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산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 19 일상 회복 전환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근린공원 3개소에 야간 경관 트리조명 설치를 완료했다. 야간 경관 트리조명은 디자인공원, 수학체험공원, 석산근린공원 3개소에 LED 전구, 눈꽃, 볼모양 디자인조형물 등 각양각색의 불빛들로 공원을 장식했다. 특히, 디자인공원에는 석가산 폭포와 함께 시간차로 조명을 점등하여 동적인 공간을 연출하여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경숙 공원과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 19로 위축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일상생활로 전환하는 바람과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번 야간 경관 트리조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산시의회는 12월 3일 제184회 양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2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양산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 등 54건의 조례안 및 규칙안, (재)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 출연 동의안 등 24건의 동의안, 중기기본인력 운용계획 보고의 건 등을 처리하였다. 예결특위에서는 2022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각 사업별로 심도 있게 심사한 결과 양산 ▲ 양산독립기념공원 및 기념관 조성 변경 ▲ 원동면 배내골 목욕탕 건립공사 ▲ 고점마을 회관(경로당) 및 공동작업장 부지 매입 ▲ 신평유원지 내부도로 기부채납 ▲ 창기마을 주차장 조성사업 ▲ 양산시자원봉사센터 건립 건 5건 모두 그 제안이유가 타당하여 승인하였으며,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양산시에서 편성한 1조 6천 407억 711만 6천원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 여부, 예산편성 및 예비심사 시 누락된 부분이나 재심사해야 할 부분 등에 중점을 두고 면밀하게 심사한 결과 원안 가결하였고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의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장애인복지기금, 지역문화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년 '에듀힐링 나눔마당'이 성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1 대전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하여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운영되었으며, ‘상담으로 풀고, 코칭으로 꿈꾸자!’라는 슬로건 하에 에듀힐링센터 정책 홍보관과 6종 심리도구를 활용한 상담·코칭 체험관을 운영하고, 정성경 교수(대전대 상담대학원 상담심리학과)를 초청하여 ‘행복한 가족관계와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학부모 코칭 특강을 개최하였다. 또한 가정과 학교에서 참여할 수 있는 코로나블루 극복 마음단단 프로젝트 3탄 '온가족 하하하 마음백신 처방전'을 실천하고 인증샷 올리기(ON), '나에게 힘이 되는 말, 들으면 기분 좋은 말' 열매 달기(OFF)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진행하였으며, 1,000여 명의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으로 인한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상담·코칭 체험 부스에 참가한 학부모는 “나와 다른 사람들의 성격유형을 이해할 수 있었고 나의 성격유형을 파악하여 단점을 장점으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2021년도 개방형 학교다목적체육관 증축 공사를 완료하여 학생들 실내체육활동 및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였다고 밝혔다. 그동안 학교다목적체육관이 없어 실내체육활동 및 각종 행사 추진이 어려웠던 한밭초 등 10교의 현안을 해결하였으며, 현재 대전관평초 등 10교의 학교다목적체육관 증축 설계를 진행 중으로 2022년도에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학교체육관 건립 시 1층 필로티를 설치하여 추후 주차장 및 급식실 등의 시설 확충을 고려하였고 2층 체육관과 본관동과의 연결통로를 설치하여 사용을 용이하게 하였다. 또한, 개방형 체육관의 목적에 맞게 옥외계단을 설치하여 지역주민의 체육관 이용 시 기존 학교 건물을 통하지 않고 직접 출입할 수 있는 구조로 계획하였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기홍 시설지원과장은 “학교의 숙원사업이였던 체육관을 건축함으로써 학생들이 맘껏 운동할 수 있는 시설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학교다목적체육관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문화·체육 공간의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산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에게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황산공원에 불빛정원을 새롭게 조성한다. 오는 9일 개장하는 ‘황산공원 불빛정원’은 10,000㎡ 규모의 광장에 200여점의 빛 조형물이 설치될 예정이다. 황산공원 녹지에 LED 장식조명을 활용해 눈부심을 최소화하고, 은은한 조명을 따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할 것이며, 아치터널, 삽량대문 등의 조형물과 수목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다양한 포토존을 조성할 예정이다. 불빛정원은 저녁 5시부터 10시까지 점등되며, 내년 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불빛정원 설치로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안한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더불어 주변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의 불빛을 밝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의 각 마을 반장들이 역량강화 교육을 받으며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지난 11월 30일 용산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 별로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11개 읍면 849명의 반장 대상 직무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교육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각 마을 반장들을 격려하고, 반장의 임무와 역할 재조명, 상호간 소통으로 민관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각 읍면별 자체 교육 방식으로, 각 읍면장 혹은 부면장이 교육을 진행하며 군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 제고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고 있다. 참석한 각 반장들은 더 살기 좋은 영동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다짐을 하며, 지역의 위기극복방안과 현안문제 등을 함께 고민하며 군정비전을 공유했다. 박세복 군수도 각 읍면 교육장을 찾아 물심양면으로 지여을 위해 봉사중인 반장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실현을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은 7일 상촌면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교육이 행정 최일선에 있는 반장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과 힘을 합쳐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이달부터 다음달 31일까지 62일간 전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캠페인 슬로건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으로 모아진 성금은 2022년 한해동안 지역의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현장 성금 접수를 진행하지 않고 비대면 모금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군은 오는 12월 14일을 ‘영동군 나눔 참여의 날’로 지정하고 같은 날 15시에 영동군청 중앙현관에서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성금 모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영동군청(주민복지과), 각 읍·면사무소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며, 영동군 전용계좌로도 비대면 모금이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1년도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 2020년에 이어 2021년도에도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방교육재정 분석은 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 강화와 개선사례 공유 확산을 목적으로 교육부 주관으로 매년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총 32개 지표에 대한 지방교육재정 운용 실태와 개선사례에 대한 분석 및 진단이 실시되었다. 그 결과 대전교육청은 시지역(특·광역시)교육청 중에서 분석지표 분야와 개선사례 분야 모두 1위의 우수한 결과를 거두었다. 분석지표 분야에서는 ▲재정 건정성 ▲인건비 및 시설비 본예산 편성 ▲예산집행 및 이ㆍ불용 관리 지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시지역 1위인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어 6년 연속 지방교육재정 운용 우수 교육청의 쾌거를 달성하였다. 또한, 교육재정 개선사례 분야에서도‘시설사업의 합리적 관리ㆍ집행 개선을 통한 재정 효율성 제고’ 란 주제로 작년에 이어 시지역 1위에 선정되었다. 대전교육청 오광열 기획국장은“지난해부터 계속되어 온 코로나19 위기 상황과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철저한 재정 상황 분석과 결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주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3일 영주시민회관에서 ‘2021년 영주시 사회복지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민간 및 공공기관의 사회복지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복지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특별강연은 숭실대학교 대학원 오단이 교수의 “돌봄의 미래를 설계하다”라는 주제로 다가오는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정책방향과 과제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사회복지 일선에서 취약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한 복지 공동체 영주를 위해 힘과 열정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충청북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침체된 농촌의 활력 회복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6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과 충청북도,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날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농산어촌 지역의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인구 유입 도모를 위한 ‘농산어촌 주거플랫폼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이호 부군수를 비롯해,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세 기관은 적극적인 상호 협조 하에 주거, 생활SOC, 일자리를 연계·공급해 농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농산어촌 주거플랫폼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영동군은 ‘추풍삼색 프로젝트’란 이름으로 추풍령면 폐교 위기 초등학교를 살리기 위해 학교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함께 전·입학 가구 등을 위한 공공임대 주택과 생활기반 시설을 조성하는 주거플랫폼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거 5,000㎡, 생활SOC 4,982㎡ 규모로 총 사업비 81억여원이 투입된다. 내년 1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같은 해 10월 착공, 2024년 말까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공임대주택 20호와 지역에 부족한 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선비도시’ 영주시는 6일 시청 강당에서 지난달 11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열린 ‘제3회 세계인성포럼’의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을 포함한 각 부서장, 영주시 선비도시 자문위원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포럼 영상 상영 △포럼 결과보고 △질의응답 △향후 발전계획을 위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3회 세계인성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성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불확실한 미래사회를 위해 필요한 미래인재상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인류에게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기조강연, 특별강연과 함께 ‘세계의 인성교육,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뉴노멀 시대, 기업이 원하는 인재', '불확실성 시대를 극복하는 실천적 인성'을 주제로 하는 세 가지 세션발표로 진행돼 급격히 진화하고 다변화되는 사회에서 ’불변하는 인성‘의 다양한 실천방안을 모색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튜브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오프라인 행사는 1000여명이 청중이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안전한 행사로 마무리됐다. 특히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 및 학부모 등의 청중을 타겟팅한 세션 구성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는 6일 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등의 겨울나기 먹거리로 제공해 달라며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로 마련한 포기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장욱현 영주시장, 류승엽 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장, 김종필 NH농협은행 경북지역노조위원장과 지역아동센터와 정신요양시설인 새희망힐링스의 시설장이 참석했다. 시는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하고 NH농협은행 후원으로 마련한 김치 150박스(1박스 10kg)를 지역 사회복지시설 7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류승엽 지부장은 “이웃사랑의 온기가 담긴 ‘사랑의 김치’를 드시는 분들이 맛과 함께 ‘따뜻한 행복’도 누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는 지난 9월 14일에 지역의 취약계층에 온누리 상품권 1000만원과 영주희망나눔 100만원을 기탁하고, 10월 26일에는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250키트(1400만원)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