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주시는 6일 소백산생태탐방원에서 영주시 4-H 연합회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회원들의 ‘지덕노체’ 4-H이념 실천을 통해 민주 시민의식을 제고하고 서로간 협동 생활에 따른 원만한 인간관계 능력과 지도력 함양으로 미래농촌을 이끌어갈 후계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는 영주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인 50명의 4-H 연합회원이 농업경영에 필요한 법률상식과 청년농업인으로서 겪었던 부모와의 갈등, 기성세대와의 갈등 등을 주제로 회원들이 본인의 사례를 발표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성욱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농업인은 우리의 미래 농업의 주역이며, 소통과 공감을 통해 협동심과 창조력을 배양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4-H 연합회는 농업‧환경‧생명의 가치를 창출하고 우리 농업과 농촌 사회를 이끌어갈 전문농업인의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된 농민단체이다. 농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현장 자율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멸해가는 농촌지역을 살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횡성군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6일, 횡성경찰서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는다고 밝혔다. 관제요원 A씨는 지난 11월 29일, 오후 7시 30분경 횡성경찰서 상황실로부터 자살의심자 위치 추적을 요청받고 3시간 동안 끈질긴 이동 경로 파악과 정확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요구조자의 위치를 파악, 신고하여 군민을 구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김병혁 재난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군민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1년 외로움공감단 베프 활동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베프 지역복지활동가(97명)의 마을 활동을 서로 공유하고 주민주도의 지역돌봄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군은 지역복지활동 유공자로 읍면 활동가 9명, 베프강사 1명 및 시책추진 우수지역으로 둔내면과 갑천면 공무원 각 1명을 표창할 예정이다. 또한 베프가 직접 활동 내용을 발표하고, '우리마을 외로움공감단 베프란?'을 주제로 마을별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어, 발표회 내용이 더욱 풍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횡성군 외로움공감단 베프는 최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주최하는 '2021년 공공복지정책 및 지역복지우수사레 공모전'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에 선정되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1월 24일 전의일반산업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입주기업과 함께 '환경기술인협의체 하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환경기술인협의체는 공단, 입주기업체 환경담당, 관리사무소가 함께 기업과 공단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 6월 구성됐으며, 상반기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공단이 주도한 이번 회의는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처리장 운영현황 ▲ʼ22년 수질 항목 변경 설명 ▲유입승인 재승인 절차 등을 안내하였고, 각 기업체 환경담당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회의를 마무리하였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전의산업단지 환경기술인협의체 하반기 회의를 통해 공단과 입주기업이 상생발전에 한걸음 더 다가간 것 같다”며,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여 공단과 입주기업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연말 연안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파출소와 도서지역 출장소 등 취약개소에 대해 치안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서장은 3일 회진파출소와 인근 항포구 등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였으며, 파출소 근무자 기본근무 이행 실태를 확인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중인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 특히, 연말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며 낚시어선 선장 등을 대상으로 △음주운항 금지 △출항전 장비점검 철저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며 △승선자 마스크 착용·승객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도 철저히 준수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완도해경은 청산출장소 등 도서지역 취약개소 점검도 실시하며 지휘관 현장 점검을 다음주까지 지속 실시해 연말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주요 항‧포구 순찰과 대비태세를 강화해 국민들이 안전하게 한해를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군산지부가 수송동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코로나19(오미크론) 거리두기 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체장애인복지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수송동 거리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캠페인을 위해 자원봉사센터, 보건소, 행정지원과에서 전단지, 마스크, 피켓, 어깨띠를 후원했다. 흥남곤 대표는“코로나19에 이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까지 발생하여 상황이 매우 심각해진 이때에 작은 행동이지만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 캠페인을 열게 되었다.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자칫 간과할 수 있는 생활 속 방역을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 방역지침을 철저히 협조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군산지부는 장애학생과 사회지도층과의 결연운동인 사랑의끈 운동전개, 학교, 공설시장 등 방역봉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노인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고자 오는 17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공익활동형 7,260명이며, 참여자격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시장형, 취업알선형 만60세이상) 중 사업참여가 가능한 어르신이다. 참여를 원하면 오는 1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및 군산시니어클럽외 9개 민간 수행기관에 접수를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공익형사업에 선발된 어르신들은 내년 1월부터 11개월간 하루 평균 3시간, 월 30시간을 근무하며 월 27만원 정도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으로 나뉘며 공익활동은 민간 수행기관 및 읍면동에서 통합모집하고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사업은 해당 수행기관에 직접 신청해야 한다. 상세한 사업내용과 모집인원은 시 홈페이지 열람 또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나 경로장애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임피지구 단독주택용지 잔여 2획지를 선착순으로 수의계약 매각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총 28획지(15,079.5㎡)로 조성된 임피지구는 지난 7월부터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 매각을 추진했다. 평균 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26획지가 매각됐으며 현재 잔여 2획지만 남아 이번에 선착순으로 수의계약 매각을 진행한다. 매각 대상지인 단독주택 용지는 건폐율 60%이하, 용적률 200%이하, 전원주택, 기숙사 등 건립이 가능하며 매각가격은 6천9백여만원(520㎡) 및 6천6백만원(500㎡)이다. 매각 방법은 매수신청에 따른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접수기간인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선착순으로 매수신청서를 제출‧접수한 사람을 계약대상자로 선정하다. 선정 및 접수결과는 22일 오전 중 공고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계약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은 시에서 별도로 안내하는 세외수입계좌에 매각대금의 10%를 22일 오후 6시까지 납부해야 매매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미납 시에는 계약선정이 무효 처리되며 차순위 접수자가 계약대상자로 자동 승계된다. 한편, 임피지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도시계획과로 문의하면 된다. 임피지구는 만경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와 한국수산자원공단 전략사업본부는 부산 연안 생태계 건강성 향상을 위해 지난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첫 협력과제로 감성돔의 유전적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감성돔은 우리나라 서·남해 연안에 주로 서식하며, 낚시인들에게 인기 있는 어종이자 소비자가 선호하는 횟감 중 하나다. 어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고소득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소는 지난 10여 년간 감성돔 종자 약 800만 마리를 방류하는 등 부산 연안의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어업인 소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방류 초기 1톤 내외이던 어획량이 2018년 이후로는 10톤 이상으로 증가한 바 있다. 이번 협력과제 추진에 따라, 두 기관은 감성돔 방류 종자의 유전적 다양성 향상을 위해 협업한다. 연구소는 이달부터 감성돔 어미 후보군을 확보해 개체별 이력 관리를 실시하고, 공단은 어미가 건강한 종자를 생산할 수 있도록 어미의 유전자 정보를 이용한 교배지침을 수립해 연구소에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유전자 정보를 이용해 감성돔의 유전적 다양성을 평가하고, 친자확인 기술을 이용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류효과 조사도 수행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가 실시하는 시민 누구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집근처에서 받을 수 있는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배움터’가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시민 누구나 집 근처 공공장소에서 수준별 디지털 교육 수강이 가능한 ‘2022년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배움터’ 10개소를 선정, 오는 2022년부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은 시민 누구나 집 근처 ‘디지털 배움터’에서 수준별 디지털 역량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사회·경제적 디지털 격차가 심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시는 올해 디지털 디지털역량강화 교육 배움터로 금강노인복지관, 대야면 주민센터, 군산시자원봉사센터, 희망루아파트 회의실 등의 장소를 선정해 운영 중이며, 11월 현재 연인원 3,203명이 수강했다. 디지털역량 소외계층에게는 스마트폰 사용법, 인터넷뱅킹, 키오스크 사용법 등 실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일상생활 밀착형 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의 큰 만족도를 끌어내고 있다. 실제로 수강한 70대 어르신은 “이번 교육으로 택시호출앱을 사용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간단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전북은행이 연말연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방한키트 100상자(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향토은행으로서 지역 사회와의 상생에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저소득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성금·품 지원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어 이웃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임재원 부행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희망을 나누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과 귀한 성품을 전달해 주신 전북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온 시민에게 전해져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는 부산연구원과 함께 오늘(6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문화분권 실현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1월 1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이건희 기증관’ 후보지를 서울 송현동으로 결정함에 따라 촉발된 ‘문화시설 불균형과 문화 격차 심화’에 대한 정책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를 통해 문화시설의 수도권 집중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단순한 반대를 넘어 보다 근본적인 문화분권과 지역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강구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는 ▲축사 및 인사말씀 ▲기조발제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기조발제에서 ‘문화도시를 통해 본 문화정책의 전환, 지역문화의 지속성 어떻게 준비하나’를 주제로 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 원장의 발표가 진행된다. 문화정책의 작동 원리, 비판적 지역주의와 문화정책, 복지정책의 성찰과 문화정책의 지속 가능성 등 이번 토론회의 화두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서, 2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첫 번째 발표는 김민경 부산연구원 연구위원의 ‘지역 문화예술생태계 강화와 주요정책주체의 역할’로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주요쟁점, 지자체별 문화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