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은 지난 6일 전북대학교, ㈜녹색친구들, 전북벤처스(주)와 진안군 혁신마을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진안군-전북대학교-(주)녹색친구들-전북벤처스(주)는 기관별로 신의성실을 바탕으로 진안군 혁신마을 조성 사업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협력 지원 등을 추진 하기로 약속했다. 진안군 혁신마을 조성사업은 주거, 일자리, 커뮤니티 요소가 복합적으로 결합된 사업으로 귀농·귀촌형 장기 임대 주거환경 조성, 문화·교육·의료 등 생활편의시설이 포함된 커뮤니티센터 조성, 귀농·귀촌인의 기본적인 수익기반을 위한 스마트 팜 조성 등으로 구성 되어 있다. 이를 통해 인구감소로 지역소멸위기에 처한 진안군에 귀농·귀촌인을 유입하여 지역의 활력증진과 경제·사회·문화적 지역재생을 실현하는 것을 사업의 목표로 삼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농촌 지역의 활력 증진과 경제·사회·문화적 지역 재생을 실현하는 진안군 혁신 마을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진안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한 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하는 상생동반 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무주지역 청소년들이 올 한 해 영상 · 사진 · 영화 부문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전북 영상콘텐츠 어워드 영상 부문에서 무주고등학교 학생들이 출품한 ‘한 번 해봐’ 작품이 청소년 분야 대상을 차지했다. 이는 주민시네마스쿨 운영 사업을 통해 영상제작 교육을 수강한 무주고등학교 학생들이 만든 작품으로 손민혁, 문상혁 학생이 연출했다. 또 우수상은 무주초등학교 설하윤 학생이 출품한 ‘담배가 일으킨 일’ 작품이 우수상을 받았다. 사진은 무주초등학교 송준우 학생이 낸 ‘후회’ 작품이 대상을 차지하였고 전주대학교 김가을 학생이 출품한 '무제'도 일반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전북 영상콘텐츠 어워드는 전라북도와 14개 시 · 군이 주최했으며, 영화문화발전위원회가 주관했다. 이밖에 올해 무주군 청소년들이 출품한 작품들이 각종 영화제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무주고등학교 영화 · 영상 동아리가 출품한 ‘레디, 액션’이 제1회 완주시민영상제 청소년섹션 작품상과 제15회 전북청소년영화제 대상을 받았다. 또 안성고 1학년 1반 학생들이 출품한 ‘밀크실종사건’ 작품이 제6회 부평청소년영상제에서 장려상을 받았으며, 안성고 1학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무주군에 연말연시를 맞아 아름다운 선행이 이어지고 있어 추운겨울이 훈훈해 지고 있다. NH농협은행 일행은 7일 무주군을 찾아 무주군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황인홍 군수에게 성금 2천만 원을 무주군에 기탁했다. NH농협은행 지준석 부행장은 “NH농협 기업의 이념과 모토는 농민, 그리고 어려운 이웃과의 아름다운 동행이다”라며 “연말연시와 추운겨울을 맞아 저소득층 군민들에게 성금이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3일 성환건설 김진국 대표는 무주읍사무소를 방문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백미 40포(20kg)을 기탁했다. 무주군연합자율방범대가 7일 무주군을 찾아 미래세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면서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김성익 연합대장은 이날 황인홍 군수를 예방한 자리에서 “무주군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무주의 고등학교에서 학업에 정진하고 대학에 가서 뜻을 세우는데 어려움이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탰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래세대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감사함도 전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환경이 좋지 않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북도는 익산 만경강 야생조류 분변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난 6일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야생조류에서 도내 4번째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된 곳이며 부산 사하(낙동강 하구)에 이은 전국 10번째이다 전북도는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가금농장 59호 (닭 55호, 오리 3호, 메추리1)에 대한 이동제한, 예찰 및 소독조치를 시료채취일로부터 21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반경 10km 내 닭 55호 및 메추리1호에 대한 현장 임상검사 및 오리 3호에 대한 실험실 정밀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 농장 안팎에 대한 기본적인 차단방역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모든 축산농가는 외부 출입을 자제하고 매일 농장 내ᐧ외부 소독을 철저히 하고 사육 가축을 면밀히 관찰해 의심 가축이 발견되면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무주군은 2021년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민 · 관 합동점검(대기, 수질, 소음, 진동, 비산먼지)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당 사업장의 관리 효율성을 높여 깨끗한 환경을 보호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한 것으로, 무주군청 환경지도 담당 공무원들과 강 살리기 네트워크 관계자 등 1개 반 3개 팀이 2주간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무주 · 안성 농공단지 공장 밀집지역 및 주변 하천 등 10곳을 점검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배출시설 설치허가(신고) 및 변경사항 신고 이행 여부, △배출 · 방지시설의 운영관리 실태, △대기 및 폐수 배출 허용기준 준수 여부(오염도 검사), △농공단지 주변 하천 무단방류 상태 등을 주로 살폈다. 무주군청 환경위생과 환경지도팀 안병량 팀장은 “노후시설 보완 등 사업장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점검 후 바로 조치 · 통보를 했으며 최종 방류구에서 채수한 시료는 현재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 · 의뢰한 상태”라며 “점검의 투명성 확보와 해당 사업장의 자발적인 오염예방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향후에도 민 · 관 합동점검 및 지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무주군이 “본인서명 사실 확인서 발급” 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시 · 군 · 구 중 15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전라북도에서는 무주군이 유일하다. “본인서명 사실 확인제”는 본인이 서명했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이 확인해 주는 제도로, 무주군은 2012년 12월 본인서명 사실 확인제도가 시행된 이래 처음 수상(기관표창)을 하는 것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2020년도 인감 대비 본인서명 사실 확인서 발급실적은 14.87%이며 2021년에는 21.85%로 6.98%가 상승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무주군은 그동안 군청 홈페이지 메인 화면과 정문 전광판, 읍 · 면 이장회의 등 각종 회의와 매체 등을 활용한 홍보를 해왔으며 차량등록 기관에도 차량등록 이전 시 인감 대신 본인서명 사실 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협조를 구하는 등 제도 확산에 주력해 왔다. 무주군 황인홍 군수는 “이번 표창을 계기로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전한 본인서명 사실 확인제도의 장점을 군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 보다 많은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인서명 사실 확인서”는 본인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가 2022년부터 도내 해양수산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유망기업에 창업·기업교육, 마케팅·일자리 지원 등 해양수산분야 창업·투자를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전라북도는 해수부에서 실시한 2022년 지역별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 공모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5억 원을 확보하고 해양수산분야 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이에 도내 우수한 해양수산기술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고 유망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창업, 성장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사업의 수행기관은 도 출현기관인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으로 지난 ’20년도 동 사업의 공모와 ’21년 해양수산분야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기업육성, 일자리 창출, 창업보육, 상품화 지원 육성 등을 수행하는 창업지원 전문기관으로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민간투자 활성화 기반 마련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에 전북도는 해양수산분야 창업·투자 활성화를 위해 도내 관련 기업 및 예비 창업자들의 수요를 파악하여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간담회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이에 적합한 지원사업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앞으로 전북도는 해양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의‘2021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전북도는 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일자리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일자리 유공 우수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일자리위원회는 지난 2018년부터 전국의 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과 질 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유공 기관을 발굴하고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상생과 한국판 뉴딜 일자리로 지속 가능한 포용적인 일자리를 창출한 성과를 기반으로 전라북도 등 자치단체(6곳), SK매직 등 민간기업(6곳), 인천항만공사 등 공공기관(6곳) 등 총 18개의 기관을 선정·시상했다. 특히, 전북도는 자치단체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신원식 정무부지사가 직접 참석해 상패를 받았다. 전북도는 대기업이 떠난 폐허에 지역 노사민정의 대타협으로‘전북 군산 상생형 일자리’를 만들고,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중앙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전북 군산형 일자리를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튼튼한 경제구조를 만들기 위해 기존 내연기관 중심의 산업을 탈피하여 미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식품산업의 환경변화는 건강, 안전성, ICT 융합 기술을 중심으로 사람, 문화, 교육이 어우러진 새로운 가치창출의 방향으로 패러다임이 변화되고 있다. 전북연구원은 7일 ‘전라북도 식품기업 기술혁신 방안’이라는 정책브리핑을 통해 전라북도 식품산업의 여건을 살펴보고, 식품기업의 기술혁신 방안을 제안했다. 식품산업은 소비패턴, 식품구매유형의 변화에 따라 식품의 영역이 빠르게 분화 및 확장되고 있으며, ICT 기술의 접목으로 식품산업의 스마트화가 확산되고 있다. 전북연구원은 식품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하여 전라북도 식품기업의 기술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서환석 박사(연구책임)는 국내 식품산업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식품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한 네 가지 대응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첫째, 농업과 식품산업과의 상생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품질 및 안정성을 중심으로 원료를 공급하는 시스템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기업정보를 유형별로 데이터화하고 지역 내 원료 농산물의 수급 현황의 DB화가 필요하다. 그리고 확대되고 있는 가정간편식 시장의 성장에 대응한 식품소재의 원료수급체계가 필요하다. 둘째, 미래식품의 연구개발을 통한 신성장동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6일 유천동 행정복지센터 3층과 4층에 구립 유천장난감도서관과 돌봄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대구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지역아동들에게 건전하고 안전한 놀이문화를 전파하고 건강한 성장과 돌봄을 지원하고자 유천장난감도서관과 돌봄센터를 개소했다. 유천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의 오감발달과 더불어 자원절약의 효과를 위해 개소했다. 최신 장난감 210종 1,250점을 비치하고 있으며, 연회비 2만원으로 달서구민에게 무료 대여한다. 대형소독기 및 세탁기, 건조기 등을 구비해 장남감의 청결과 위생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천돌봄센터는 최근 맞벌이 부부 증가로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설치했다. 월 이용료 10만원 이내로 관내 초등학생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돌봄·체험·놀이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개소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안전하고 행복한 놀이터가 되고 부모님들에게는 든든한 양육의 언덕이 되기를 기대한다.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달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2017년부터 운영 중인 대학생 행정인턴사업은 달서구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기간 동안 사회 경험은 물론 행정업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층 대학생의 취업경력을 형성하고, 취업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선발 인원은 50명으로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구광역시 달서구로 되어있는 자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7일부터 12월 13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12월 17일 공개전산추첨을 통해 최종 참여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50명은 2022년 1월 6일 사전교육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 후, 2월 4일까지 구청과 보건소 등 17개 부서 26개 사업에 배치돼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를 하게 된다. 임금은 시간당 9,500원으로 사업 종료 후 150만원정도의 급여가 지급된다. 구에서는 참여 대학생들을 위해 청년실태조사 등 맞춤형 신규사업 발굴 및 1:1 책임멘토링, 구정 역점 시책사업 현장견학, 취업특강, 부서 현장업무 체험, 구정 발전 아이디어 제출 등을 통해 달서구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달 22일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결혼 적령기 자녀를 둔 부모들 99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혼 공감토크인‘자녀결혼 이해하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혼 공감토크는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상담복지학과 교수의 ’우리애 결혼시키기 프로젝트‘란 주제로 강연이 있었고, 식전공연으로 현악4중주의 결혼테마곡 연주가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달서구는 비혼․만혼의 추세로 결혼의 화두를 꺼내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자녀와의 이해와 대화로 결혼문제를 해결하고자 결혼 공감 토크장을 마련하게 됐다. 강연은 먼저 MZ 및 자녀 세대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을 전제로, 자녀에 대한 애정 어린 관찰과 자녀의 상황을 이해하며 서로의 공감대를 형성한 후, 다양한 질문형 대화 기법으로 말하기 어려운 주제인 결혼에 대하여 소통하며 결혼 문제를 풀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이었다. 이날 참여한 신모(53)씨는 “자녀와의 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이번 강연 소식을 듣고 신청하게 됐다. 강의를 들으면서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함을 느꼈다. 오늘 배운 대화 기법을 통해 우리 애와 공감대도 형성하고 더 나아가 결혼 이야기도 풀어갈 수 있을 것 같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