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4일 14시, 부산시 전역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 범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와 국민운동단체가 공동주최하고 부산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가 후원한다. 14일 21시(한국시간)에 제169회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열리는 가운데, 이번 총회에서는 2030 세계박람회 유치 희망국의 첫 프레젠테이션이 있을 예정이다. 이에 범시민유치위원회와 국민운동단체는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과 세계 곳곳에 부산시민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망을 알리고자 결의대회를 기획했다. 부산역 결의대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과 국민운동단체장(새마을, 바르게, 자유총연맹), 시민단체 대표, 대학생 서포터즈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또한, 동시에 부산시 16개 구・군 전역에서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도 개최된다. 시는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현장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현장에 초청했으며, 온라인(줌)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하동군은 이양호 (재)하동군장학재단 이사장이 지난 10일 취약계층에 전해 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재첩국 300상자를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적량면 출신인 이양호 이사장은 ㈜라임건설 대표로서 추운 겨울을 맞은 취약계층의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피로회복에 탁월하고 간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재첩국을 구입해 기탁했다. 군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재첩국 300상자를 13개 읍·면의 취약계층에게 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이양호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재첩국을 기탁하게 됐다”며 “모두가 어려운 요즘, 따뜻한 재첩국을 드시고 힘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상기 군수는 “재첩국을 기탁해준 이양호 이사장께 감사드린다”며 “이사장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양호 이사장은 2013년부터 하동군장학재단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11년간 후학 인재육성에 2억 2700만원 기탁하면서 장학재단 ‘명예의 전당’ 8번째 다이아몬드 회원(1억원 이상 기부)에 가입됐다. 또한 코로나19화개면 수해지역에 각각 100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제공하는 등 고향 사랑이 각별하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하동군은 올 하반기 2기분 자동차세 9540대 14억 8000만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로서 2021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하반기에 신규·이전 등록한 경우 보유한 기간만큼만 부과되며, 1·3·6·9월에 자동차세를 선납한 차량과 비과세감면 차량은 제외된다. 대상자는 이달 31일까지 금융기관의 CD-ATM기기와 인터넷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지방세입계좌 입금, 군청 재정관리과 및 읍·면사무소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하면 된다. 자동이체 신청자 또는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을 이용한 전자송달 신청자는 각 500원(최대 1000원)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고지서에 기재된 지방세입계좌로 지방세를 납입할 경우 모든 금융기관에서 이체수수료 없이 지방세 납부가 가능하다. 자동차세 납부기한을 놓칠 경우에는 3%의 가산금을 더 납부해야 하며, 자동차 압류와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 창구가 혼잡하므로 미리 납부하기 바라며, 코로나19 감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우리나라 차 시배지이자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하동군이 차산업 활성화와 내년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와인 감별처럼 티 소믈리에와 차 품평사를 양성한다. 하동군은 하동군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주관으로 ‘2021년 티 소믈리에 및 차 품평사 양성교육’을 하고 지난 10일 수료식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티 소믈리에(Tea Sommelier)는 다양한 종류의 차(茶)를 시음하고, 그 특징과 배경을 공부한 뒤 차를 찾는 이들에게 각자의 취향과 상황에 맞는 차를 소개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차 품평사는 차의 종류별 특성을 정확히 알고, 우려낸 차의 색과 향과 맛이나 우린 잎을 보고서도 그 차의 원형을 찾아낼 수 있는 지식과 기능을 갖추고 보다 과학적인 방법으로 차의 품질을 평가하는 전문가다. 이번 교육은 하동군민 총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부터 4주간 운영됐으며, 총 8회차 32시간 과정으로 티 소믈리에 초급 20명, 차 품평사 초급 20명이 수료했다. 이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초급 차(茶) 전문가로서의 기본소양과 비전을 갖춰 2022년 하동세계차엑스포의 하동야생차웰니스케어센터와 하동야생차유통센터 운영을 위한 인적자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관광1번지 단양군이 단순 수치자료로만 표현되는 딱딱한 통계가 아닌 다양한 사진 자료와 별난 통계, 기네스 자료를 활용해 소책자를 발간해 눈길을 끈다. 이번 책자는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위치 및 면적, 인구 및 인구밀도, 농가 및 농가인구, 식량작물 생산량 등 33개 항목에 대한 각종 통계자료가 실렸으며, 휴대하기 간편하도록 전면 컬러에 A5사이즈로 제작됐다. 수록된 내용을 보면 지난 2020년 말 기준 단양군의 세대수는 1만5328세대, 인구는 2만9155명, 65세 이상 인구는 9026명으로 지난해 인구(2만9756명)보다 감소했으나 핵가족화와 1인 가구의 증가로 세대수는 지난해(1만5211세대) 보다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인구도 2014년(7708명)부터 2020년(9026명)까지 연평균 219명씩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인구동향 부분에서 2020년 기준 출생 인구는 74명, 사망은 330명으로 사망 인구가 약 4.46배 많아 자연적 요인에 의한 인구 감소가 눈에 뗬다. 농가 및 농가인구에서 2020년 기준 농가 수는 3227가구로 2019년도보다 크게 증가해 385가구가 늘었으며, 동 기간 농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10일 단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2021년 단양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12월 2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하는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공자 표창장 수여, 마일리지 인증패 전달, 자원봉사 활동 영상물 상영 등으로 행사를 축소해 진행했다. 이날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류한우 군수가 단고을봉사단 장원희(54) 씨 외 11명에게 단양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지난해와 올해는 수해와 코로나19로 인한 역경이 많았는데 우리 단양이 이를 이겨내고 희망찬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은 여기계신 자원봉사자들의 노력과 헌신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많은 곳에서 우리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 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로 인력난을 겪는 지역 농가를 위해 생산적 일손봉사에서도 선봉장 역할을 하며, 일손부족 문제 해결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8일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삶을 한권의 책으로 들여다 볼 수 있는 ‘2021 어르신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어르신 자서전 출판기념회는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했다. 서구가 추진 중인 어르신 자서전 쓰기 제작 지원은 평범한 이웃 어르신들의 삶을 기술한 자서전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살아오면서 체득한 지식과 경험을 후손들과 사회가 공유하고, 책으로 인생을 정리하는 새로운 문화운동을 사회 전반에 확산시켜 나가고자 추진하고 있다. 서구는 그동안 관내에 1년 이상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공개 모집하였으며, 지난 5월부터 총 10명이 참여하여 전문 강사에게 글쓰기 지도를 받고 자서전을 출판하게 됐다. 자서전을 낸 박종민 어르신은 “내가 팔십여 생을 살아온 기록을 훗날 내 자손들이나 형제자매 그리고 친척, 나를 아는 친구들이 읽었을 때 ‘참 열심히 살았구나’라고 기억해 주면 좋겠다.”라며, “나는 주어진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았기에 내 사랑하는 자녀들에게도 그렇게 살라고 당부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8일 AI 지능형 통합플랫폼 구축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AI 지능형 통합플랫폼’이란 대상자․서비스별로 분절되어 추진되는 돌봄서비스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통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통합된 데이터에 AI 기술을 접목하여 돌봄대상자에게 알맞는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지난 6월‘2021년 행안부 지자체 협업 특교세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하여 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서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대면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상황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돌봄은 멈춰서는 안된다.’는 원칙으로 돌봄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비대면 돌봄서비스를 시작하여 현재 5개 부서에서 총 13개의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그러나 부서별․시스템별로 추진하는 돌봄서비스는 데이터 공유 및 대상자 확인이 어려워 중복수혜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서구가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사용 중인 모바일 사례관리 앱‘행복매니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각의 AI 돌봄시스템을 연계․통합하여 내년 상반기 내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QR코드(정보 무늬)를 스캔하는 것만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간편시스템이 도입됐다.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은 간편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QR코드 기부 시스템’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QR코드 기부 시스템은 기부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QR코드를 스캔하거나 기부링크(URL)를 클릭하면 기부페이지로 연동되는 방식으로, 이를 통해 시민 누구나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QR코드는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홈페이지나 동 주민센터, 전주시 SNS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QR 코드 기부 시스템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긴급한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생계비와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병관 이사장은 “혼자서는 어렵지만 전주시민 여럿의 힘이 함께 할 때 행복한 전주시를 만들 수 있다”면서 “시민들께서는 QR코드를 통한 기부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은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10년간 1004만 원을 후원하는 ‘희망천사’ △1년간 100만원을 후원하는 ‘백만천사’ △매월 1만1004원을 후원하는 ‘기부천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서구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올해 하반기 특별교부세 2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유덕동 버들마을 다목적센터 건립(5억 원) ▲운리·마재·금호 공원 노후시설 개선(5억 원) ▲서구문화센터 노후시설 보수(5억 원) ▲맛고을·서광·농성 공원 정비(8억 원)의 지역 현안사업 4건과 ▲운천로 일대 하수관로 정비(3억 원)의 재난안전사업 1건으로 총 5개 사업에 투입하게 된다. 서구는 유덕동 버들마을 다목적센터 건립을 통해 생활문화센터 및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조성하여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주민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대다수의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서구문화센터의 노후 시설 개선 및 노후된 공원 시설 정비를 통해 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휴식·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등 여가활동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정부와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여 구민의 생활 안정과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주시는 다양한 인문콘텐츠를 담은 인문매거진인 ‘인문전주’ 2호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월 창간호에 이어 2번째 발간된 ‘인문전주’는 70페이지 분량의 잡지 형태로, 인문학 저자의 인터뷰 내용과 인문에세이 등을 담고 있다. 인문전주 2호에는 특별기획으로는 청년 희곡작가인 송지희 씨 인터뷰가 수록됐으며 △사물 인문학, ‘견딜 수 없는 사물들’ △자연 인문학, ‘나비가 온다’ △미래교육, ‘미래교육과 정치적 표백지대’ △철학, ‘일상적인 미학과 예술’ 등 다양한 인문학을 만나 볼 수 있다. ‘인문전주’는 전주시 35개 동 주민센터와 시립도서관, 작은도서관 등에 배부될 예정으로, ‘인문전주’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권인숙 전주시 인문평생교육과장은 “365일 삶과 향기가 넘치는 인문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인문전주’를 통해 균형 잡힌 인문학을 만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위군은 지난 7일 2021년 군위문화원 초대 출향작가 미공회전이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군위군 미술협회 작품전은 12월 14일부터 31일까지 군위 생활문화센터 1층 행복 숲갤러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출향작가 미공회전은 한해를 마무리하며 군위군 지역의 작가와 출향 작가를 초청하여 지역 작가들의 개성있는 작품 활동과 생활문화예술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회화, 서예, 서각, 공예, 사진 부문 등 다양한 작품들로 코로나 19로 지친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작가들의 정신을 새롭게 만날 수 있다. 출향작가 미공회전이 끝난 후 12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군위 미술협회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지역 문화에 대한 폭을 넓히는 한편 지역 향토문화 창달의 기반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위문화원 박승근 원장은 “이번 전시회가 모두가 함께 예술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예술적 감성을 향유하는 자리가 되어 군위의 문화예술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