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무주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생활과학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사업비 7천만 원을 투입해 괴목초와 구천초, 무주초, 무풍초, 부당초, 안성초 등 관내 6개 학교에서 수업(학교별 주 1회~)을 진행 중으로, 전북대학교가 교육을 맡았다. 생활과학교실을 통해 학생들은 정보통신기술 발달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사물인터넷과 빅 데이터, 인공지능, 자율주행 자동차 등 생활 속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에 대해 공유하며 이와 연관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은 “책에 있는 것만 배우는 게 아니라 우리 생활 속 사례들을 함께 찾아보고 그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생각을 확장해 나가는 시간이 너무 재미있다”라며 “수업이 12월까지라 얼마 안 남았는데 내년에도 다시 꼭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생활과학교실”은 군비 포함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위원회 기금을 재원으로 운영하는 과학 체험 프로그램으로, 현재 전국 34개 기관에서 운영 중이다. 이 과정은 무엇보다도 과학에 대한 흥미 유발, 융합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 향상, 창의성 함양에 긍정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구로구가 관내 어린이집 27개소에 ‘스마트 미세먼지 정보 알리미’를 설치했다. 구로구는 “어린이들은 미세먼지 등 오염 물질에 더 취약할 수 있으므로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이에 어린이집에서 미세먼지 정보를 확인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정보 알리미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8월 어린이집 스마트 미세먼지 상시 알리미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구로구는 시‧구비 등 5900여만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알리미 설치 사업을 진행했다. 설치 대상은 보육통합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라 연면적 430㎡ 이상인 관내 어린이집 중 넓은 순으로 선정된 어린이집 27개소다. ‘스마트 미세먼지 정보 알리미’는 실시간 대기 오염상태를 색상과 캐릭터로 알려주는 장치다. (초)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좋음, 보통, 나쁨, 매우나쁨 총 4단계로 구분해 캐릭터의 표정과 배경 색깔의 변화로 측정 결과를 나타낸다. 미세먼지 등급에 따른 대응 요령과 기상 상태, 감염병 예방 수칙, 어린이집 공지사항과 일정표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집 대기질 정보를 정확히 확인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구로구가 10일 우수 동장학회와 기부자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이번 수여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장학사업을 펼친 6개 우수 동장학회와 기부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로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를 개최하지 않고 감사패만 각 동에 전달했다. 수여 대상자는 ▲구로4동장학회(조재화 위원장‧서주현 기부자) ▲구로5동장학회(전윤자 위원장‧최대현 기부자) ▲개봉2동장학회(신재곤 위원장‧곽성죽 기부자) ▲개봉3동장학회(박완권 위원장‧정금갑 기부자) ▲오류2동장학회(강기영 위원장‧박민영 기부자) ▲수궁동장학회(동귀원 위원장‧박일용 기부자) 등 총 6개 동장학회 위원장 6명과 우수 기부자 6명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사랑을 베풀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구로구도 계속해서 지역 인재를 발굴,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로구 동장학회는 올해 총 7,390만원(11월 말 기준)을 후원받아 학생 7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원도는 고성군 토성면 신평리 산 100번지 일원에 4,100억 원 규모의 온천 개발사업을 위한 투자를 유치하여, 오는 14일 10시강원도청에서 강원도, 고성군, 주식회사 이조, 3개 기관이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투자협약의 주요내용은 2023년까지 부지 235,369㎡(71,199평)에 조선시대 옛 한양을 재현하는 4대문 안팎을 형상화한 총 724객실의 한옥호텔, 한옥리조트, 저잣거리 및 현대식 콘도미니엄 등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온천 테마의 체류형 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강원도와 고성군은 신속한 행정절차 지원을 통해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며, 도내 연관 산업 동반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것이다. 대규모 한옥휴게단지가 들어설 사업부지는 1일 1,790톤의 온천신고를 완료하였고, 동해고속도로 속초IC 인접 지역으로 편리한 교통과 다양한 휴양·관광·레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온천개발계획 승인을 통해 각종 인허가 통합 의제처리가 가능해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생산유발 1,896억 원, 부가가치 1,032억 원, 사업장 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성소방서는 홍성군민이 자율안전점검을 손쉽게 할 수 있는 ‘홍성소방서 안전관리 앱’홍보에 나섰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자율안전점검 강화 및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기존의 안전점검표를 스마트폰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충남도립대학교 컴퓨터공학과와 협업하여 ‘홍성소방서 안전 관리 앱’을 제작․출시하였다. 설치 및 실행방법은 1. 구글 플레이스토어 접속 2.‘홍성소방서 안전관리 앱’검색 3. 스마트폰 다운로드 및 어플 실행 4. 자율안전점검 실시 및 미비점 자체보완 순이다. 김성찬 홍성소방서장은 “스마트폰으로 자율안전점검을 손쉽게 할 수 있는 ‘홍성소방서 안전관리 앱’을 설치·실행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도의회는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도의회 청사 1층 로비에 위치한 ‘다움아트홀’에서 온양문화원 ‘시서화 묵필연회’ 회원들의 작품 25점을 선보인다. 다움아트홀 3차 전시전은 아산지역에서 활동 중인 온양문화원 시서화 묵필연회 회원 8명이 서각 10개 작품과 시서화 15개 작품을 출품해 2주 동안 전시할 예정이다. 김명선 의장은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은 도민 누구나 작품을 감상하고 전시하는 공간”이라며 “도내 예술인들은 마음껏 작품을 선보이고, 주민들에게는 휴식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도의회는 13일 도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경기침체로 후원과 봉사활동이 급격히 줄어 어려운 이웃들이 그 어느 때보다 겨울을 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날 충남도의회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와 함께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가 선정한 취약계층 세 가구를 방문해 연탄 총 1200장을 전달했다. 김명선 의장은 “추운 겨울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도민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과 일정한 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3일부터 16일까지, 사전에 신청한 학급을 대상으로 추억 사진을 찍어주는 ‘우리 반 추억사진 찍어드립니다!’를 진행한다. ‘우리 반 추억사진 찍어드립니다!’는 올해 초 배부된 강원도교육청 달력에 수록된 이벤트로, 도교육청 유튜브채널 ‘학끼오TV’ 제보 전화로 신청한 학급 중 5개 학급을 선정하여 학급의 추억 사진을 찍어주는 행사이다. 이벤트 기간 11월 1~5일까지 도교육청에 신청했던 학급 중 △춘천여자고등학교, △횡성안흥중학교, △횡성여자고등학교, △소양고등학교, △강릉중앙초등학교 등 5개 학급이 선정되어 추억사진을 찍는다. 도교육청 공보담당관에서 선정된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급 선생님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사진을 촬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재환 공보담당관은 “학급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이번 사진찍기 이벤트가 학생들과 선생님에게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16년부터 소식지, SNS이벤트 등을 통해 학급 추억사진을 찍어주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맹정호 서산시장이 13일 ‘역대 최대 정부예산 확보 언론 브리핑’을 열고 “어려운 시기 역대 최대 정부예산 확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문을 열었다. 비대면으로 열린 브리핑에서 맹 시장은 “시가 확보한 내년도 정부예산은 지난해 1722억 원 보다 288억 원 많은 2010억 원”이라며 “지난해 대비 17%가 증가한 금액”이라고 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교부세, 교부금 등 외부재원을 포함한 내년 확보한 정부예산은 총 8653억 원으로 이 역시 역대 최대금액이다. 연도별 역대 정부예산 확보현황은 2018년 778억, 2019년 1023억, 2020년 1317억, 2021년 1722억 원으로 내년에는 2010억 원이 반영돼 2018년 대비 2.5배 이상 크게 증가했다. 맹 시장은 “당초 정부예산 목표액은 1836억 원”이라며 “시 미래를 책임질 가로림만 해양정원, 서산공항,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등에서 예산을 확보하며 초과 달성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2년 정부예산 확보성과는 신규사업 22개 사업에 239억 원이 반영됐고, 계속사업 41개 사업에 1771억 원이 반영됐다”며 분야별 예산 현황을 설명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맹정호 서산시장이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0여 명의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 중점추진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지난 4주간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성과로는 ▲행안부 주관 국민정책디자인 박첨지놀이 장관상 ▲에너지공단 주관 에너지이용합리화 종합평가 최우수 ▲가로림만 해양정원 설계비 35억 원 확보 ▲해수부 주관 어촌뉴딜공모사업 선정 51억 원 확보 ▲충남도 주관 토지행정 실적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을 들었다. 성과공유 및 실과별 주요 업무 및 협조사항 공유 후 맹 시장은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맹 시장은 “식당 등에 대한 정부의 방역패스가 적용된다”며 “이에 관한 정보 등이 사업자 및 시민들에게 잘 안내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예산심사가 현재 추진되고 있는데 적극적으로 대응해 예산이 삭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공직자에 대한 청렴의 중요성이 강조된다”며 “잘못된 관행들이 있다면 뿌리뽑고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청렴의식들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곧 내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회가 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산시의회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에서 가장 우수한 기초의회로 선정됐다. 시의회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에서 우수의정단체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여의도정책연구원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은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 행복정책 및 지역개선 활동에 기여한 전국 광역의회·의원과 기초의회·의원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는 지방자치 분야의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그 위상을 인정받는다. 의회는 ‘서산시의 주인은 시민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열린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점이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산공항 유치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청와대, 국회 등 상급기관과 국회의원에게 자필 편지를 보내고 인근 시군 의회와 공동으로 대응·협력하는 등 지역 여론 형성을 주도해 주민의 뜻을 정책에 반영하는 민의의 대변자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연희 의장은 수상소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천군은 나루터 마을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오래된 진리(眞理)발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오래된 진리 발굴 사업은 잊혀져가는 주민들의 옛 기억과 빛바랜 사진들을 토대로 마을의 옛 풍경과 음식, 삶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문화를 담은 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홍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옛 사진·옛 이야기 주민 공모전'과 주민 인터뷰를 통해 발굴된 마을 생활사를 담아 나루터 마을 이야기 책을 발간할 예정이다. 책의 구성은 역사가 흐르는 곳, 흥이 넘치는 곳, 사랑이 꽃 피는 곳, 삶이 녹아 있는 곳, 추억이 맛있는 곳이며, 일부 내용은 지난 11월에 개최된 나루터 마을 이야기 아카이브 전시회에 선공개되었다. 나루터 마을 이야기 아카이브 전시회는 마을 이야기를 활용하여 개발된 마을상품 6종도 함께 선보였다. 마을 상품은 주민들이 '마을 상품 만들기 워크숍'을 통해 상품 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마을 화투, 술잔, 인센스, 손수건, 뱃지, 엽서가 개발 되었다. 홍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추후 마을관리 협동조합 설립을 통해 마을상품을 추가 개발 및 판매할 예정이다. 홍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최소영 센터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