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주시는 1일 오전 10시 30분 능력개발관에서 조규일 시장, 내빈, 강사, 수강생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능력개발 교육 수강생 작품전시회’ 개회식과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올해로 33회째인 이번 작품전시회는 코로나19로 단축된 교육기간에도 불구하고 20개 강좌 수강생 120명이 출품해 성황을 이루었다. 출품작은 그림 48점, 서예 12점, 의상 36점, 공예 24점 등 모두 120점으로, 12월 7일까지 진주시 능력개발관(무지개동산)에서 전시된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동시에 열려 재즈, 국악, 통기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잠시나마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달래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출품한 한 수강생은 “내 인생 첫 작품이라 미흡하지만 전시회에 걸리니 너무 설레고 뿌듯하다. 계속 배우고 도전해 나의 재능과 꿈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훌륭한 작품을 출품한 수강생의 열의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알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배움을 통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주시는 1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진주실크박물관’건축 설계 공모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 및 시연보고회를 개최했다. 진주실크박물관 설계 공모 당선작은 건축사사무소 ‘무이’의 'The Flow'로, 아름다운 빛과 감촉 등 실크의 오감을 건축에 잘 녹여 표현한 작품이다. 이날 ‘무이’의 배규환 대표는 상장·상패를 받고 “진주실크의 새로운 100년을 장식할 도화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시연보고회에서는 설계 주안점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작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완성도 높은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김동규 공공건축가는 “훌륭한 설계가 훌륭한 건축물을 만든다”며 “여러 전문가들의 다양한 정보와 의견이 설계에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실크박물관 건립 추진은 시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이루어진 성과물로서, 설계과정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의 관심과 좋은 의견을 반영해 실크의 새로운 100년을 이어갈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진주실크박물관은 실시설계 용역 진행 중으로 2022년 공사착공, 2023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합천군 농업창업단지 입교생 20여 명은 지난 29일부터 30일, 이틀에 걸쳐 합천군 농업창업단지에서 용주면 봉기마을에 전달할 화합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입교생이 지난 여름에 모종을 심고, 직접 가꾸고 수확한 배추로 농촌체험활동 겸 귀농인과 지역주민이 서로 융화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참가한 교육생 대표는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요리도 하고 좋은 일도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10개월간 창업단지에 입교해 있으면서 군으로부터 교육도 많이 받고, 농촌에 적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준 데 대해 고맙게 생각하고, 앞으로 지역주민과 서로 돕고 이해하며 진정한 합천군민으로 태어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김장은 창업단지가 있는 봉기마을 회관에 전달됐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거창소방서는 2021년 경남소방본부에서 실시한 소방장비 관리·운용실태 점검에서 지난 1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상반기, 하반기 두 번에 걸쳐 화재, 구조, 구급 출동 시 사용하는 각종 소방장비의 관리·운용 상태와 청사관리 상태 등을 점검·평가하고, 장비관리 및 조작법 교육 등을 통한 효율적인 소방장비 사용 유지를 위해 마련됐다. 중점 평가사항으로는 △소방장비의 관리·운용능력 및 예방점검 이행상태 확인 △소방장비 관리·운용사항의 기록유지 관리 실태 확인 △관련 규정 준수 확인 △안전사고 방지 및 교통사고 발생 저감 관리 상태 확인 등이 있다. 특히 거창소방서는 평소 소방장비 관리와 운용에 만전을 기하여 소방차량, 구조·구급·개인안전장비 작동상태와 조작방법 숙지 여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우수관서로 선정됐다. 정순욱 거창소방서장은 "우수 관서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소방장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대원들의 운용능력을 강화하여 거창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소방장비의 완벽한 가동 및 운용을 통한 현장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1월 제70회 개천예술제, 2021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2021 진주실크문화축제, 2021 한복문화주간을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로 개최한데 이어, 대한민국 명예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와 대한민국 대표 드라마 축제인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을 12월에 개최한다.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 상황 속에서 2년 만에 개최되는 진주남강유등축제는 12월 4일부터 31일까지 28일간 진주성 및 남강 일원에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12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남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기존 축제와는 차별화를 꾀하고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방역 모범축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준비했다. 올해 진주의 축제는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한다. 안전한 축제 개최를 위해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도입하여 예약자를 우선 입장시킨다. 사전예약은 진주남강유등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고,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는 ▲전자증명서(COOV 앱 등) ▲종이 증명서(보건소 발급 확인증) ▲신분증에 부착된 예방접종 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1일 오전 ‘2021 진주남강유등축제’,‘2021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등 12월에 개최되는 축제의 주요 행사장인 진주성과 남강 일원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은 코로나19 대응 방역시스템, 축제기간 중 임시 설치되는 시설물과 행사장 공간 배치, 관람 동선, 교통 대책, 환경 정비 등 관광객 관람 편의 및 안전시설 점검에 중점을 두고 전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조규일 시장은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미흡한 부분은 즉각 보완 조치하도록 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축제 개최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나 정부의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무엇보다 방역관리를 최우선으로 해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축제 주관단체 관계자와 관련 부서장 30여 명은 이번 현장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을 축제 개막 전까지 완벽히 보완해 안전 최우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오는 4일부터 31일까지 28일간,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진주성 및 남강 일원에서 개최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불꽃놀이, 먹거리 부스, 체험 프로그램 등 관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는 30일 학교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중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메타버스 시대의 융합형 리더십’과 ‘교육활동 보호 및 사안처리 방안’에 관한 특강을 통해 학교 관리자의 정책 인식 제고 및 정책 운영 기반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강 이후에는 자유학년제 진로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논산계룡 마을교육 자원을 활용한 진로 프로그램 중 하나인 가죽공예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구 교육장은 “논산계룡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학생들이 지식·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7일 충청남도 교육청과 함께 학생성장기반 체계의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실질적 복지지원 현장을 격려하기 위해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의 현장을 방문했다. 화지시장을 중심으로 주말돌봄을 운영하고 있는 우리동네마을학교의 운영위원들과 간담회을 가진 후 논산관내 취약계층 15명에게 지속적으로 반찬지원 활동을 펼치는 논산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을 찾아가 격려했다. 이어 광석면 학생들의 방과 후 공부방과 저녁 돌봄을 지원을 중인 광석면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그간 논산계룡 지역 교육복지를 위해 지원한 지역연계 기관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복지를 위한 지원과 자원개발에 힘써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진구 교육장은 “논산계룡 지역의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에 더욱 노력 할 것” 이라고 답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계룡시는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의 적정성 판단을 위한 ‘생활보장위원회 및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위원회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권리구제와 위기가구 긴급지원 적정성 심사, 2022년 자활기금운용계획 등 총 3건의 안건을 다뤘으며, 우선 생활보장위원회에서는 수급권자에 대한 부양의무자의 부양거부·기피를 하는 가구에 대한 심의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로 보장해 주는 사항과 2022년도 계룡시 자활기금 운용계획에 대하여 심도 있는 심의를 하였다. 아울러 긴급지원 심의위원회에서는 선지급한 긴급지원에 대한 적정성 심사 및 긴급지원 2개월 연장지원 후, 위기상황이 해소되지 않은 대상자에 대해 추가 3개월 연장하는 사항을 심의하여 어려움에 빠진 가구가 긴급 의료비 및 생계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회의를 주재한 최홍묵 시장(위원장)은 “우리 이웃 중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가구는 없는지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생활이 어려운 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보장 및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적극 활용하여 위기가정 지원은 물론 저소득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계룡시는 1군 발암물질 석면 슬레이트 건축물에 대한 실태조사 및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통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 실태조사 결과 슬레이트 건축물이 총 294동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는 엄사면 158동, 두마면 123동, 금암동 13동 용도별로는 창고 163동, 주택 125동, 축사 1동, 기타 5동으로 확인됐다. 시는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으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104동의 슬레이트 건축물을 철거하였으며, 2022년에는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주택, 비주택, 방치 슬레이트, 취약계층 지붕개량 등 총 41동 건축물의 슬레이트를 처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향후 2025년까지 ‘슬레이트 없는 계룡시’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슬레이트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발암물질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사업으로 비용 지원을 통해 슬레이트 불법처리 감소 및 슬레이트 건축물 축소를 유도해 왔다”며, “시에서 추진 중인 슬레이트 없는 도시 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계룡시는 11월 30일 시청 중앙현관에서 시청 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버스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헌혈은 시청에서 올해 들어 세 번째 진행하는 헌혈의 날로,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는 원활한 혈액수급을 위해 시청 정문에서 헌혈버스를 정기 운영하는 방안을 적십자사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부서장·회계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영화 ‘학교 가는 길’을 관람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영화 ‘학교 가는 길’은 17년 만의 서울 시내 신규 특수학교 설립을 이끌어 낸 어머니들의 위대한 여정을 따라가며 우리 사회의 차별과 계급화, 그리고 그 안에서마저 배제된 장애인 교육권, 장애인 인권 등의 메시지를 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전체 장애인 수는 전체 인구 대비 5.1%의 비율로, 선천적 장애와 후천적 장애의 비율은 1:9로 후천적 장애가 압도적으로 높다.”며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으며, ‘내 가족이 장애인이라면’이라는 마음으로 장애인을 배제하는 사회가 아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남동구민, 남동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구의장 및 구의원, 노인장애인과장, 장애인부모연대 회원 등 40명이 영화 ‘학교 가는 길’을 관람했으며, 구는 이후 직원 교육으로 영화 상영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