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철원군은 오는 12월 14일, 12월 24일 14시 총 2회에 걸쳐 “2021년 하반기 철원 평생교육 아카데미”강의를 고석정 대강당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면 99명까지 철원군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를 받는다. 다만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 확산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대면 강의를 신청하는 군민은 예방접종 완료자 또는 PCR 검사 음성 확인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직접 오지 못하는 군민들을 위해 유튜브 철원(tv-Cheorwon) 에서도 동시 중계할 예정이다. 철원관광정보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될 1차 강의는 12월 14일 화요일(14시)에 개강식을 시작으로 개그맨 김영철의 “모든 것이 배움이고 학습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며, 2차 강의는 12월 24일 금요일(14시)에 역사학자 최태성의 “과거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품격있고 차이나는 강의 “철원 평생교육 아카데미”로 군민 여러분들에게 지식 전달은 물론, 여러분의 마음을 위로하고 풍요롭게 해 드릴 것 이라 확신하며 그 마음이 이어져 군민모두가 행복한 가정, 행복한 철원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서구가 디지털 뉴딜 분야(IT 직종)에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게 인건비를 지원하는 「디지털 뉴딜로 더 나은 내일(Job)을 꿈꾸다」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디지털 뉴딜 분야(IT 활용 직무)에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는 서구 소재 기업으로 서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 공고문을 참고하여 오는 23일까지 방문, 우편,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심사를 통하여 2022년 1월중 적격기업을 1차로 선정하고, 1차 선정된 기업과 함께 2월 17일까지 청년 구직자를 공개 모집 후 매칭 데이를 통해 만18세 ~ 만39세 이하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을 완료한 21개 사업장에 사업비를 지원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2022년 3월부터 신규 채용된 청년 인건비의 80%(월 160만원 한도)를 최대 2년까지 매월 지원받게 되며, 청년에게는 취업유지장려금, 자기계발지원금, 직무교육 및 노무상담 등 각종 혜택이 지원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및 서구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서구청 일자리정책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서구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위중한 경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철원군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여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자원봉사대상은‘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자 2011년부터 진행하였으며, 올해는 코로나 19 대응 등 각종 재난·재해 수습을 위해 공헌한 단체를 엄격히 검증하여 수여하는 자원봉사 분야의 권위 있는 상이다. 군은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을 통한 재난·재해 수습 인프라 구축 및 자원봉사활동 저변확대를 통한 자원봉사 참여율 등 정량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한탄강이 범람하여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되자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설치 운영하고 사전에 구성한 실무팀의 직무 분담에 따라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적소에 배치하여 총9,052명이 구호활동 및 복구활동을 펼쳐 재난현장을 재빨리 수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코로나19 신종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마스크 수급 불안으로 군민들이 걱정하고 혼란스러워 할 시기에 군과 자원봉사센터는 정부의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에 힘을 모으고자 총65회, 1,0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철원군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철원전통시장내 고객편의시설인 키즈카페(갈리말리 노리터)와 고객지원센터를 12월 중순부터 본격 운영한다. 신철원전통시장의 상경기 위축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 시설현대화 사업 및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장터촌 만들기 사업으로 고객편의시설 키즈카페(갈리말리 노리터)를 국비 10억, 지방비 9억을 들여 구 철원군수 관사 부지에 11월 29일 준공하였으며, 고객지원센터는 중소기업벤처부의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으로 2019년부터 국비 6억, 지방비 3억으로 2020년 준공하였다. 전통시장 키즈카페(갈리말리 노리터)는 다양한 놀이체험실(모션터치, 드로잉 아쿠아, 걸리버 피아노, 볼풀장, 꼬마자동차, 플레이짐, 트램플린, 갈리말리 키즈마켓, 클라이밍, 정글짐)에 수유실, 파티방 등의 공간도 마련하였으며 또한 고객지원센터는 시장 이용객들의 휴게공간 및 시장상인들의 교육과 행사를 위한 다목적 회의실로 운영중에 있다. 키즈카페 갈리말리 노리터의 이용대상은 만2세부터 만12세미만 어린이로 운영시간은 매주 수∼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시간씩 3개 타임으로 나누어 12월 중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임실군의 대표적인 인재 양성 기관인 봉황인재학당이 지역 내 초‧중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복지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2022년도 상반기 학원위탁 프로그램 수강생 선발을 위한 신청서 접수에 들어갔다. 임실봉황인재학당 학원위탁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및 다문화, 다자녀가정 학생과 임실봉황인재학당에 선발되지 못한 차순위 학생들을 위해 추진해온 사업이다. 사업 내용을 보면 기존 중학생을 대상으로 보습 과목(영어, 수학)의 학원위탁을 위해 월 15만원을 지원한다. 여기에 더해 작년 말부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예능(미술, 음악) 과목에 대하여 월 10만원의 학원비를 추가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보습 과목에 국어를 추가하여 학생 개인 학습역량에 따른 학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상반기 선발 인원은 관내 초등학생 40명, 중학생 67명으로 총 107명이다. 지원 자격은 응시원서 접수일 기준으로 보호자 중 1명 이상이 임실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어야 한다. 합격자는 오는 27일 임실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선발된 수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사천에 육아에 지치고 힘든 초보 아빠·엄마들에게는 마음의 안식과 위로를 주고,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된다. 사천시어린이도서관이 오는 18일 오전 10시 공학박사이며 웹툰작가인 닥터베르 이대양 작가와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가진다. 이대양 작가는 서울대학교 에너지시스템 공학박사 출신으로, 공학박사 아빠와 산부인과 의사인 엄마가 육아를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풀어낸 네이버 인기 웹툰 ‘닥터앤닥터 육아일기’의 저자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도전에 필요한 세 가지’라는 주제로 웹툰작가가 되기까지, 웹툰 만드는 과정과 웹툰을 집필하는 동안 여러 경험 등을 들려준다. 이로 인해 어린이들에게는 도전과 학부모들에게는 육아를 하면서 느끼는 여러 공감대 등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12월 7일부터 사천시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사천시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사천시 평생학습센터 도서관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웹툰 작가와의 만남으로 새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일 동절기를 맞이하여 관내 오수 및 신평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환경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도로변 가로수 낙엽 및 폐기물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지난 하절기 도로변 예초작업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환경정비를 마치고 올해 세 번째 환경정비사업을 수행하였다. 특히 오수농공단지는 30년 역사를 가진 만큼 오래된 가로수의 영향으로 동절기에 접어들면서 도로변에 낙엽이 많이 발생한다. 이러한 낙엽은 토사 등과 섞여 도로의 배수시설을 막아 여름 장마철에 도로 침수의 원인이 되어 입주기업인들의 통행에 불편을 줄 수 있다. 동절기 대비 환경정비사업은 도로의 장애 상황을 미리 방지하고 주변을 깨끗이 정리하는 사업으로서 입주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농공단지에 매년 세 차례 이상 환경정비를 통해 노후된 도로 등의 시설을 보수하고 도로변의 제초작업 및 낙엽 등의 폐기물을 제거함으로써 농공단지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깨끗한 단지 환경을 조성하여 관내 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의 생산활동에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오수농공단지 입주기업 김인수 대표는“쾌적한 농공단지 조성을 위한 군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깨끗하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함평군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실어주는 기부 행렬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함평군은 6일 “민간 기부자들의 잇따른 기금 기탁으로 지역인재 양성의 자양분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함평군 인재양성 기금으로 ▲주포한옥마을민박협의회 ▲함평군 농·특산물 직거래 사업단 ▲농업회사법인 함평애푸드 ▲함평읍 대흥식당(대표 천재홍)에서 각 100만원씩 총 4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에 참여한 주포한옥마을민박협의회는 2017년부터 매년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함평 농·특산물 직거래 사업단도 2019년부터 매년 수익금의 일부를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해왔다. 정미경 ㈜농업회사법인 함평애푸드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함평의 미래를 이끌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인재양성을 위해 지역민과 여러 단체들의 아낌없는 성원으로 2021년 연말도 훈훈하다”면서 “인재양성기금 운용을 통해 지역인재 발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함평군이 2021년 한 해 동안 모금한 기부금은 1억1천만 원에 이른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광산구는 6일 올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납세의무를 다한 성실납세자 100명과 유공 납세자(개인 1명, 법인 1곳)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1건 이상의 구세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하고 밀린 세금이 없는 납세자다.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에서도 개인 1000만 원 이상, 법인 5000만 원 이상을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광산구 공적심사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했다. 광산구는 100명의 성실납세자에게는 ‘광산구 성실납세자 등 지원 조례’에 따라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유공납세자에게는 재정확충의 공로를 인정해 연말에 표창장을 수여 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실천해주신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방세 성실납부의 지속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이병환 성주군수가 지역현안사업 중‘난제’로 불리는 사업들에 있어 해결의 물꼬를 트고 민선7기 임기 내 매듭짓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2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한 이 군수는 국정운영에 바쁜 김부겸 국무총리와의 만담을 어렵게 성사시켜, 성주군의 더 큰 도약을 이끌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포항에서 새만금을 잇는 동서3축 고속도로에서 단절부분인 성주-대구 구간의 조기 건설이, 동서화합 및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판단과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이 사업은 지난 '1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의 중점추진사업으로 반영되었으나,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사업보류된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엔 통합신공항 및 대구외곽순환도로 개통 이슈에 따른 수요증가로 사업 추진에 거는 성주군과 주민의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 이어서 지방소멸시대 지역민들의 주거환경 수준을 끌어 올리고 다양한 계층별 복지의 빈틈을 꼼꼼히 채우기 위해, 종합복지타운 건립의 첫 구슬을 꿸 수 있는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공모선정과 특별교부세 지원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수적천석(水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성주군은 민선7기 공약사업인 가로환경개선 및 시가지 미관개선사업을 역점시책으로 시행 추진 중이다. 2017년 성주읍 중앙통로를 시작으로 초전면 소재지, 선남면 소재지, 성주읍 경산길(2차·3차)에 이어 2022년 경산길(4차) 전선 지중화사업이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성주군은 6년 연속 총연장 L=7km, 사업비 387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성주읍 경산길(4차) 지중화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실시 중인 2022년 한국판 그린뉴딜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50억원(국비·도비·한전·통신41, 군비9)을 확보 하였다. 금번 공모사업은 성주여자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성주군청~성주여고~성밖숲~시장입구 1.2km 구간에 대해 한전·통신선을 지중화하여 안전한 보행로와 깨끗한 도시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은 깨끗한 도시경관 만들기를 목표로 소재지 내 혼잡한 한전·통신선을 지중화함으로써, 경관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정주환경 개선으로 인구유입을 유도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남 함평군과 동신대 산학협력단이 지역 어린이 급식 영양관리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6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군수실에서 이상익 함평군수와 최효승 동신대 산학협력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식은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어린이 급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지역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균형잡힌 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동신대 산학협력단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함평군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하게 된다. 협력단의 주요 업무는 ▲어린이급식소 현장순회 방문지도 ▲연령별 식단 개발· 보급 ▲어린이, 조리원, 부모 등 대상별 맞춤형 급식 위생‧영양교육 운영 ▲지역 음식을 활용한 어린이 식단 개발 등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깨끗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조성해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