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산시는 이달 미취학아동(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대상자 제외)을 대상으로 양산형 경제활력 지원금을 지원한다. 이번 양산형 경제활력 지원금은 경남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미취학 아동 전원(유치원생 제외)에게 5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대상 자격조건은 만0~6세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과 각 가정에서 양육수당을 받는 영유아로, 중복수급을 막기 위해 교육재난지원금 신청 마감일인 21.11.26. 기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양산인 아동에 대해서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영유아재난지원금은 별도 신청 없이 아동수당 지급계좌로 21.12.24. 일괄 입금된다. 이현주 아동보육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영유아 및 영유아를 돌보는 부모들이 많이 힘든 상황인데 이번 영유아재난지원금으로 가정의 양육부담을 줄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북도교육청‘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융합교육’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14일 2층 강당에서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의 정보교육실 구축 경험을 공유하고 학교 중심의 정보(SW·AI)교육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한 성과발표회를 열었다. 올해 AI 교육 선도학교로 선정된 도내 64개 학교의 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한 이날 성과발표회는 오기영 교수(충남대학교 컴퓨터융합학부)의 기조 강연 ‘인공지능(AI) 융합교육의 미래’를 시작으로, 유미 교사(익산 남성중학교)의 ‘창의융합형 정보교육실 공간구축 사례 발표’, 그리고 2022년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 사업 안내 등으로 이뤄졌다. 2021년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로 선정된 64개 학교에는 창의융합형 인공지능 교육실 구축과 인공지능 교육활동 운영 등을 위해 1교당 600만~3,000만 원 상당, 총 9억1,800만 원이 지원된 바 있다. 2022년에는 지원 대상 학교 수가 94개교, 지원 예산 또한 총 14억3,000만 원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2022년도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는 내년 1월 중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받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4일, SK텔레콤 중부 Infra 구성원과 협력사들로부터 도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778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강원 지역 23개 고등학교의 저소득층 학생 40명에게 지급된다. SK텔레콤 중부 Infra 박기홍 담당은 “SK텔레콤 중부 행복나눔 장학금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도교육청 전봉주 예산과장은 “SK텔레콤 중부 Infra의 나눔 활동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인사혁신처와 체결한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 위탁출제 업무협약을 14일에 갱신했다고 밝혔다. 강원도교육청-인사혁신처 간 지방공무원 9급 임용시험 위탁출제 협약은 2018년에 처음 체결하였고, 인사혁신처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강원도교육청을 포함해 전국 시‧도교육청의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문제를 3년간 출제해왔다. 지난 3년간 위탁출제 협약을 통해 시‧도교육청 예산의 약 100억 원을 절감하였고, 인사혁신처의 문제출제, 정답 결정 및 소송지원 등으로 교육청의 출제업무 부담 감소 및 양질의 시험문제 출제‧공개로 시험의 공정성‧투명성 확보와 수험생의 알권리를 충족하는 성과가 있었다. 이번 협약 갱신으로 2022년부터는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 일부 과목도 인사혁신처에서 출제하게 되어 추가 예산 절감이 예상되며, 행정의 효율성 향상 및 수험생의 알권리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교육청에서도 인사혁신처의 원활한 시험 운영을 위해 출제업무 인력 지원, 국가고시 시험장 제공 등의 지원 요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으며, 앞으로도 인사혁신처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위탁출제 과목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양군이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1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15일, ‘대중교통 시책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전국 161개 특별․광역․시․군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시책의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효과적․체계적인 대중교통계획과 시책 수립을 유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2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인구규모와 도시철도 유무에 따라 분류된 5개 그룹 중 가장 많은 77개 지자체가 포함된 E그룹에서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우수 시책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군은 2021년 10월 기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8,636명으로 전체인구(28,026명)의 30.8%에 달하는 초고령화 사회라는 인식 하에 교통약자를 중심에 두고 ▲버스승차 알림시스템 도입 ▲광역정보시스템(BIS) 도입 및 확대 추진 ▲양양종합여객터미널 신축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승차대기자들이 차도까지 나와 버스를 정차시키려 하면서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자 양양군은 정류장 안에 버스승차 알림 시스템을 도입하여 LED 탑승 알림등을 통해 버스운수종사자가 승차대기자 유무를 알 수 있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양군이 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한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54억2천만 원을 3,104농가에 지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기존 쌀‧밭‧조건불리직불제로 지원해왔던 사업이 지난해부터 기본형 공익직불제로 통합 개편되었으며, 올해로 시행 2년차를 맞고 있다. 소농 직불금은 농촌에 연속 3년 거주 및 연속 3년 영농종사 등 8가지 지급요건 충족 시 농가 당 120만원을 지급하며, 그 외 면적직불금은 구간별 단가를 적용하여 논 진흥면적 기준 ha당 2백5만원을 지급한다. 군은 1,648농가에 소농직불금 19억8천만 원, 1,456농가에 면적직불금 34억4천만 원을 지급하며, 승계 등 추가 지급 대상자는 12월 중순 이후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그동안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원을 위해 지난 4월부터 5월 말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를 받고, 7월부터 11월 말까지 신청자와 신청농지에 대해 소득 검증과 적격여부 이행점검을 거쳐 12월 초 최종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군 관계자는 “공익직불금 지원으로 농가 간 소득 불균형이 완화되고, 환경보전, 식품안전 등 농업인의 역할에 대한 인지도가 확산되어 농업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춘천시정부가 제25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성공개최에 성큼 다가섰다. 시정부에 따르면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2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공모사업선정으로 2022년 아시아태권도선수권 대회 개최를 위한 국비 7억2,000만원을 확보했다. 그동안 공모선정을 위해 시정부는 28만 춘천시민들의 대회 유치 의지를 전달했다. 국비 신청자료 준비는 물론 발표에 심혈을 기울였다. 공모 결과 춘천은 지난 20년간의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성공 개최 경험, 국제경기 운영의 노하우, 아시아태권도연맹-대한태권도협회-시정부와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통한 성공 개최 의지를 인정받았다. 국비 확보에 따라 내년 6월 열릴 아시아태권도대회 준비를 순조롭게 할 수 있을 전망이다. 무엇보다 춘천에서는 2024년까지 매년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열리는 등 태권도 종주도시임을 다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성춘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0년 동안 춘천시민이 보여주신 태권도에 대한 열정으로 2022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위한 국비 7.2억을 확보하는 쾌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춘천 내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또 검출됐다. 사북면 지암리, 동산면 봉명리 등 춘천 전역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춘천시정부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농가로 번지지 않도록 방역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시정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남산면 수동리에서 수색팀, 12일 동면 주민이 신고한 야생멧돼지 폐사체 2마리에서 ASF가 검출됐다고 14일 밝혔다. 춘천 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 돼지열병 검출은 지난 8월 1건, 9월 1건, 10월 1건이었다. 그렇지만 11월 5마리, 12월 3마리 증가추세로 돌아서 방역당국은 긴장하고 있다. 지난해 겨울처럼 발생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춘천 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2021년 1월 26건, 2월 54건, 3월 21건, 4월 41건으로 겨울에 몰렸다. 겨울철은 결빙 문제로 양돈농가 주변 도로 차단방역이 어려운 만큼 방역 당국은 기온이 상승하는 오후에 방역을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시정부에 따르면 14일 기준 춘천 내 야생멧돼지 ASF 발생은 총 184건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160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속적인 공장용지 가격 상승 및 각종 규제로 인한 중소기업의 입지 애로를 해소하고 세제혜택, 공장설립 인‧허가, 금융 등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비수도권에 지식산업센터 건립비용 70%를 지원해주고 있다. 그동안 김제시는 전라북도 및 김제시가 상용차 생산(특장차 전문단지 등)거점지로서 특장차클러스터구축을 통해 전기특장·기계산업 전후방 연계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여건을 강조하고 부지 기확보 등 지자체의 강한 사업의지 등을 설명하며 국회와 중앙부처에 건립 당위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따라 김제시는 내년에 설계비 10억 원을 우선 지원받게 되며 2024년까지 총사업비 298억을 투입하여 지평선산업단지 지원시설용지(15,777.3㎡)에 총 6층(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에 ▲기술창업 및 기업 입주공간인 창업성장센터 ▲ 시장출시제품 제작 및 양산 시스템구축 공간인 스피드팩토리 ▲ 일자리 연계 및 교육을 담당할 일자리산업진흥센터를 담아 새만금 배후단지로서 백구특장차클러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는 관내에 등록된 차량 1만 7411대에 2021년 2기분 자동차세 27억 4800만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하고 오는 12월 31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부과된 제2기분 자동차세는 2021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으로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됐으며, 자동차세를 미리 연납한 차량과 지난 6월에 전액 부과된 경차, 이륜차, 소형화물차 등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됐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도 본인 통장, 신용카드, 현금카드 등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인터넷 지로를 이용하거나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로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김제시에서는 지방세 ARS간편납부시스템을 운영 중으로 전화 한 통으로 조회(과세내역 조회 및 가상계좌 안내)는 24시간, 납부(신용카드, 휴대폰 소액결제)는 05:00 ~ 23:30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납부한 자동차세는 김제시의 소중한 재원으로 쓰일 것”이라며, 납기 경과로 인한 가산금 부담과 체납 시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할 것”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는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도 숲가꾸기사업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지난 10일 표창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숲가꾸기 기술위원(학계, 전문가 등)이 전라북도 14개 시군의 산림자원 분야 전반에 대하여 현장평가를 통해 이루어졌다. 시는 천연림 및 인공림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경제적·환경적 가치가 높은 산림으로 조성하기 위한 숲가꾸기 분야에서 사업성과에 대한 현장평가는 물론 사업추진 노력도, 안전관리와 홍보 등 다양한 평가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내년에도 풀베기·어린나무가꾸기·큰나무가꾸기 190ha,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미세먼지 차단 및 저감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한 공익림가꾸기 150ha, 산불방지를 위해 취약지내 가연물질 및 낙엽층제거 등 재난예방을 위해 산불예방숲가꾸기 등 숲가꾸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기술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품질향상을 통해 산림의 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 ㈜한우물과 이팩서울(유)이 지난 14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열린‘제24회 전북 수출 및 투자유공인의 날’행사에서 ’21년 전라북도 수출 및 투자 유공 업체로 나란히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포상은 수출우수 6개부문, 투자우수 2개부문 등 총 8개부문으로 전라북도 11개업체를 표창 기업으로 선정했다. 김제시는 ㈜한우물이 농수산물가공수출 부문 우수기업으로 이팩서울(유)은 외국인투자 부문 우수기업으로 표창을 받았다. 국내 내수시장에서 입지를 다진 ㈜한우물은 해외시장 진출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본격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한 ㈜한우물은 2019년 대만과 중국을 집중 타깃으로 한 해외마케팅을 펼쳐 2019년 54만불, 2020년 116만불, 2021년 200만불 수출액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미국과 영국 코스트코에 대량 수출계약이 성사되어 이제는 세계적인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되는 기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팩서울(유)은 글로벌 기업 미국 이팩(e-Pac)社가 직접 투자한 외국인투자기업이다. 미국 이팩(e-Pac)社는 미국에만 14개지사를 가지고 있으며 캐나다, 영국, 인도네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