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지난 12월 3일 평창국제평화영화제와 강원대학교 LINC+사업단이 '메타버스가 바꿀 미래'를 주제로 아트테크융합포럼을 개최했다.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세계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를 알아보기 위해 마련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지난해에 이어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며 영화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처음 선보인 강원대학교 메타버스 플랫폼으로도 참여가 가능해 큰 관심을 받았는데, 현장에서 메타버스에 직접 접속해 볼 수 있는 체험이 마련됐다. 평창국제평화영화제 방은진 집행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여전히 힘든 시기이지만 현재에서 과거를 읽어내고 미래를 추측하며 앞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며 “오늘 자리가 메타버스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원대학교 김헌영 총장은 메타버스 속 아바타로 등장 “메타버스로 현실을 대체하는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변화 속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하고, 문화예술사업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포럼은 메타버스를 주제로 한 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원도와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는 2021년 연구사업으로 4개의 과제를 수행하였으며, 연구결과에 대한 최종 보고회 및 평가를 12월 8일 강원대학교에서 개최하였다. 대상 과제는 △고속도로 휴게소 비점오염원 모니터링 및 평가연구, △ASF 대응 강원도 지역의 야생멧돼지 조사 및 효율적 관리방안,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의 활성화 및 효율적 관리방안, △폐광산 배수 내 유해 중금속 흡착을 위한 기능성 바이오차 개발이다. 주요 연구사업 결과로, 지역 특유의 환경문제인 폐광산 주변 하천 및 농경지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폐광산 배수내 유해 중금속 흡착을 위한 기능성 바이오차 개발' 연구에서는 커피박과 호두껍질 바이오차 기반 유기흡착제를 개발하여 실제 폐광산 배수에 적용한 결과 납, 카드뮴, 크롬의 제거율에 상용 활성탄과 달리 저해작용이 없었으며, Pb납(Ⅱ)기준으로 활성탄 대비 1.3배, Cd은 2.4배로 흡착능력이 뛰어남을 확인하여 지역내 폐광산 배수내 중금속 해결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지역의 현안인 고속도로 휴게소 비점오염원의 연구에서는, 고속도로에서 Cd, Cr, Cu, Fe, Pb,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성소방서는 8일 관내 홍성전통시장 등 5개소를 대상으로‘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을 가졌다고 전했다.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운영되는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은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전통시장 상인회 중심의 점포 자율점검을 통한 안전문화를 정착하고 화재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 ▲시장 상인회 중심의 자율점검 ▲시장 상인회 관계자 화재예방 교육 및 안전컨설팅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사용 당부 ▲점포 내 소방시설 및 전기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점검 등이다. 이진규 대응예방과장은“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상인 스스로가 화재 예방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원디자인진흥원이 개최한 ‘2021년 강원 디자인 공모전’수상작 전시가 7일부터 12일까지 진흥원 3‧4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강원도 관광산업에 활기를 부여하고자 개최한 ‘2021년 강원 디자인 공모전’의 공모작 430점 중 특선 이상 수상작 84점이 전시된다. 대상인 강원도 도지사상은 ‘아라메’를 낸 임성기, 임종헌이 수상했다. 아라메는 강원도의 대자연을 모티브로 하여 가정과 사무실에서 이용할 수 있는 소품들에 접목시킨 작품이다. 금상인 강원디자인진흥원장상은 ‘산소리’를 낸 안승찬, 신호철이 수상했다. 산소리는 강원도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담은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이며, 한반도의 등줄기 역할을 하며 아름다운 자연을 내포하는 강원도의 대표적 자랑거리인 태백산맥의 절경을 모티브로 하여 디자인하였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정부 방침에 따라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 진행은 따로 하지 않으며, 상장 수여 등은 우편발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디자인진흥원은 이번 기회를 통해 사람들이 강원도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관광산업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꾸준하게 아동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한 단체가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롯데몰군산점샤롯데봉사단이 겨울철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겨울나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겨울이불 11채(100만원 상당)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혹한기 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몰 군산점 강정구 지점장은“장기화 되는 코로나 19로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더 많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석권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역사회의 대한 변함없는 사랑이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이들과 그 가족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도움을 준 롯데몰 군산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군산시드림스타트는 매년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혹한기 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겨울나기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추운 겨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올해도 어김없이 익명의 기부천사가 나타나 모두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지난 7일 출근시간, 익명의 어린이가 주고 간 선물이 봉성면사무소 현관 앞에 놓여 있었다. 아침 일찍 몰래 봉성면사무소를 방문해 “독거노인 분들이나 어려운신 분에게 나누어주세요!”라고 적힌 편지와 함께 마스크, 라면, 양말, 돼지저금통 등 생필품을 기부했다. 얼굴 없는 꼬마 산타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3월부터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공적마스크와 생필품 박스를 놓고 간 것을 시작으로 벌써 5번째 이웃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이양재 봉성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기부해주신 익명의 어린이에게 감사하다. 이러한 마음이 우리 봉성면을 더 훈훈하게 만드는 것 같다.”며 “기부물품은 기부자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관내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한 해 동안 실시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는 한 해 동안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와 우수봉사자 시상을 위한 제16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2021 군산시자원봉사자대회’온라인 생중계가 실시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자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수상자, 자원봉사자 및 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명은 유튜브 라이브 영상을 시청하며 수상의 기쁨과 서로의 수고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탓에 표창장 등은 사전에 수상자에게 개별 전수돼 영상으로 소개됐으며, 군산시장을 비롯한 내빈은 영상으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영예의 수상자분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대표부문인 우수 자원봉사상 수상자는 봉사상 김영숙, 나눔상 임수현, 배려상 이정애, 베풂상 이익순, 행복상 김은준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센터관계자는 “세계적으로 큰 위기를 맞게 된 상황에도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참여가 있었기에 온정이 넘치는 공동체를 만들어 올 수 있었다”며“코로나 팬데믹 현상으로 몸은 멀어졌지만 마음만은 함께 나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21년도 하반기 행정안전부, 지역현안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부내용은 ▲기존 봉안당 만장 도래에 따른 추모4관 신축사업에 6억원 ▲1998년 준공 후 오랜 기간이 경과해 보수공사가 시급한 내항수문 우수암거 보강공사 8억원 ▲내진설계가 적용되지 않아 지진에 취약했던 송경교의 내진 보강공사 6억원 ▲초등학생들의 등하교길 안전을 위해 개정초 등 5개 초교 도로 앞 스피드 디스플레이 설치 1억원 등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교부세 확보는 시와 신영대 국회의원간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협조를 통해 얻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현안 및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한 공조를 유지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주최한 ‘2021 상생형 지역일자리 포럼’에서 군산형 일자리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군산형 일자리’는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등 연이은 지역 주력산업 붕괴로 2018년 산업・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지역 산업구조의 체질 개선 및 혁신을 도모했다.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미래차라는 신산업 전환과 함께 노사 간, 원하청 간 상생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모델이다. 전기차 관련 참여기업 5개사가 군산・새만금 산업단지에 총 5,171억원을 신규 투자해 오는 2024년까지 24만대의 전기차 생산과 1,700여명의 고용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2월 25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군산형 일자리가 전국에서 네번째로‘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지정된 이후 6월에 ㈜명신 군산공장에서 전기차 1호 다니고밴(소형화물)을 생산 출고했으며, 8월에는 에디슨모터스(주) 군산공장이 준공해 전기버스를 생산하고 있다. 나머지 기업들도 속속 공장착공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 10월 24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 대표기관 22곳과 상생협약을 체결하면서 ‘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한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뛰어난 행정력을 과시했다. 영동군은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한 2020년도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 결과 5개 대상사업 중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운영, 환경기초시설설치사업 3개 부문에서 최우수기관(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금강유역환경청은 매년 수계기금을 10억원 이상 지원받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비 집행률과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성과가 우수한 기관에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기금운용의 투명성 제고 및 기금사업의 성과 공유·확산 등 기금운용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영동군은 사무국 협조도, 평가자료 작성의 충실성, 언론홍보, 스마트 지능화 시범사업으로 기초기설 운용효율성 제고 등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군은 각종 규제로 생활의 제한을 받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니만큼 더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했다. 먼저, 양강, 양산, 심천 3개면 27개 마을을 대상으로 5억 3백만원을 투입해 소득증대사업, 복지증진사업 등 19개의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하였다. 또한, 2020년 특별지원사업(공모사업)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아 관내 축사시설 난방기기 사용증가로 인한 화재가 예상됨에 따라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관내 축사 297개소를 대상으로 관계자 관계인 자율안전관리 강화와 화재시 신속한 대응 및 대형피해 예방을 목표로 추진한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관계자 감담회와 자율안전점검표 발송, 화재예방 컨설팅 및 취약시간대 화재예방 순찰 강화이다 원현희 예방총괄팀장은“축사시설 화재 발생 시 큰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축산농가의 자발적인 사전 점검 실시 등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2021년 공유재산 군유림 실태조사에 나선다. 영동군 소유 군유림 총 1,137필지 7,134ha에 대하여 올해 말까지 현지 실태조사를 통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에서 군은 공유재산의 무단점유 및 유휴상태 등을 확인하고 목적 외 사용이나 전대, 형질변경 등 위법행위 여부를 조사한다. 조사방법은 총괄반장인 산림과장을 필두로 읍면별 조사반 편성후 군유림 대장과 등기부, 토지대장 등 관련 공부를 확인하고, 항공사진 및 드론 등 GPS측정기를 통해 실제 현장조사 필지목록을 작성하고 현지 확인한다. 이후, 무단점유사항 및 불법시설물 설치, 과수전답 등 사용실태를 파악하고 현황 사진을 첨부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결과를 토대로 무단점유 및 불법시설 존치 등에 대하여 변상금 부과 및 원상회복 조치할 예정이다. 일부 산림기능을 상실한 재산에 대하여는 용도폐지후 일반재산으로 용도변경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군유림 사용허가지 81필지 15ha에 대한 실태조사도 병행 추진해 당초 사용허가 목적과 다르게 사용하거나 관리가 부실한 재산에 대해서는 사용허가 취소 등의 조치로 군유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