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1월 30일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자활근로사업단 카페‘그린그루브 아카데미 성서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그린그루브’는 대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모여 개발한 대구형 소셜 프랜차이즈 카페의 공동브랜드다. 이번 그린그루브 아카데미 성서점 개소는 달서구가 사회적 일자리 창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올해 대구달서지역자활센터와 소셜 그루브 협동조합과 함께 추진한 사업이다. 달서구는 초기사업비를 지원했으며, 소셜 그루브 협동조합이 참여자 교육, 인테리어, 경영노하우 전수 등 이들이 창업에 성공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그린그루브 카페는 환경문제를 해결을 위해 쓰레기 배출 최소화를 지향하며, 윤리적이고 건강한 갑질 없는 운영 모델을 추구한다 ‘그린그루브 아카데미 성서점’은 자활근로자 5명이 참여, 일요일 제외한 주 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수익금은 자활참여자들의 자립을 위한 창업자금과 자립 성과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달서지역자활센터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를 통해 39개 자활사업단에 400여명이 사업에 참여 중이다. 또한, 8개의 자활기업에 30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대구시에서 실시한 ‘2021년 구‧군 민원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구,군 민원행정 종합평가는 민원행정 서비스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민원제도 운영과 민원처리 현황 2개 분야 20개 지표로 평가했다. 수성구는 민원인의 요구를 반영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대구시 시민만족도 조사 결과와 민원편의 증진을 위한 민원처리 단축률 실적 등 14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성구는 올해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을 위해 북카페와 수유실을 만들었으며, 무료상담실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창구를 개선하고, 음성지원 민원실 안내 촉지도를 설치하는 등 주민편의를 위한 민원시책을 발굴하고 있다. 그리고 수성구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이번 대구시 민원행정 종합평가 우수 시상금 75만 원과 지난 7월 수상한 민원행정 시민만족도 최우수 시상금 50만 원을 재단법인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할 예정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항상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소중한 성과를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해 감사하다”며, “높아지고 있는 주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새마을문고 수성구지부는 지난 11월 29일 도시철도 3호선 수성못역 앞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책 읽기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수성구새마을문고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하철에서 휴대전화는 그만하고 다 같이 책을 읽자는 취지로 문화공동체운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기업은행에서 후원한 여성시대 책자 200여 권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책 읽기 운동에 동참을 유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문경시는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12월 1일 아침 문경시청에서 열리는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및 온도탑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 희망 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민과 관이 하나 되어 나눔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한다. 모금기간 중 기탁된 후원물품은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소중하게 전달되며,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긴급 생계·의료·주거비, 명절 위문금, 동절기 난방비 등 저소득층복지사업 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은 모금기간 중 시청 사회복지과, 14개 행정복지센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언론사 등에서 접수한다. 문경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나눔 캠페인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문경시와 문경문화원은 오는 12월 3일, 4일 이틀동안 개최하는 제14회 문경새재아리랑제를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음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한 ‘안전하게 즐기는 하이브리드 제전’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11월 30일 밝혔다. 아리랑을 국악관현악으로 연주하는 수준 높은 공연인 개막공연과 폐막공연을 문경시 유튜브로 생중계하며,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하고, PCR검사를 완료한 49인만 사전예약을 통해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현장관람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준비한 아리랑전시회의 문경새재아리랑제 사진전과 난계국악기체험촌의 국악기 전시는 코로나19 백신 2차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동시에 8인 이하까지 입장하도록 했다. 이밖에 아리랑대취타는 마스크와 장갑을 끼고 점촌문화의거리 일부만 행진하도록 했고, 아리랑버스킹 ‘제주아리랑’과 ‘경상도민요아리랑’, 렉처아리랑인 ‘아리랑토크콘서트’와 ‘원통형음반과 유성기음반으로 듣는 아리랑콘서트’는 무관중으로 녹화해 유튜브로 중계하기로 했다. 이번 축전의 예술감독으로 위촉된 문경출신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이정필 상임지휘자는 “위드코로나 시기를 맞아 아리랑을 매개로 수준높은 관현악을 준비했는데, 아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68개소에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거리두기 완화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백신 미 접종자인 영유아들의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구 재난지원금 2,000만원을 투입해 관내 어린이집 68개소에 핸드워시와 종이타올을 지원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물품이 많이 필요한데, 이번 방역물품 지원으로 부담을 덜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과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자칫 방역 긴장감이 풀릴 수 있는 시점”이라며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도록 보육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7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명인과 함께하는 비대면 김장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체험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30여 가구가 함께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각 가정으로 1인당 각각 배추 2포기(5㎏)와 양념이 들어간 김장 세트가 전달됐다. 청소년들은 이날 오후 2시에 줌으로 연결해 김치 명인인 ‘지영스님’에게 발효식품과 김치 담는 방법을 설명 들으면서, 가족들과 함께 양념을 넣고 버무렸다. 이번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본인이 직접 담근 김치를 맛보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고창읍 행정복지센터와 (사)고창한돈협회가 후원한 ‘한돈 나눔 행사’도 함께해 맛있는 돼지고기까지 곁들여져 더욱 풍성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 고창군이 지원하는 방과후 종합서비스로 고창읍 선운교육문화회관 2층에서 초중생을 대상으로 운영중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문경시가 통계청에서 주관한 ‘2021년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국무총리 표창 수상은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 2021년 경제총조사 등 5년 단위로 실시하는 대규모 통계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결과다. 문경시 기관상 수상과 함께 통계조사 담당 공무원 4명, 통계조사요원 10명이 기획재정부 장관상 및 통계청장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문경시는 지난해와 올해 코로나19의 확산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조사대상인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체계적인 조사를 통하여 조사 결과의 신뢰성을 높였으며 조사 과정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조사를 완료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대규모 통계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신뢰성 있는 통계조사 결과를 정책수립의 기초로 활용하여 문경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고창군은 ‘고창 병바위 일원’이 역사문화경관적 가치가 뛰어난 바위로 인정받아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名勝)으로 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고창 병바위 일원’은 고창군 아산면 반암리 호암마을에 위치하며, 병바위, 소반바위, 두락암(전좌암), 두암초당 등 일대를 아우른다. 병바위는 높이 35m 정도의 크기로, 1억5000만년 전 용암과 응회암이 침식·풍화되며 생겨난 엎어진 호리병 또는 사람 얼굴 모양 등으로 보이는 독특한 생김새의 바위다. 이와 관련된 전설은 ‘선동마을 뒤 선인봉 반암 뒤 잔칫집에서 몹시 취한 신선(神仙)이 쓰러지면서 소반(小盤: 작은 밥상)을 걷어차자 소반 위 술병이 굴러 떨어져 인천강가에 거꾸로 꽂힌 것이 병바위가 되었다’는 이야기 등이 전해온다. 또 이곳은 주변의 여러 바위와 함께 금반옥호(金盤玉壺) 또는 선인취와(仙人醉臥)라 하여 명당으로 알려져 많은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특히 병바위는 소반바위, 두락암(전좌바위) 등 주변과도 잘 어울려 경관적 가치가 크고, 바위 주변 두암초당에서의 강학에 관한 다양한 문헌과 함께 조선후기 이후의 다양한 시·글·그림으로도 오랜 기간 지역의 명승이 되어 역사문화적 가치도 뛰어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거액의 원고료로 화제를 모은 제1회 고창신재효문학상의 당선작이 김해숙 작가의 ‘비비각시’로 선정됐다. 1일 고창군 신재효문학상운영위원회에 따르면 국내 최고의 문인들로 꾸려진 심사위원단(이병천·정지아·방민호·박영진·김종광 위원)의 심사결과 초대 고창신재효문학상 수상작으로 김해숙 작가의 ‘비비각시’가 선정됐다. 상금은 5000만원이다. ‘비비각시’는 동리정사 출신 여성 소리꾼인 ‘허금파’에 대한 이야기로 진채선에 이어 여자 판소리 명창의 선구자가 된 인물이다. 우리 역사소설에서 이제껏 보지못한 ‘허금파’라는 개성적 인물을 강렬하게 창출해내 지역의 자랑인 ‘소리’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잘 녹여냈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김해숙 소설가는 1976년 전북 고창에서 태어나 광주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16년 광주일보 신춘문예 ‘누룩을 깎다’로 등단했으며, 작품 ‘어쩔 수 없다’로 2017년 한국소설가협회 신예 작가로 선정됐다. 판소리 소설을 집대성한 ‘한국의 셰익스피어’ 신재효 선생을 배출한 고창은 지역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소재로 하는 문화콘텐츠 제작 기반을 위해 ‘문학상’을 제정했다. 고창을 소재로 하거나 고창 관련 인물 등과 관계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고창군이 오는 3일 고창 문화의 전당에서 ‘지역소멸 위기극복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고창군이 주최하고, 고창군 출입기자단, 한국식생학회에서 주관하였으며, 전문가들의 발제를 시작으로 지정토론, 종합토론의 순으로 진행한다. 고창군은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인구감소지역 89곳으로 지정되어 인구감소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촌경제 대응방안과 산업구조 변화, 지역발전 전략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전문가와 군민들을 초청하여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발제는 ▲지역 인구감소 실태와 대응방안(국토연구원 최예술 박사) ▲인구감소시대, 고창군 경제 발전 전략(한국농촌경제연구원 심재헌 박사) ▲지역산업 여건변화와 기업투자(산업연구원 배진원 박사)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창군 기업유치 현황과 향후계획(고창군청 정길환 상생경제과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발제 후 지정토론에는 ▲이양재 원광대학교 명예교수(좌장) ▲전북연구원 김동영 박사▲전북연구원 김수은 박사 ▲전북연구원 서환석 박사 ▲이정현 환경운동연합 조직위원장께서 참석할 예정이다. 고창군은 이번 정책포럼을 통해 지역소멸, 인구감소시대에 위기에 직면한 군의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있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공주시는 제4회 추경예산을 통해 올해 예산을 1조 740억 원으로 최종 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 확정된 예산 규모는 지난 3회 추경예산보다 474억 원 증가한 1조 740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425억 원이 증가한 9,787억 원, 특별회계는 49억 원이 증가한 953억 원이다. 주요 세출사업으로 ▲기업이전 입지(투자)보조금 14억 원 ▲제민천·대학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23억 원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3억 8천만 원 ▲공주국민체육센터 전면 리모델링 사업 11억 원 등을 편성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재정적자와 시설 노후 등으로 지난해 3월 이후 현재까지 미운영 중인 공주국민체육센터 리모델링 사업비를 확보한 것은 큰 성과로 꼽힌다. 시는 그동안 공주국민체육센터 정상화를 위해 공주대학교와 수차례 간담회 및 협의를 거쳐왔는데 공주시에서 11억 원, 공주대에서 3억 원을 부담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체육진흥기금 6억 원까지 총 20억 원이 투입되는 공주국민체육센터 공사는 2023년 3월 완료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국민체육센터 공사 기간 시민들이 수영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내년 상반기 공주교육대학교 수영장(고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