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는 2022학년도 청송인재양성원 수강생 선발을 위한 원서접수를 12월 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19일 선발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응시자격은 선발 공고일 현재 청송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중· 고등학교에 재학 또는 입학 예정인 학생으로, 선발인원은 중·고등학교 학년별 각 30명씩 성적순으로 18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강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매주 토·일요일에 입시 전문학원 우수강사진의 국어·영어·수학 교과목 수업과, 학습지원을 위한 개인별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등을 받게 되며, 선발시험 성적우수자에게는 장학금도 지급된다.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인 윤경희 청송군수는 “인재양성원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여 청송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학교 교육을 보완하고 보다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지역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청송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내년 1월 1일에 개최될 예정이던 '2022 새해 군민화합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군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2022 새해 군민화합 해맞이 행사' 개최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고, 신종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까지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어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이와 같이 결정하였다. '새해 군민화합 해맞이 행사'는 매년 파천농우산악회가 주관하여 청송양수발전소 상부댐에서 개최되었으며, 소원소지 올리기, 대북공연, 세시음식 나눔, 시산제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군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한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였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취소되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새해 덕담을 나누며 한해를 시작하는 해맞이 행사가 취소되어 안타깝지만, 군민의 안전을 위한 결정이니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군민들 또한 연말연시 각종 모임 때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코로나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무주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역자율방재단 우수활동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북지역 14개 시·군 지역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방재활동이 우수한 자율방재단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우수활동을 공유하는 등 방재단 활성화가 취지다. 경진대회는 활동실적(호우, 태풍 활동 등), 역량강화 실적(인력 등), 홍보활동 실적 등 8개 지표를 평가해 1차 서류평가, 2차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통해 입상팀을 선정했다. 무주군 지역자율방재단은 1차 서류평가 1등, 2차 프레테이션 평가를 통해 최우수 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포상금 2천만 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폭넓은 사전 예찰활동과 신속한 초기 대응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배 무주군 지역자율방재단 단장은 "함께 고생해준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방재단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무주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무주군 안전재난과 재난방재팀 최성용 팀장은 " 민간단체로 운영되고 있는 지역자율방재단 활동이 군 재난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며 "지난 호우 및 태풍, 코로나19 상황에 적극적으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무주군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에 재선정됐다. 군은 지난 9월 10월부터 서류 및 현장심사와 가족친화 경영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최근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오는 2024년 11월까지 가족친화제도 모범 운영 공공기관 자격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이란 자녀의 출산·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최고경영자 인터뷰,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해 노력해 온 기업과 기관에 부여되는 제도다.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관 및 기업을 발굴·인증해 일과 생활이 균형 잡힌 직장문화 조성하는 취지로 2008년 도입됐다. 인증심사는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실시하여 자녀출산과 양육지원을 비롯해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등을 심사한 뒤 그 결과에 따라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한다. 가족친화 재인증은 현장 심사와 최고경영자 인터뷰, 재직자 설문조사 등의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군은 이번 재인증으로 2016년 최초 가족친화인증을 취득한 뒤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2024년까지 인증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군은 육아휴직과 출산휴가를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12월 8일 코로나19 전국 신규 확진자가 7천명대, 도내에도 103명이 발생하며 역대 최다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가“지금의 환자발생 추세라면 의료대응과 방역체계가 무너질 수 있다”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방역 동참을 간곡히 호소했다.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8일 전북도청 기자회견장에서 대도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전북도는 일상회복의 후폭풍으로 일일 확진자, 병상 가동률 등 각종 방역지표가 위기상황을 나타내고 있어 발생 추세를 멈추지 못하면 최악의 상황이 닥칠 수 있다”라며, “도민의 방역수칙 준수만이 현재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에 다시 한번 긴장의 고삐를 당겨달라”라고 당부했다. 전라북도는 신규 확진자 절대적 감소를 목표로 현 위기상황을 타개하고자 4대 극복방안을 제시하고, 14개 시군과 함께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코로나19 방역업무를 최우선으로 추진한다. 우선 격일로 시행하는 코로나19 합동영상회의에 시군 단체장(또는 부단체장) 참석을 의무화해 방역대책 관심도를 제고하고, 정보격차 해소와 동시에 방역대책 추진동력도 얻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도와 시군 실국장을 방역책임관으로 지정하고 주 1회 이상 직접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북도가 8일 ’21년 7월에 새롭게 구성된 제3기 전라북도 도민 인권지킴이단을 대상으로 ‘2021년 도민 인권지킴이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전북인권교육연구소 이광철 이사장이 강연자로 나서 ‘나, 너, 우리! 함께 하는 인권’이라는 주제로 인권의 특성과 인권의 변화를 들여다보고, 차별의 이유와 생활 속의 인권에 관한 다양한 현장 사례를 소개했다. 이광철 이사장은 “나의 00지수는?”이라는 물음을 통해 일상생활 속 인권 침해 사례 등을 중심으로 대응법과 제보활동 등 생활 속에서 인권을 증진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의 토론을 유도해 스스로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 전라북도 인권 문제는 무엇이고, 인권지킴이인 나는 무엇을 할 것 인가에 대한 지킴이단의 주요 역할에 초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전북도는 도민 인권지킴이단이 인권침해에 대한 감시와 제보 참여에 보다 적극 나서도록 하고 제3기 지킴이단으로서 인권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이와 같은 사례 중심의 토론형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도내 14개 시·군 제3기 도민 인권지킴이단원은 “지킴이단의 주요 역할인 인권침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4차산업혁명과 첨단농업 기계화 시대에 대응하고 스마트 농기계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북형 미래 농기계산업 육성 전략이 마련되었다. 전북도는 8일 도내 농기계 산업에 대한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된 ‘미래 농기계 산업 발전방안 연구용역’(‘21.5~10월) 결과 3대 분야 10개 과제(1,380억)의 발전전략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완성차 농기계 중견기업인 LS엠트론과 TYM 등이 있는 전북도는 전국 농기계 수출액의 60%를 차지하며, 농생명 연구기관 등 관련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나, 첨단농업 기계화 시대에 맞춰 ICT 융복합 및 탄소중립 대응과 지역 농기계 산업을 기반으로 노지 농업 활용에 가능한 지능형 농기계 개발 전략이 필요했다. 이에 최근 지능형 농기계 기술의 트렌드에 따라 ICT 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자동화, 친환경화 등 첨단기술을 적극 도입한 지능형 농기계 산업 중장기 과제 발굴 및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번 용역결과를 토대로 2022년부터 전문가 간담, 중앙부처․관계기관 협의를 통한 사업 구체화, 정부 공모 대응 등 국가사업화 추진에 매진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농기계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인증센터 구축과, ②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소방서는 지난 3일 '2021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우수작품 선정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화재가 급증하는 계절인 겨울철을 맞아 화재 예방 필요성 등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관내 초등학생의 높은 관심으로 약 180여점이 제출됐다.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위해 진안소방서는 진안 관내 중·고등학교 미술 교사 2명을 외부 심사위원으로 초빙하여 진안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약 2시간의 심사를 거쳐 1점의 최우수작과 우수작 20점, 장려상 30점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화재예방을 위해 한번더 확인하자’는 주제로 작품을 그린 최연우(진안중앙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뽑혔으며, 우수상은 ‘천년의 문화유산 한순간 불쏘시개’를 주제로 한 임서현(외궁초등학교 5학년)외 각기 다른 화재예방 주제의 19명의 학생이 차지했다. 김병덕 진안소방서 방호구조과장은 “ 불조심 작품모집에 많은 학교와 학생들이 참여해 줘서 감사하다.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통해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한번더 되새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사)진안군홍삼한방산업클러스터사업단이 9일부터 12일까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수원 메가쇼 팔도밥상페어’에 참가해 대한민국 유일 홍삼 특구에서 생산되는 진안홍삼 제품을 홍보한다. 메가쇼 수원 팔도밥상페어는 ‘수도권 600만 주부들의 핫플레이스’ 라는 슬로건으로 생활, 음식, 주방용품 등을 전시판매하는 소비재 박람회로 250여개 사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다. 사업단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진안군홍삼연구소 기술이전 제품인 ‘빠망젤리’와 ‘어린이홍삼 젤리홍’, ‘빠망쥬스’등 어린이 홍삼제품과 진안군수품질인증제품인 ‘프리미엄홍삼정골드’,‘진안홍삼골든데이즈’,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명인인 송화수홍삼 명인 제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진안군수품질인증 제품인 진안홍삼 달인액은 시음 이벤트를 통해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정배 사업단장은 “진안홍삼의 판로를 확대해 진안관내 농가 및 가공업체들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수한 진안홍삼 제품들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구군은 9일부터 21일까지 양구중 등 지역 내 6개 중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진로 콘서트를 운영한다. 진로 콘서트는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진로 탐색에 대한 전문가의 특강, 그리고 멘토가 학생들에게 질문과 답변을 하기도 하고 직업체험을 진행하면서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순서인 대암중 진로 콘서트는 9일 3D펜 전문가와 보석공예(슈링클스) 전문가 등의 멘토가 참여하는 가운데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방산중에서는 10일 조향사와 3D펜 전문가가 참석하는 가운데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 14일에는 석천중에서 3학년생들을 대상으로 프로 게이머와 유튜버, 파티시에 등이 멘토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고, 15일에는 용하중학교에서 1~3학년생을 대상으로 조향사와 배우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어 17일에는 해안중에서 1~3학년생을 대상으로 CSI 과학수사원과 배우 등이 멘토로 참여하는 가운데 열리고, 마지막으로 21일에는 양구중에서 1학년생을 대상으로 건축가와 웹툰 작가, 싱어송라이터 등이 멘토로 초청돼 열릴 예정이다. 김재식 평생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밖에서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이 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의 집행 실태 및 사후관리의 적정성 등을 확인하기 위한 점검에 나섰다. 8일 군에 따르면 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간접지원)은 수변구역 지정으로 인해 행위 제한을 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소득증대 및 환경개선 등의 목적으로 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지원 규모는 64개 마을에 총 7억2400만원이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공용물품 등의 적정 관리 여부, 방치·타목적 사용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관리책임자를 지정한 사후관리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결과를 토대로 주민지원사업의 누수 없는 예산 집행과 소득, 복지증진이 집약된 내실 있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지원사업 관리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숙이 환경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 활성화 방안을 찾고, 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은 8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수, 부군수, 국장 및 관련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홍삼 특화발전 기본구상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을 추진한 (재)전북연구원은 진안홍삼 관련 기존 자원과 새로운 가치를 융합한 신성장 동력화 방안으로 ▲홍삼 및 연관산업 트렌드 검토 ▲ 홍삼관련 R&D, 생산, 유통, 판매, 활용 등 추진현황 분석 ▲ 홍삼․약초 관련 특화발전 사례분석 및 시사점 ▲ 홍삼관련 국가, 지자체 육성정책 분석 ▲ 진안홍삼 발전 비전 및 전략 ▲ 전략별 세부과제 및 발굴사업의 사업화 방안 등을 제시했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특용작물산업화 지원센터 구축 총사업비 60억원을 국가예산으로 확보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특용작물 산업화 거점 기지화 및 특용작물산업 기술 고도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세계 인삼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소비트렌드가 변화되는 상황인 만큼 진안홍삼산업이 시장변화를 수용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한다”며 “홍삼이 진안의 성장동력으로서 역할을 하며 국내 최고 홍삼한방특화도시 진안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길 부탁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