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7일 황석모 ㈜주원산업 부사장이 1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지역기업인 ㈜주원산업은 콘크리트 및 토목 자재를 생산하는 업체이다. 현재 영주시에서 정책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황석모 부사장은 2018년부터 해마다 장학금을 기탁해 누적 장학금이 총 4백만원을 기록했다. 황 부사장은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스스로 약속을 했기에 그 약속을 지킬 뿐이”며 “장학금 기탁이 영주시의 인재 육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장욱현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다른 사람을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한다는 것이 굉장히 어려운 일임에도 꾸준히 인재 육성을 위해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장학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동절기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해 10일까지 해양오염 장비와 방제기자재 점검을 실시하며 긴급대응태세 유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동절기 해양오염 사고는 기온 하강에 따른 작업자의 활동성 저하와 현장관리자 안전관리 소홀로 주로 발생하며, 이번 점검은 사고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긴급대응태세 유지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 고정익 무인비행기·테블릿PC 등 보유 감시장비 보관상태와 작동상태 △ 방제기자재 정수량 대비 보유 관리현황 △ 소모품대장 기록 점검 등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사전에 철저한 대비를 통하여 해양오염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며 사고 발생시에는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에 나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주시는 8일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인 소백산귀농드림타운에서 ‘제6기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24일 입교한 제6기 입교생들은 12월까지 기초영농교육과 관심작목 전문기술교육, 실습, 현장체험 등 평균 220시간의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해 안정적인 귀농 준비를 마쳤다. 이날 수료식은 교육생 및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상장 및 수료증 수여 △축사 △학생대표 소감문 발표 △타임캡슐 매설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예비 농업인의 귀농 실행단계에서 두려움을 해소하고 신규농업 인력 유입으로 침체된 농업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30세대 수료가구 중 19세대 34명이 정착예정에 있는 등 올 한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앞으로 신규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인구 유입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제7기 소백산귀농드림타운 교육생’을 내년 1월 14일까지 신청받고 있다. 모집정원인 30세대를 초과할 경우 농촌지역 원룸협회와의 협의를 통해 더 많은 세대가 교육받을 수 있도록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주시는 8일 청년스마트 창업공장에서 ‘2021 청년스타트업&메이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148아트스퀘어에 위치한 청년스마트 창업공장은 지역의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안정적인 창업기반 조성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의 경쟁력있는 청년 창업기업을 육성하고자 지난 2019년 구축했다. 청년스마트창업공장 내 조성된 메이커스페이스는 3D 프린터 등 디지털 기술 기반 제조기기들을 일반 대중에게 개방해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통한 창의력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 창업자를 포함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지원, 장비 기술교육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청년스마트창업공장에서 진행한 청년스타트업 지원사업 및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사업에 대한 성과를 확인하고,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스타트업 지원사업은 2019년 1기 20명의 청년창업자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34명의 창업자를 배출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6월부터 1739명이 메이커스페이스를 이용해 1326건의 시제품을 제작하고, 각종 공예 체험 및 프로그램 교육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주시는 오는 11일 오후 5시 영주시민회관 공연장에서 ‘2021 꿈의 오케스트라-영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사)한국예총영주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오케스트라 교육으로 지역 아동청소년의 정서함양과 협동심, 성취감을 키우기 위해 지난 2015년 4월 창단된 ‘꿈의 오케스트라’의 일곱 번째 정기연주회다. 이날 ‘꿈의 오케스트라’에 소속된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 50명은 주1회 운영되는 파트 및 합주수업에서 총 40회 이상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브람스 ‘헝가리 무곡 5번’ 시작으로 △앤드류 로이드 웨버 ‘오페라 유령 모음곡’ △김수철 ‘천년학’(영화 서편제 중에서)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모음곡’ △특별출연 ‘영주 심포니 오케스트라 현악 앙상블’ △크리스토프 벡 ‘겨울왕국 OST’ △최영섭 ‘그리운 금강산’(소프라노 김예선) △이수인 ‘내마음의 강물’(테너 배재혁) △피아졸라 ‘리베르탱고’ △임수연 ‘다섯글자 예쁜 말’ △팝 메들리 등 11곡이 진행된다. 코로나19 방역 세부지침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영주시민에 한해 접종증명 확인 후 선착순 무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2일부터 7일까지 제4차 회의를 열고 2022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및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및 의결하였다. 시장이 제출한 2022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총규모는 금년 본 예산 대비 12% 증가한 6조 3,651억 8,600만원으로, 일반 세입예산은 재난관리기금 전출을 위해 지방채 발행 200억원을 감액하고,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 선도사업 지원 등 6개 사업에 지방채 발행을 전환하여 증액하였다. 세출예산은 재정운영상 과다계상 되었거나,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총 57건, 33억 6,773만 2천원을 삭감 및 17억 6,722만원을 증액하여 나머지는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계상하였으며,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1.8%인 1,220억 4,300만원이 증액된 6조 9,396억 2,900만원으로 세입과 세출예산 모두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의결되었다. 예산안은 12월 14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예산안 심사에서 우애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시립오페라단 창단이 지연되고 있는 것에 유감을 표하며, 대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시는 국가 ‘2050 탄소중립 선언 1주년(’20.12.10.)을 맞아 정부, 구·군과 합동으로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탄소중립주간’을 운영 중이다. 이번 탄소중립 주간에는 ‘더 늦기 전에,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기후위기 대응의 절실함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할 계획이다. 이미 대구시는 지난 9월부터 사회 전반에 탄소중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 한 사람이 탄소 1톤을 줄이는 10가지 행동이란 뜻으로 ‘탄소 줄이기 1110’을 홍보 중이다. 에너지 절약, 물 절약, 재활용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온실가스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생활수칙을 기념일과 절기에 맞춰 매월 주제를 정해 실천활동 한 가지를 홍보하고 있다. 이번 탄소중립 주간에는, 공무원,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탄소다이어트 5개 분야(에너지, 소비, 수송, 자원순환, 흡수원)에 탄소중립 실천 인증을 할 경우 매일 경품을 지급하는 탄소중립실천 이벤트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달구벌 미소문자 발송, 홈페이지·SNS(블로그 등) 게시, 전광판 영상표출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시는 행정정보시스템 운영 환경을 하나로 통합하는 ‘D-클라우드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2016년부터 6년간 총 5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D-클라우드 구축사업은 1990년대 초 행정정보화 태동기에 설계된 공공기관 내 전산환경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는 디지털 대혁신 사업이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으로 향후 정보시스템 구축 예산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클라우드 내 여유 자원을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어 전산장비의 구매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통합예약시스템의 경우와 같이 접속자가 한꺼번에 집중되는 경우 시스템 규모를 일시적으로 늘려 접속 대기 시간을 줄이고 시스템이 중단되는 사고를 예방하는 등의 부수적인 효과도 기대된다. 대구시는 D-클라우드를 활용해 6년 동안 별도 구축 대비 42.4%의 비용을 절감했다. 기존 방식으로 시스템을 새로 구축하려면 전용 장비를 설계하고 구매하는 비용과 절차가 필요하지만 이 모두를 생략할 수 있다. 실제로 지역의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했던 작년 대구는 D-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전국 최초로 재난지원금 지급을 완료했고, 최근 신규 구축되는 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이 오는 12월 16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제181회 정기공연 송년음악회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망자의 한을 깨끗이 씻겨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진도씻김굿’과 조선시대 종묘에서 역대 왕과 왕비들에게 제향을 지낼 때 연주하는‘종묘제례악’으로, 민속과 궁중에서 행해지는 망자에 대한 의식음악의 특별한 만남을 하나의 무대에서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로 지정된 ‘진도씻김굿’은 진도에서 전승되는 망자 천도굿으로, 예술적인 요소가 풍부하여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진도씻김굿’의 여러 절차 중 이승과 저승을 이어주는 길을 상징하는 베를 따라 망자의 넋이 평안하게 극락으로 갈 수 있도록 길을 닦아주는‘길닦음’을 선보인다. ‘종묘제례악’은 조선왕조의 왕실 사당인 종묘에서 제사를 지낼 때 의식을 더욱 장엄하게 하기 위해 기악과 노래, 춤을 함께 연행하는 의식음악으로, 종묘제례와 함께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었으며, 우리나라 처음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오늘 공연에서는 ‘종묘제례악’의 예술적인 부분을 집중하여 구성한 연주를 선보인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시는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 문화재청장 표창과 문화재 돌봄상업 평가에서 대전문화재돌봄센터가 우수 단체 선정되는 등 대전시 민간과 행정이 문화재 관리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2021년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 개인분야에서 문화유산과 담당자(연규진 주무관)가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안내판 개선사업은 디자인 개선, 문안의 오류 정정 및 쉬운 용어 사용 등을 골자로 하는 사업으로, 안내문안의 완성도, 사업량과 예산집행률, 사업추진 노력도 등을 평가하여 매년 수상을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개인 부문과 기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2020년 대전시가 ‘기관 부문 최우수’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개인분야에서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민간 분야의 문화재 역량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 문화재 관리 최전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전문화재돌봄센터가 2021년 문화재 돌봄사업 평가에서 탁월 등급을 받아 전국 13개 광역시‧도 17개 지역문화재돌봄센터 중 높은 성적을 거둬 우수 단체로 선정됐다. 문화재 돌봄은 상시 모니터링 및 일상관리, 경미한 수리 등 사전예방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연말연시를 예술과 함께 맞이할 수 있도록 12월 7일부터 2022년 2월 20일까지‘대전시립미술관 신소장품 2020-2021’전시회를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년과 2021년 대전시립미술관이 수집한 신소장품을 지역미술과 과학예술의 두 축으로 구성하여, 지역미술사를 확장하고, 과학예술의 중심답게 세계적인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전시회에는 ‘대전시립미술관 신소장품 2020-2021’은 한국미술과 대전미술을 대표하는 총 43점의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한국 색면추상의 거장 유희영 화백을 필두로, 임동식, 문정규, 오윤석 등 대전ㆍ충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특히 유희영 화백이 기증한 대작 회화 30점은 미술관 기증문화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학예술의 신소장품으로 국제적 미디어 아트의 최전선에서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윌리엄 켄트리지, 문경원ㆍ전준호, 오민, 신승백ㆍ김용훈 등의 작품을 소개한다. 신소장품을 수집하고 전시를 기획한 김민경, 김환주 학예연구사는 “각각의 소장품이 갖는 풍부한 의미와 대전시립미술관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시는 올해 지역 중소기업제품의 공공판로 활성화를 위하여 실시한 관내 기업의 조달시장 진출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한 12개 기업 중 최종 11개사가 입점 확정(예정) 및 15억 납품 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8일 밝혔다. ‘조달시장 진출 컨설팅 지원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납품 실적이 없어 공공조달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달청 쇼핑몰 입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12개사가 희망하는 입점분야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받았으며, 현재 기준으로 7개사가 입점을 완료했으며, 4개사는 입점을 앞두고 있다. 1개사는 아쉽게도 혁신성 평가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 입점하지 못했다. 이번에 입점하는 11개사는 ㈜제이푸드테크, 엠제이하이테크(주), ㈜인핸스유, 소명특수건업, 주식회사 폴리체인, 주식회사 에드코스, 숲엔생태놀이연구소, 주식회사 티케이이엔에스, 주식회사 필로스, 세래피코, 라인강건산업(주) 등이며, 납품 실적도 15억 원 이상을 달성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입점된 품목은 식료품절단기, 기타이동식화장실, 멀티미디어학습장치, 도막방수재 등으로 대전 중소기업의 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