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철원군 갈말읍은 마을자치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상징의자를 제작·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마을주민에게는 자부심을 향상시키고 지역예술인에게는 작품활동과전시를 방문객에게는 마을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을상징의자를 제작하게 되었으며, 문혜5리에 위치한 철원군 병영체험 수련원에 설치하였다. 마을상징의자는 화살머리고지에서 발굴된 전쟁의 잔해물을 이용하여 남과북이 대립이 아닌 나란히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소통의 상징적 의미를 부여하여 만들었기에, 철원의 과거와 현재를 담고 미래를 꿈꾸는 평화체험 공간인 병영체험 수련원에 설치한 이유이기도 하다. 안승열 갈말읍장은“이번 마을상징의자 설치로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평화의 의미를 부여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평화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제22회 강원도회장기 유도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대회는 지난 11월 25일부터 4일간 펼쳐졌으며, 강원도유도회가 주최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하였으며, 엘리트 선수 및 생활체육동호인 725명의 선수들이 참가, 각자의 자웅을 겨루는 축제에 장으로 꾸며졌다. 이번 대회는 유도선수들의 화합도모 및 지역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엘리트 및 생활체육 선수참여로 철원을 널리 홍보하고 볼거리를 제공, 청정 철원의 이미지를 제고 하였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또 한 4일간 약 2억 7천만 원의 경제 효과가 이루어져 지역 상권에 크게 기여하였다. 철원군 관계자는 “청정 철원에서 이번 강원도회장기 유도대회를 치루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2021년 마지막 12월 일정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제천시는 ‘도심 속 한평정원’ 사업이 올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주민 생활을 혁신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가 각종 경진대회·간담회·평가 등을 통해 주민편익을 증진시킨 전국 자치단체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서면심사, 대국민 온라인 심사, 현장검증,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해 전국 자치단체로의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천시는 도심 속, 한평정원 사업을 통해 주민참여를 통한 정원문화 확산과 생활 속 녹지공간의 재생으로 지역공동체를 강화하고 창의적인 자원순환경제 실천과 다양한 계층 간의 소통, 그리고 지역사회 활력을 제고하는데 든든한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민·관 협업을 통해 정부혁신 3대 전략 중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주민 역량강화와 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상천 시장은 “생활 속 저탄소 녹색성장과 지역의 역량강화를 도모하는 한평정원은 주민들의 작은 아이디어로 시작해, 사람과 공간을 연결하고 도심 속 오아시스가 되어 지친 일상 속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힐링을 선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화천지역 인재들의 요람인 화천학습관이 2022학년도 1학기 입교생 선발 일정에 들어갔다. 화천군 인재육성재단은 내년도 1학기 입교생 선발을 위해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하고, 18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선발시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내년도 1학기 선발인원은 예비 중3 18명, 예비 고1~3학년 각각 학년별 16명 등 총 66명이다. 응시자격은 공고일인 지난달 29일 기준, 화천지역 중·고교 재학생으로, 부 또는 모가 화천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실거주자여야 한다. 응시원서는 6일부터 15일까지, 화천학습관 1층 교무실로 개별, 혹은 학교별로 단체접수하면 된다. 시험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3과목으로, 해당 학년 2학기 기말고사 범위 내에서 출제된다. 합격자는 오는 29일 화천군청 홈페이지 및 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입교는 내년 1월4일이다. 화천학습관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2008년 8월 문을 열었다. 이후 매년 서울과 수도권 주요 명문대 입학생을 다수 배출해오고 있으며,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시켜주는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실제 학습관에서는 최고 수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일부터, 온라인으로 교외체험학습 신청-승인-결과보고서 제출이 가능한 ‘교외체험학습 온라인 시스템’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교외체험학습 온라인 시스템’은 가정에서 PC, 스마트폰으로 접속해 교외체험학습을 신청하고 승인 결과를 문자 메시지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교외체험학습 후 보고서도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그동안 교외체험학습의 신청 및 관리는 학부모가 교외체험학습 신청서를 출력하여 체험학습 계획을 작성해 학교에 제출하고, 결과보고서도 작성 후 종이 문서로 제출하였다. 온라인 시스템이 도입되면 신청 및 관리 절차가 줄어들어 학부모 및 학교담당자가 더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외체험학습 온라인 시스템’은 학교지원시범지구인 정선, 태백에서 시범 운영 후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시스템을 개선해 2022년 1학기 개학과 함께 희망하는 모든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온라인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강원도교육청 교외체험학습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이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 강삼영 기획조정관은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강원도의 모든 학생과 학부모가 편리하게 교외체험학습을 신청하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신안군 지도읍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영례)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2021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 60여명의 회원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450세대에 사랑이 듬뿍 담긴 2,700포기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어려운 시기에 많은 분들의 격려와 후원이 줄을 이어 더욱 빛을 발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북신안농협(조합장 양영모)에서 1200포기의 절임배추를, 신안젓갈타운에서 200kg 새우젓을, 신안어의풍력발전 주식회사(대표 강희석)에서 300만원을 후원하는 등 기관 및 단체에서도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사랑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를 전달 받은 외로운 이웃들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런 좋은 나눔이 있어서 추운겨울을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도읍여성단체 김영례 회장은 “어렵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김장나눔행사는 춥고 힘들어도 언제나 행복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된다”며 “외로운 이웃들이 김장김치를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성주 지도읍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봉사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원 정선군은 2021 국정목표 실천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정목표 실천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지방자치단체에서 정부의 국민주권, 국민성장, 포용사회, 분권발전, 평화번영 등 정부의 5대 국정목표를 구체적으로 실천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1월 30일 전북 완주군 소재 지방다치인재개발원에서 지자체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94건 중 전문가 심사와 국민온라인 심사, 현장 실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사례 7건에 대한 발표와 현장 심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정선군은 “주민 모두가 호텔리어, 마을호텔 18번가 도시재생”을 주제로 ▷폐광촌에 다시 피어난 희망 ▷골목이 희망이다. 주민이 미래다 ▷주민과 행정이 함께 일구어 낸 18번가의 기적 ▷마을호텔, 정선여행의 플랫폼을 꿈꾸다 등 고한 18번가의 주민주도형 미래지향적 성공 사례에 대하여 발표했다. 강원 정선군은 커뮤니티 기반의 주민주도 방식으로 상인회 등 지역 중소기업체들과 협력을 강화한 것은 물론 지역경제공동체 통합브랜드 “마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서구가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노령층 소득 증대를 위해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주간‘2022년도 노인 일자리사업’에 총 5,644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 사업은 공익활동과 사회서비스형, 시장형사업단 및 취업알선형으로 대상사업별 참여 조건은 공익활동형이 주소지가 서구인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시장형 사업단은 거주지가 서구이며 만60세 이상이면 조건에 따라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오는 14일까지 자신이 거주하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고, 선발 결과는 자격조회 및 면접을 거쳐 12월 31일까지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정부 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사업에 2개 이상 참여하고 있는 자 등 신청이 제외되는 자는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다양화된 노인인구의 특성을 반영한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만들어, 취약계층 어르신의 기본 생활소득 증대는 물론 내실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서구가 일상 속 걷기 문화 확산에 열기를 더하기 위해 주민들이 걷기를 실천하고 인증사진을 촬영하여 참여하는 지난 11월 2주간 운영한 비대면 걷기 한마당'일상 속 걷기 해온'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이번 비대면 걷기 한마당'일상 속 걷기 해온'은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기 ▲걷기운동 및 산책하기 ▲관내 건강 산책로 입구에서 엄지척 인증샷 찍고 걸음 수 화면 캡처하기 등 총 세 가지 방법 중 자유롭게 한 가지를 선택하여 실천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걷기 실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서구보건소에서는 참여자 총 229명 중 추첨을 통해 200명을 선정하여 11월 30일에 서구청 SNS(네이버밴드, 인스타)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당첨자에게는 오는 7일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서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발맞춰 작년부터'나 혼자 걷기해온','하루 만보 걷기','오! 5만보 걷기해온','건강 백만보 희망 백만배','우리 동(洞) 걷기왕은 나야'등 다양한 비대면 걷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일상 속 걷기 해온'에 참여한 주민 김OO씨는 “걷기 이벤트에 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북구는 겨울철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이달부터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에 구의 10개 부서와 28개 동행정복지센터가 포함된 위기가구 발굴 추진단을 구성, 내년 2월까지를 집중 보호기간으로 정하고 실업, 한파 등으로 위기에 놓인 가구와 개인에 대한 지원을 실시한다. 먼저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단전・단수, 전기료 및 각종 보험료 체납 등이 있는 주거 취약・독거・위기 징후 가구 등을 선제적으로 발굴한다. 또 동행정복지센터 중심으로 돌봄가구에 대한 상담과 가정방문을 활성화하고 통장, 자원봉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으로 구성된 인적 안전망인 ‘희망지기단’을 활용해 현장 복지시스템을 강화한다. 북구는 발굴한 취약계층에 대해 기초생활수급 보장, 긴급복지 등 공적 지원과 함께 난방, 금융, 일자리 등 위기 상황별 맞춤형 사후관리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서는 지역 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생계를 위협받는 취약계층에 대한 포용적 복지 실현과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주관하는 문예회관 특별기획 공연 연극 ‘호야:好夜’가 12월4일 오후 5시 광산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연극 ‘호야:好夜’는 조선시대 궁궐을 배경으로 얽히고설킨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로 연극 ‘오이디푸스’ ‘리차드3세’, 뮤지컬 ‘외솔’, 창극 ‘아비, 방언’ 등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킨 서재형 연출과 한아름 작가 콤비가 제작한 공연이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4일 오전 12시까지 광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산구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에 선정되어 이번 공연을 개최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년 후 광주의 모습을 시민이 직접 그려보는 ‘2040 광주플랜’ 2단계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12월1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2040 광주플랜’은 2040년 광주시의 도시기본계획을 구상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광주시는 지난 10월20일부터 11월30일까지 전문가 그룹이 검토한 주거재생, 교통, 공원녹지, 복지, 경관, 경제, 토지이용, 방재안전, 문화, 환경 등 10개 분야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040 광주플랜’ 홈페이지에 시민의 눈높이와 언어로 재해석한 영상과 카드뉴스 등을 제공하고, 분야별로 댓글이나 의견을 첨부하는 방식으로 2단계 시민의견을 수렴했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시민의견이 수렴됐지만 미래세대인 청소년과 MZ세대의 의견을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10일간 홈페이지를 연장 운영키로 했다. 광주시는 2단계 시민참여 의견이 모아지면 시민이 생각하는 미래상과 이를 반영한 부문별 자료를 정리해 연말에 시민에게 알리고, 내년 7월 2040년 광주 도시기본계획 용역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광주지역 초·중·고교와 시 교육청이 운영하는 광주교육시민참여단, 협치한마당 등에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홍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