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평창팜은 7일 평창군수실에서 (재)평창장학회에 장학기금 1백만 원을 기탁하였다. 정재현 대표는 “평창군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며 우리 군이 더 발전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지역의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평창장학회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지만 힘을 모아 주셔서 감사드리며, 평창군의 열악한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팜은 평창지역에서 생산하는 곤드레 나물을 이용해 자체 개발을 하여 다양한 상품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2016년부터 꾸준히 평창장학회에 기부하는 등 미래 인재 육성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농촌융복합사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농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1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동해안권 발전포럼(강원연구원, 대구경북연구원, 울산연구원)이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하는 '제13회 동해안권 발전포럼'이 “위드코로나 시대의 동해안권 발전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12월 7일 강원연구원에서 관계 전문가들이 Zoom으로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본 포럼은 당초 강릉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방지 및 방역대응 강화 조치의 일환으로 온라인으로 전환되었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관광학회장을 역임한 순천향대학교 정병웅 교수가 ‘위드코로나 시대의 동해안권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제1주제 ‘강원‧경북 초광역연계사업을 통한 동해안권 경쟁력 강화방안’, 제2주제 ‘특화 해양헬스케어 발굴을 통한 해양자원 부가가치 제고 방안’, 제3주제 ‘치유산업 관점에서 본 동해안권의 잠재력과 미래’에 대해 관련 전문가와 3개시도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승극 강원도청 균형발전과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논의될 위드코로나 시대에 동해안권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제시된 다양한 성공전략들이 구체적으로 실현되어 진정한 동해안 발전의 길잡이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12월 7일 오후 7시 30분 평창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음악극카르멘'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해 문화양극화를 해소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후원하고 평창군문화예술회관과 ‘벼랑끝날다’가 주관하는'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역동적인 피지컬 무브먼트를 활용한 작품들로 사랑받고 있는 연출가 이용주, ‘하바네라’를 제외한 전곡을 작곡한 음악감독 심연주를 비롯, 각종 연극무대에서 사랑받아 온 배우들이 총출동해 마임·음악·무용 등이 결합된 완성도를 높인 작품이다. 극단 ‘벼랑끝날다’의 대표 레퍼토리이자 지역 최초로 공연되는 음악극 ‘카르멘’은 프랑스 작가 프로스페르 메리메의 소설 ‘카르멘’을 원작에 충실하게 극화해 비극적 사랑이 파멸에 이르는 과정을 생생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주인공 ‘카르멘’과 그녀를 소유하기 위해 악의 구렁텅이로 빠지는 ‘돈 호세’의 이야기가 주요 내용을 이루고 있다. 또한 이번 공연은 중학생 이상, 선착순으로 무료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장 거리두기 수칙(유증상자 출입제한, 출입자 명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동남이엔씨 대표와 직원들은 지난 12월 초, 대화면사무소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이웃사랑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동남이엔씨는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해오고 있으며 2019년에는 305만원, 2020년 300만원씩 전달하고 있고 대화면뿐만 아니라 평창군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도 봉사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손길로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 지원, 저소득계층 지원,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 등으로 투명하게 쓰일 예정이다. 박주현 대표는 “올해 심한 한파로 추위를 걱정하실 이웃들을 위해 작은 온정의 손길을 보태고 싶어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 조금이나마 마음의 온도가 높아졌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우리 이웃사랑의 실천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시는 12월 7일 오후 2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주관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표창 시상식’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일자리위원회는 ’18년부터 일자리 창출과 질 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유공 기관을 발굴하고 포상해왔으며, 올해는 상생과 한국판 뉴딜 일자리로 지속 가능한 포용적인 일자리를 창출한 민간기업,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16개의 기관을 선정·시상했다. 대구시는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 발맞춰 비대면, 디지털 등 신산업 분야로의 산업 구조 대전환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뉴딜 추진의 기반을 마련한 노력을 인정받아 일자리 유공기관 지자체 부분에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시는 올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고용 여건 속에서도 인구감소와 청년 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신규 디지털 청년 일자리 1,256명,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신산업 일자리 1,974명, 창업 156명을 통해 최소한 총 3,386명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했다. 그 외에도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11,600명), 정부 희망일자리(3,000명), 지역활력플러스 사업(2,900명), 지역방역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시는 대한약리학회와 함께 지난 11월 27일 개최된 아시아 태평양 약리학 연합(Asia Pacific Federation of Pharmacologists, APFP) 이사회에서 2차례에 걸친 투표 끝에 2028년 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김인겸 경북대 의대 교수가 이끄는 대한약리학회 유치위원회는 대구시, 대구컨벤션뷰로와 함께 2017년부터 아태약리연합 국제본부에 대구 유치 의향을 표명했고, 유력한 후보지였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마지막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2028 아태약리학회’ 유치에 성공했다. 아태약리학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초 및 임상 약리, 독성학, 생리학 등을 연구하는 약리 전문가, 연구소, 제약기업 등 26개국 1,000여 명이 4년마다 모이는 대규모 국제학술대회로, 우리나라에서는 대한약리학회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구는 2018년 세계기생충학회, 2019년 세계뇌신경과학총회, 2023년 아시아오세아니아 생리학회를 포함해 이번 아태약리학회까지 기초의학분야의 주요 국제행사를 모두 유치해 국제무대에서 의료분야 국제회의 선도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게 됐다. 대구는 첨단의료복합단지의 풍부한 의료 인프라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시행된 2021년도 4분기 ‘빛과 소금’ 모범직원에 완도해경 마량파출소 소속 박태수 순경이 선정 됐다고 7일 밝혔다. ‘빛과 소금’은 직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자기주도적 업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정과 헌신으로 성과를 거양하고, 현장에서 묵묵히 해양경찰 가치를 실현하는 모범직원을 포상하는 제도이다. 4분기 모범 공무원으로 선정된 박태수 순경은 지난해 3월 임용 이후 마량파출소에서 근무해온 신임순경으로, 불법어구 단속 시 금지체장 여부를 확인하는 그물코 측정에 정확성을 더하고 신속한 검문검색으로 어업지연을 방지하는 ‘불법어업 단속 종합키트’를 제작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해양경찰 全직원이 쉽게 이용, 불법어업 단속능력을 향상 할 수 있도록 종합키트백 내 사용매뉴얼을 포함시켜 검문검색 시간 단축과 더불어 어업인 민원 발생을 해소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태수 순경은 “모범직원에 선정돼 영광스럽고 주변동료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일평균 확진자는 61.5명으로 증가 추세에 있고, 60대 이상 확진자 비율(43.2%)의 증가로 위중증, 사망자가 동반 증가함에 따라 60세 이상 고령층 보호를 위해 ‘60세 이상 고위험군 보호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단계적 일상회복이후 코로나19 주요 방역지표를 살펴보면, 일 평균 확진자는 10월 52.1명에서 11월 61.5명으로 증가했으며, 이 중 60대 이상 확진자는 10월 22.2%에서 11월 43.2%로 약 2배 상승, 돌파감염은 11월 20일 기준 확진자 중 돌파감염자의 비율은 54%로 10월 기준(21.8%) 대비 2.5배가 증가했으며, 이 중 60대 이상 확진자의 61.8%가 돌파감염자로 대다수를 차지, 11월 사망자수는 52명으로 10월 20명 대비 2.5배 발생했으며 전원이 60대 이상, 11월 위중증 일평균 재원환자수는 41.8명으로, 10월 32.5명 대비 28.6% 증가해, 60세 이상 고위험군에 대한 종합대책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요양(정신)병원‧노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방역관리를 더욱 강화해 추진한다. 1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해시는 공공녹색구매 선도도시 네트워크 활동으로 지속가능 환경도시, 탄소중립을 실현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8월 시가 가입한 공공녹색구매 선도도시 네트워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이클레이한국사무소에서 공공녹색구매의 중요성을 지방정부 스스로 인식하고 자발적인 이행 토대를 마련하도록 2019년 ‘공공녹색구매 선도도시 네트워크 발족 및 운영’을 기점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2021년 네트워크에는 기존 지방정부 3곳(경기도,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과 신규 지방정부 3곳(경상남도·김해시, 대구광역시, 전라남도)이 참여해 공공녹색구매 이행 기반 마련과 구매 실적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매월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사례 발표 토론회 등 다각도의 방법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공공기관의 모범적인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제품 구매 촉진을 위해 소속기관의 구매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 1일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구매금액이 높은 제품군을 중점품목(아스콘, 벽 및 천장 마감재, 호안 블록 등)으로 선정해 구매할 방침이다. 이용규 수질환경과장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시대, 녹색제품 구매는 저탄소 소비생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해시는 화포천을 찾는 겨울철새 보호를 위해 이달부터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철새 도래지인 화포천 인근 퇴래, 봉하, 좌곤뜰 경작자 중 보리 와 같은 철새먹이 제공, 볏짚 존치, 웅덩이 조성 등 철새보호활동을 희망하는 경작자들과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이행한 경작자에게 금전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앞서 지난 8월부터 퇴래, 봉하, 좌곤뜰 지역 마을 대표와 영농법인, 환경전문가들로 구성된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추진협의회 심의를 통해 철새 보호활동별 지급단가를 결정했다. 이어 9월부터 청약접수, 10월 계약대상자 선정, 11월 농가별 계약을 완료하였으며 오는 23일까지 현지조사원이 계약이행여부를 확인하여 계약을 이행한 농가를 대상으로 계약금을 지급하여 화포천을 비롯한 철새도래지에 날아든 철새들의 먹이와 보금자리를 제공한다. 이용규 수질환경과장은 “생태계와 농가소득을 보전하는 상생환경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화포천 습지를 람사르 습지로 등록하여 세계적 습지로 만들어 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해시는 탄소중립주간인 6~10일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탄소중립주간은 ‘2050 탄소중립 목표(비전) 선언’(2020.12.10) 1주년을 맞아 ‘더 늦기 전에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김해시를 비롯한 지자체와 정부,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시민들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추진된다. 먼저 시는 탄소중립의 의미와 시급성을 많은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더 늦기 전에 탄소중립’ 문장 맞추기 퀴즈 이벤트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시 SNS(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혼합되어 제시된 글자를 조합하여 정답을 제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대나무 칫솔과 제로웨이스트 고체 치약을 증정한다. 오프라인으로는 ‘더 늦기 전에 실천해요’ 행사를 진행하여 김해시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들과 함께 하나로마트 김해유통센터점, 연지공원, 기적의 도서관 광장 등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과 정착을 위한 시민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는 ‘더 늦기 전에 우리부터 시작해요’라는 주제로 시와 산하기관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불필요한 메일 삭제하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해시는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합동으로 상수원 상류 수변정화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지원을 받아 수거인력 10명을 고용해 오는 10일 화포천, 퇴래천, 조만강 일원 상수원 상류 지천에서 하천변에 산재한 폐비닐 등을 집중 수거하여 농경지 불법소각을 사전에 차단한다. 하천변에 방치된 플라스틱, 비닐류 등은 강우 시 하천과 해양에 유입돼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며 일부 쓰레기는 잘게 분해되어 미세플라스틱 등 여러 가지 새로운 환경 문제를 일으킨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상수원 상류 수변정화사업을 실시해 상수원 보호와 미세먼지 저감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또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이용규 수질환경과장은 “상수원 상류 수변정화사업을 통해 낙동강과 지천의 수질을 개선해 깨끗한 물 환경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