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해시는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합동으로 상수원 상류 수변정화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지원을 받아 수거인력 10명을 고용해 오는 10일 화포천, 퇴래천, 조만강 일원 상수원 상류 지천에서 하천변에 산재한 폐비닐 등을 집중 수거하여 농경지 불법소각을 사전에 차단한다. 하천변에 방치된 플라스틱, 비닐류 등은 강우 시 하천과 해양에 유입돼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며 일부 쓰레기는 잘게 분해되어 미세플라스틱 등 여러 가지 새로운 환경 문제를 일으킨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상수원 상류 수변정화사업을 실시해 상수원 보호와 미세먼지 저감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또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이용규 수질환경과장은 “상수원 상류 수변정화사업을 통해 낙동강과 지천의 수질을 개선해 깨끗한 물 환경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해시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라는 슬로건으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 연시 풀뿌리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전개된다. 이에 따라 시는 시청 및 1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시민과 관련기관․단체 등 각 계 각 층에 홍보 및 모금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 행정이 중요해지면서 QR코드를 이용한 모금활동도 진행된다. '희망2022 나눔 캠페인' 미니배너가 시청 및 1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으며 미니배너 안에 QR코드가 기재되어 있다. QR코드를 통한 기부 절차는 기부자가 휴대폰을 가지고 QR코드인식 앱을 실행시켜 QR코드를 인식 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용카드 결제, 계좌이체 등의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박진용 시민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해 보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시민 여러분의 작은 정성이 올 겨울 모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씨앗이 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해시는 17만 장유주민의 숙원인 ‘장유여객터미널 건립사업’이 8일 첫 삽을 뜬다고 밝혔다. 장유여객터미널은 민간개발사업으로 주식회사 삼호디엔티에서 840억원(터미널 130억원)을 투입해 장유여객터미널·복합상가를 2023년 말 준공 예정이다. 터미널은 부지면적 3,952㎡, 연면적 4,584㎡,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에 승·하차장, 계류장 18면, 세차장, 판매시설, 주민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장유주민들은 시외버스정류장이 3곳으로 분산돼 있어 시외·고속버스 이용 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장유여객터미널이 준공되면 편리한 광역교통망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터미널이 위치한 무계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축전을 통해 장유여객터미널·복합상가 기공식을 축하하며 국제안전도시 김해에 걸맞게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장유주민의 염원이 담긴 장유여객터미널이 조속히 준공되기를 기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해시는 김해분청도자박물관 시설 개선을 위해 9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휴관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09년에 개관한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건물면적 1,757㎡,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우리나라 최초 분청도자 전문전시관으로 지역민의 사랑을 받아왔으나 개관 후 12년이 지나 이번에 시설 개선, 전시콘텐츠 교체를 추진한다. 시설 개선 주요 내용을 보면 1층에는 우리나라 전반적인 도자문화에 대한 개념과 도자 편년표, 분포도 등을 전시하고 2층은 김해지역 도자와 관련된 자료 전시와 관람객 휴게 공간 등으로 변경된다. 이번 시설 개선은 실내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시는 앞서 올 상반기에 박물관 소장 전통가마와 주변 외부경관을 개선했다. 특히 전통가마 벽면에 설치된 도자기 형태들을 본 뜬 타공 판넬은 관람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국내 최초로 건립된 분청도자박물관의 위상을 높이면서 관람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문화 서비스와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작지만 강하고 경쟁력 있는 박물관으로 재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해시는 2022년 총 9,696억원의 국·도비(국비 7,572억원, 도비 2,124억원)를 확보하여 국·도비 1조원 시대를 눈앞에 두게 됐다고 7일 밝혔다. 국비는 시 직접사업 6,052억원, 국가 또는 경남도 직접사업 1,520억원, 도비는 시 직접사업 1,801억원, 경남도 직접사업 323억원으로 전체 확보액은 전년대비 11%(960억원) 늘어났다. 특히 화포천 사유지 매입(95억원), 경남치유농업확산센터 건립(10억원),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건립(22억원) 등과 같이 정부 또는 경남도 예산으로 편성되지만 연초부터 시가 국비 확보 단계마다 직접 발로 뛴 타 기관(정부·경남도 등) 시행사업은 ‘21년 1,209원에서 ’22년 1,843억원으로 무려 52% 증가하였다. 이 사업들의 경우 시민들이 재정 투입 효과를 누리지만 시비 부담이 없기 때문에 매년 시의 집중 국비 확보 대상이기도 하다. 올해 국회 심의과정에서도 9건 181억원(‘21년 165억원)의 추가적인 국비 증액을 이루어 냈는데 이는 정부예산(안) 제출 후에도 포기하지 않고 정부예산(안) 반영액이 부족한 사업에 대해 끈질긴 국회 대응을 이어간 결과이다. 대표적인 추가증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해시는 김해가야테마파크가 한국관광공사의 ‘2022년 인바운드 안심관광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제한적 국제관광 재개에 따른 ‘해외여행객 유치(인바운드)’를 위해 최근 2022년 인바운드 안심관광지를 선정했다. 한국관광공사는 가야테마파크 등이 참여한 2021년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과 연계해 ‘인바운드 타킷 시즌2’ 사업을 추진한다. 인바운드 안심관광지는 16개 광역지자체 136개 후보지 중 최종 125개소가 선정됐으며 가야테마파크는 올해 한국관광공사 안심관광지 선정에 이어 2022년 인바운드 안심관광지로 다시 선정됐다. 인바운드 안심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 누리집에 소개되며 한국관광공사는 해외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한다. 시 관계자는 “가야테마파크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안심관광지로 선정되어 코로나19에도 안심하고 관광할 수 있는 대표 관광지가 될 것”이라며 “나아가 해외여행객들도 김해시를 안심하고 관광할 수 있는 도시로 인식하여 방문하도록 안전한 관광지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개교를 대상으로 미래공감 '숨' 시설사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미래공감 '숨'사업은 잘 사용하지 않는 유휴교실이나 계단, 복도 등 공용 서비스 공간을 활용해 학교공간을 개방성, 유연성 등이 존재하는 수요자 중심의 감성적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이다. 완공된 숨 공간은 지난 3월 선진학교 탐방을 시작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설계를 통해 ▲숨 도서관 및 영어놀이터 조성(산서초) ▲예드림홀 및 놀이터 조성(동명중) ▲무대공간 및 미디어실 조성(회덕초) ▲학생 휴게실공간 조성(글꽃중) ▲숨도서관 및 소통공간(동명중) ▲예드림홀 및 휴게공간(지족중)으로 활용하여 독서, 동아리활동, 놀이, 작품전시 및 발표 등 다양한 용도의 복합 공간으로 설치되었다. 대전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 설계하여 사업 만족도가 96% 이상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앞으로도 미래공감 '숨' 시설사업을 학생과 교직원 등이 직접 설계에 참여하도록 하여 학교만의 특색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교육수요자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6일 지도담당공무원 총 4명이 둔산동, 반석동 학원 밀집 지역의 입시학원 40개원을 대상으로 불법심야교습 행위를 집중 단속하며 교습시간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청소년의 건강권과 휴식권 등 인권침해 요인을 완화하고 심야 시간 유해환경과 범죄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하여 초등학생은 22시, 중학생은 23시, 고등학생은 24시까지만 교습하도록 제한하고 있다. 교습시간 위반 시 '대전광역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제23조에 따라 1차 적발 시 경고, 2차 적발 시 교습정지, 3차 적발 시 직권말소 등의 행정처분이 부과된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중·고등학교 기말고사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수험생들의 학업 부담을 줄이고, 지나친 교육열의 과열을 예방하기 위해 입시학원들의 불법 심야 교습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였다. 또한, 올해는 코로나19 감염확산의 위협 속에서 학생들의 감염위험을 방지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섭취 금지 및 좌석 한 칸 띄어 앉기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 역시 점검하였다. 대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거창교육지원청은 2021년 12월 6일 14시부터 거창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진로체험처 운영자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협의회는 거창관내 진로체험처 운영자 약 30명이 참석하여, 코로나 상황에서 진로체험처 운영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꿈과 끼의 탐색이 가능한 안전한 체험처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특히, 모두의 지혜를 모아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고, 2022학년도 안전한 진로체험활동 운영 방안과 교육지원청의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하였다. 진로체험센터를 운영하는 거창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자신의 색깔을 찾고 타인의 색과 어울리는 법을 배워 자신과 타인의 삶에 기여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기르는 진로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 진로체험지원센터장인 유수경 교육지원과장을 중심으로 진로체험 현장지원단을 구성하여 진로체험처를 발굴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진로체험 운영 모형을 개발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강신영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더욱 중요해진 교육 격차 문제를 극복하고, 학생들의 역랑 강화를 위해 진로체험처와의 소통과 공감으로 진로교육의 본질과 취지를 살려낸 배움과 성장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는 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세종남부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KB국민은행 세종지점 한우석(남, 54세)부지점장과 신한은행 세종중앙지점 김경남(여, 35세)선임에게 12월 6일 표창장과 보상금을 전달했다. KB국민은행 한우석 부지점장은 지난 23일 10:24경 카드론으로 현금 9백만원을 인출하려는 손님에게 사용처를 묻자 기존 대출금을 상환해야 한다고 하여 피해자의 핸드폰을 살펴 보던 중 이상한 은행 어플이 설치되어 있어 전화금융사기임을 직감하였으며, 신한은행 김경남 선임은 동일 14:14경 은행에 찾아온 손님이 현금으로 3천1백만원을 인출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겨 대화를 나누던 중 전화금융사기 범죄 피해를 직감, 112에 신고했다. KB국민은행에 방문한 피해자는 기존 대출금보다 더 높은 금액을 대출받기 위해 은행 직원이라고 사칭하는 자와 통화하여 22일 600만원을 지급책에게 이미 전달한 상태였고, 신한은행에 방문한 피해자는 “저금리 대환대출을 해주겠다”는 대출상담사와의 통화로 현금을 인출한 것이었다.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대환·대출을 빙자하는 전화금융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문제의식을 갖고 피해자의 행동을 관심있게 살핀 은행직원의 기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중소 협력사와 공동 개발한 ‘지하공동구 고장 예방 방법 및 장치’ 기술특허가 2021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동상(전국경제인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특허청 주최, 한국발명진흥회 주관으로 국내 우수기술 및 특허제품을 발굴하고 선정·전시하여 신기술의 홍보, 우수특허제품의 판로개척 등 기술선진국 도약을 위해 특허 신기술 성과를 시상하는 자리다. 이번 ‘2021년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1차 심사로 출품된 발명품 가운데 100개 상위 발명품을 선발하고 2차 심사로 일반공중심사 및 기술심사를 통해 발명품들의 기술에 대한 기량을 겨뤘다. 공단은 국가중요시설 공동구에 재난·안전 선제적 대응을 위해 디지털 뉴딜을 접목한 IoT센서기반 안전사고예방시스템 기술을 개발로 이번 발명특허대전에서 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재난·안전의 혁신기술 접목 노력을 인정받은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민관협업을 통해 미래 혁신신기술 개발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크게 인정되는 자를 발굴·시상함으로써 교육유공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교육존중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제32회 한밭교육대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1년 제32회 한밭교육대상은 ▲ 유아·특수교육 부문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원장 장영순 ▲ 초등교육 부문 대덕초 교장 박헌수 ▲ 중등교육 부문 대전갑천중 교장 김근호 ▲ 예술·체육교육 부문 대전체육고 교감 권오석 ▲교육행정 부문 대전교육청 부이사관 허진옥 ▲평생교육·교육독지가 부문 (사)우리춤체조 황진 등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영순 원장은 유아교육 발전 5개년 계획으로 공·사립 유치원 평가, 전문적 컨설팅단 운영, 열린강화 연수 등으로 유치원 운영 개선에 기여하였고, 유아・놀이 중심의 유치원 체계 구축 및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교육적 가치 실현을 위해 소통과 나눔의 바람직한 교육공동체 형성에 공헌한 공로로 선정되었다. 대덕초 박헌수 교장은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맞춤형 교육정보의 선진화와 내실화를 위해 교육정보 지원 체계 강화 및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대전소프트웨어교육센터 구축, 대전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