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드디어 도봉동에 청소년 중심의 플랫폼 ‘도봉동 청소년문화의집’이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서울특별시의회 송아량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4)이 11일 오후 2시에 개최된 도봉동 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에 참석했다. 도봉동 청소년문화의집은 ‘18년 8월 건립계획을 수립하여 ‘20년 3월 설계용역을 완료, ‘20년 5월 공사에 착공한 바 있다.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설된 청소년문화의집은 1층은 문화카페, 사무실, 2층은 열린공작실, 요리교실, 3층은 동아리방, 소강의실, 회의실, 4층은 대강당, 다목적실, 밴드연습실 등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여가 생활을 충족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도봉동 청소년문화의집은 ‘Dream Base’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만큼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을 꾸고, 열정을 펼칠 수 있는 그 초석과 같은 발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4D 오큘러스 체험, 3D 입체 오토마타 만들기, 비건 야채칩 떡강정 만들기, 오일 파스텔로 크리스마스 트리 그리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앞으로 도봉구 청소년들이 도봉동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쌓아 갈 여러 경험에 대한 기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최근 오미크론의 확산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에 따라 효문화마을관리원으로 이전한 중구선별진료소를 찾는 검사자도 일평균 300~500명을 웃돌며 한 시간 이상 기다리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지켜본 효문화마을관리원 직원들이 나섰다. 최상훈 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QR코드 진단 안내 및 거리두기 줄서기, 주차장 관리와 환경정화 등 검사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별진료소 현장지원에 나섰다. 특히 최 원장은 올해 말까지 근무하고 내년 공로연수를 들어가는 상황이지만, 남은 휴가를 반납하고 연말까지 선별진료소에 나와 직원들을 독려하고 업무지원에 나설 예정이여서 주변을 더욱 따뜻하게 했다. 이외에도 주변 주민과 유관기관의 응원의 손길도 이어졌다. 코레일테크의 음료,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의 팥죽, 건양대 RCY의 초코머핀 등 힘들 때마다 주변의 격려와 응원은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의 힘의 원천이 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우리나라 속담에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이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 서로 배려하고 도와가며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보니 무척 뿌듯하다”며, “우리 중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중구는 13일 중구청사 구민사랑방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회장 김양수)와 라면 250박스(500만원 상당)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 받은 라면은 중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전문건설업자의 권익보호와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1985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대전광역시회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김양수 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구민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용갑 청장“코로나19로 구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 후원해 주신 협회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움이 많은 취약 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시는 13일 시청 봉서홀에서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회장 장윤곤)와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행복키움지원단 활동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활동보고회는 유공자 표창과 올해 행복키움지원단 활동보고, 우수사례 발표, 다짐문 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30명 단원이 상을 받았다. 이후 2021년 행복키움지원단의 활동사항을 담은 영상을 상영해 단원들에게 보고하는 시간이 이어졌으며, 지역 우수사례 발표로 정보를 공유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2022년 행복한 마을복지를 실현을 위한 행복키움지원단 실천 다짐을 장윤곤 협의회장이 대표로 선언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고 민간의 안전망 역할이 필요한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핀 행복키움지원단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주민이 주민을 돕는 행복한 마을복지가 앞으로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2월 15일 오후 3시 관내 초등학교(59교) 4학년 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부산의생활 수업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날 양정초등학교 김준혁 부장교사가 360°동영상을 활용해 부산의생활 지역화교재의 수업사례 및 활용 방안 등에 대해 강의한다. 김교사는 2015개정교육과정 사회과 국정교과서와 디지털교과서, 부산의생활 등을 집필했다. 360°동영상이란 촬영자의 시점으로만 볼 수 있었던 기존 영상과 달리 재생 도중 사용자가 보고 싶은 방향이나 지점을 선택해 감상할 있는 영상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로 인해 4학년 학생들의 부산 지역 현장학습이 불가능한 여건을 해소하고, 학습자가 시공간을 초월해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사회과 콘텐츠인 부산의생활 360°동영상을 제작했다. 학생들은 남부교육지원청 공식 유튜브에 접속하면 언제든지 부산의생활 360°동영상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관내 초등학교 4학년 교사들의 사회과 수업역량을 신장하기 위해 12월 13일부터 17일까지 줌(ZOOM)을 활용해 부산의생활 수업활용 맞춤형 1대 1 컨설팅을 실시한다. 변용권 부산남부교육지원청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 메이커교육의 허브 역할을 담당할 ‘남부창의마루’가 15일 문을 열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부산광역시교육은 12월 15일 오후 2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한 ‘남부창의마루’를 개관한다. 이날 오후 2시 김석준 교육감과 김광명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부위원장, 박재범 남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는다. ‘남부창의마루’는 부산 남구 옛 연포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만들었다. 지난 2018년부터 예산 115억원을 들여 옛 연포초등학교 부지 9,092㎡에 지상 4층 3개동 연면적 4,394.7㎡ 규모로 조성했다. 본관동 1층에는 창작을 넘어 나눔과 공유를 위한 문화공간으로 갤러리, 라운지, 레고플레이그라운드, 대형3D프린터실 등을, 2층에는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AR(증강현실)·VR(가상현실)실, 코딩실, 3D프린터실, 레이저프린터실 등을 갖췄다. 3층에는 일생생활과 과학기술이 융합된 메이킹 공간으로 도예실, 조리실, 공예실, 동아리실, 창업공간 등을, 4층에는 디자인의 디지털 융합을 기반으로 한 창의예술 체험 공간으로 디자인실, 편집디자인실, 촬영실, 1인 방송실 등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1일 시민들과 함께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는 ‘제12회 천안시 온라인 평생학습축제’를 성대하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12회 천안시 온라인 평생학습축제’는 강사·평생학습활동가가 참여한 토크쇼 형식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천안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으로 진행된 평생학습축제는 평생학습 브이로그 영상, 동아리 공연, 2022년 평생학습 사업 홍보 등을 시민들에게 공유하며 새로운 온라인 축제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사전 행사인 ‘싹쓰리 러닝마켓’과 처음 시도한 ‘메타버스 평생학습 작품전시관’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온라인 평생학습축제는 천안시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보기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평생학습센터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교육청소함께하자는 취지로 열린 제12회 천안시 온라인 평생학습축제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는 13일 서구 세어도를 찾아 어촌뉴딜300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은 어촌뉴딜300 사업과 빗물저장시설 및 도선건조 사업 등 세어도 접근성과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세어도를 인천 갯벌정원으로 명소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어촌뉴딜300 사업이란 선착장·물양장 등 낙후된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항·포구를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함으로써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방문객을 유치해 어촌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그동안 인천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23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중구·서구·강화군·옹진군의 항·포구 13개소와 기항지 6개소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22년 신규 사업 공모 결과로 3개소와 여객선 기항지 개선 사업 1개소가 신규 선정돼 국비 272억 원을 추가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이날 박남춘 시장은 세어도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어촌뉴딜300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마을커뮤니티 센터 조성 사업 현장과 선착장·물양장 확장 사업 현장 등을 점검했다. 박남춘 시장은“천혜의 자연경관을 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는 13일 서구 거첨도부터 김포시 약암리까지 4차선 도로로 확장하기 위한 거첨도~약암리간 도로개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신동근 국회의원, 이재현 서구청장,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한 내외 인사가 참석했다. 해당 도로는 인천~강화간 교통량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도로이나 왕복2차로 도로로 인해 주말 및 출퇴근 시간 등 잦은 교통 체증이 발생했다. 이에 인천시에서는 2017년 김포시와 건설 사업비 부담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거첨도~약암리간 도로개설공사 사업을 추진해왔다. 2021년 공사 설계 및 제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4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구간은 인천 서구 거첨도부터 김포시 약암리(초지대교)까지 6.47km이며, 4.7km는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고 1.77km는 4차로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 466억 원이 투입된다. 박남춘 시장은 “이번 사업이 완공되면 인천-강화간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준공까지 공사가 잘 이뤄지도록 꼼꼼하고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자녀를 둔 학부모의 교육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입학, 두근두근 설렘’ 도움 자료를 개발·보급한다. 이번 자료는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에게 학교생활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한 자료이다. 이 자료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입학 준비와 자녀 지도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입학 전 준비 ▲교육과정 안내 ▲학교생활 안내 ▲안전한 생활 ▲학부모 교육참여 등 5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또한, 1학년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에 관한 내용뿐만 아니라 유치원과 비교하여 달라지는 초등학교 생활, 학교교육활동, 학부모의 역할 및 교육참여 등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에 개발한 ‘입학, 두근두근 설렘’ 도움 자료를 2022학년도 신입생 예비소집일(2021년 12월 27일~28일)에 맞춰 관내 52개 모든 초등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도움 자료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들의 걱정을 설렘과 기대로 바꾸어 주고, 신입생들이 새로운 학교에서 행복한 아이로 성장하기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남도의회가 지방자치제도 발전과 지역주민 삶의 질 개선과 관련된 다양한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 지방자치평가연계 우수의정단체 대상'을 수상했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국회,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은 지방자치제도 발전과 지역균형발전 기여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실시해온 의정평가 시스템이다. 우수의정단체로 선정된 전라남도의회는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자치입법 활동, 집행부 감시・견제 활동 등의 의회 본연의 역할 수행은 물론 다양한 구성원과의 소통 강화를 통한 지역 현안 대응,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역할 및 위상 제고를 위한 노력들에 대해 높게 평가받았다. 김한종 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우수의정단체 대상 수상은 도민과 함께하는 공감의정, 도민이 참여하는 열린의정 실천을 위한 의원님들의 다양한 활동의 결과”라 평가했다. 아울러,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로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이 마련된 지금 지방의회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 전개로, 지방자치 실현을 통한 주민 행복과 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양군은 12월 13일 영양군 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의 주차위반 건수가 날로 증가하여 장애인들이 주차장 이용 시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합동점검 및 단속을 통하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12월17일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주차표지 미부착 차량 및 주차불가표지 차량의 전용구역 주차, 보호자 운전용 차량에 보행장애인 미탑승 차량, 물건적치 및 주차면을 가로막는 주차방해행위 등을 위반한 차량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합동점검반은 이 기간 동안 영양고추시장, 영양문화원, 영양병원 등 관내 민원 및 주차위반 빈발 지역 5곳을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순회하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불법주차를 단속하고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남상성 주민복지과장은“이번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들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임을 인식시키고, 비장애인의 장애인전용주차 구역에 주차하는 위반행위에 대해 군민들의 경각심이 고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