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천소방서는 ‘2021년 생명보호 구급대상’에 김천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구정목 소방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명보호 구급대상’은 적극적인 구급활동으로 국민의 생명보호에 공헌한 실적이 탁월한 구급대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소방청장 표창과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가 주어진다. 구정목 소방교는 2015년에 소방에 입문하여 하트세이버 6회, 119구급대원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 개정단, 김천소방서 품질관리단, 병원 전 시나리오 시연회 등 다양한 공적을 인정 받았으며, 특히 최근 3년 동안 특별구급대원으로서 2,287건 760시간에 달하는 활동과 2019년에는 다수의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공으로 ‘경상북도 하트세이버 왕’으로 선발되기도 하였다. 구정목 소방교는 “우선 코로나19 시국에 묵묵히 근무하는 모든 소방공무원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 큰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이번 상은 모든 구급대원을 대표해서 받는 상으로 생각하고 국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겠다. 대한민국 소방 파이팅!, 경북 소방 파이팅!’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성주군은 12월 3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성주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2021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한 해 동안 묵묵히 자원봉사를 실천한 자원봉사단체장을 및 봉사자들과 성주군자원봉센터 운영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전원 백신접종 완료 확인,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코로나19로 인해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크게 1부와 2부로 나누어, 1부는 자원봉사단체 영상 메시지 상영, 자원봉사 활동 유공자 및 봉사시간 인증패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생생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재난현장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봉사단체별로 직접 찍어 만든 영상 속에서 성주군 봉사단체들의 열정을 볼 수 있었으며, 시상식에서는 지난 11월 24일 경상북도 자원봉사 대회에서 수상한 3명에 대한 표창 전수와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하여 온 자원봉사 유공자와 단체 14명에 대한 표창패 및 1,500시간이상 자원봉사 시간을 달성한 봉사자 17명에 대한 자원봉사 인증패가 전달되었다. 또한 행사장 밖 복도에는 2021 성주군자원봉사센터의 활동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천시에서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국내 유입 및 지역사회 급격한 확산 우려로 12월 6일부터 4주 동안 정부의 내용과 같이 사적모임 허용인원을 비수도권 최대 8인으로 축소하며, 방역패스 적용 대상도 식당, 카페 등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로 확대 적용하는 등 방역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조정안의 사적모임 인원은 수도권에서는 6명까지 비수도권에서는 기존 12명에서 8명까지만 허용된다. 다만, 동거가족과 아동·노인·장애인과 같이 돌봄이 필요한 경우 등 기존의 예외 범위는 계속 유지된다.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경우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시설에 대해 백신접종자나 음성확인자 등 비수도권의 8인(미 접종자는 1명까지 예외 인정)까지 방역패스를 확대 적용하며, 또한, 청소년 유행 억제를 위해 방역패스의 예외인정 범위를 현행 18세 이하에서 11세 이하로 조정하여 12~18세도 방역패스를 적용한다. 다만, 시행 시기는 청소년에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유예기간을 약 8주간 두어 2022년 2월 1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시민 누구나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쉽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오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2월 2일 김천시청 전정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4시까지 대한적십자 대구·경북혈액원과 연계하여 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행사는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혈액의 안정적인 공급에 기여하고자 공무원ㆍ시민 등 54명이 참여했다. 이번 헌혈은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보유량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혈액 수급에 동참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한, 이날 김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헌혈 참여자에게는 문화상품권 5천원권 1매를 지급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서 헌혈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교육감배 축구대회와 태권도대회가 전라북도교육청과 종목단체의 철저한 방역 관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완산체련공원, 김제시민운동장,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1 전라북도교육감배 축구대회와 12월 3~5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1회 전라북도교육감배 태권도대회가 코로나19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전라북도교육감배 축구대회는 전문선수부(1부)와 일반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클럽부(2부)로 분리하고, 대회 참가 자격 조건(코로나 검사 필수)부터 대회장 입장 방역관리까지 철저하게 운영했다. 참가 수가 적은 초등부 2부 경기는 링크제와 리그제를 병행․운영하여 경기수를 늘리는 방법으로 일반학생들의 대회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전문선수부(1부)는 초등부 우승 전북현대U12, 준우승 이리동초, 3위 이리동산초, 전북유나이티드 U12, 중등부 우승 금산중(전북현대U15), 준우승 신태인축구센터, 3위 FC해성, 김제FC U15, 고등부 우승 전주영생고, 준우승 전주공업고, 3위 이리고, 군산제일고가 차지했다. 스포츠클럽부(2부)는 남초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고문변호사를 공개 모집한다. 도교육청은 소속기관 및 학교 업무와 관련된 소송이나 법률자문 업무를 수행할 역량있는 고문변호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할 고문변호사는 총 5명으로, 지원자격은 현재 전북지방변호사회에 등록하여 개업 중인 변호사로서 재직경력합산 5년 이상 다음의 직에 있던 사람이다. 1) 판사, 검사, 변호사 2) 변호사의 자격을 취득한 후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른 공공기관, 그 밖의 법인에서 법률에 관한 사무에 종사한 사람 3) 변호사의 자격을 취득한 후 공인된 대학의 법률학 조교수 이상의 직에 있던 사람 다만 '변호사법'제98조의5제4항에 따라 징계 정보를 조회했을 때 징계처분 사실이 확인되는 사람은 지원이 제한된다. 고문변호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5일까지 공모지원서 등의 지원서류를 작성해 도교육청 예산과 법무팀으로 방문 또는 등기접수하면 된다. 고문변호사로 위촉되면 △교육청 관련 소송사건에 관한 사항 △법령 등의 제·개정에 관한 사항 △계약서·소송서면 등 주요 서류의 검토·작성 등에 관한 사항 △전라북도교육청 및 교육감 소속 기관에 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천시가 시민들이 올겨울 수도계량기 동파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동파 예방법과 조치요령 홍보에 나선다.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해서는 계량기 보호통 내부를 헌 옷이나 스티로폼 등으로 채우고 뚜껑부분은 비닐이나 보온재 등으로 넓게 감싸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밀폐하여야 하며, 혹한기에는 보온 조치를 해도 계량기가 동파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물이 흐르도록 해야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올겨울은 예년보다 일찍 기온이 떨어진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수용가에서 보온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등 전보다 더 각별한 조치가 필요하다. 동파 예방법에 따라 사전 보온 조치를 하였음에도 계량기가 얼어 물이 나오지 않을 경우에는 40~50℃ 정도의 따뜻한 물 또는 헤어드라이기 등을 사용하여 서서히 녹여야 하며, 계량기를 녹이기 위하여 끓는 물을 붓게 되면 계량기가 파손될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한다. 만약 계량기가 얼어서 유리가 깨지면 신속히 계량기를 교체하여야 하므로, 시청 상하수도과 요금팀으로 신고하면 된다. 김천시는 전체 2만4천여 개 수용가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파 예방법 및 조치요령을 안내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천군이 겨울철을 맞아 ‘내 집 앞, 내 점포 앞, 우리 마을 눈치우기 운동’을 적극 추진한다. 홍천군은 지난 2007년 군이 제정한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에 대한 군민들의 숙지와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조례는 인도 및 건축물 주변에 내린 눈에 대해 건축물 소유자와 점유자가 치울 것을 명문화 하고 있다. 눈이 그친 때로부터 주간은 4시간 이내, 야간에 내린 눈은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치워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도로상의 눈이나 얼음은 개인 소유의 장비를 이용해 보행자나 차량의 안전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도로 가장자리 공터로 옮겨야 하며, 얼음을 제거하기 어려운 경우는 얼음을 녹게 하는 재료나 모래 등을 사용하고 얼음이 녹은 후에는 뿌려진 모래 등을 깨끗이 제거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눈을 치우는 범위는 보도의 경우 건축물의 대지에 접한 전체 구간이며, 이면도로 및 보행자전용도로는 건축물의 접한 도로의 중앙선 또는 중앙부분까지의 구간을 치우면 된다. 김종삼 건설방재과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홍천군 자율방재단, 언론기관, 홈페이지, 이장 회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재)홍천문화재단은 제10회 홍천강 꽁꽁축제를 취소하고, 소규모 판매행사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천문화재단은 지난 12월 2일 홍천강 꽁꽁축제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관내 감염자 수도 증가하고 있어 축제취소는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축제운영을 위해 준비한 인삼송어는 홍천군민에게 먼저 알릴 수 있도록 작은 판매행사로 진행하고, 이미 조성되고 있는 LED 경관거리는 예정대로 오픈할 계획이다. 우선 ‘(가칭)홍천시장 별빛거리’는 홍천시장 활성화를 위한 야간 경관 사업으로, 홍천군 4계절 축제를 모티브로 사시사철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홍천중앙시장 옥상에 조성될 ‘홍천에핀 별빛공원(가칭)’을 중심으로 홍천전통시장과 연희교(인도교) 등에 설치되는 아름다운 LED 경관조명과 축제 캐릭터 포토존은 사시사철 홍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제 취소로 활용이 불가해진 홍천인삼송어는 축제 홍보 및 마케팅의 일환으로 홍천군민에게 먼저 선사할 예정이다. 홍천강 강변 또는 시장 일원에서 홍천군민을 위해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홍천권 전역에 한해 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7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생방송 '급변하는 진로‧진학, 학부모 고민에 답하다'를 운영한다.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학끼오TV’를 통해 실시간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이번 학부모 교육은 급변하는 대입과 취업 환경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학생 특성에 맞는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사람과교육연구소 박재원 소장은 특강을 통해 최근 변화하는 대입과 취업에 대한 명확한 분석 정보를 제공하고, 학부모님들의 실시간 댓글 질의에도 맞춤 답변을 제공한다. 도교육청 강삼영 기획조정관은 “진로‧진학 환경이 변화하면서 관련 정보 공유의 필요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내실 있는 진로‧진학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다양한 대상과 매체를 통해 정보 공유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생방송은 지난 11월, 같은 주제로 진행한 대면 행사에 인원 제한으로 참여하지 못한 학부모님들의 요청으로 기획됐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4일 이곡동 소재 다문화가족교류·소통공간에서 학령기 자녀를 둔 다문화엄마들의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배우는‘다문화엄마 레인보우스쿨’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문화엄마 레인보우스쿨’은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올해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엄마들을 대상 진행했다. 다문화엄마들이 우리나라 초등학교 과정을 직접 배워 한국의 초등학교를 이해하고 자녀교육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졸업식에는 중국과 베트남 등에서 온 결혼이주여성 졸업생 20여명과 이태훈 달서구청장, 원준호 다문화엄마 레인보우스쿨 교장 등이 참석했다. 경과보고 및 졸업장 전달, 우수학생 시상 등으로 1여년 간의 교육과정을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올바른 부모역할 습득에 대한 지속적인 실천을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엄마 레인보우스쿨’을 개근한 주연매 학생은 “레인보우스쿨을 통해 한국의 초등학교 생활을 경험해 봄으로 아이들을 더 이해할 수 있었고, 아이를 지도하는데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앞으로도 더 적극적으로 우리 아이를 지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대구에서 가장 많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일 14시 2022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 자문·심의 및 신규사업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달서구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했다. ‘달서구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활동가와 분야별 전문가 총 15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네트워크로 지역 여건에 맞는 각종 청년정책 발굴 및 심의를 위해 2019년 6월 출범했다. 이날 회의는 2021년 청년사업의 주요성과 보고, 2022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 자문·심의, 신규사업 의견수렴 등으로 이뤄졌고“당당한 청년, 희망찬 달서”를 비전으로 수립한 청년정책 5대 전략(사회참여 활동지원, 일자리 창출, 청년자립 환경, 청년문화 활성화, 결혼친화 환경)을 중심으로 28개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참석한 위원들의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2022년은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3.~2026년)을 수립해 앞으로 4년간 청년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시기로 달서구 청년실태조사를 비롯하여 청년정책네트워크(청청기획단)의 교류활동 등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수립을 위해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 4월에는 달서구 청년센터가 설치·개소될 예정으로 청년들이 직접 청년센터의 운영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