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시는 보문산 일원 관광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새로운 친환경 목조전망대 명칭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보문산 친환경 목조전망대는 지난달 23일 설계공모 당선작이 확정됐다. 당선작은 연면적 1,226.43㎡ 규모의 지하1, 지상2층 일반동과 높이 48.5m 전망동의 2개동으로 설계됐으며, 실시설계 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는 대전시에 주소들 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일부터 14일까지 대전시청 홈페이지 배너(시정소식란)를 통해 응모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와 시민들 선호도 조사를 거쳐 12월중으로 당선작을 결정할 계획이며, 결과는 시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개별적으로도 통지할 예정이다. 대상 1명 100만 원 등 총 500만 원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통대전 정책수당금 등으로 지급하며, 시민선호도 조사에 참여하는 분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청 관광마케팅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시는 ‘법동 구민공원 환경개선 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법동 구민공원은 1985년 조성 이후 계족산 등산을 위한 주요 진입로로 이용되며 방문하는 시민이 증가하고 있으나, 주변의 각종 오염으로 인한 악취 발생과 시설 노후화로 환경개선이 시급한 상태이다. 이에 대전시는 법동 구민공원 환경개선 사업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9월 행안부에 특별교부세를 신청하였으며, 지난 6일 최종 선정되었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구민공원 내 소류지 수질을 악화시키는 오염원 차단과 함께 수질정화 식물 식재, 물순환 장치 설치 등 수질개선 시설을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관찰데크,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교체하는 환경개선 사업도 내년도에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법동 구민공원이 이번 환경개선 사업으로 그동안 악취발생으로 겪었던 시민 불편이 해소되고, 대폭적인 편의시설 개선으로 상대적으로 부족한 원도심 지역의 시민 휴식처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2월 17일 오후 5시부터 50분간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12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음악이 있는 겨울 풍경’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렉처콘서트, 토크콘서트, 짜장콘서트 등 다양한 종류의 음악공연을 개최해온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전문예술단체 '음악풍경'이 맡았다. 음악풍경은 2013년 창립 이후 클래식 음악 저변 확대, 청년음악가 발굴, 프로음악인들의 공연 기회 마련 등 시민과 음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공연에는 테너 양승엽, 소프라노 왕기헌, 바리톤 김경한, 소프라노 장은녕, 그리고 음악풍경 전속 앙상블 ‘프로무지카’(바이올린 원아름, 첼로 문혜정, 피아노 박정현)가 출연하며, 음악풍경 기획실장 이진이 씨가 맛깔스럽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은 한국과 세계의 가곡과 아리아, 캐롤모음곡, 오페라·뮤지컬 음악, 기악앙상블 등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됐다. ‘우정의 노래’, ‘눈’, ‘님이 오시는지’, ‘재즈왈츠 2번’, ‘화이트 크리스마스’, ‘아베마리아’, 캐롤 모음곡, ‘오, 거룩한 밤’,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 ‘리베르 탱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노로바이러스 취약시설 20곳을 대상으로 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20곳 모두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하수를 식품 용수로 사용해 노로바이러스에 취약한 시설의 오염 현황을 사전에 파악해 바이러스성 식중독을 예방하고 취약시설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집단 식중독의 주요 원인인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할 수 있어 식품 제조 세척 가공과정을 통해 지하수로도 전파될 수 있으며, 설사, 구토, 복통, 발열 등을 유발한다. 겨울부터 봄까지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이 많아지는 시기이므로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부산 시내 식품제조가공업체, 카페, 유치원, 병원 등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시설 20곳을 선정해 지하수를 채수한 후 노로바이러스 유전자 분석을 진행했고, 그 결과 20곳 모두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안병선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하수를 식품 용수로 사용하는 시설은 정기적인 수질 검사와 지하수 관정 관리가 필요하며, 집단 급식소의 경우는 지하수 저장 물탱크에 소독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 정관박물관은 지난 10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어린이 체험형 특별기획전 ‘조우관 쓰고 만난 세계’의 활동 도록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록은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삼국시대 해외 교류의 역사를 어린이들에게 전달한 특별기획전 ‘조우관 쓰고 만난 세계’의 내용을 담았으며, 직접 책을 읽으면서 꾸미기 등의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록의 내용은 특별기획전과 동일하게 구성됐다. 어린이들은 사진 자료를 통해 삼국시대의 유물을 알아보고 ▲그림 그리기 ▲종이인형 만들기 ▲붙임딱지로 꾸며보기 ▲미로찾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전시주제를 이해할 수 있다. 도록은 부산지역 도서관, 박물관 등에 배포되며, 정관박물관 소재 지역 어린이들의 많은 이용을 위해 기장군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도 전달될 예정이다. 박재혁 정관박물관장은 “이번 도록은 특별기획전을 관람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삼국시대 해외 교류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관박물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인 홀몸 어르신들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나선다! 부산시는 홀몸 어르신 2천3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재해구호기금 7천만 원으로 동절기 한파에 대비한 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물품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해 선정된 ▲겨울이불(1천334세대) ▲겨울패딩(690세대) ▲겨울내의(350세대) 등이다. 시는 부산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구·군 독거노인 보호사업 수행인력 통해 12월까지 동절기 대비 용품을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한파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한파 대비 행동요령과 건강수칙 등도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랭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아울러 어르신들이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이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경로당 난방비를 지원하고 ▲건강 고위험 어르신(고독사 위험)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 키트를 제공하는 등 동절기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직장인과 학생 등 시민이 참여하는 생활 밀착형 이스포츠 대회 ‘2021 부산 이스포츠 씬스틸러 토너먼트’가 400여 명, 94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4회 부산광역시장배 전국 직장인 이스포츠 대회'와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고등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제1회 부·울·경 고교 이스포츠 대회'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전국 직장인 이스포츠 대회는 예년과 달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인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 규모를 늘려, 이스포츠를 통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건전한 게임문화를 즐길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고교 이스포츠 대회는 부산뿐 아니라 울산, 경남지역의 고등학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부·울·경 청소년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으로 진행됐다. 지난 11월 한 달간 참가자 모집 및 온·오프라인 예선이 진행됐으며, 12월 4일에는 직장인 이스포츠 대회가, 12월 5일에는 고교 이스포츠 대회가 부산 서면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대망의 결선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가 길고양이와 시민의 공존 방향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부산시는 오는 12일, 오후 1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길고양이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양이는 반려견과 함께 사람들에게 친근한 동물이지만 거리를 배회하는 길고양이 수가 날로 증가하고, 길고양이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오해가 확산하면서 사회 갈등으로 번지는 실정이다. 최근 부산지역에서도 길고양이 돌봄 활동과 생활 불편에 따른 집단민원이 발생하는 등 시민들 간 갈등이 커지자 시는 길고양이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고, 공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부산시와 (사)부산 고양이 보호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교육은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 전환’을 주제로 ▲길고양이 돌봄 기준 안내를 비롯해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찰카기’ 김하연 사진작가의 강연이 이어진다. 강연에서는 ▲고양이 중성화사업(TNR) 필요성과 ▲길고양이 대한 오해와 편견 ▲시민의 삶을 지키면서 길고양이 삶의 변화 방안 모색 ▲시민과 공존하는 길고양이를 위한 우리의 자세 등이 자세하게 소개될 예정이다. 길고양이에 대한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는 인사혁신처 주관 ‘2020년도 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는 인사혁신처가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등 공직윤리 확립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 한 해 동안 전국 286개 기관(중앙행정기관 43, 광역자치단체 17, 기초자치단체 226)이 추진한 업무를 ▲공직자 재산등록 및 공개 ▲퇴직공직자 취업․행위 제한 ▲주식백지신탁 ▲공직자윤리위원회 운영 등 9개 분야 25개 항목으로 구분하여 평가했고, 부산시를 비롯하여 농림축산식품부, 국세청, 금융위원회, 경상남도, 울산시 등 6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시에서는 그간 공직윤리제도 매뉴얼 자체 제작 및 배포, 공직윤리 관련 청렴퀴즈 코너 정기운영 등 공직윤리 업무를 적극적이고 모범적으로 추진해왔고, 이를 통한 제도 홍보와 실효성 확보는 물론 공직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높이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 공직자 모두의 노력으로 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라며, “앞으로도 공직윤리제도를 내실있게 운영해서 시민들에게 신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사)합천군관광협의회는 7일 11시 경상남도안전체험관 회의실에서 경상남도안전체험관과 합천군 관광자원을 연계한 안전체험교육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사)합천군관광협의회 강길수 이사장과 경상남도안전체험관 남상규 관장이 참석해 실질적인 협업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특히 합천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안전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공동의 목표와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강길수 이사장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및 연계관광을 활성화하고, 특히 안전체험관과 연계한 주중 관광객 유치를 통한 합천군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합천군관광협의회는 합천군 내 관광 관련업 중심의 약 50여 개 회원사로 구성된 민간단체이다. 경상남도안전체험관은 지난 6월에 정식 개장해 4D재난체험관, 자연재난체험관, 화재안전체험관, 응급처치 및 방사능 안전체험관, 승강기 안전체험관 등을 운영하는 실물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시설이며 합천군 용주면에 위치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가 지역 수산업계의 비대면 판로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과 손을 맞잡는다! 부산시는 오늘(8일) 오후 5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부산지방우정청,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사)부산명품수산물협회와 '부산명품수산물의 비대면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우체국쇼핑몰 내 부산명품수산물 브랜드관 운영 ▲ 외부채널 연계를 통한 판로확대 ▲부산명품수산물 업체 대상 온라인 입점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여 부산 명품 수산물의 홍보와 판매를 활성화하고, 온·오프라인 공동 판로를 개척하여 소비를 촉진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는 올 초부터 부산지역 고등어의 우수함과 차별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수산식품업체 매출 증대를 위해 우체국 쇼핑몰에 ‘부산맛고등어’를 입점하고, 공영홈쇼핑 방송과 오픈마켓 진출을 지원하는 등 비대면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짜지 않고, 담백하며 맛있다, 포장이 깔끔하고 보관이 용이하다’ 등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재구매율도 상당해 큰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이에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한민국 대표 공익쇼핑몰인 우체국 쇼핑몰에 부산명품수산물이 상시 입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8일) 오후 2시 동아대학교를 찾아 대학·기업 관계자, 대학생들을 만나 ‘오픈캠퍼스 미팅’을 진행한다. ‘오픈캠퍼스 미팅’은 박 시장이 직접 대학을 방문하여 지·산·학 협력사업을 모색하고 상생 발전 방안에 관해 토론하는 행사로, 지난 6월 동의과학대를 시작으로 오늘 동아대학교까지 총 6번째 미팅이다. 오늘 행사에는 ‘새로운 부산, 지산학 협력을 통한 미래 신(新)산업 고도화 및 지식기반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박 시장을 비롯하여 동아대 이해우 총장, 초저온 저장탱크 제작 기업 ㈜크리오스 김대성 대표이사,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기업 ㈜메딕바이오엔케이 김민석 대표이사,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업 ㈜디아이솔루션 남태우 대표이사, 제조업 매칭 플랫폼 기업 ㈜유디엠 유준일 대표이사, 영상편집 장비 제조 기업 ㈜인바이즈 이준석 대표이사, 동아대 학생(강효림, 양기은, 전영수) 등이 참석한다. 박 시장은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에서 수소 경제, 바이오메디컬, 인공지능(AI) 산업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열띤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부산시는 지난 1일 글로벌 수소경제 그린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수소산업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