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월군은 학생들에게 사회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경제자립심 향상 및 군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2022년 겨울철 대학생 아르바이트 120명을 모집한다. 군은 오는 12월 6일부터 12월 12일까지 군 홈페이지를 통해 아르바이트생을 접수를 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대학생 본인의 주소가 영월군으로 되어 있고 고등교육법에 명시된 대학(대학교,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에 재학 중인 자이며, 국가유공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상 한부모가족,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의 자녀 및 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인 경우에는 우선 선발한다. 인터넷을 통한 모집 완료 후 모집구분 별로 전산추첨을 통해 아르바이트 대상자 및 근무 기수를 결정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르바이트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2022년 1월 6일부터 2월 25일까지 2기로 나뉘어 관내 주요 관광지와 지역아동센터, 읍ㆍ면사무소, 군청 실ㆍ과ㆍ소에서 다양한 현장체험 업무를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공무원 취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은 만큼 이번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통해 직업이해도 및 군정이해도를 높이고 사회 진출에 대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월군은 의료기관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주민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코로나 19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이동 순회 접종팀을 구성하여 7개 보건지소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영월군은 65세 이상 어르신(57년생까지)에 대한 추가 예방접종 시 임차 버스를 운행하여 접종 시 이동 편의를 제공하며, 기 접종을 마쳤거나 병·의원에 이미 예약된 어르신을 제외한 어르신에 대하여 보건지소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예방접종 시 영월소방서의 협조로 구급차와 응급구조사를 배치하여 예방접종의 안전을 도모한다. 병·의원에 미 예약된 어르신들은 꼭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지소 접종일자에 접종 받으시기 바라며, 건강상의 이유로 예방접종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은 병·의원에 예약하여 반드시 추가 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월군은 2022년에 교육경비 총 34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영월군은 군청 및 영월교육지원청 관계자, 교육관련 민간인 등으로 구성된 영월군 교육발전협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22년도 32개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검토하고 지원금액을 확정하였다. 주요 지원사업은 방과후 학교 운영 지원 관련 6개 사업에 9억 1천만원, 학생어학능력 향상 2개 사업에 1억 6천만원, 공교육활성화 지원 관련 9개 사업 2억 6천만원, 공교육기반마련 관련 감염병 방역용품 구입 등 4개 사업 6억 2천만원, 기타 학교급식지원 등 7개 사업에 12억 9천만원 이며, 2022년 신규 사업으로 한국소방마이스터고 역사기록관 조성 등 4개 사업 2억원 이다. 이중, 감염병 방역용품 구입 지원은 감염병 발생에 대한 선제적 예방으로 감염병 없는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며, 한국소방마이스터고 역사기록관 조성 사업은 한국소방마이스터고의 전신인 영월공업고등학교의 관련 자료들을 콘텐츠 개발과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학교의 기록전시를 통하여 학생들의 애교심 및 자긍심 향상에 기여 할 으로 보인다. 또한, 학교 내방객의 볼거리 제공으로 지역사회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이 가축분뇨 적정처리와 악취 저감을 위해 축산악취 개선을 추진한다. 6일 완주군은 ‘2022년 축산악취개선사업’을 오는 17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2022년 축산악취개선사업의 총예산은 10억 5000만원이며, 축산악취저감 및 경축순환 활성화에 필요한 안개분무시설, 액비저장조 개보수, 정화개보수, 퇴·액비화 시설 및 가축분뇨 부숙 촉진 기계장비인 스키드로더 등이 지원된다. 신청 희망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기준과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군청 농업축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축산환경관리원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하고 농가 스스로 주1회 이상 축사 내부 청결관리 및 분뇨 배출, 미생물 활용 등의 악취관리, 처리시설 밀폐 및 운영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며 “축산악취개선사업을 통해 축산악취 개선 및 지역 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축산농가 스스로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2021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급경사와 급커브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해 ‘마(魔)의 구간’으로 불렸던 국가지원지방도 55호 완주 소양~동상간 2차로의 시설개선을 위한 국가예산이 막판에 정부안에 반영되는 등 기사회생해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생활편익을 크게 도모할 수 있게 됐다. 6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 소양면 신원리에서 동상면 사봉리를 잇는 국지도 55호 소양~동상 간 3.58km 구간의 2차로 개량사업을 위한 내년도 국가예산 2억 원(설계비)이 국회 심의를 통과해 정부의 최종안에 반영됐다. 이로써 급경사와 급커브로 인한 곡선길이 구간 내 40여 개소에 달하고 낙석 위험지구가 5개소에 육박하는 고위험의 국지도 개선사업이 내년부터 탄력적인 추진의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이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경우 오는 2025년까지 국도비 등 총 사업비 627억 원이 투입돼 터널 1.05km를 뚫고 도로 선형을 개선하는 등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사고위험을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구간은 도로 절개면이 풍화암으로 되어 있어 사면에 대한 위험도가 높은 데다, 지난 2014년에 ‘풍수해 저감 종합계획’에 사면재해지구로 지정 관리될 정도로 위험성이 커 지역주민의 불안감 호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분야에서 3년 연속, 군 단위 유일하게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6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역복지사업평가는 지자체의 복지 수준을 제고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지역 사회보장전달체계 개선 등 국정과제에 대한 지자체 평가를 위해 시행되고 있다. 완주군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 구축,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노력, 사회적경제 우수사례 실적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완주군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통합, 행정·민간 조직간 협업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구축돼 있다. 특히, 올해 6월 중간지원조직 6개 기관 네트워크 ‘디딤’의 출범으로 정책과 주민을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분야별 칸막이를 넘는 연대와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이 구축돼 주목을 받았다. 또한 완주군은 지역 필요에 기반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발생되는 부족한 사회서비스 문제를 주민의 참여(사회적경제 방식)를 통해 해결하고 있어 호평을 받았다. 아파트 주민의 돌봄 활동가를 양성하고 공동체 자체적으로 아이를 돌보는 상관면 지큐빌 아파트 아이돌봄 공동체 및 농촌지역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 북구는 공동주택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12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진행해 건축과에 ‘공동주택 지원팀’을 신설하였다고 밝혔다. 북구는 전체 세대 중 공동주택 세대가 72.8%를 차지하고 있는 현실에 맞추어 주택행정의 신뢰도와 건축행정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이같은 개편을 시행하였다. ‘공동주택 지원팀’은 공동주택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단’을 구성하고 현장 맞춤형컨설팅과 계약원가 자문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주택의 고질적인 관리상의 문제를 개선해 관리비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동주택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해 입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동주택 전자투표 시스템정착 △공동주택 공용 시설물 개선비 지원 △공동주택관계자 법정교육 이수 전면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내년도 공동주택 관리 지원 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주거안정과 정주여건 확립을 위한 주택행정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구민이 더욱 안심하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는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 팬데믹 이후 단계적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문화적 방식으로 북돋고, 세대 간 공감과 이해를 위한 ‘세대를 잇는 완주 100인의 목소리’에 참여할 주인공을 찾는다. 일상회복 완주문화 프로젝트‘세대를 잇는 완주 100인의 목소리’는 완주 군민들을 대상으로 세대 간 공감하고 교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 일상의 이야기, 부모 세대가 자녀 세대에게 또는 자녀 세대가 부모 세대에게 들려주고자 하는 이야기 등을 공모한 후 선정자들의 음성을 녹음하여 오디오북으로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공모는 수필·편지·사연 등 산문 형식의 500자 내외 원고를 모집하는 방식이며 선정자들에게는 인터뷰·음성 녹음이 완료된 후 각각 2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문윤걸 센터장은 “이번 프로젝트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해 대면 만남이 부족해도 서로의 마음을 전하고 일상을 기록함으로써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고립감·단절 등을 극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12월 01일부터 12월 10일까지며 올해는 선착순 30명을 원고 내용에 따라 우선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도시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8일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및 전시실에서 ‘2021 평생학습&다행복교육 성과공유·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북구의 평생학습 부문과 다행복교육 부문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에게 색다른 힐링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1·2부로 나누어 개최된다. 1부는 북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되며, 평생학습 및 다행복교육 실무관계자, 교육 공동체, 마을 활동가들이 참여해 △사례 발표 △교육공감 토크쇼 △힐링 체험키트 제작 등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교육공감 토크쇼’는 ‘북구 교육’을 주제로 정명희 구청장과 함께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듣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행사로 북구청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참여 가능하다. 2부에서는 △평생학습과 다행복교육에 기여한 개인·단체 표창 수여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 △성인문해 시낭송 △초청공연 등 주민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가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힐링콘서트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또는 PCR 검사 음성 확인서 제출자에 한해서만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예약으로 ‘북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2일 영양플러스사업에 참여 중인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 대상자 20여명을 대상으로 김치담그기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장 김치 담그기를 통해 다문화가정에 우리 고유 음식의 다양한 조리법을 전수하여 한국문화에 대한 적응을 돕고, 일반 대상자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유대감을 형성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되었다. 특히 박기순김치·식문화연구소 박기순 대표를 초빙하여 겨울철 보충식품 및 계절 음식 섭취법 강의와 저염식 김장하기 체험을 병행하였으며, 원활한 교육진행을 위해 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부터 통역사를 지원받은 점이 눈에 띄었다. 김장 체험에 참여한 한 대상자(알바니아, 40세)는 “2012년 한국으로 시집온 후 김장 담그는 것이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이야기도 나누면서 김장을 배우니 한국문화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돼 좋았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영양문제 뿐만아니라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의 한 구성으로서 건강하게 지역사회와 잘 어울리며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4월 다문화가정 영양플러스 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서구가 양동시장 상인 및 이용자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양동시장 문화센터와 양동복개상가 회의실에서 건강한 시장 만들기 프로그램인 ‘양동시장 건강관리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시간 노동으로 인해 건강관리가 취약한 상인들을 대상으로 정기적 기초건강 측정 및 건강상담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운영되었다.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금연상담사가 양동시장 상인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체성분검사, 골밀도검사 및 개인별 건강상담과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올바른 식습관 교육, 국가 암 건강검진에 대한 안내 등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두 달간 80명 가량의 시장상인과 주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프로그램 참여자 김OO(66세)씨는 “가게를 비워 놓고 병원에 갈 수가 없었는데 보건소에서 와서 검사를 해주니 정말 좋았다”고 말하는 등 이용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서구청 관계자는 “매달 양동시장 건강관리의 날을 운영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건강증진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하여 활력넘치는 건강한 시장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서구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철원군은 오는 12월 14일, 12월 24일 14시 총 2회에 걸쳐 “2021년 하반기 철원 평생교육 아카데미”강의를 고석정 대강당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면 99명까지 철원군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를 받는다. 다만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 확산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대면 강의를 신청하는 군민은 예방접종 완료자 또는 PCR 검사 음성 확인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직접 오지 못하는 군민들을 위해 유튜브 철원(tv-Cheorwon) 에서도 동시 중계할 예정이다. 철원관광정보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될 1차 강의는 12월 14일 화요일(14시)에 개강식을 시작으로 개그맨 김영철의 “모든 것이 배움이고 학습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며, 2차 강의는 12월 24일 금요일(14시)에 역사학자 최태성의 “과거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품격있고 차이나는 강의 “철원 평생교육 아카데미”로 군민 여러분들에게 지식 전달은 물론, 여러분의 마음을 위로하고 풍요롭게 해 드릴 것 이라 확신하며 그 마음이 이어져 군민모두가 행복한 가정, 행복한 철원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