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10월 30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기 동안 학교 밖 청소년 34명을 대상으로 웹툰 직업실무과정을 진행했다. 웹툰 직업실무과정은 청소년들의 웹툰 구성과 제작에 대한 흥미와 욕구를 반영하여 개설했으며 이인기 웹툰 PD겸 작가가 진행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캐릭터의 이름, 신체조건, 성격, 가정환경, 옷차림, 특수능력 등 세부적인 조건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한 편의 웹툰 스토리를 제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한 주제와 캐릭터를 사용하여 실제 현장과 동일한 방법으로 웹툰 스토리를 제작하는 등 드로잉 위주의 일반적인 웹툰 체험활동과는 차별화된 과정으로 참여한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한 참가자는 “웹툰 하나를 만들려면 어떤 노력이 들어가야 되는지 알게 돼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고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구미시는 2021년 수출목표 초과달성을 위한 행보로 구미세관을 방문하여 세관장과 차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수출목표 초과달성을 위한 이행방안, 향후계획 등 관내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두 기관의 유기적 협력체계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구미세관의 집계자료에 따르면, 구미 수출액은 10월말 기준 241.1억불로 작년 동기대비 24.1% 상승하였고, 작년 9월 이후 전년 동기 대비 14개월 연속 증가세에 있다. 이 추세를 이어간다면 2021년 수출목표액 270억달러를 무난히 달성하고, 나아가 2014년 이후 7년만에 300억불 달성도 기대할 수 있다. 수출입 동향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월에서 10월까지 수출 241.1억불, 수입 98.3억불, 무역수지 142.7억불을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전자제품(53.1%), 광학제품(13.5%)이 전체의 66%를 차지하며 전년 동월 대비 27%, 23% 각각 증가하며 수출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한편 구미 수출은 10월 기준 전국수출 556.2억불의 4.7%, 경북의 65.6%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에서는 아산, 여수, 울산 울주군에 이어 4위를, 내륙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상·하반기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작품을 전시하는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기간은 △중앙도서관(12.7.~12.11.) △인동도서관(12.11.~12.31.) △상모정수도서관(12.9.~12.12.) △양포도서관(12.27.~1.7.)으로 도서관마다 상이하다. 이번 작품전시회에서는 데생&수채화, 사진영상, 서예 등 7개 강좌, 150여 작품을 전시하며 인동, 상모정수도서관의 경우에는 전시기간에 캘리그라피 체험강좌도 운영한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1년동안 배운 실력을 보여주는 자리로서 올해 코로나19 영향으로 문화강좌를 축소 운영하여 예전에 비해 작품수가 적어 아쉽지만 다들 수준 높은 작품을 출품하였으니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면 좋겠다“고 하였다. 한편 구미시립도서관 문화강좌는 올해 20개 강좌를 운영하여 670여명이 수강하였으며 매년 상·하반기 12주씩 진행, 상반기 강좌는 3월, 하반기 강좌는 9월에 개강한다. 또한 종강시 매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시대흐름을 반영하는 시민 맞춤형 강좌 개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의령군이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관리기관으로 선정됐다. 의령군은 환경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1천만 원을 받게 됐다.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전국 102개 지자체 폐수처리시설에 대해 시설용량 기준 4개 그룹으로 구분해 각 지방유역 환경청이 현지 확인 조사와 자료점검 분석을 하는 1차평가와 환경부의 2차평가 및 종합평가를 통해 결정됐다. 의령군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노력, 폐수처리 효율 향상을 위한 노력, 배출업소 관리시스템 구축 등의 노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Ⅲ그룹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관리운영사인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와 함께 앞으로도 더욱 깨끗하고 안정적인 폐수처리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의령군은 지난 4일, 5일 이틀간 의령군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관내 귀농귀촌인 및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귀농귀촌 농촌문화 체험교육은 관내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다양한 농촌자원을 소개함으로써 농촌·농업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해 실시하였다. 교육과정은 솟대 만들기, 전통장류(고추장) 만들기, 표고버섯 키우기, 염색체험, 다육아트 등 총 5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종로구의회 김금옥 운영위원장은 12월 6일, 황학정 앞 체육공간 및 주차장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사업은 도로선형 변경, 주차장 조성, 체육시설 정비 등의 복합공사로 2019년부터 문화재청,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추진된 장기 프로젝트이며, 사업 구상부터 예산 확보, 추진과정까지 김금옥 의원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이 사업을 통해 황학정 앞 도로 폭을 4m에서 6m로 확장하고 도로선형 조정 및 보행도로 설치를 통해 걷기 편한 길을 조성하며, 도로 하부에는 운동시설을 설치하여 활용도를 높인다. 이전에 주차장으로 이용 중인 장소는 사대에서 쏜 화살의 영향권 안에 있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었다. 이에 김금옥 의원은 주차장을 지하에 조성하고 상층부는 조경사업을 통해 공원화하여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또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실내체육공간 및 26면의 주차장 건설, 사직경로당 정비 등을 동시 추진하여 내년 상반기에는 모든 공사가 마무리 되어 인근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인다. 김금옥 의원은 “걷기 좋은 길, 공원과 체육시설의 확충, 어르신 복지시설정비 등 생활 인프라를 꾸준히 개선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의령군이 매주 한 명의 군민을 초청해 의령군의 주권자인 군민의 뜻을 살피고 군정 참여를 통해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시행한 '1일 명예군수' 제도가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주요 기관장 등 사회특정계층에 집중돼 관행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아닌 일반인들이 두루 참여해 1일 명예군수제도의 취지에 제대로 부합하고 있다는 평이다. 의령군은 지난 5월부터 매주 금요일 '1일 명예군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읍면장과 마을이장의 추천, 홈페이지 및 읍면 게시판의 공고, 희망자의 자발적 지원 등으로 현재까지 26명의 명예군수가 탄생했다. 주목할 점은 다양한 사회 계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활짝 열었다는 것이다. 최고령, 다문화,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 군정 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정책 입안 단계에서 아이디어를 얻겠다는 것이 오태완 군수의 의지였다. 오 군수는 군정목표를 '군민 우선, 화합 의령'으로 정할 만큼 군정에 대한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는데 1일 명예군수를 통해 이 의지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선정 절차에 있어서도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추천받고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체 선정위원회 구성에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월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최근 12월 3일부터 노인복지시설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관내 확진자의 지역 확산 고리를 끊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방역강화 특별집중 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코로나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경로당 운영을 중단하고 연말연시 마을총회를 13일 이후로 연기하는 등 방역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일부 공공이용시설을 휴관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집중 대응을 위해 보건소의 일반진료와 제증명 발급 업무를 오는 6일부터 코로나19 상황 안정 시까지 잠정 중단한다. 이와 함께 사적모임 8인까지 제한, 65세 이상 추가접종 조기 추진, 방역패스 의무화 적용시설 확대, 강원도이행점검단 합동점검, 강원도 권고에 따른 공공기관 개최 행사,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 공직자 사적모임 금지를 실시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여 지역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집중하여 주력한다. 이에 따라 관내 다중이용시설 출입 시 출입자 명부 관리시스템인 안심콜을 반드시 등록하고,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시설에서는 계도가 기간이 끝나는 12월 13일부터 방역패스를 의무적으로 실시해야한다. 12월 13일부터 기존에 방역패스 의무시설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7일, 올해 말까지 학교 업무 경감 및 체계적인 정보화 업무 지원을 위한 학교 정보화기기 관리 시스템을 구축 완료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컴퓨터, 영상기기 등 다양한 정보화기기 보급에 따라 △정보화기기 체계적 현황 관리, △유지보수 현황관리, △다양한 학교 정보화 업무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학교 업무를 경감하고 정보화 지원의 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보화기기 관리시스템은 강원교육과학정보원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구축하고, 등록과 관리를 위해 도내 모든 학교 방문 조사를 실시하여 정보화기기(컴퓨터, 영상기기, 복합기 등)에 QR코드를 부착한다. 교육청 및 학교 담당자, 학교 유지보수 업체가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으며, 인터넷과 모바일로 모든 지원이 가능하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정보화 업무와 관련된 △학교 현황, △자산 현황, △유지 보수 현황, △수요조사 등을 간편하게 입력·출력하고 관리할 수 있다. 학교 정보화기기 관리시스템은 내년 1월 말 개통 예정이며, 2월에 사용자 교육을 실시하고 향후 지속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모든 학교 정보화 업무를 지원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월군이 '2021년 국내 여름휴가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2위에 올랐다. 여행 전문 리서치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올 해 1박 이상 국내 여름휴가(6월~8월)를 다녀온 1만 8081명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지에 대한 만족도와 휴가지로의 추천 의사 여부에 대해서 실시한 '2021년 국내 여름휴가 만족도'조사에서 영월군은 설문 합산 결과 54개 시·군 중 2위를 기록하였다. 이는 8위를 기록한 작년 결과에서 6계단이나 상승한 순위이다. 군은 코로나19 이후 도심을 벗어나 자연에서의 휴식을 선호하는 언택트 소규모 여행 경향이 계속되는 가운데 SNS를 통한 젊은 감성의 홍보 마케팅 강화와 영월관광택시 등 소규모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 운영으로 영월Y파크와 청령포, 선돌, 펫힐링 달빛동물원에서 작년 대비 높은 방문객 증가를 기록하는 등 관광객 증가와 함께 방문한 관광객들의 높은 만족도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영월군은 이에 앞서 지난 8월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데이터랩” 빅데이터 분석에서도 강원도 내 외부 관광객이 작년대비 감소한 가운데, 영월군을 방문한 관광객이 도내 시군 중 전년 및 전월 대비 가장 높은 방문객 증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모든 국민의 행복 증진과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10월 26일~27일 전남 해남군·곡성군을 시작으로 출발한 “국민총행복과 농산어촌 개벽 대행진”이 충남을 12월 9일 ~ 10일 찾아온다. 농산어촌 개벽대행진은 전국 8개도 18개 시·군을 순회하며 도보행진, 문화공연, 3강5략 대화마당, 지역의제 민회(民會) 등을 진행하며 각 지역 민초의 지혜와 열망을 모아 2022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 정책의제를 전달하고자 한다. 충남대회는 충남을 중심으로 대전, 세종에서 뜻있는 사람 100여명이 모여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지역별로 실무기획단을 조직하여 준비했다. 각 지역별 행사는 생산자 및 소비자가 참여하는 다양한 시민사회단체들과 협력하여 십시일반 성금을 모으고 행사를 기획하였다. 충남대회의 첫 행사는 아산에서 12월 9일 오후 4시에 아산근로자복지회관 강당에서 열린다. 아산시민단체협의회, 아산농민회, 아산YMCA 등이 주관하여 3강5략을 학습하고 아산지역의 의제를 토론하여 아산선언문을 낭독한다. 둘째날인 12월 10일 오전 행사는 공주에서 열린다. 9시 30분에 동학혁명의 성지인 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유행 등에 따라 춘천시정부가 실내체육시설 특별점검에 나서고 있다. 점검 기간 중 심각한 위반을 적발했을 경우 시설 운영 중단 및 폐쇄 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점검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대상은 실내체육시설 128개소다. 이 기간 시정부는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을 찾아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출입자 접종완료 확인, 마스크 착용, 음식섭취 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방역수칙 위반시 사업주는 1차 150만원, 2차 이상 300만원, 이용자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심각한 위반 시에는 3개월 이내의 시설 운영 중단 및 폐쇄 명령을 내린다. 시정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만큼 실내체육시설 이용 시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