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14일 오후 졸업생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영동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동군농업인대학은 지난 3월 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농촌의 변화를 꿈꾸는 수강생들의 높은 학구열 속에 2개 과정이 알차게 운영됐다. 농촌사회의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여성의 잠재적 역량 계발을 통한 여성리더의 자질 함양을 목표로 한 ‘농촌여성학과’와 전문 농업분야에 대한 이해와 기술을 체계화 하여 지식기반사회에 적합한 전문농업경영인육성을 목표로 한 ‘포도학과’를 운영돼 왔으며, 이날 1년간의 장기 교육을 마쳤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의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한 총58명(농촌여성학과 33명, 포도학과 25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졸업생을 대표해 농촌여성학과 백정옥, 포도학과 박슬범씨가 졸업증서를 받았다. 또한, 교육과정에 열의를 갖고 참여하고, 대학과정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기여한 공으로 농촌여성학과 백정옥 씨가 농촌진흥청장상, 학생 자치활동에 공이 많은 농촌여성학과 이정배, 포도학과 안병돈씨가 영동군농업인대학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올해 농업인대학은 학과운영 프로그램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와인1번지 충북 영동군의 명품와인들이 연말 할인행사로 그 매력을 선보인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온라인 시장은 확대되고, 그와 반대로 오프라인의 장기침체가 가속화 되고 있다. 특히 맛을 보고 사는 와인의 경우 판매악화가 더욱 심각한 상황으로, 이런 어려움을 돌파하고자 와인농가들이 판로 확대를 위해 팔을 걷었다. 영동와인연구회가 운영하는 영동와인상설판매장에서는 연말을 앞두고 오는 24일까지 자체 할인행사와 경품행사를 실시한다. ‘코로나시대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와인과함께 집콕이 정답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판매하는 전 품목의 와인을 할인판매 할 계획이다. 천혜 자연이 빚은 고품질 포도를 원료로 만든 영동의 명품 와인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혼술족과 캠핑족들이 늘어나면서, 지역의 41개의 와이너리에서 저마다의 독특한 제조법으로 만든 개성과 풍미 가득한 영동와인은 한창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번 경품행사에서는 와인구입을 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워치(1등), 무선이어폰(2등)과 함께 각종 와인소품 등 푸짐한 연말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 기간내 와인판매장에서 와인을 구입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훼손·망실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에 대해 신속 정비를 위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신고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에는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지역안내판 등이 있다.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신고제는 안내시설 노후화 및 손·망실, 시인성 등의 문제로 주소안내가 미흡하고 거리미관을 저해하는 시설물을 신속히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고유형으로는 훼손, 망실, 명판 구부러짐, 시트지 벗겨짐, 오염, 가림 등이 있으며 신고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지급한다. 신고방법은 아래와 같다. Step.1 [신 고 자] 카톡채널 '횡성군 토지재산과'로 전송 (사진, 대략적인 위치) Step.2 [토지재산과] 현장확인, 정비 Step.3 [토지재산과] 결과 알림, 선물 증정 군은 각 읍‧면 이장 회의를 통해 지역주민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업무 특성상 출장이 빈번한 횡성우체국과 측량설계업체‧LX 횡성지사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승일 토지재산과장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의 신속한 정비를 위해 지역주민과 관계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도로명주소를 통해 효율적인 길찾기 안내를 할 수 있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 자율방재단은 15일, 오후 2시 횡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4분기 읍‧면 대표단 운영회의를 주재한다 이번 읍‧면 대표단 운영회의는 그동안 자율방재단 활동이 미흡하여 금년 상반기에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하여 읍‧면별 순회 교육 및 홍보를 통해서 70명에서 현재 230명으로 확대 구성하여 본격적인 재난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횡성군 자율방재단 읍‧면 대표단 운영회의를 통해서 단원들이 재난 예방 활동에 필요한 단원 소집 및 운영 방법, 행정복지센터와 협업 관리, 기상 특보시 단계별 비상근무 및 대처요령, 현장 활동 확인서 및 현장 사진 관리, 물품 보관 방법 등을 논의하여 향후 자율방재단을 보다 체계적인 운영의 기틀을 마련하게 된다. 남원봉 단장은 “관내 재난시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체계적인 재난 활동을 수행하여 모범적인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사)한국예총 봉화지회는 지난 14일 봉화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봉화군민 열린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고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윈드 팝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강산’, ‘베사메 무쵸’ 등 11곡의 연주와 소프라노 송선희, 탤런트 박상면, 가수 김연숙 등의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선보였다. 봉화군민 열린 음악회는 올해 한국예총 봉화지회에서 준비한 마지막 행사로 ‘우리동네 작은 음악회’, ‘생태예술제’, ‘설죽예술제’, ‘봉화예술제’ 등과 함께 우리 지역의 문화공연의 갈증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정해수 한국예총 봉화지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행사를 추진하기 쉽지 않았는데 이번 음악회를 마지막으로 한국예총 봉화지회에서 준비한 문화·예술 공연을 모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한 해 동안 행사를 준비하느라 불철주야 고생하신 회원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공연으로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했다.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는 성실 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납세의무자의 자진납부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추첨은 올해 자동차세와 재산세 10만 원 이상 납기 내 납부자 중 체납내역이 없는 납세자 6,05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이날 추첨식에서는 50명이 당첨됐다. 군은 당첨자에게 감사 서한문과 함께 3만 원 상당의 봉화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군민께 감사드리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지방세 시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시와 충남문화유산콘텐츠협동조합이 운영한 생생문화재 사업 ‘산류천석! 그래 석오처럼’이 3년 연속 우수사업 선정 및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문화재청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중 생생문화재 사업은 잠자고 있는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살아있는 문화콘텐츠로 발굴해 문화재가 역사 교육의 장이자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획하는 문화유산 향유프로그램이다. 3년 연속 생생문화재 분야 우수사업에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도 입성한 ‘산류천석! 그래 석오처럼’은 2019년부터 천안시와 충남문화유산콘텐츠협동조합이 충청남도 기념물 제72호로 지정된 이동녕 선생 생가지를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산류천석 문화제를 비롯한 체인지메이킹 석오 리더쉽, 미션 임파서블, 답사 프로그램 등으로 자연스럽게 이동녕 선생의 독립운동 정신을 널리 알리고 문화유산 향유를 시민들과 함께 누렸다. 이번 시상에서 ‘산류천석! 그래 석오처럼’은 프로그램 기획 능력과 전문성이 상위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응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선도적으로 수행해 디지털 마케팅에도 열정을 보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문화재단이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2021 더 뮤지컬 스타’를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2015년부터 매년 천안예술의전당에서 뮤지컬 스타 드림팀과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로 공연한 ‘더 뮤지컬 스타’가 코로나로 인해 지난해 공연을 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더욱 탄탄한 조합과 프로그램으로 우리 곁을 찾아온다. 2001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데뷔한 이후 뮤지컬 ‘팬텀’, ‘마리 앙투아네트’, ‘엘리자벳’, ‘명성황후’ 등에서 활약을 보여준 김소현과 뮤지컬 ‘드라큘라’, ‘엑스칼리버’를 비롯해 미스트롯2,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등 다수 TV프로그램 출연으로 친근한 손준호가 드림팀의 중심에서 공연을 이끈다. 또한 2018년 미라클라스 데뷔 앨범 ‘로만티카(Romantica)’를 발매하며 크로스오버의 진수를 보여주고 2019년 데뷔 10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이자 이탈리아 가곡으로 구성된 ‘이탈리아나(Italiana)’를 발매해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음악적 행보를 걷는 김주택과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에 빛나는 이동신이 드림팀을 완성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지킬 앤 하이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시민 코로나19 접종 편의를 도모하고자 보건소 내소 접종을 확대하고, 의료기관이 없는 지역을 위한 찾아가는 접종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천안시는 최근 기본접종 시간 경과로 접종효과가 저하되면서 돌파감염으로 인한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시민 우려와 위험이 커짐에 따라 추가(3차) 접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사망 및 위·중증 위험이 큰 60세 이상 시민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서는 12월을 60세 이상 고령층 추가(3차)접종 집중기간으로 지정하고, 150여 개 위탁의료기관을 비롯해 서북·동남구 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도 13일부터 추가(3차) 접종을 하고 있다. 또 위탁의료기관이 없어 접종이 어려운 동남구 풍세면, 광덕면, 수신면, 성남면, 북면, 동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시민과 소아·청소년을 위해서는 15일부터 의사와 간호사, 행정요원 등으로 구성된 신속대응반이 6개면 보건지소, 면사무소로 직접 찾아가 방문 접종을 진행한다. 시는 안전하고 원활한 추가 접종을 위해 백신 확보를 비롯한 접종 후 이상반응 관찰과 대비를 위한 구급차 대기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군산시민문화회관 민관협력형 운영자 및 설계자 선정 절차를 완료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팀 ‘거인의 친구들’은 군산에서 활동하는 생활예술가 그룹으로 인천의 복합문화공간 운영 중인 콘텐츠기업과 서울 소재의 재생건축분야 설계자로 구성된 프로젝트팀이다. 김중업 건축가의 유작으로 알려진 군산시민문화회관은 지난 2013년 운영 중단 후 활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지만 결정되지 못하고 방치됐 왔다. 이후 2019년 12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인정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이듬해 6월부터 3차례의 사회실험을 거쳐 전국 최초 민관협력형 도시재생방식을 적용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시민문화회관은 시가 소유권을 갖고, 이번에 선정된 업체가 장기적으로 자유롭게 운영을 하면서 시민이 원하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시행사는 시와 리스크를 함께 부담하며 운영에 대한 자율성을 보장받는다. 수익의 일부를 공공건축물의 유지관리 비용으로 충당해야하며 매력적인 공간기획·운영 능력은 물론 사업성과 공공성을 추구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기존의 공공에서 추진하는 방식과는 다른 공모방식으로 도입하고자 운영자 선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일반음식점에서의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화재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음식점에서 발생한 화재는 주로 기름때 쌓인 후드나 덕트에 불씨가 튀어 기름때에 착화되어 화재로 확대 되는 경우가 많다. 후드와 덕트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 배기 덕트 0.5mm 이상 강판 등 불연재료 설치△주기적인 기름 찌꺼기 청소 △ 기름 제거 필터 설치 등을 지켜줘여하며 주방화재에 대비한 k급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 k급(주방용) 소화기는 식용유 등 기름에 불이 붙었을 경우 기름 표면에 유막을 형성해 불을 끄는 원리를 적용한 것으로 기름 사용이 많은 주방에 꼭 필요한 소화기다. 소방서 관계자는“화기 취급이 많은 음식점은 더욱 화재예방에 신경 써야 된다”며“기름 찌꺼기 청소 등 주기적인 관리와 k급 소화기 비치로 화재예방에 힘써달라”며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정부의 ‘포용국가 아동정책’에 따라 민간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조사업무가 지자체로 이관되면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 성과를 시상했다. 천안시는 지난해 7월 선도적으로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배치했다. 이후 의료기관 3곳을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한 데 이어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는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 각계 전문가들로 아동학대예방위원회를 구성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치는 등 아동학대 대응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시는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홍보를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아동학대 사건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경미 아동보육과장은 “앞으로도 긴밀하고 확고한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해 아동학대 없는 천안시, 아동이 행복한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