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결국 화천군의 선택은 화천산천어축제가 아닌, 지난 18년 간 축제를 사랑해준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이었다.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타이틀을 수성하고, 명예졸업 후 글로벌 육성축제로 발돋움한 화천산천어축제는 명성에 걸맞은 ‘가장 안전하고, 가장 즐거운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2023년 겨울을 기약하게 됐다. 축제를 주최하는 (재)나라(이사장:최문순 화천군수)는 6일 군청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2년 화천산천어축제 개최여부를 논의 끝에 국민 안전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종적으로 취소를 결정했다. 화천군과 (재)나라는 연일 전국의 확진자 수가 5,000여 명을 오르내리는 상황에서 지역 내 확진자, 지역 주둔 군부대 확진자까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하루에도 수 만명이 방문하는 축제를 여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 최근 정부의 방역지침도 축제 동시 참여인원을 500명 이내로 제한하고, 사적모임 규제 역시 강화되는 추세다. 특히 변이 바이러스까지 확산기미를 보이는 등 외부 환경도 축제 개최가 어려운 쪽으로 급변하고 있다. 화천지역에서는 지난달 24일부터 5일까지, 지역 노인과 일반 주민, 군장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은 ‘잠동천 호안 보수보강 등 하천정비’등 재난안전 및 지역 현안사업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2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원받은 특별교부세 사업은 △금마~원반월간 도로 확포장공사(5억원) △잠동천 호안 보수보강 등 하천정비(8억원) △후가막천 호안 보수보강 등 하천정비(7억원) 등 3개 사업 20억원이다. 이러한 특별교부세 확보는 전춘성 군수가 지난 10월 직접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행안부 장관(전해철)과 면담을 진행하며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권과 중앙부처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속적으로 예산 확보 노력을 펼친 결과로 평가 받고 있다. 진안군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군의 재정 부담은 덜고 지역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금마~원반월간 도로 확·포장 공사는 군도 7호선 미개설 구간에 대한 도로 확·포장공사로 주민 숙원 사항을 해결하고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도로공사 시행으로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잠동천, 후가막천 호안 보수보강 등 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 서민갑부 반품마트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6일 어려운 아동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김제시 드림스타트팀에 크리스마스트리 100세트(금2백만원)를 기탁했다. 이날 후원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반짝반짝 LED전구와 트리, 별, 종, 에펠탑, 산타 등 아이들이 원하는데로 부모님과 함께 이쁘게 만들어 집안 분위기를 더 환하게 만들어 줄 수 있어 힘들고 어렵게 살아가는 드림스타트의 소외아동 100가정에게 사랑과 희망의 밝은 빛을 전달 할 예정이다. 한편 서민갑부 김현정대표는 2020년에도 용지면 불우가정에 크리스마스트리 30개를 후원하였으며, 대표는“올 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후원을 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된다”며“어둡고 힘이 들어도, 크리스마스트리 하나에 행복 가득한 나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시 관계자는 “소외아동 100가정에게 희망의 빛을 비추는 크리스마스트리를 지원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부모 조손 장애인가정 등 지원이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는 교육부 지역평생교육활성화사업인 김제형 로컬-MOOC 온라인 학습콘텐츠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평생학습관내 “디지털학습스튜디오”를 설치하고 미래형 학습기반을 다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탈대면화, 디지털화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학습현장에서 지역의 열악한 디지털학습인프라로 그간 스마트폰에 의지하여 비대면 교육이 진행되었왔으나 이번 김제시의 디지털학습스튜디오 설치로 지역내 인적자원을 활용한 온라인 학습콘텐츠의 제작을 위해 필요한 4K영상카메라, 크로마키스크린, 웹캠 및 촬영과 편집시스템 등을 구비, 온라인 학습콘텐츠의 제작과 실시간 비대면 학습진행이 가능하게 되어 본격적인 디지털학습콘텐츠 구축사업에 나서게 되었다. 특히, 이번 디지털학습스튜디오 설치로 지역내 평생교육강사를 활용한 온라인 학습콘텐츠 20개과정을 개발할 예정이며 교육부 공모사업인 지역평생교육활성화지원사업인 김제시 로컬-MOOC구축사업과 연계한 실시간 비대면 교육과 학습자 지원사업 등에도 활용될 예정이어서 앞으로도 그 활용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시 인재양성과장(이성문)은 ‘김제시 디지털학습스튜디오 설치를 시작으로 지역의 무형의 학습자산을 지키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주시가 도로변 자투리땅이나 소규모 공한지, 수목구 등에 꽃을 심어 아름다운 도심 환경을 만들어가기로 했다. 시는 이달 말까지 문화광장로 등 7개소에서 ‘팟홀가든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팟홀가든은 아스팔트 가득한 도심에 작은 활기를 불어넣고자 보도블록 등 깨어진 틈이나 자투리 공간에 파종하거나 꽃을 식재하는 것을 뜻한다. 조성 대상지는 △문화광장로(노송광장~오거리광장) △우아동2가 868-6 △송천동1가 113-36 △중화산동2가 644-1 △평화동2가 458-106 △월드컵경기장 일원 △기지제 수변공원 산책로 등이다. 시는 내년 봄에 아름다운 꽃이 필 수 있도록 자투리땅에 수선화, 알리움 등 구근류를 심고 월드컵경기장 일원과 기지제 수변공원 산책로 등에는 수레국화와 꽃양귀비를 파종할 예정이다. ○ 시는 팟홀가든 조성을 통해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가로수 하단에 쓰레기 투기를 방지해 도심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최병집 전주시 정원도시자원순환본부장은 “도심 곳곳에 팟홀가든을 조성해 코로나19로 침체돼있는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바쁜 일상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는 지난 6일 지평선어울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 서포터즈단 “김제마루맘”회원 30여명과 의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하루 일정으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은 아동친화도시 연구용역 업체인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간담회로 진행하였으며, 놀이와 여가분야, 안전과 보호분야, 보건과 서비스 분야등 총 6개의 주제를 가지고 마루맘 단원들이 평소 가지고 있었던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 하고 아동친화 도시 추진에 반영되었으면 하는 내용을 건의 하여 4개년 계획수립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하였다. 오후엔 금산면으로 장소를 이동하여 금태양전통장에서 옛날 방식으로 고추장을 담는 힐링 시간을 보내며 마루맘 단원들의 친목을 다지고, 22년도 서포터즈단을 이끌어갈 회장 등 임원진을 구성하여 보다 짜임새 있는 서포터즈단 활동을 다짐하기도 하였다. 소연숙 여성가족과장은 “청년이 돌아오고 인구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린 아이들과 그 부모가 김제에서 먹고 즐기고 교육하기에 부족하지 않은 환경 만들기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서포터즈단의 의견이 잘 반영된 아동친화 김제 만들기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6일부터 20일까지 15일간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전년대비 54명이 증가한 5,845명으로 공익형 4,870명, 사회서비스형 299명, 시장형 596명, 취업알선형 80명을 모집 및 선발하게 되며, 신청자격은 조건에 따라 만 60세 또는 만 65세이상 기초연금수급자로 온라인 신청 및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각 거주지 읍면동 및 수행기관에 집적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 여부는 분야별 심사를 거쳐 각 수행기관에서 선발기준표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선발하며, 선발된 어르신들은 사업유형 및 내용에 따라 내년 1월부터 10~12개월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소득 보충 뿐만 아니라 삶의 만족도 증가, 우울감 개선, 의료비 절감 등 경제적·사회적으로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의미있는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김제시는 유사사업단 조정 및 통합, 수행기관별 동일 수요처 조정, 돌봄사업 감소, 김제형 새로운 노인일자리 공모를 통한 신규사업 추진 등 내실 있는 2022년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을 도모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지난 1일 성북구 석관동 주민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품 전달식이 열렸다. 성북구 육상연맹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카라멜 350박스(2,200만원 상당)를 준비해 석관동주민센터와 월곡1동주민센터에 각각 175박스씩 전달했다. ㈜소담인터내셔널(대표 차진주)에서 후원, 김재술 이사가 대표로 전달식에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성북구 육상연맹 곽철근 회장은 “육상연맹 회원들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 성품을 마련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는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동절기 추위로 어려운 이웃이 더욱 힘든 시기에 성북구 육상연맹에서 솔선수범하여 큰 나눔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모범을 보여줘 더욱 감사하다.”라며 행사를 준비한 성북구 육상연맹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대현 석관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성품을 전달해준 성북구 육상연맹과 ㈜소담인터내셔널 관계자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기관에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최근 안심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는 가운데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되었다. 전북도는 6일 전주 왕의지밀에서 친환경 농업인의 소통 및 교류, 사기함양을 위한 ‘제9회 전라북도 친환경농업인 대회’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전호봉 (사)전라북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을 비롯한 90여명의 도내 친환경농업인들이 참석하여 친환경농업 발전을 다지는 장을 마련하였고, 신원식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과 김철수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장, 김영재 한국친환경농업협회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를 하였다. 친환경농업인 대회 기념식 이후에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유상희 전북도 친환경농업팀장의 친환경농업 정책 설명, 김병혁 전국친환경농업인협동조합 사무처장의 기후위기와 친환경농업에 대한 교육 등이 진행되었다. 청년농업인 교육은 친환경농업 실천이 어렵고, 농촌의 고령화로 친환경농업 인증면적 및 농가 감소추세에 따라 이에 대응하고자 친환경농업 후계자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전호봉 (사)전라북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이 적체되고, 기후위기인 병충해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주시가 영화·영상산업과 정원산업 등 미래 신산업 기틀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국가예산을 대거 확보했다. 또 전주야구장 리모델링과 전주역사 전면개선 관련 예산도 확보해 도시기반시설 강화에도 탄력을 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내년도 국가예산으로 올해 1조 6072억 원보다 1215억 원(8%) 늘어난 1조 7287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내년 국가예산의 분야별 규모는 △산업·경제 분야 104개 사업,6,200억 원 △환경·도시 분야 68개 사업, 4667억 원 △문화·관광 분야 30개 사업, 667억 원 △복지·사회안전망 분야 92개 사업, 5753억 원 이다. 이중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신규사업은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사운드댐 구축 등 산업·경제 분야 26건(355억) △전주야구장 리모델링 등 환경·도시 분야 16건(275억) △전통한지 생산시설 한지활용 학습 체험 프로그램 등 문화·관광 분야 7건(17억) △거점형 지역양성평등센터 설치 등 복지·사회안전망 분야 16건(103억) 등이 있다. 먼저 산업·경제 분야에는 영화·영상산업과 정원산업, 탄소산업 등 가장 전주다운 미래 신산업 기틀을 마련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북도는 지난 3일 감사원에서 주관한 ‘2021년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6일 밝혔다. 전라북도는 감사원이 지난 11월에 발표한 2021년 자체감사활동 평가 4년 연속(2018년~2021년) 광역자치단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전국 667개 중앙부처, 자치단체, 공기업 등의 자체감사기구를 대상으로 실시는 ‘2021년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는 감사원에서 중앙부처, 자치단체, 공기업 등 전국 자체감사기구에서 실시한 감사사항에 대하여 우수 감사사항을 상호 공유하고, 감사활동의 질적 성장을 유도하기 위하여 2018년부터 실시한 대회로 올해 4번째이다. 위 대회는 총 3단계 심사(예비심사, 전문가심사, 최종발표심사) 과정을 거쳐 자체감사분야 10개를 선정하고 있다. 전북도는 2020년에 실시한 언택트 시대 새로운 감사기법을 적용한 ‘(재)ECO융합섬유연구원 성과감사’ 사례를 응모하여 1단계 예비심사와 2단계 전문가심사를 거쳐 667개 대상기관 중 10위 안(광역자치단체 중 최고득점)에 선정되었고, 최종 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월군은 학생들에게 사회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경제자립심 향상 및 군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2022년 겨울철 대학생 아르바이트 120명을 모집한다. 군은 오는 12월 6일부터 12월 12일까지 군 홈페이지를 통해 아르바이트생을 접수를 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대학생 본인의 주소가 영월군으로 되어 있고 고등교육법에 명시된 대학(대학교,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에 재학 중인 자이며, 국가유공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상 한부모가족,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의 자녀 및 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인 경우에는 우선 선발한다. 인터넷을 통한 모집 완료 후 모집구분 별로 전산추첨을 통해 아르바이트 대상자 및 근무 기수를 결정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르바이트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2022년 1월 6일부터 2월 25일까지 2기로 나뉘어 관내 주요 관광지와 지역아동센터, 읍ㆍ면사무소, 군청 실ㆍ과ㆍ소에서 다양한 현장체험 업무를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공무원 취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은 만큼 이번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통해 직업이해도 및 군정이해도를 높이고 사회 진출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