문화의 정착을 위해서는 우리 어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학원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동부 관내학교의 청렴활동 및 행사를 홍보하기 위해 “2021년 올해의 청렴발걸음” 홍보포스터를 제작·발행한다고 밝혔다. 홍보포스터에는 대전여자중학교에서 실시한 “청렴문예행사”, 대전유평초등학교 “청렴한 유평 DAY”, 대전중학교 “청렴엽서만들기” 등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한 5개교의 청렴활동을 담았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홍보포스터를 학생, 학부모, 출입 민원인 등 모두가 열람할 수 있게 동부 관내 학교에 배부·게재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대성 운영지원과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반부패 및 청렴문화 조성에 힘쓴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2022년에도 청렴을 위한 학교 현장의 노력을 적극 발굴·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이 2022년도 당초 예산안을 올해보다 557억 원 증가한 5,490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20일 횡성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2022년도 당초예산안 중 일반회계는 4,857억 원, 특별회계 633억 원으로 올해 대비 11.3% 증가했으며, 위드 코로나에 따른 일상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주민복지 증진에 초점을 맞춰 편성했다. 주요 세입예산을 살펴보면 자체 사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 552억 원으로 올해보다 31억 원 증가했으며, 지방교부세 역시 336억 원 증가한 2,580억 원, 9억 원이 증가한 국도비 보조금 1,433억 원, 시군 조정교부금 및 보전수입 등 292억 원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횡성문화복합단지 기반시설 조성 20억 원, 재해위험지역정비사업 41억원, 하천정비 및 하천유지관리사업 130억 원, 호수길명품화사업 18억 원,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 23억 원,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 18억 원, 횡성 명품파크골프장 조성 20억 원, 둔내 명품파크골프장 조성 13억 원, 문화체육회관 축구장 A,B 인조잔디 교체사업 13억 원, 마을회관 및 경로당 신축,보수 등 29억 원, 선도산림경영단지 5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주시민오케스트라의 제5회 정기연주회 “사랑의 콘서트”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한다. 영주시는 오는 12월 4일 오후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사랑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시민들로 구성이 된 ‘영주시민오케스트’라는 주 1회 운영되는 악기교실수업에서 총 20회 이상 갈고 닦은 기량을 정기연주회를 통해 선보인다. 영주시민오케스트라(지휘 김진동)의 차이콥스키 ‘로미오와 줄리엣 서곡’을 시작으로 △‘슈베르트 미완성 교향곡 1악장 Allegro moderato’ △‘Joyful Holidays’를 연주하며,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의 △현악앙상블 △목관5중주 △관악5중주에 이어 무지개 합창단과 바리톤 권용일 교수의 공연이 진행된다. 코로나19 방역 세부지침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영주시민에 한해 230석 한정 선착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공연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네이버밴드(까치홀)을 참조하거나 영주문화예술회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2일부터 12월 3일까지 2일간 비대면 화상연수로 관내 초등학교 교원 141명을 대상으로 '교사 교육과정 속 범교과 학습 주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범교과 학습 주제 중 ‘환경‧지속가능 발전교육’과 ‘경제‧금융교육’을 주제로 지역, 학교, 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한 교실 속 범교과 학습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화상 강의로 진행된다. 2일에는 청주교육대학교 이선경 교수의 ‘환경‧지속가능 발전교육 운영 방안’에 대한 강의가, 3일에는 부산 송수초등학교 옥효진 교사의 ‘교실 속 경제‧금융교육 운영 사례’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2일간의 연수를 통해 연수 참가자들에게 교실 속 범교과 학습 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범교과 학습 주제의 경우 교과 및 창체와 연계하여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하여 학습내용을 구조화하고 학습의 질을 개선하여 학생 참여형 수업을 수업을 활성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다양한 범교과 학습에 대한 사례 공유를 통해 교실 속에서 의미있는 범교과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외국인학교와 함께 11월 25일 대전 관내 초‧중등 영어 담당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대전광역시교육청-대전외국인학교(TCIS) Good-Turn 워크숍’을 실시간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워크숍은 2016년 8월에 체결된 대전교육청과 대전외국인학교 간의 업무협약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국제바칼로레아(International Baccalaureate, IB) 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대전외국인학교의 교육과정을 벤치마킹하여 대전 외국어‧국제교육 및 교실 영어 수업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워크숍은 ‘IB 교육과정과 탐구학습의 이해와 실천 방안-IB 교육과정 무엇이 다른가?’를 전체 주제로 초등 및 중등 분과로 나누어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초등 분과에서는‘개념기반 탐구학습의 실천’이라는 소주제로 대전외국인학교 신광미 교사가 강의하였고, 중등 분과에서는 ‘대전외국인학교 관점에서 바라본 IB MYP-탐구학습에 대한 이해’라는 소주제로 조민수 교사가 강의하였으며, 모든 강의는 영어로 진행되었다. 전체 참석자 40명 중 설문에 응답한 22명 중 100%가 이번 워크숍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62일간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영주시청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시작으로 시민들의 이웃돕기 참여 확산을 위해 “희망2022 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달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위드코로나 전환 이후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가두캠페인 대신 비대면 모금이 가능한 QR코드를 포스터 및 지역별 홍보물에 인쇄해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실시한 ‘희망2021 나눔캠페인’ 실적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모금액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목표액 6억원 대비 123.9%인 7억4500만원을 기록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됨에 따라 전년 실적 대비 95%인 7억 1백만원을 목표로 내년 1월까지 진행된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 기간에 모은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로 기탁돼 영주시로 배분되고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의료‧주거환경 개선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게 된다. 정봉열 복지정책과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는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희망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021년도에 생산한 벼 정부보급종을 내달 1일부터 16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신청받는 벼 보급종은 조생종 벼인 해담쌀 3.1톤과 중만생종 벼인 △일품 180톤 △삼광 10톤 △동진찰 2톤 △백옥찰 2톤 등 총 5개 품종 197.1톤이며, 전량 미소독으로 공급된다. 공급가격은 12월 말경 공공비축미 수매가격 확정으로 결정되며 신청한 종자는 내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당 지역농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신청기간을 놓치거나 추청벼, 영호진미 등 그 외 품종이 필요한 농업인은 내년 1월 3일부터 1월 28일까지 남은 잔량에 대해 선착순 신청을 받는 전국단위 신청기간 중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벼 보급종은 3년에 1회 정도 종자 갱신을 통해 새로운 종자를 보급 받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앞으로 보급종은 전량 미소독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키다리병 등 방제를 위해 반드시 종자소독 후 못자리를 해야 한다. 강희훈 기술지원과장은 “종자를 공급받은 농업인은 반드시 종자소독을 실시해야 키다리병과 도열병 등 각종 병해충을 방제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종자 공급과 재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1일 코로나19 12월 방역대책에 대해 안내 영상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구청장은 영상을 통해 일상 회복 2단계로의 전환을 보류하고 4주간 특별방역대책이 시행되며 기한은 12월 26일까지라고 안내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특별방역의 핵심은 연령대별 추가접종이다”라며 추가접종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60세 이상은 접종 완료 4개월이 지난 경우 의료기관 예약없이 방문 접종이 가능하며, 18세 이상은 접종 완료 5개월이 지난 경우, 사전 예약 후 12월 4일부터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6개월이 지난 구민은 12월 20일부터는 추가 접종을 받아야 방역패스가 적용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지금의 고비를 극복하고 완전한 일상 회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추가 접종에 적극 참여바란다”라며 마쳤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의 코로나19 12월 방역대책 안내 브리핑은 광진구 공식 유튜브 채널과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