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선유도해수욕장일대에 겨울철 돌풍으로 유입된 해양쓰레기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선유도해수욕장은 연육교 개통 이후 겨울철에도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겨울철 강한 돌풍의 영향으로 각종 해양쓰레기 및 해조류가 대량으로 유입됐다. 백사장의 많은 모래가 인근 도로변까지 날라가 수북이 쌓여 교통의 지장은 물론 주변 상가들에게까지 큰 불편을 주고 있어 환경정비가 시급했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항만해양과 전직원이 참여해 폐어구, 각종 플라스틱 및 스티로폼, 부표 등 10여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하고 도로변에 쌓인 약 5톤의 모래도 수거해 백사장에 재포설했다. 한상봉 항만해양과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해수욕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을 위해 관광객들도 방역수칙 준수 및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을 적극 실천해 달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겨울철에 잦은 돌풍이 예상됨에 따라 백사장 모래 유실을 막기 위해 차단막 등 비사방지시설을 12월 중에 조속히 설치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평생학습도시 충북 영동군의 특별한 배움과 소통의 장 ‘평생학습 배움의 감동축제’가 13일 막이 올랐다. 이번 행사는 2021년 교육부 지정 신규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기념하여 평생학습 관계자간의 공감대 형성 및 평생학습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의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평생학습 배움의 감동축제는 ‘청춘학습 아레나 청춘영동의 빛’의 슬론건 아래 13일 복합문화예술회관 사전녹화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행사가 진행된다. 지역의 평생학습 유관기관 및 단체, 국내 학습도시 관계자, 군민 등이 한데 어우러져 특별한 배움과 소통의 장을 만든다. 13일 사전녹화시에는 ▲평생학습도시 선언문 및 선포식을 포함하여 평생학습 도시 연혁 및 경과보고 ▲영동군의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표계획 발표 ▲국내외 평생학습 관계자의 축하영상 상영 ▲평생학습 특화 우수사례 발표 등 다채로운 평생학습의 장이 구성됐다. 또한 2021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후 진행된 신규 사업에 참여했던 평생학습 강사들의 현장감 넘치는 평생학습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 토크 콘서트가 계획되어 평생학습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 가족센터SOC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가족센터 SOC 건립추진 지자체(93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가족센터의 공간구성 적정성, UD계획 안전성, 운영계획의 타당성 등을 심사했다. 영동군은 짜임새있는 공간 구성과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추진 의지를 인정받아 전국 최우수기관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여성가족부장관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영동군 가족센터는 1층 로비 공간을 중심으로 다목적 가족소통·교류공간 및 공동육아나눔터와 작은도서관 배치로 이용자의 시인성 및 접근성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다목적 가족소통·교류공간에 마을평상과 사이마당 및 가족공원과 연계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개방적인 공간 계획이 눈길을 끌며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영동군 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0년 생활SOC 복합화사업으로 선정되어 총 45억원의 사업비로 추진된다. 연면적 1420㎡(지상 2층)의 규모로 공동육아나눔터, 다목적 가족소통·교류공간, 작은도서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청 민원행정서비스 이용 민원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민원분야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94.3점으로 교육청의 민원행정 및 대민 친절도가 매우 우수한 수준에 이르렀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만족도 94.3점은 전년도 조사 결과인 93.2점에 비해 1.1점 상승한 수치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시교육청이 설문지를 활용한 서면 및 인터넷 조사 방법으로 상‧하반기 각각 3개월씩 총 6개월간 실시하였으며, 조사 내용은 접근용이성 등 민원인 건의사항을 포함한 총 17개 항목으로 이루어졌다. 항목별 세부점수는 접근용이성(3개항목) 92.0점, 신청용이성(3개항목) 94.2점, 신속정확성(3개항목) 94.4점, 대응환류성(3개항목) 94.8점, 형평성(3개항목) 96.0점, 전반적 만족도 94.0점으로 대부분의 항목에서 지난 만족도 조사보다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형평성 부분이 96.0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이 중에서도 담당 공무원의 업무처리 청렴도와 민원처리 공정성 부분이 특히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부분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보완‧개선하여 지속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헤·수산 종사 외국인과 고용주, 해양수산사무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외국인근로자 인권 보호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외국인근로자와 고용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외국인근로자의 인권침해 여부 및 외국인 범죄 신고를 적극 독려하는 등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보호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였다. 완도해경은 외국인근로자는 내국인을 대신하는 보완적 존재가 아닌, 고령화된 해·수산업계의 주된 고용 인력으로 역할 수행 중이라며 외국인 고용 사업장을 대상으로 인권실태 점검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관내 해·수산 종사 외국인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외국인 범죄 예방과 인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연말까지 어선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혼선 예방을 위해 승선원 변동사항을 신고하지 않고 출항하는 어선 대상 해·육상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어선위치발신장치(V-PASS) 도입 보급화에 따라 출입항 신고의 자동·간소화로 선장이 변동사항 있을 때만 신고하면서 승선원 변동사항이 누락되는 사례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승선원 변동 신고대상은 '어선안전조업법'제3조에 의거 관리선, 어업지도선, 원양어선, 내수면 어선을 제외한 모든 어선으로, 승선원 명부 등 어선출입항 신고사실에 내용 변동이 있을 경우 인근 해양경찰 파·출장소 방문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모바일 신고를 하여야 하며, 현행법상 승선원 변동 신고의무 위반 시 1차 경고, 2차 어업허가 정지 10일, 3차 어업허가 정지 15일의 행정처분이 부과된다. 동해해양경찰서는 “해양사고 발생 시 잘못된 승선인원 정보는 구조과정에서 혼선이 생겨 상황대응을 지연시킬 수 있다”며, ”변동된 사항이 있다면, 반드시 가까운 해양경찰 파‧출장소를 방문하거나 모바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SK텔레콤중부Infra로부터 장학금 2,121만원을 전달받아 대전 관내 저소득층 학생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년째 진행되는'SK텔레콤 중부 행복 나눔 장학금'은 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SK텔레콤중부Infra와 협력을 이어 왔으며, 12월 중으로 초등학생 50만원, 중⸱고등학생은 60여만원씩 34교(초 17교, 중 12교, 고 5교) 39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SK텔레콤중부Infra 박기홍 담당은 “'SK텔레콤 중부 행복 나눔 장학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가정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대전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의 꿈을 향해 나아가 당당한 지역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교육취약학생을 두루 살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초‧중‧고 167교의 학교생활규정을 점검하여 학생 인권 침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규정이 있는지 점검하였으며, 차년도에 이 내용을 반영하여 학칙을 개정하도록 관내 모든 학교에 권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초‧중‧고 교원들과 전문직으로 구성된 학생생활지도지원단이 각 학교의 생활규정을 두발, 교복 착용, 휴대폰 사용, 화장, 징계, 상‧벌점제 등의 영역으로 나누어 세심하게 살피며 학생들의 인권을 침해하거나 사생활을 과도하게 규제하는 내용이 있는지 점검하였다. 점검 결과 인권 침해 요소가 있는 내용이나 체벌 등의 규정이 있는 학교들이 있어서 컨설팅을 실시하였으며, 컨설팅 결과 이미 학교생활규정을 개정한 학교들도 다수 있었고, 개정 예정인 학교도 여럿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한편 대전교육청에서는 2022학년도에 이 내용을 반영하여 학칙을 개정하도록 관내 모든 학교에 권고할 예정이다. 한편 학교규칙 제‧개정은 교육공동체인 학생‧학부모‧교원으로 구성된 학교규칙 제‧개정위원회를 구성하여 학교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한 후 학교운영위원회의 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년에 실시한 제23회 초등교실수업개선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 1등급 입상자의 우수수업 확산을 위해 12월 24일까지 '온라인 수업축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으로 격변한 교육환경에 적합한 수업 연구 활동은 교사에게 전문성을 높이게 되는 기회가 된다. 온라인 수업축제는 올해 연구대회에 참가하여 1등급에 입상한 초등교사 10명의 수업나눔을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참여형 온‧오프라인 연계 우수수업을 공유함으로써 교원의 수업 연구 분위기가 현장에 확산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온라인 수업축제의 구성은 1등급 입상 교사의 수업동영상, 연구요약서, 수업지도안을 공유하여 관심 있는 교사가 언제든지 수업 참관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수업나눔 교사에게 참관소감을 전할 수 있도록 온라인 소통 코너도 마련되었다. 온라인 수업축제에 참여한 교사들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수업공개를 통한 수업나눔이 위축된 분위기인데 온라인 수업축제로 여러 교과의 수업 참관을 자유롭게 하게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라며, “2022년 수업 운영 방안에 대해 생각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하였다. 대전교육청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주시는 13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1 안전문화유공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함에 따라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안전문화 유공 우수사례 공모’는 행정안전부가 사회 각 분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와 우수단체에 대한 격려 및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7월 6일부터 8월 13일까지 실시했다. 시는 △코로나19 대응 콜체크인 출입관리 서비스 △75세이상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온라인 교통안전교육 시행 △지역라디오 방송사 재난방송 협조체계 구축 △ICT 기반 여성‧아동 안전도시 구축 △안전취약계층 및 우수공동주택 인증제 실시에 따른 화재 예방 △안전문화 캠페인 실시 등의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영주시가 경북도 내에서 처음으로 전면 시행한 ‘콜체크인 출입관리 서비스’는 소상공인의 코로나19 방문자 출입명부 작성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감염원 추적 및 확진자 동선파악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관리의 정확성을 높여 역학조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인센티브로 주어지는 특별교부세 2억원을 서천교 보수공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주시는 13일 2021년 제2기분 자동차세 2만2838건에 대해 36억59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는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소유에 대한 세금으로 기간 중 신규등록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 과세되며, 자동차 연세액을 미리 연납한 차량은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승용·승합·화물 등 운수사업자의 영업용 자동차세는 ‘코로나19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에 의거 전액 감면된다. 자동차세 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에서 직접납부 △농협가상계좌 및 지방세입 계좌로 이체 △스마트폰 즉시납부(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인터넷납부(위택스wetax, 지로giro), △고지서없이 은행 CD/ATM기 △ARS 전화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권태천 세무과장은 “시민들이 체감하는 친절하고 편리한 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동차세는 지방 재정의 근간이 되는 주요 지방세인 만큼 기한 내 납부해주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주시는 지속 가능한 순환형 농업의 실현과 축사 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 1월 3일부터 관내 농업 현장에 유용미생물 배양액을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영주시에서 농·축산업을 경영하는 농업인과 텃밭을 운영하는 도시민이다. 신청은 이달 13일부터 24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지구지소(농업인상담소) 그리고 농업기술센터에 위치한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에서 가능하다. 기간 내 미처 신청하지 못한 경우,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내년부터 공급하는 유용미생물은 고초균, 유산균 2종, 광합성균, 효모균에 악취저감 특허균을 추가한 총 6종이고, 특히 추가로 공급하는 악취저감균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특허균주로 축사 내 악취가스를 유발하는 물질을 제거하는데 탁월해 축사 환경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희훈 기술지원과장은 “유용미생물은 사용법을 준수해 꾸준하게 사용해야 토양 물리성이 개선되고 작물 생육에도 효과적이다”며, “앞으로도 유용미생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되어 농업인 소득 증대와 농업 환경 보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유용미생물에 관하여 궁금한 사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