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계룡시는 계룡산국립공원 공원계획변경 환경부 고시에 따라 용동저수지 둘레길부터 암용추를 거쳐 삼신당에 이르는 총연장 2.5km, 폭 1.5m 구간이 개방되면서 국방안보관광클러스터 기반 구축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최고의 명산중 하나인 계룡산에는 총 21개의 탐방로가 설치돼 있으나, 계룡시에 소재한 계룡산 남쪽지역은 그동안 군사시설보호구역법과 자연보호법에 의해 출입이 통제되어 왔었다. 그동안은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한 계룡시의 대표 축제인 ‘계룡軍문화축제’ 기간 중에만 1일 100여 명의 등반객을 대상으로 천황봉 부근까지 안보등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받았으나, 그 외의 기간에는 출입이 제한돼 일부 구간 만이라도 상시 개방해 달라는 민원 요구사항이 지속적으로 건의돼 왔었다. 이에 시는 전국민이 사시사철 계룡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계룡산 생태길 개방을 위해 계룡대와 환경부, 국립공원공단본부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전문업체에 의뢰하여 ‘탐방로 개설이 계룡산의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용역을 실시하고, 환경부에 ‘계룡산국립공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시 남동구의 장기 미집행공원인 ‘석촌근린공원’이 50여 년 만에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구는 지난달 30일 간석3동 산15-1에서 석촌근린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석촌근린공원은 올해 남동구가 추진하는 3개의 장기 미집행공원 조성사업 중 두 번째로 준공된 공원이다. 공원부지로 결정된 후 50여 년 동안 미집행되면서 2개의 무허가 배드민턴클럽과 도박, 소란행위 등으로 소음․경관 훼손에 따른 문제가 지속돼 왔다. 구는 2018년 특별교부세 8억 원 확보를 기점으로 사전 행정절차에 이어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수행했고, 올해 4월부터 7개월 만에 공원 조성을 완료했다. 그 결과 무허가배드민턴장으로 인한 훼손지를 철거하고 복구 숲을 조성했으며, 다목적체육관을 조성해 적법한 체육 활동을 이끄는 데 노력했다. 또 등산로 입구와 마주하고 있어 주차 문제가 심각했던 점을 감안해 옹벽을 설치, 최대 47면의 주차장 구획을 확보했고 옹벽 위에는 그라스류 수종으로 특화정원을 조성했다. 공원 입구에는 스마트 시설인 실시간 미세먼지 측정기를 설치하고, 공원 CCTV에 비상벨을 부착하는 등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12월 9일까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어린이 이용시설에서 어린이와 대면해 업무를 수행하는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 등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기관인 한국심폐소생술교육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 어린이집 현장에서 영유아에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신속한 응급처치 방법과 영아 심폐소생술 처치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기도폐쇄 처치 방법 등을 실습교육과 함께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한 번에 50명씩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장성란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보육 교직원들의 위험에 대한 지식과 대처 능력을 높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육교직원 교육 및 참여프로그램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역사관 인근 소래4호 광장 공중화장실을 최신 설비를 갖춰 신축하고 1일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개방했다. 구에 따르면 2009년 지어진 소래4호 광장 공중화장실은 편의시설이 부족해 그간 소래포구를 찾는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1억1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기존 시설을 철거 후 신축, 이용자의 사용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에너지 절감(태양광) 및 절수시스템이 갖춘 친환경 화장실로 조성했고, 안심벨과 안심스크린 등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적용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구는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하는 국민 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를 통해 국비 3억1천만 원을 확보하고, 소래포구 일대 공중화장실의 대대적 시설 개선을 추진해 왔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소래6호 광장, 소래포구, 소래4호 광장 등 3개의 공중화장실 외에도 앞으로 추가 개선해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소래포구를 찾는 이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화장실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북구 동천동에 있는 아인슈타인 어린이집은 11월 30일 직접 키운 배추 25포기와 성금 1,263천원을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송경미 원장은 “원생들과 함께 정성껏 키운 배추를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며, “학부모님의 도움으로 모은 성금도 함께 기부해 드리니 좋은 곳에 잘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키운 배추는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김치를 담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성금은 북구청 행복북구 희망은행으로 접수해 취약계층 지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아인슈타인 어린이집은 2019년 9월 1,000천원을, 2021년 2월 1,117천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복지를 위한 나눔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송미숙 동장은 “해마다 이웃을 위한 나눔과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아인슈타인 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순천시는 오천지구 앞 방재시설인 동천변 저류지 약 24만 5,000㎡에 시민 휴식 공간인 생활 숲과 달밤 야시장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동천변 저류지는 다가오는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제2의 메인 행사장 기능을 수행하게 되며, 분화구 정원과 야간조명을 추가로 설치하여 관광객 체류 및 시민 여가 문화를 이끄는 체험 복합플랫폼 공간으로,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방문객을 도심으로 연결시키는 가교역할을 담당한다. 동천변 저류지 태동은 60년 전인 1962년 8월 28일 195mm의 기록적 폭우로 동천 제방이 무너지면서 131명이 사망하고 59명이 실종되는 등 순천시의 3분의 2가 물바다가 된 홍수 피해를 기억하며 홍수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2019년 준공되었다. 동천변 저류지는 순천만 만조와 집중호우가 겹칠 때 동천 수위 상승으로 흘러든 물을 일정시간 안전하게 가두어 두는 평형수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저류지의 홍수 방재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국가정원~동천~저류지~도심을 연결하여 관광객을 도심으로 유도하고 순천시에 관광객이 체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6대 핵심사업을 마련했다. 생활 숲 조성공사는 올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1월 26일, 친환경 감귤(10Kg) 50박스를 동구청에 기탁했다. 윤해진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등 어려운 상황에 잘 견뎌낸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되고자 전달한다”고 말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나눔행사를 실천해준 동구 여성단체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동구청은 기탁받은 친환경 감귤을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경로당에 전달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대구시에서 실시한 ‘2021년 민원행정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인증(행정안전부) 기관인 북구는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창구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대구시 민원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민원행정 종합평가’는 민원처리 우수사례 확산과 미흡사항 개선 등 대민서비스 강화를 위해 대구시가 매년 실시하며, 올해는 민원서비스 개선실적과 민원처리기간 준수율⦁단축률 2개 분야 20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북구는 민원창구 통합순번발행 키오스크 도입, 민원창구 안내표시 정비, 전국최초 교복나눔 모바일 앱 개발 등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였으며, 민원처리 시 법적 처리 절차를 잘 준수하는 등 전 분야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직원들이 다 함께 우수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점을 보완해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2월 1일부터 동행정복지센터(용산1동, 진천동, 도원동)에서도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발급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발급서비스 확대로 주민들이 무인발급기가 설치된 행정복지센터에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 달서구는 구청 무인민원발급기를 포함해 총 4개소 5대에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구청, 진천동 무인민원발급기는 365일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용산1동, 도원동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발급가능하다. 발급 수수료는 1통에 1,000원이다. 한편 달서구에는 18개소 20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운영 중이며, 발급 가능한 민원 종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 지방세, 국세, 건강보험제증명 등 총 114종이다. 신분증 없이 지문으로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수수료는 최대 50%까지 감경 받을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종류의 민원서류를 한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발급 받을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1월 29일 대구달서우체국 365봉사단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원해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박인호 대구달서우체국 총괄국장 외 봉사단원들이 참석했으며,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달서우체국 365봉사단은 “미래의 달서구 인재들에게 작지만 응원의 힘을 보태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고,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새학기에 새교복을 입고 꿈을 향해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오는 2일 11시, 불로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9월말 뉴딜사업 최종 선정 이후 열리는 첫 주민설명회로, 불로전통시장 일원 주민과 관계자들이 대상이다. 세부사업 추진 계획 설명과 함께 주민 의견을 수렴하며, 동구청은 설명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연차별 사업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불로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국비 90억원, 시비 45억원을 포함해 총301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며, 주요 사업으로는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3개 사업) ▲지역경제 살리기(3개 사업) ▲주거환경 개선(2개 사업) 등 총 8개 사업이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도시재생사업은 해당 지역 주민의 삶의 변화와 좀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 효율적 사업 추진을 위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중구 에코맘홍보단 회원 20여명은 지난 달 30일 하누리어울림센터에서 녹색생활실천 활성화를 위한 업사이클링 활동으로 양말목공예를 실시했다. 양말목공예는 양말을 만들 때 생기는 의류 폐기물인 양말목을 재활용해 생활소품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공예로, 이날 회원들은 컵뚜껑 화분과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를 통해 친환경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석한 류규하 중구청장은 “일상생활에서 업사이클링 공예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가정에서도 생활소품을 만들어 사용하며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활동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에코맘홍보단은 2013년 처음 발대식을 가진 후 녹색생활실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